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패션상품 쇼핑중독에 대한 영향요인 - 일반 쇼핑과 인터넷 쇼핑의 비교 -

이승희; 박지은

doi:10.5850/jksct.2007.31.2.269

문제 정의

1) 여대생들의 일반 쇼핑중독구매와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의 현황을 알아본다.
4)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집단과 일반 쇼핑중독구매집단 간의 변인들 차이를 조사해 본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패션제품의 구매 형태로 일반 쇼핑중독과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추출하여, 각각의 중독구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비교, 조사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는 패션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과 함께 패션기업의 사회책임적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 1987; O'Guinn & Faber, 1989).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에서는 쇼핑중독 구매라는 용어보다 강박구매 혹은 중독구매로 쇼핑중 독구매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중독 구매를 중심으로 쇼핑중독구매의 개념을 설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 쇼핑중독구매와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조사하고자 하는데, 일반 쇼핑중독구매란 일반 점포(오프라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중독구매이며, 인터넷 쇼핑중독구매는 인터넷 매체를 통해 이루어지는 쇼핑중독구매로 설명하고자 한다. 이에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 쇼핑중독구매와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20대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하는 욕구라 설명 하고 있다. 사회적 상호작용 욕구와 중독구매에 관련한 연구는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중독과 관련지어 쇼핑 중독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로 한다. Young(1996)은 인터넷 중독에 대한 원인으로 원만하지 못한 대인관계, 즉 사회적 상호작용욕구가 낮은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한 대화나 게임을 통해 그런 욕구를 해소시키기 때문에 중독의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둘째, 인터넷 쇼핑중독에 대한 명확한 학문적 정의 정립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다양한 측정도구의 개발 또한 필요하다고 하겠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일반 쇼핑집단과 인터넷 쇼핑집단 전체를 대상으로 심리적 변인과의 영향관계를 조사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각각의 쇼핑집단에서 쇼핑중독자만을 대상으로 심리적 변인과 쇼핑중독구매 간의 관계에 대한 논의 가 함께 이루어져 야 한다고 본다.
인터넷 쇼핑중독과 일반 쇼핑중독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하기 위해, 먼저 인터넷 쇼핑 구매집단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는<표 4>와 같으며,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는 스트레스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고 다음으로 자기통제력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31.

제안 방법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패션제품 구매 시 인터넷 쇼핑과 일반 오프라인 쇼핑 중에서 어느 쇼핑 방법을 더 선호하고 주로 애용하고 있는지 조사한 뒤, 인터넷 쇼핑집단과 일반 쇼핑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본 조사의 자료수집은 2006년 6월 8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였으며 51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500부를 회수하였고, 응답이 불완전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489부를 최종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1년간 인터넷 쇼핑 혹은 오프라인에서 패션 관련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패션제품 구매 시 인터넷 쇼핑과 일반 오프라인 쇼핑 중에서 어느 쇼핑 방법을 더 선호하고 주로 애용하고 있는지 조사한 뒤, 인터넷 쇼핑집단과 일반 쇼핑집단으로 분류하였다.
특히, 패션제품 구매 시 인터넷 쇼핑과 일반 오프라인 쇼핑 중에서 어느 쇼핑 방법을 더 선호하고 주로 애용하고 있는지 조사한 뒤, 인터넷 쇼핑집단과 일반 쇼핑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본 조사의 자료수집은 2006년 6월 8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였으며 51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500부를 회수하였고, 응답이 불완전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489부를 최종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19세부터 28세로 분포되어 있었으며 평균은 22세로 나타났다.

데이터처리

92 사이로 나타나 내적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분 석은 SPSS 12.0을 이용하여 빈도, 기술통계,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t-test 및 회귀분석 등을 사용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쇼핑중독구매성향에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쇼핑중독구매점수를 종속변수로 두고, 감각추구성향, 자기통제력, 우울, 스트레스, 사회적 상호작용욕구, 충동성을 독립변수로 선택하여 다중회귀분석의 stepwise 방법을 실시하였다(표 3). 그 결과, 전체 설명력은 31.

이론/모형

본 연구를 위해 사용된 측정도구로는 Zuckerman (1979)의 감각추구성향문항(12문항), Gottfredson and Hirschi(1990)의 자기 통제력 척도(20문항), Beck(1978) 의 우울척도(20문항), Lazarus and Folkman(1984)의 스트레스 척도(18문항), Burcher et aL(1989)의 사회적 상호 작용 욕구(14문항), Barratt and Patton( 1983)의 충동성 척도(6문항), Faber and O, Guinn(1992)의 쇼핑중독구매문항(7문항), 그리고 Faber and O'Guinn(1992)의 쇼핑중독구매를 인터넷 쇼핑중독구매로 수정한 이승희, 정진원(2005)의 인터넷 쇼핑중독구매문항(7문항) 등을 사용하였다. 모든 척도들은 7점 Likert 척도로 설문지 를 구성 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쇼핑 중독구매 성향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된 척도의 각 문항은 7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이는 패션제품 구매자를 Faber and O'Guinn (1992)의 중독구매자 계산법에 따라 중독성향 점수인 -1.34를 기준으로 점수가 -1.34보다 작으면 쇼핑중독구매자 집단으로 구분하였고, -L34보다 크면 쇼핑비 중독구매자 집단으로 분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으므로 문항의 점수가 낮을수록 쇼핑중독구매성향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표 2>는 인터넷 쇼핑중독과 일반 쇼핑중독의 쇼핑 중독구매자와 쇼핑 비 중독구매 자를 대상으로 쇼핑중독 구매에 따른 변수의 차이를 조사한 것이다. t-test를 실 시 한 결과, 자기통제 력 , 우울, 스트레스, 충동성 에 대해 쇼핑중독구매자와 쇼핑 비 중독구매자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쇼핑중독구매자가 쇼핑 비중독구매자에 비해 자기통제력은 낮은 반면, 우울, 스트레스, 충동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각각의 쇼핑중독구매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는 스트레스와 자기통제력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일반 쇼핑중독구매에는 자기통제력과 충동성 순으로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과 일반 쇼핑중독구매에 공통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통제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인들 간의 상관여부의 유의성을 판단하기 위해 감각추구성향, 자기통제력, 우울, 스트레스, 사회적 상 호작용욕구, 충동성 및 중독구매 점 수간의 Pearson 적 률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표 1>과 같다. 결과를 살펴 보면, 쇼핑 중독구매 점 수가 높을수록 자기 통제 력 은 낮았으며 , 우울과 스트레스, 충동성은 높게 나타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자기통제력, 스트레스, 충동성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자가 일반 쇼핑중독구매자에 비해 자기통제력. 충동성이 낮았고, 스트레스는 높게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인 이승희, 정진원(2005)은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중 인터넷 중독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인터넷 쇼핑 중독 성향에는 자아존중감, 물질주의, 충동성 등 심리적 변인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인터넷 중독성향이 심리적 변인과 인터넷 쇼핑중독 성향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터넷 중독성은 인터넷 쇼핑중독을 유도하는 변인이기도 한 것이다.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인터넷 쇼핑중독성 향이 클수록, 자아존중감은 낮은 반면, 인터넷 중독성향, 신용카드사용, 인터넷 플로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중독 정도에 따른 세 집단 중 인터넷 중독 정도가 가장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인터넷 쇼핑중독, 인터넷 플로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그 결과, 전체 설명력은 31.1%로 쇼핑중독구매 에는 자기통제 력 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 쳤으며, 스트레스, 충동성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자기통제력이 낮고, 스트레스와 충동성 이 높을수록 쇼핑중독구매성 향이 높게 나타났다.
그 결과는와 같으며,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는 스트레스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고 다음으로 자기통제력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31.0%의 설명력을 보였다.
또한 중독구매는 신용카드 사용과 관련이 있는데, 이는 현금구매력 없 이도 구매가 가능해져 지불능력을 넘어서까지 구매 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외에도 중독구매자는 구매 물품에 대한 애착이 적고, 쇼핑에 대한 두려움, 죄책감, 불안감과 쇼핑 전후 감정의 기복이 있었으며, 제품자체에 대한 욕구나 제품사용에 구매의 목적이 있기 보다는 자아존중감에 대한 보상적인 심리의 작 용이나 심리적 감정의 해소를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쇼핑의 목적 이 사용이나 제품에 대한 욕구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한 물건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조사되었다(dAstous, 1990; Faber et al.
넷째, 전체 조사대상자의 쇼핑중독구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조사한 결과, 자기통제력, 스트레스, 충동성의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각각의 쇼핑중독구매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는 스트레스와 자기통제력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일반 쇼핑중독구매에는 자기통제력과 충동성 순으로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기통제력이 낮고 충동성이 높을수록 쇼핑중독구매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는 스트레스와 자기통제력 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 반면, 일반 쇼핑중독구매에는 자기통제력과 충동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통제력, 은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와 일반 쇼핑중독구매에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쇼핑중독구매자와 심리학적 변인들의 상관관계 연구결과에서 쇼핑중독구매성 향은 감각 추구 성향이 높을수록, 자기통제력이 낮을수록, 우울과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사회적 상호작용욕구가 낮을수록, 충동성이 높을수록 중독구매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00)에 의 하면, 한가지 중독구매 성향을 가진 사람은 또 다른 유형 의 중독성향을 보인다고 하고 있다. 또한 중독구매자들은 필요하지 않은 상품을 마구 사들인 뒤 자신이 무엇을 샀는지 정확히 기 억하지 못 하며, 쇼핑을 하지 못하면 심리적, 육체적 부작용의 상태를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독구매는 신용카드 사용과 관련이 있는데, 이는 현금구매력 없 이도 구매가 가능해져 지불능력을 넘어서까지 구매 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각각의 쇼핑중독구매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는 스트레스와 자기통제력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일반 쇼핑중독구매에는 자기통제력과 충동성 순으로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과 일반 쇼핑중독구매에 공통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통제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는 스트레스와 자기통제력 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 반면, 일반 쇼핑중독구매에는 자기통제력과 충동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통제력, 은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와 일반 쇼핑중독구매에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자와 일반 쇼핑중독구매자 간 변인들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자는 일반 쇼핑중독구매자에 비해 자기통제력은 더 낮고 스트레스는 더 높은 반면, 일반 쇼핑중독구매자는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자에 비해 충동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쇼핑환경과 방법의 차이로 인해 인터넷 쇼핑중독과 일반 쇼핑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변수들의 신뢰도를 검증해 본 결과, 본 연구의 측정도구인 감각추구성향, 자기통제력, 우울, 스트레스, 사회적 상호작용욕구, 충동성 , 중독구 매성향의 Cronbach's a 값이 모두 .73에서 .92 사이로 나타나 내적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분 석은 SPSS 12.
셋째, 쇼핑중독점수에 따라 쇼핑중독구매자와 쇼핑비 중독구매자로 분류한 뒤, 쇼핑중독구매자와 쇼핑비 중독 구매자 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간에 차이를 알아본 결과, 두 집단간에 자기통제력과 우울, 스트레스, 충동성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쇼핑중독구매집단이 쇼핑비 중독구매집단에 비해 자기통제력은 낮고, 우울, 스트레스, 충동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패션제품 중독구매에 있어서 감각 추구 성향, 자기통제력, 우울, 스트레스, 사회적 상호작용 욕구, 충동성 요인들 중 감각추구성향과 우울 및 사회적 상호작용욕구를 제외한 나머지 변인들은 쇼핑중독구매에 영향력 있는 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자기통제력이 낮고, 스트레스 및 충동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바쁘고 복잡한 일상에서의 억압이나 욕구 등을 구매를 통해서 풀려고 하는 소비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인터넷 쇼핑중독성 향이 클수록, 자아존중감은 낮은 반면, 인터넷 중독성향, 신용카드사용, 인터넷 플로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중독 정도에 따른 세 집단 중 인터넷 중독 정도가 가장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인터넷 쇼핑중독, 인터넷 플로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인 이승희, 정진원(2005)은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중 인터넷 중독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일반 쇼핑중독구매에 어떤 변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일반 쇼핑구매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에서 보여지듯이 자기통제력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다음으로 충동성 이 영향을 미 쳤고 전체 설명력은 29.2%로 나타났다.
이 외 이승희, 신초영(2004)의 연구에서는 강박구매자가 비강박구매자보다 물질 추구 성향과 소비추구성향, 변화추구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충동구매 성향과 보상구매성향이 높을수록, 그리고 폭식성향과 자극 추구 성향이 높을수록 강박구매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선행연구들을 종합해 보면, 중독구매는 일반적으로 강박구매 혹은 쇼핑중독구매라고도 일컬으며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등 불쾌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비계획적으로 일어나는 구매이다.
중독구매자 계산법에 따라 나눈 결과, 쇼핑중독구매자는 전체 조사대상자 489명 중 76명으로 15.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쇼핑 조사대상자 247명 중에는 45명으로 18.
t-test를 실 시 한 결과, 자기통제 력 , 우울, 스트레스, 충동성 에 대해 쇼핑중독구매자와 쇼핑 비 중독구매자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쇼핑중독구매자가 쇼핑 비중독구매자에 비해 자기통제력은 낮은 반면, 우울, 스트레스, 충동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가 나타났다. 즉, 쇼핑중독구매집단이 쇼핑비 중독구매집단에 비해 자기통제력은 낮고, 우울, 스트레스, 충동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의 설명력을 보였다. 즉, 스트레스가 높고, 자기통제력이 낮을수록 쇼핑중독구매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로 나타났다. 즉, 자기통제력이 낮고 충동성이 높을수록 쇼핑중독구매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는 스트레스와 자기통제력 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 반면, 일반 쇼핑중독구매에는 자기통제력과 충동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로 쇼핑중독구매 에는 자기통제 력 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 쳤으며, 스트레스, 충동성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자기통제력이 낮고, 스트레스와 충동성 이 높을수록 쇼핑중독구매성 향이 높게 나타났다.
첫째, 전체 응답자 489명 중 15.5%가 쇼핑중독구매자로 나타났으며,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자는 인터넷 조사대상자 중 18.2%, 일반 쇼핑중독구매자는 조사대상자 증 12.8%로 조사되어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자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인터넷 중독구매자의 비율이 14.
품질, 점포정책 . 판매원, 다른 사람의 권유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연령이 낮고, 학력이 높고, 그리고 미혼일수록 의복 중독 구매 성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박혜정(2003)의 연구에서는 TV 홈쇼퍼 중 미혼이 고연령이 낮을수록 강박구매가 높게 나타났으며, 강박구매가 패션제품에 대한 월평균 지출비와 패션 제품구매 빈도, 그리고 마케팅 자극 변수와도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2%)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패션제품 구매 시 선호하는 쇼핑방법을 조사한 결과, 인터넷 쇼핑은 247명 , 일반 쇼핑 은 242명 으로 조사되었다.

후속연구

이상 살펴본 것과 같이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에 인터넷 중독이 직 .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과 한 가지 중독성향은 다른 중독성향과 관련이 있다는 선행연구들을 감안할 때, 인터넷 중독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인터넷 중독이 또 다른 형태인 인터넷 쇼핑중독구매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 하겠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는 좀 더 다양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조사가 요구되어진다. 둘째, 인터넷 쇼핑중독에 대한 명확한 학문적 정의 정립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다양한 측정도구의 개발 또한 필요하다고 하겠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일반 쇼핑집단과 인터넷 쇼핑집단 전체를 대상으로 심리적 변인과의 영향관계를 조사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쇼핑 외 건전한 여가활동 등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둘째, 패션기업의 측면에서는 소비자의 감성이나 충동성에 구매를 호소하면서 단기적 수익을 낼 수도 있겠지만, BC카드의 합리적인 소비광고와 같이 장기적인 경영마인드로 소비중심이 아닌 합리적 소비를 위한 사회책임 적 마케팅 전략을 세운다면, 고객과의 관계가 보다 더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측면에서는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쇼핑중독구매자를 위한 치료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교나 사회시설에서의 적극적인 평생 소비 교육이 필요하다 하겠다.
첫째, 본 연구의 주제가 쇼핑중독구매임에도 불구하고, 조사대상자를 서울시와 그 인근에 거주하는 여대생만을 대상으로 제한한 점은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는 좀 더 다양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조사가 요구되어진다. 둘째, 인터넷 쇼핑중독에 대한 명확한 학문적 정의 정립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다양한 측정도구의 개발 또한 필요하다고 하겠다.
향후 연구에서는 각각의 쇼핑집단에서 쇼핑중독자만을 대상으로 심리적 변인과 쇼핑중독구매 간의 관계에 대한 논의 가 함께 이루어져 야 한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일반 쇼핑중독,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의 비교연구를 좀 더 심도있게 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변인들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둘째, 패션기업의 측면에서는 소비자의 감성이나 충동성에 구매를 호소하면서 단기적 수익을 낼 수도 있겠지만, BC카드의 합리적인 소비광고와 같이 장기적인 경영마인드로 소비중심이 아닌 합리적 소비를 위한 사회책임 적 마케팅 전략을 세운다면, 고객과의 관계가 보다 더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측면에서는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쇼핑중독구매자를 위한 치료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교나 사회시설에서의 적극적인 평생 소비 교육이 필요하다 하겠다. 그 외 사회적인 현명한 소비문화 캠페인 등 중독구매를 지양하는 사회문화 분위기 조성도 필요시 된다고 사료된다.
비교, 조사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는 패션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과 함께 패션기업의 사회책임적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외 이시영 외(2000)의 연구에서는 인터넷 사용집단의 스트레스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인터넷 중독 위험군과 비 위험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중독위험군의 스트레스 양이 더욱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의 회피나 해소가 인터넷 중독뿐만 아니라 쇼핑중독구매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첫째, 본 연구의 주제가 쇼핑중독구매임에도 불구하고, 조사대상자를 서울시와 그 인근에 거주하는 여대생만을 대상으로 제한한 점은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는 좀 더 다양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조사가 요구되어진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일반 쇼핑집단과 인터넷 쇼핑집단 전체를 대상으로 심리적 변인과의 영향관계를 조사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각각의 쇼핑집단에서 쇼핑중독자만을 대상으로 심리적 변인과 쇼핑중독구매 간의 관계에 대한 논의 가 함께 이루어져 야 한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일반 쇼핑중독, 인터넷 쇼핑중독구매의 비교연구를 좀 더 심도있게 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변인들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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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상품 쇼핑중독에 대한 영향요인 - 일반 쇼핑과 인터넷 쇼핑의 비교 -
Factors Affecting Addictive Shopping Behavior on Fashion Product Comparison of Off-line & On-line Shopping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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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상품 쇼핑중독에 대한 영향요인 - 일반 쇼핑과 인터넷 쇼핑의 비교 - Factors Affecting Addictive Shopping Behavior on Fashion Product Comparison of Off-line & On-line Shopping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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