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에서 갱년기지수와 골밀도 간의 상관성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Menopausal Rating Scale and Bone Mineral Density for Menopausal Osteoporosis Patients원문보기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correlation between bone mineral density(BMD), age, weight, visual analog scale(VAS), menopausal rating scale(MRS), and to compare the difference between BMD, age, weight, VAS, MRS according to severity of the menopausal symptoms. Methods : T...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correlation between bone mineral density(BMD), age, weight, visual analog scale(VAS), menopausal rating scale(MRS), and to compare the difference between BMD, age, weight, VAS, MRS according to severity of the menopausal symptoms. Methods : The participants were 62 menopausal women diagnosed with osteoporosis who visited Cheonan Oriental Hospital, Daejeon University from December, 2011 to July, 2014. Age, weight, VAS, MRS were used as an evaluation tool. Results : 1. In all 62 cases of menopausal patients diagnosed with osteoporosis, the study foun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BMD and weight, while inverse correlation between BMD and MRS index. 2. Among menopausal patients with above 9 MRS index(group B), BMD and weigh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hile VAS and MRS index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verse correlation. 3. Among group B, VAS were higher compared to control group(group A). Conclusions : This study showed that as patients with severer menopausal symptoms apt to show increased VAS and decreased BMD. Therefore, long-term follow-up in patients with menopausal syndrome is needed to improve the patients' quality of life.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correlation between bone mineral density(BMD), age, weight, visual analog scale(VAS), menopausal rating scale(MRS), and to compare the difference between BMD, age, weight, VAS, MRS according to severity of the menopausal symptoms. Methods : The participants were 62 menopausal women diagnosed with osteoporosis who visited Cheonan Oriental Hospital, Daejeon University from December, 2011 to July, 2014. Age, weight, VAS, MRS were used as an evaluation tool. Results : 1. In all 62 cases of menopausal patients diagnosed with osteoporosis, the study foun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BMD and weight, while inverse correlation between BMD and MRS index. 2. Among menopausal patients with above 9 MRS index(group B), BMD and weigh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hile VAS and MRS index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verse correlation. 3. Among group B, VAS were higher compared to control group(group A). Conclusions : This study showed that as patients with severer menopausal symptoms apt to show increased VAS and decreased BMD. Therefore, long-term follow-up in patients with menopausal syndrome is needed to improve the patients'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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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50~60세의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골밀도, 체중, VAS, MRS지수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 즉 1형 골다공증 환자의 전반적인 특성 분석을 통해 예후 및 각 지표의 활용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하지만 초경연령, 폐경연령, 임신 횟수, 또한 피임약 등 관련 약물 복용력 등의 정보가 부족하였던 점, 연구 대상자가 62명으로 적었다는 점, 통증관련 지표인 VAS, 갱년기관련 지표인 MRS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법은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으로 객관적인 비교를 하기 힘든 점 등의 한계점이 있다.
이에 저자는 2011년 1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대전대학교 부속천안한방병원에 내원한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골밀도와 연령, 체중, 통증 관련 지표인 visual analog scale(VAS), 갱년기 관련 지표인 menopausal rating scale(MRS)지수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약간의 지견을 얻은바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0~4점은 ‘없음’, 5~8점은 ‘경도’, 9~15점은 ‘중증도’, 15점 이상은 ‘심한 상태’로 분류하며20), 본 연구에서는 경도와 중증도의 경계점인 9점을 갱년기 장애군과 비갱년기 장애군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하였다.
MRS는 총 11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항목에 대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0점)’부터 ‘매우 심하다(4점)’로 점수를 산정하였다. Urogenital, somatic, psychological의 각 항목별 점수는 해당항목 점수들의 합으로 계산하며, 전체 총점을 total 점수로 하였다. 0~4점은 ‘없음’, 5~8점은 ‘경도’, 9~15점은 ‘중증도’, 15점 이상은 ‘심한 상태’로 분류하며20), 본 연구에서는 경도와 중증도의 경계점인 9점을 갱년기 장애군과 비갱년기 장애군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하였다.
총 62례의 환자군을 연령별로 분류하고 각 평가지표별로 전체와 비갱년기 장애군(group A), 갱년기 장애군(group B)으로 구별하여 분석하였다. 각 평가지표와 골밀도 측정치와의 상관관계 파악을 위해 전체와 비갱년기 장애군, 갱년기 장애군으로 구별하여 상관분석을 시행하였고, 비갱년기 장애군과 갱년기 장애군간의 골밀도 및 평가지표간의 비교 분석을 시행하였다.
갱년기 관련 지표인 MRS지수와 골밀도 간의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확인하여 비갱년기 장애군과 갱년기 장애군의 차이를 비갱년기 장애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직접 비교하였으며 골밀도뿐 아니라 갱년기 관련 지표인 MRS지수를 제외한 연령, 체중, 통증 관련 지표인 VAS도 비교 분석하였다.
골밀도는 Hispeed Dual WCT-200-140 장비(GE, USA)에 CIRS bone density program(CIRS, USA)을 이용하여 요추골(L2~4)의 골밀도를 측정하였고, quantitative computed tomography(QCT) 검사에서 T-score가 -2.5 이하일 때 골다공증으로 진단하였다.
연령, 체중, 통증관련 지표인 VAS, 갱년기 관련 지표인 MRS지수의 각 평가항목 별로 골밀도와의 상관관계 분석을 위해 각 개별항목별로 전체를 대상으로 골밀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추가로 비갱년기 장애군과 갱년기 장애군을 구분하여 각 군 내에서 상관관계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골다공증과 갱년기 증후군의 양방 치료는 대부분 호르몬을 보충하는 호르몬 대치요법이 대부분이고 메스꺼움, 자궁 출혈 등의 부작용이 있다. 이에 저자는 한의학적 관점에서 골다공증과 갱년기 증후군의 치료 방향 및 연구방법 개발 모색을 위해 2011년 1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대전대학교 부속천안한방병원에 내원한 50~60세 여성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였으며 T-score, VAS를 측정하고, MRS 설문을 실시한 결과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총 62례의 환자군을 연령별로 분류하고 각 평가지표별로 전체와 비갱년기 장애군(group A), 갱년기 장애군(group B)으로 구별하여 분석하였다. 각 평가지표와 골밀도 측정치와의 상관관계 파악을 위해 전체와 비갱년기 장애군, 갱년기 장애군으로 구별하여 상관분석을 시행하였고, 비갱년기 장애군과 갱년기 장애군간의 골밀도 및 평가지표간의 비교 분석을 시행하였다.
를 사용하였다. 환자가 느끼는 가장 심한 통증(100)부터 무증상(0)까지 환자 스스로가 표현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1년 1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대전대학교 부속천안 한방병원 침구의학과 외래에 방문하여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만 50세 이상, 60세 이하의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폐경기 여성 6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2011년 1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대전대학교 부속천안 한방병원에 내원한 50~60세 여성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 체중, 통증, MRS지수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데이터처리
05 이하인 때를 유의하다고 평가하였다. MRS 9점 이상군과 이하군간의 T-score 및 측정치와의 통계적 분석은 independent t-test를 시행하였고, 모든 통계작업은 SPSS 20.0K for Windows program을 사용하였다.
또한 측정값은 평균값±표준편차(mean±standard deviation)로 나타내었고, 유의수준은 p-value가 0.05 이하인 때를 유의하다고 평가하였다.
연령, 체중, 통증관련 지표인 VAS, 갱년기 관련 지표인 MRS지수와 골밀도 측정치와의 상관성 검토를 위해 상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각각의 측정 항목을 독립변수로 지정하고 T-score 측정치를 종속변수로 지정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MRS는 Choi et al19)의 연구에서 3명의 정신과 의사가 번역한 MRS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통증의 정도를 객관화를 위해 현재 다용되는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 scale, VAS)17)를 사용하였다. 환자가 느끼는 가장 심한 통증(100)부터 무증상(0)까지 환자 스스로가 표현하도록 하였다.
성능/효과
1. 전체 62례의 폐경기 골다공증 환자군에서 연령, 체중, 통증, MRS지수와의 상관성을 살펴본 결과 골밀도 측정치는 체중과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 MRS지수와 유의성 있는 역상관관계를 나타냈다.
2. Group A와 group B로 구분하여 골밀도 측정치와 연령, 체중, 통증, MRS지수와의 상관성을 살펴본 결과 group B에서 골밀도 측정치는 체중과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통증과 MRS지수와 유의성이 있는 역상관관계를 나타냈다.
3. Group A와 group B의 골밀도 측정치, 연령, 체중, 통증관련 지표인 VAS를 비교한 결과 group B가 group A에 비해 VAS가 유의하게 높았다.
4) MRS
MRS지수와 골밀도 측정치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전체 62례(r=-0.344), group A(r=-0.042), group B(r=-0.399)에서 역상관관계를 나타냈으나 전체 62례(p=0.006)와 group B(p=0.039)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Table 8).
VAS는 갱년기 장애군이 비갱년기 장애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골밀도는 갱년기 장애군이 -3.57±0.78로 비갱년기 장애군의 -3.27±0.52에 비해 낮은 경향성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갱년기 관련 지표인 MRS지수와 골밀도 간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전체적으로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나타나 갱년기 골다공증 환자에서 갱년기 지수가 높을수록 골밀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특히 비갱년기 장애군보다 갱년기 장애군 내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갱년기 장애가 있는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갱년기 지수가 높을수록 골밀도가 낮게 나타났다(Table 8).
이는 통증의 유발요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골밀도가 떨어질수록 통증이 증가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갱년기 장애군으로 한정하면 다소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는데 이는 갱년기 증상 중 통증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으며, MRS 평가 항목에 통증이 반영되어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Table 7).
또한 비갱년기 장애군의 평균 체중은 57.14±6.26 ㎏이었고, 평균 VAS는 4.66±4.09, 평균 MRS지수는 4.89±2.55로 나타났으며, 갱년기 장애군의 평균 체중은 54.03±6.69 ㎏이었고 평균 VAS는 7.93±3.72, 평균 MRS지수는 14.67±4.66으로 나타났다(Table 2~4).
연령과 골밀도 측정치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전체 62례(r=-0.083)와 group A(r=-0.145), group B(r=-0.124) 모두 역상관관계를 나타냈으나 유의한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Table 5).
체중과 골밀도 측정치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전체 62례(r=0.263)와 group B(r=0.382)에서 유의성이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냈다(Table 6).
일반적으로 연령의 증가는 골밀도의 감소에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관찰 대상이 50~60세로 한정되어 연령의 폭이 좁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큰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Table 5). 체중과 골밀도와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모두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전체와 갱년기 장애군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마르고 골격이 작은 사람일수록 골다공증 위험성도 높아진다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Table 6).
총 62례 전체 환자가 느끼는 통증은 평균 8.11±7.57이었고 최소는 0, 최대는 15로 나타났다.
총 62례 전체 환자의 평균 MRS지수는 9.15±6.07이었고 최소는 0, 최대는 25로 나타났다.
총 62례 전체 환자의 평균 체중은 55.79±6.59 ㎏이었고 최소는 39.5 ㎏, 최대는 74.5 ㎏으로 나타났다.
총 62례의 환자 중 50~55세는 21례(33.9%), 56~60세는 41례(66.5%)로 나타났고(Table 1), 평균 체중은 55.79±6.59 ㎏이었고 평균 VAS는 6.08±4.23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MRS지수는 9.15±6.07로 나타났다.
통증과 골밀도 측정치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전체 62례(r=-0.242)와 group B(r=-0.382)에서 유의성이 있는 역상관관계를 나타냈다(Table 7).
통증관련 지표인 VAS와 골밀도와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전체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지는 않았다. 이는 통증의 유발요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골밀도가 떨어질수록 통증이 증가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갱년기 관련 지표인 MRS지수와 골밀도 간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전체적으로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나타나 갱년기 골다공증 환자에서 갱년기 지수가 높을수록 골밀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특히 비갱년기 장애군보다 갱년기 장애군 내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갱년기 장애가 있는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갱년기 지수가 높을수록 골밀도가 낮게 나타났다(Table 8).
그리고 갱년기 증상이 심할수록 통증이 증가하고 골밀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폐경이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아니더라도 비갱년기 장애군에서 연령이 높게 나타났고, 골밀도의 감소에 연령의 증가가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영향을 미쳐 골밀도 비교 결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Table 9).
후속연구
갱년기의 골밀도 감소를 MRS 설문 내용 중 우울한 기분으로 인해 무기력감을 호소하거나, 신체 및 정신적 피로감이 생겨 일상생활 능력의 감소 등으로 인해 활동이 저하되어 생긴 것으로 파악해 볼 수 있으며, 골다공증 위험인자 중 운동부족과도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갱년기 증상이 심할수록 통증이 증가하고 골밀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폐경이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아니더라도 비갱년기 장애군에서 연령이 높게 나타났고, 골밀도의 감소에 연령의 증가가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영향을 미쳐 골밀도 비교 결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Table 9).
하지만 초경연령, 폐경연령, 임신 횟수, 또한 피임약 등 관련 약물 복용력 등의 정보가 부족하였던 점, 연구 대상자가 62명으로 적었다는 점, 통증관련 지표인 VAS, 갱년기관련 지표인 MRS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법은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으로 객관적인 비교를 하기 힘든 점 등의 한계점이 있다. 또한 갱년기 척도로 MRS 설문 한 가지만을 사용한 점, MRS 설문 내용을 urogenital, somatic, psychological의 각 부분 별로 세분하여 사용하지 않고 총점만을 사용하여 갱년기 척도로 사용한 점, 연령과 체중, 통증 등의 평가항목이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를 독립시키지 않고 갱년기 장애군과 비갱년기 장애군을 비교한 점 등은 아쉬운 점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관찰 연구로서 인과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상관관계를 제시한 것이므로 이를 바탕으로 추후 객관적이고 다양한 갱년기 평가 척도를 활용하여 항목별 영향을 배제하고 인과성을 파악할 수 있는 임상연구 디자인을 통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골다공증이란 무엇인가?
골다공증은 골량(bone mass)의 감소와 골질(bone quality)의 변화로 인하여 뼈의 미세구조가 파괴되는 질환으로 평균의 표준편차 2.5 이하로 골밀도가 감소되는 것을 말하며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골다공증을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정의하였다. 원인질환의 유무에 따라 일차성 골다공증과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 중 일차성 골다공증은 폐경기 후에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제1형 골다공증, 70세 이후의 남녀에서 발생하는 제2형 골다공증으로 분류된다1-3).
일차성 골다공증은 어떻게 분류되나?
5 이하로 골밀도가 감소되는 것을 말하며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골다공증을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정의하였다. 원인질환의 유무에 따라 일차성 골다공증과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 중 일차성 골다공증은 폐경기 후에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제1형 골다공증, 70세 이후의 남녀에서 발생하는 제2형 골다공증으로 분류된다1-3).
골다공증 치료로 사용되는 호르몬 요법의 문제점은?
양방에서 골다공증 치료는 주로 골흡수 억제제인 bisphosphonate, selective estrogen-receptor modulator(SERM), 칼시토닌, 에스트로겐 등의 약제가 이용되고 있으며, 갱년기 증후군 치료에는 부족한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약물 요법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호르몬요법은 메스꺼움, 두통, 부종, 그리고 자궁출혈, 암의 전이, 뇌졸중의 발병률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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