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2003년 4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C 대학 K 병원 외과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 중 본 연구기준에 맞는 10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수면 양상과 수면장애 특성, 그리고 수면 방해 요인에 대해 조사함으로써 중환자들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 이에 본 연구는 중환자실에 입실하는 환자들의 전반적인 수면 양상과 수면장애 특성, 그리고 수면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해 조사함으로써 중환자의 수면 간호 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 수면장애 특성은 NANDA(North America Nursing Diagnosis Association : 북미 간호 진단협회)에서 제시한 수면장애 특성 11개 항목을 기반으로 Park(1999a)이 수정한 것으로 수면장애 특성 유무를 조사할 수 있는 총 2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가 수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특성이 5 0〜80%이상 나타날 때 수면장애의 결정적 특성으로 인정할 수 있다(Fehring & Femn, 1984).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a 는 0.68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21개 항목별로 수면장애 특성 유무뿐 아니라 수면장애 특성 발현 항목 수도 조사하였다.
- 수면양상은 Verran and snyder-Halpem(VSH) 수면 도구와 Oh 등(1998)의 수면측정 도구를, 수면장애 특성은 Park(1999a)의 도구를, 수면장애 요인은 Oh(1998)의 도구를 중환자실에 맞도록 본 연구자들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 수면 양상은 일반적 수면 양상과 구체적 수면 양상 두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일반적 수면 양상은 수면의 질을 나타내는 것으로 수면의 깊이와 깨어날 때의 기분을 묻는 2문항으로 구성된 5점 척도인 VSH(Verran and Snyder-Halpern) (Snyder-Halpern & Verran, 1987) 척도로 즉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a는 0.
- 수면 양상은 일반적 수면 양상과 구체적 수면양상으로 분리하여 측정하였다. 일반적 수면 양상은 수면의 깊이와 수면 후 깨어날 때의 기분 상태를 대상자의 주관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것으로, 5점 만점 중 평균 1.
- 수면양상은 Verran and snyder-Halpem(VSH) 수면 도구와 Oh 등(1998)의 수면측정 도구를, 수면장애 특성은 Park(1999a)의 도구를, 수면장애 요인은 Oh(1998)의 도구를 중환자실에 맞도록 본 연구자들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여 사용하였다.
- 자료수집은 2002년 4월 1일부터 2002년 12월까지 이루어졌다. 환자들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대상자로 하여금 직접 기록하도록 하였고, 그렇지 못한 대상자는 연구자가 문항을 읽어주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3년 4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서울시에 소재한 C 대학교 K 병원 외과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들 중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무의식 환자와 기저 뇌 질환이 있는 환자, 소아 05세 미만) 환자는 제외하였으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를 동의한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자료수집은 2002년 4월 1일부터 2002년 12월까지 이루어졌다. 환자들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대상자로 하여금 직접 기록하도록 하였고, 그렇지 못한 대상자는 연구자가 문항을 읽어주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 자료 분석은 SPSS WIN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수면 양상, 수면장애 특성, 수면장애 요인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수면 양상과 수면장애 특성, 수면 장애요인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75이었다. 구체적 수면 양상은 수면 양상, 수면평가, 수면 결과, 수면 저해요인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로 Oh, Song과 Kim(1998)이 개발한 15문항으로 구성된 4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a는 0.80이었다. 두 척도는 점수가 낮을수록 수면을 잘 취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 수면장애 요인을 측정하는 도구는 Oh(1998)가 사용한 34개의 수면장애 요인을 기반으로 하여 본 연구자가 중환자실 환자에게 적절한 30개 요인으로 재구성한 3점 척도 도구로, 수면의 양과 질에 영향을 주는 신체적, 정서적, 환경적 요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h는 0.
- 수면장애 특성은 NANDA(North America Nursing Diagnosis Association : 북미 간호 진단협회)에서 제시한 수면장애 특성 11개 항목을 기반으로 Park(1999a)이 수정한 것으로 수면장애 특성 유무를 조사할 수 있는 총 2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가 수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특성이 5 0〜80%이상 나타날 때 수면장애의 결정적 특성으로 인정할 수 있다(Fehring & Femn, 1984).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a 는 0.
- 수면 양상은 일반적 수면 양상과 구체적 수면 양상 두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일반적 수면 양상은 수면의 질을 나타내는 것으로 수면의 깊이와 깨어날 때의 기분을 묻는 2문항으로 구성된 5점 척도인 VSH(Verran and Snyder-Halpern) (Snyder-Halpern & Verran, 1987) 척도로 즉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a는 0.75이었다. 구체적 수면 양상은 수면 양상, 수면평가, 수면 결과, 수면 저해요인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로 Oh, Song과 Kim(1998)이 개발한 15문항으로 구성된 4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a는 0.
성능/효과
- . 수면 양상은 일반적 수면 양상과 구체적 수면 양상의 두 가지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는더〕, 일반적 수면 양상은 5점 만점에 평균 1.86점, 구체적 수면 양상은 4점 만점에 2.24 점으로 나타났다.
- . 수면장애 요인 점수는 평균 0.61 점이었으며, 신체적 요인이 0.75점, 정서적 요인이 0.68점, 환경적 요인이 0.51 점 순으로 나타나 신체적 요인에 의한 수면장애 점수가 가장 높았다.
- . 수면장애 특성 점수는 일반적 수면 양상과 구체적 수면 양상과 각기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고, 수면장애 요인은 일반적 수면 양상과 구체적 수면 양상과 각기 유의한 음의 상관을 보였다.
- .수면양상, 수면장애 특성, 수면장애 요인 점수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대상자가 수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특성 중에서 50% 이상의 대상자가 경험하는 항목은 '원하는 시간보다 일찍 깨거나 늦게 깨는 것(57.7%)', '수면을 방해받는 것(61.5%)', '잘 쉬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음(64.4%), , , 하루 5시간 이하의 수면(53.8%)', '낮 동안의 졸림(76%), 등의 5개 항목이었다. 특성이 나타난 경우를 1점, 나타나지 않은 경우를 0점으로 했을 때 특성 발현 점수는 평균 0.
- 수면 양상과 수면장애특성, 수면장애 요인 점수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는 선행연구 결과가 없어 비교해 보지 못했으나 본 연구에서 수면 양상 점수가 낮을수록 수면장애 특성을 경험하는 대상자가 많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수면장애 요인의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 양상 점수가 낮은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면 양상 점수 중 수면의 질을 나타내는 일반적 수면 양 상 점수는 수면장애 요인 점수와, 구체적 수면 양상 점수는 수 면 장애 특성 점수와 더 높은 상관을 보였다.
- 중환자실 환자들은 무엇보다도 치료중심의 환경으로 인한 개인성의 상실, 수시로 변화되는 환경으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방해받고 있지만, 이러한 점들에 대한 의료인들의 세심한 배려가 부족하고, 그 중요성도 간과될 수 있는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다(Cho, 2001). 본 연구에서 중환자실 환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수면 양상, 수면장애 특성, 수면 장애 요인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으나 대상자들의 수면 문제는 연령, 성별, 종교, 결혼상태, 교육 수준, 직업 유무, 경제 상태, 입원 경험 등과 같은 일반적 특성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병실 입원 환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수면 양상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Kong(2000)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 또한 수면장애 요인의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 양상 점수가 낮은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면 양상 점수 중 수면의 질을 나타내는 일반적 수면 양 상 점수는 수면장애 요인 점수와, 구체적 수면 양상 점수는 수 면 장애 특성 점수와 더 높은 상관을 보였다. 이는 수면의 질을 수면의 깊이와 아침에 깨어났을 때의 느낌을 물어보는 수면에 관한 아주 일반적 수준의 질문이었던 반면 구체적 수면 양상은 수면 방해요인에 대한 주관적 평가를 알아보는 질문이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 수면 양상과 수면장애특성, 수면장애 요인 점수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는 선행연구 결과가 없어 비교해 보지 못했으나 본 연구에서 수면 양상 점수가 낮을수록 수면장애 특성을 경험하는 대상자가 많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수면장애 요인의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 양상 점수가 낮은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수면 양상의 주관적인 평가를 나타내는 구체적 수면 양상은 4점 만점 중 평균 2.24점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점수가 낮은 항목은 '자다가 자주 깬다
- 수면장애 요인의 평균점수는 0.61 (SD=.3O) 점 이었으며, 영역별로는 환경적 요인이 0.51(SD=.31)점, 신체적 요인이 0.75(SD= .42)점, 정서적 요인이 0.68(SD=.58)점으로 신체적 요인이 가장 높았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각종 기계들의 알람 소리(M=0.98, SD=.71)', '옆 환자의 신음소리나 말소리(M=0.95, SD=.76)', '병실 내 불빛(M=0.84, SD=.78)' 등이 가장 높았으며, 신체적 요인으로는 '통증(M=1.36, SD=.7O)'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도뇨관이나 각종 배액관으로 인한 불편감 (M=l.ll, SD=.8O)'이 높게 나타났다.
- 이상의 결과로 외과 중환자실 재원환자들은 대부분 수면장애를 겪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들의 수면장애 요인은 주로 신체적 요인에 의한 것이었다. 본 연구는 외과 중환자실이라는 제한된 환경에서만 이루어졌으므로, 향후 다양한 질병 양상과 입원 환경에 따른 수면장애 요인을 구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수면 양상은 일반적 수면 양상과 구체적 수면양상으로 분리하여 측정하였다. 일반적 수면 양상은 수면의 깊이와 수면 후 깨어날 때의 기분 상태를 대상자의 주관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것으로, 5점 만점 중 평균 1.82(SD=.78)점 이었고, 수면의 깊이는 평균 1.79(SD=.88)점, 깨어날 때의 기분 상태는 평균 1.85 (SD=.86) 점으로 나타났다.
- 8%)', '낮 동안의 졸림(76%), 등의 5개 항목이었다. 특성이 나타난 경우를 1점, 나타나지 않은 경우를 0점으로 했을 때 특성 발현 점수는 평균 0.27점으로 낮은 편이었다<;Table 3>.
후속연구
- 본 연구는 외과 중환자실이라는 제한된 환경에서만 이루어졌으므로, 향후 다양한 질병 양상과 입원 환경에 따른 수면장애 요인을 구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간호사는 대상자들의 수면 양상을 관찰하고 평가하며 적절한 중재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므로 이 연구가 중환자들의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이상의 내용으로 볼 때, 본 연구 대상자들은 대부분 수면장애를 경험하고 있고, 정서적 요인보다는 신체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수면을 방해받고 있으므로 이들의 수면장애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환경적 요인을 조절하기 위한 효과적인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중환자실의 수면 양상을 외과 중환자실뿐 아니라 내과, 심장내과, 호흡기계 중환자실 등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중환자실 환자들의 수면 양상을 따로 조사하여 대상자 맞춤형 간호 중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이상의 결과로 외과 중환자실 재원환자들은 대부분 수면장애를 겪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들의 수면장애 요인은 주로 신체적 요인에 의한 것이었다. 본 연구는 외과 중환자실이라는 제한된 환경에서만 이루어졌으므로, 향후 다양한 질병 양상과 입원 환경에 따른 수면장애 요인을 구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간호사는 대상자들의 수면 양상을 관찰하고 평가하며 적절한 중재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므로 이 연구가 중환자들의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이상의 내용으로 볼 때, 본 연구 대상자들은 대부분 수면장애를 경험하고 있고, 정서적 요인보다는 신체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수면을 방해받고 있으므로 이들의 수면장애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환경적 요인을 조절하기 위한 효과적인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중환자실의 수면 양상을 외과 중환자실뿐 아니라 내과, 심장내과, 호흡기계 중환자실 등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중환자실 환자들의 수면 양상을 따로 조사하여 대상자 맞춤형 간호 중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