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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는 임상에서 주로 많이 검사하고,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시 환자에게 삶의 질적인 저하를 초래하고, 유병률 및 사망률에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추와 대퇴골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골밀도 측정은 DEXA(Dual energy x—ray absorpticr metry) 방식인, 미국 GE사(모델 LUNAR DPX—MD)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요추부위(L2-L4)와 왼쪽 대퇴골 부위를 측정하였고, 골밀도의 단위는 g/㎠로 표시하였다. 모든 골밀도의 측정은 동일인에 의해 시행되었다.
- 설문지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나이 키, 몸무게, 골다공증 검사동기, 활동성을 포함하고, 위험요인으로는 폐경, 운동, 위장관 질환 자궁, 난소 절제술, 내분비 대사성질환 당뇨병, 6개월이상 스테로이드 장기 치료자, 음주, 흡연, 카페인, 식습관, 관절통을 조사자가 직접 문진에 의해 기록 하였다.
- 진단기준은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 진단기준에 의해, T score를 기준으로 T score>-1 인 경우를 정상군, -2.5<T scoreM-L인 경우를 골감소증(osteb penia) T scored-2.5인 경우를 골다공증군으로 구분한 후, T score<-l인 경우를 통합하여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군으로 구분하였다(Table).
- 키와 몸무게는 전자 측정기(모델명 : 동산 JENIX DS102)에 의해 측정하였으며, 비만도는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이하 BMI)로 측정하였으며, BMI는 Quetelet index(kg/m2)를 이용하여 저체중(<18.5), 정상체중(18.5〜 22.9), 과체중(23이상)으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D 보건소에 2004년 1월 1일부터 2004년 11 월 30일 까지 내원한 40〜60대 폐경전, 후 여성 고객중 요추와 대퇴골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 사람중 설문에 충실히 응답한 사람 100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D 보건소에 2004년 1월 1일부터 2004년 11월 30일 까지 내원한 40〜60대 폐경전후 여성 고객 100명을 설문지를 통해 위험요인 및 일반적인 특성을 조사하고, 측정된 골밀도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데이터처리
- 2paired t-test.
- 여러 인자들-연령, 신장 채중, 폐경연령 출산 자녀 수 사이의 상관관계, 즉 상호 관련성 여부로 인한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 이 인자들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 통계처리는 SPSS ver 10.1 을 사용하여 변수들간의 상관분석과 다중 회귀 분석을 하였다
성능/효과
- 1. 연령이 증가할수록, 폐경기간이 길어질수록 골밀도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 2. 폐경전후에서 골밀도의 차이가 있었고 신장과 체중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3. 폐경전에는 요추 부위나 대퇴골 부위에서 골 감소증 및 골다공증의 발생 빈도에 차이가 없었으나, 폐경 후에는 요추부위의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발생빈도가 대퇴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McNemar Test).
- 4. 요추 부위에서는 연령이, 대퇴골 부위에서는 체중이 골밀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 7 cm이었다. 골밀도와 신장과의 상관관계는 요추부위에서는 B 그룹과 C 그룹간에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고 AB그룹간, AC그룹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퇴골부위에서도 B그룹과 C그룹 간에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고 AB그룹간, AC그룹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4).
- 8 kg으로 나타났다. 골밀도와 체중과의 상관관계는 요추 부위에서는 AD 그룹간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퇴골 부위 에서는 AC, AD 그룹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5).
- 본 연구에서 폐경전에는 요추와 대퇴골의 골다공증 발생 빈도가 차이가 없었지만, 폐경후에는 요추의 골다공증 발생 빈도가 대퇴골 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의미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Table 6). 그러나 조사대상자의 전체 골밀도를 요추 부위와 대퇴골부위을 비교 분석한 결과는 요추부위의 골밀도가 대퇴골부위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able 10).
-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요추부위에서는 연령이 대퇴골 부위에서는 체중 인자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able 8, 9).
- 차이를 보였다. 대퇴골 부위에서는 30대와 40대, 30대와 50대그룹에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고, 그 외 그룹에서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2).
- 골밀도와 신장과의 상관관계는 요추부위에서는 B 그룹과 C 그룹간에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고 AB그룹간, AC그룹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퇴골부위에서도 B그룹과 C그룹 간에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고 AB그룹간, AC그룹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4).
- 모든 대상자의 요추부위와 대퇴골부위의 골밀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요추부위의 골밀도가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10).
- . 본 연구에서 체형인자로 신장 체중 BMI로 조사 하여고, 신장과 체중을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신장과 체중이 증가 할수록 골밀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일부 그룹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4, 5). 본 연구에서 폐경전에는 요추와 대퇴골의 골다공증 발생 빈도가 차이가 없었지만, 폐경후에는 요추의 골다공증 발생 빈도가 대퇴골 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의미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Table 6).
- 본 연구에서는 다중회귀분석결과 박16)등에 의한 연구 결과와 다르게, 요추와 대퇴골부위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군에서 분만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군에서 많은 경향을 보였다(Table 7).
- 본 연구에서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골밀도의 감소 가두 부위에서 유의하게 낮아졌고, 폐경 전, 후와 폐경후 기간에 따라서도 골밀도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Table 2, 3, Fig. 1).
- 연령 증가에 따라 골밀도가 감소하는 음의 싱관관계 양상을 보였고, 요추부위에서는 30대 40대 사이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지만 그 외 모든 연령 그룹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퇴골 부위에서는 30대와 40대, 30대와 50대그룹에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고, 그 외 그룹에서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2).
- 전체대상자의 체중은 최저 43 kg, 최고 86 kg, 평균 55.8 kg으로 나타났다. 골밀도와 체중과의 상관관계는 요추 부위에서는 AD 그룹간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퇴골 부위 에서는 AC, AD 그룹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5).
- 있었다(Table 1). 카페인 섭취가 요중으로 칼슘 배설을 증가시켜 카페인이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카페인 섭취가 골다공증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은 난소의 기능부전에 의한 조기폐경, 혈액의 산도의 변화에 따른 부갑상선 호르몬에 대한 감소성의 증가등이 알려져 있으며, 폐경기 여성에서 흡연 시 골밀도가 현저히 감소된다고 보고되고 있지만8,9), 본 연구에서는 흡연자의 제한된 수로 두군을 비교할 수 없었다.
- 폐경전보다 폐경후에서 요추 및 대퇴골부위에서 골밀도가 유의하게 감소 하였다(Tabl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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