[논문]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에 관한 연구모형: 인터넷 중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승희; 정진원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중독구매와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파악 분석하여 그 변수들간의 관계를 설정한 후,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에 대한 연구모형을 제시해 보는 것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중독이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다른 변인들이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로의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초점을 맞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터넷 쇼핑몰 횟수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구매횟수가 높을수록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성향이 높을 것이라고 예측되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 조사에는 인터넷 쇼핑관련변인들도 포함시켜 조사해 보았다.
아직까지 인터넷 중독과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연구는 없지만, 기존의 일반 중독구매에 영향을 미친 변수들을 토대로 연관지어 생각해 볼 때, 인터넷 중독과 관련 가능성이 있는 몇 가지의 변인들을 예측해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 물질주의, 보상구매 성향, 충동성과 같은 심리적 변수들을 추출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중독과 인터넷 쇼핑중독에 영향 미치는 변수들을 조사하여, 이들간의 관계를 밝히며, 특히 인터넷 중독이 인터넷 쇼핑중독의 매개 역할을 하는지 검증해 보는 데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상으로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일반적 중독구매와 구분되는 특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인터넷 중독에 대해 살펴보았고, 다음에 서는 중독구매에 대한 개념과 전반적인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중독구매와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파악 분석하여 그 변수들간의 관계를 설정한 후,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에 대한 연구모형을 제시해 보는 것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중독이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다른 변인들이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로의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초점을 맞출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인터넷 쇼핑 중독 구매 성향이 있는 소비자들을 현명한 소비로 이끌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설 설정

H1 : 자아존중감과 인터넷 중독 성향간에는 부(-)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10 : 보상구매 심리와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11 : 충동성과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12 : 인터넷 플로우(flow)와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13 : 인터넷 검색능력(skill)과 인터넷 쇼핑 중독 구매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14 : 인터넷 사용시간과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15 : 인터넷 쇼핑몰 구매회수와 인터넷 쇼핑 중독 구매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16 : 인터넷 쇼핑몰 방문회수와 인터넷 쇼핑 중독 구매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17 : 인터넷 중독 성향과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2 : 물질주의 성향과 인터넷 중독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3 : 보상구매 심리가 높을수록 인터넷 중독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5 : 인터넷 플로우(flow)와 인터넷 중독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6 : 인터넷 검색능력(skill)과 인터넷 중독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7 : 인터넷 사용시간과 인터넷 중독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8 : 자아존중감과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은 부(-)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H9 : 물질주의 성향과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은 정(+)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3가지 심리요인 중, 충동성이 인터넷 중독성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자아존중감, 물질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H1, H2, H4는 채택이 되었고, 가설 H3은 기각되었다.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두 가지 요인 중, 플로우(flow)가 인터넷 사용 시간보다 인터넷 중독성향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H5, H7은 채택이 되었고, 가설 H6은 기각되었다.

제안 방법

그러나 앞서 선행연구에서 나타났듯이 하나의 중독 성향이 있는 사람이 다른 것에도 중독성향이 강하다는 연구를 볼 때, 인터넷 중독 성향이 있는 사람이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을 가질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직까지 이에 대한 선행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아래 크게 심리학적 변인과 인터넷 사용관련변인, 인터넷 쇼핑관련변인,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하여 조사해보았다.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문항에는 모두 5점 Likert 척도로 인구사회통계학적 문항, 인터넷 쇼핑 관련 문항, 심리학적 변인인 자아존중감, 보상구매심리, 충동성, 물질주의를 측정하는 문항과, 인터넷 이용과 관련한 검색능력(skill), 플로우(flow), 인터넷 중독, 강박구매를 측정하는 문항 등이 포함되었다. 인터넷 쇼핑관련 행동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최근 한달 동안 인터넷 쇼핑몰 방문횟수, 최근 1년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구매횟수 등을 포함시켰다.
또한, 심리학적 관련 변인으로는 자아존중감(Rosenberg, 1965), 보상구매심리(Scherhom, 1990), 충동성 (Hirschman, 1992), 물질주의 (Rinchins & Dawson,1992)가 포함되었다. 인터넷쇼핑 중독구매 성향은 Faber & O'Guinn(1988)의 중독구매 측정도구를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로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는데, 이 측정도구는 점수가 낮을수록 중독구매 성향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자료분석과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알아보기 위해 descriptive statistics와 AMOS 5.
본 연구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패션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20대 이상 성인 남녀 5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예비조사는 의류학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본 연구와 현실에 가장 적합한 어구로 재구성하여, 본 조사는 인터넷 설문을 통해 수집하였다. 회수된 553매의 설문지 중 불성실하게 응답된 설문 3매를 제외한 총 550매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대 이상 성인 남 . 여를 대상으로 하였지만,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을 좀 더 확대시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패션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20대 이상 성인 남녀 5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예비조사는 의류학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본 연구와 현실에 가장 적합한 어구로 재구성하여, 본 조사는 인터넷 설문을 통해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예비조사는 의류학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본 연구와 현실에 가장 적합한 어구로 재구성하여, 본 조사는 인터넷 설문을 통해 수집하였다. 회수된 553매의 설문지 중 불성실하게 응답된 설문 3매를 제외한 총 550매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인터넷 사용과 관련된 문항은 인터넷 사용시간, 검색능력(skill), 인터넷 사용시 느끼는 플로우(flow)는 Novak et al.(2000)의 문항을 사용하였으며, 인터넷 중독 척도로는 Young et al. (1999)의 문항을 사용하였다. 인터넷 중독 측정도구는 점수가 높을수록 인터넷 중독 성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인터넷쇼핑 중독구매 성향은 Faber & O'Guinn(1988)의 중독구매 측정도구를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로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는데, 이 측정도구는 점수가 낮을수록 중독구매 성향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자료분석과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알아보기 위해 descriptive statistics와 AMOS 5.0이 사용되었다.

성능/효과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는 일반적인 중독구매의 특성과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성으로 야기되는 인터넷 중독변수가 직 . 간접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터넷 중독은 인터넷 쇼핑 중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심리학적 변인들이 인터넷 쇼핑 중독 구매의 매개역할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인터넷 관련 변수 중 플로우(flow)와 인터넷 사용시간은 인터넷 중독성향에는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인터넷 쇼핑중독구매 성향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인터넷 사용관련변인들은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는 유의한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05). 다시 말해서, 플로우(flow)가 높을수록,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인터넷 중독성향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두 가지 요인 중, 플로우(flow)가 인터넷 사용 시간보다 인터넷 중독성향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터넷 중독성향에는 심리학적 변인 중 자아 존중감, 물질주의, 충동성이, 인터넷사용 관련변인으로는 플로우(flow)와 인터넷 사용시간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넷 쇼핑을 함에 있어서 특별한 컴퓨터 사용능력과 상관없이 마우스로 클릭만 하면 인터넷 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인터넷 사용관련 변인이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가설 H12, H13, H14는 모두 기각되었다.
넷째, 인터넷 관련 변수 중 플로우(flow)와 인터넷 사용시간은 인터넷 중독성향에는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인터넷 쇼핑중독구매 성향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인터넷 사용관련변인들은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는 유의한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가지 심리학적 요인이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 결과 4가지 심리학적 요인 모두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05). 즉, 자아존중감과는 부적관계이며, 나머지 3 요인들과는 정적인 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 1999)의 연구결과들을 지지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쇼핑중독 구매성향에는 3가지 심리학적 요인(자아존중감, 물질주의, 충동성)과 2가지 인터넷사용관련 변인(Flow, 인터넷사용시간)이 인터넷 중독성향을 매개변수로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성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052로 나타났다. 모형의 적합도를 나타내는 적합지수 중 그 값이 작을수록 좋은 카이 제곱 값은 모델이 큰 샘플에 적용시킬 경우 그 값이 아주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으나 본 연구에서는 변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55.90으로 비교적 우수하게 나타났다. 그 외에 모형의 적합도를 나타내는 GFI=0.
셋째,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는 심리학적 요인 중 자아존중감, 물질주의, 충동성은 인터넷 쇼핑중 독성향에 직접적으로, 혹은 인터넷 중독성향을 매개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상 구매심리는 인터넷 중독구매성향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인터넷 쇼핑중독구매 성향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쇼핑몰 구매횟수와 방문횟수는 인터넷쇼핑중독구 매 성향에 유의하게 직접적인 영향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 설정된 연구모형을 검증한 결과 전반적인 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는 모형지수가 Chi-square=55.90(p>.05), GFI=0.998, NFI=0.998, RFI=0.992, AGFI=0.991, RMSE=0.052로 나타났다. 모형의 적합도를 나타내는 적합지수 중 그 값이 작을수록 좋은 카이 제곱 값은 모델이 큰 샘플에 적용시킬 경우 그 값이 아주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으나 본 연구에서는 변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55.
셋째,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는 심리학적 요인 중 자아존중감, 물질주의, 충동성은 인터넷 쇼핑중 독성향에 직접적으로, 혹은 인터넷 중독성향을 매개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상 구매심리는 인터넷 중독구매성향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인터넷 쇼핑중독구매 성향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2>에서 나타났듯이, 4가지 심리요인 중 보상구매심리를 제외한 자아존중감, 물질주의, 충동성이 인터넷 중독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5). 즉,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물질주의 성향이 높을수록, 충동성이 높을수록 인터넷 중독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물질주의 성향이 높을수록, 충동성이 높을수록 인터넷 중독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3가지 심리요인 중, 충동성이 인터넷 중독성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자아존중감, 물질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H1, H2, H4는 채택이 되었고, 가설 H3은 기각되었다.
다시 말해서, 플로우(flow)가 높을수록,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인터넷 중독성향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두 가지 요인 중, 플로우(flow)가 인터넷 사용 시간보다 인터넷 중독성향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H5, H7은 채택이 되었고, 가설 H6은 기각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는 일반적인 중독구매의 특성과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성으로 야기되는 인터넷 중독변수가 직 . 간접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사용관련 변인인 플로우(flow), 검색능력 (skill), 인터넷 사용시간이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이들 변수들은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넷 쇼핑을 함에 있어서 특별한 컴퓨터 사용능력과 상관없이 마우스로 클릭만 하면 인터넷 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 인터넷쇼핑 구매횟수와 인터넷 쇼핑 방문회수와의 영향정도를 살펴본 결과, 두 변인 모두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 영향을 미쳤으며 상대적으로 인터넷쇼핑 구매횟수가 방문회수보다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중독성향에 플로우(flow), 검색능력 (Skill), 인터넷 사용시간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플로우(How), 인터넷 사용시간만이 인터넷 중독성향 과정적인 영향이 유의하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5). 다시 말해서, 플로우(flow)가 높을수록,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인터넷 중독성향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1%)등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캐주얼과 화장품, 보석 및 패션 잡화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터넷 쇼핑몰에서 반품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32.6%였다. 인터넷 중독자의 분류를 위해 Young et al.
간접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터넷 중독은 인터넷 쇼핑 중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심리학적 변인들이 인터넷 쇼핑 중독 구매의 매개역할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앞서 이론적 배경에서 살펴보았듯이 어떤 한 가지 이상의 중독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중독 행동의 성향을 지닐 수 있다는 것으로, 인터넷 중독 성향이 있는 사람이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도 지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4가지 심리학적 요인이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 결과 4가지 심리학적 요인 모두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05). 즉, 자아존중감과는 부적관계이며, 나머지 3 요인들과는 정적인 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특히, 충동성이 위의 4가지 요인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05). 즉,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물질주의 성향이 높을수록, 충동성이 높을수록 인터넷 중독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3가지 심리요인 중, 충동성이 인터넷 중독성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자아존중감, 물질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첫째, 인터넷 쇼핑에서 패션제품을 구매해 본 조사대상자 중 초기 인터넷 중독자가 32.7%, 심각한 인터넷 중독자는 3.8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응답자의 14.
즉, 자아존중감과는 부적관계이며, 나머지 3 요인들과는 정적인 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특히, 충동성이 위의 4가지 요인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H8, H9, H10, H11 이 채택되었다.
한편, 인터넷 중독성향은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인터넷 중독 성향이 높을수록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 성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의 물질이나 행동에 중독의 성향이 있는 사람이 또 다른 중독 성향이 있을 수 있다는 선행연구들(Greenberg et al.

후속연구

본 연구의 결과는 인터넷 쇼핑 중독 구매 성향이 있는 소비자들을 현명한 소비로 이끌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인터넷 쇼핑의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패션 인터넷쇼핑 업체의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점차 인터넷 중독과 인터넷 쇼핑중독 이 심각해짐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에 관한 연구는 아직 거의 전무한 실정이므로 이러한 부정적 혹은 비합리적 소비자행동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이 요망된다. 따라서 향후 본 연구에서 제시된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의 연구모형에도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다각적인 관점에서의 후속연 구들이 필요하다고 본다.
여를 대상으로 하였지만,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을 좀 더 확대시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인터넷쇼핑 중독구매 행동의 원인 및 결과를 밝히기 위해서는 계속적 분석설계 방안(Longitudinal design)을 사용해야할 것이며, 중독적 구매자들이 그들의 중독성을 극복 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중독구매성향이 기존의 선행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그 성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횡단적인 연구보다는 종단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한다고 본다. 또한, 남성과 여성, 혹은 연령대에 따른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는 것과 인터넷 중독정도에 따른 인터넷 쇼핑중독 정도를 조사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점차 인터넷 중독과 인터넷 쇼핑중독 이 심각해짐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에 관한 연구는 아직 거의 전무한 실정이므로 이러한 부정적 혹은 비합리적 소비자행동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이 요망된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중독이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다른 변인들이 인터넷 쇼핑 중독구매로의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초점을 맞출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인터넷 쇼핑 중독 구매 성향이 있는 소비자들을 현명한 소비로 이끌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인터넷 쇼핑의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패션 인터넷쇼핑 업체의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20대 이상 성인 남 . 여를 대상으로 하였지만,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을 좀 더 확대시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인터넷쇼핑 중독구매 행동의 원인 및 결과를 밝히기 위해서는 계속적 분석설계 방안(Longitudinal design)을 사용해야할 것이며, 중독적 구매자들이 그들의 중독성을 극복 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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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 중독구매에 관한 연구모형: 인터넷 중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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