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역 성인의 식습관, 식품기호도 및 영양섭취의 세대간 비교 -대학생과 부모 세대간 비교- Comparisons of Korean Adults' Eating Habits, Food Preferences, and Nutrient Intake by Generation원문보기
This study compared eating habits, food preferences, and the nutrient intakes of university students and their parents. The subjects were 186 students (68 males and 118 females) and 143 parents (62 fathers and 81 mothers) in 2 middle-sized cities and 3 metropolises. Eating habits and food preference...
This study compared eating habits, food preferences, and the nutrient intakes of university students and their parents. The subjects were 186 students (68 males and 118 females) and 143 parents (62 fathers and 81 mothers) in 2 middle-sized cities and 3 metropolises. Eating habits and food preferences were investigated by questionnaire, and nutrient intake by a self recoding for 24-hour. The university students ate out, and ate breads, fast foods, instant foods, and canned or frozen products more frequently than their parents. They had higher preferences for meats, but lower preferences for fish, beans and bean products, vegetables, and sea weeds than their parents. Students took in more energy, total fat, total cholesterol, and SFA (saturated fatty acids) than their parents. The energy ratio of carbohydrate to the total energy intake was lower in the students than in their parents, while the energy ratio of fat to the total energy intake was higher in the students than in their parents. The intake of fats by the students amounted to more than 25% of the total energy intake. In conclusion, the university students had developed a more Western eating pattern and food preference, and were exposed to more risk factors to health than their parents, They should therefore, learn how to manage their meals more carefully in order to reduce risk factors to health.
This study compared eating habits, food preferences, and the nutrient intakes of university students and their parents. The subjects were 186 students (68 males and 118 females) and 143 parents (62 fathers and 81 mothers) in 2 middle-sized cities and 3 metropolises. Eating habits and food preferences were investigated by questionnaire, and nutrient intake by a self recoding for 24-hour. The university students ate out, and ate breads, fast foods, instant foods, and canned or frozen products more frequently than their parents. They had higher preferences for meats, but lower preferences for fish, beans and bean products, vegetables, and sea weeds than their parents. Students took in more energy, total fat, total cholesterol, and SFA (saturated fatty acids) than their parents. The energy ratio of carbohydrate to the total energy intake was lower in the students than in their parents, while the energy ratio of fat to the total energy intake was higher in the students than in their parents. The intake of fats by the students amounted to more than 25% of the total energy intake. In conclusion, the university students had developed a more Western eating pattern and food preference, and were exposed to more risk factors to health than their parents, They should therefore, learn how to manage their meals more carefully in order to reduce risk factors to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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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대학생 세대들과 그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식습관, 식품 기호도,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 비교함으로써 성인세대들 간의 식생활 경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과 그들 부모들의 식습관, 식품 기호도 및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하고 비교함으로써 성인세대들 간의 식생활 경향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바람직한 식생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비타민 섭취량은 비타민 C를 제외한 대부분의 비타민 섭취량이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 (Table 12) 남자들보 다 여자들의 섭취량이 적었다. 세대간의 차이를 보인 비 타민은 비타민 3과 엽산, 비타민 E로 비타민 昌과 비타 민 E는 대학생세대가 부모세대보다 섭취량이 많았던 반 면 엽산은 대학생세대가 부모세대보다 적었다.
"5: like very much, 4: like, 3: moderate, 2: dislike. 1: dislike very much. ^Mean ± SD
G: generation, S: gender, NS: not significant. ***: p < 0.
제안 방법
식품 기호도는 '매우 좋아한다' 5점에서 '매우 싫어한다' 1점으로 점수화하여 분석하였다. 1일 영양소 섭취량은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CanPro2.0l3, <사용하여 식품 섭취량으로부터 계산하였고 이를 한국인 1일 영양권장량과 비교하여 영양소 섭취비율을 구하였다. 영양섭취량과 영양소 섭취비율 또한 세대와 성별을 독립변수로 하여 GLM을 이용해 2-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체격지수(신장, 체중, BMI)는 성별로 각각 세대 간의 차이를 t-test로 검증하였다.
본 조사는 2003년 9~11월까지 이루어졌으며 조사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통하여 설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자신과 부모에 대한 설문지를 배부한 후 각 자 질문에 응답하게 하고 영양섭취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날 섭취한 식품을 자세히 적게 한 후 회 수하였다.
본 조사도구는 크게 두 종류로 그 중 하나는 설문지에 의 한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나이, 성별, 신장과 체중 등), 식습관 및 식품 기호도의 조사도구이고 다른 하나는 하루 동안에 섭취한 식품 섭취량을 자세하게 기록하게 한 영양섭취실태 조사도구이었다. 식습관은 13개 항목에 대해 1주일 동안의 해당 횟수를 기록하게 하였으며 식품 기호도 조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섭취 빈도가 높은 식품 중 면류 4종 육류 4종, 생선류 13종 콩 및 콩 제품 4종 우유 및 유제품 3종 채소류 15종 해조류 3 좋, 과일류 9종 차류 2종의 총 57종류의 식품에 대해 '매우 좋아한다'부터 '매우 싫어한다'의 5단계 Likert 척도로 구성한 조사지를 이 용하였다.
본 조사도구는 크게 두 종류로 그 중 하나는 설문지에 의 한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나이, 성별, 신장과 체중 등), 식습관 및 식품 기호도의 조사도구이고 다른 하나는 하루 동안에 섭취한 식품 섭취량을 자세하게 기록하게 한 영양섭취실태 조사도구이었다. 식습관은 13개 항목에 대해 1주일 동안의 해당 횟수를 기록하게 하였으며 식품 기호도 조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섭취 빈도가 높은 식품 중 면류 4종 육류 4종, 생선류 13종 콩 및 콩 제품 4종 우유 및 유제품 3종 채소류 15종 해조류 3 좋, 과일류 9종 차류 2종의 총 57종류의 식품에 대해 '매우 좋아한다'부터 '매우 싫어한다'의 5단계 Likert 척도로 구성한 조사지를 이 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2003년 현재 우리나라 일부 대도시와 중도시 (부산, 대전, 광주, 안산, 진주)에 거주하는 성인 중 부모와 함께 자택에서 통학하는 대학생 남녀 각각 68명과 118명, 그들의 부모 각각 62명과 81명, 총 329명을 조사 대상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0K로 통계분석하였다. 설문 자료는 세대 및 성별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세대와 성별을 독립변수로 하여 Generalized Linear Regres sion Model (GLM)를 이용해 2-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독립변수 중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변수만을 표에 제시하였다. 식품 기호도는 '매우 좋아한다' 5점에서 '매우 싫어한다' 1점으로 점수화하여 분석하였다.
0l3, <사용하여 식품 섭취량으로부터 계산하였고 이를 한국인 1일 영양권장량과 비교하여 영양소 섭취비율을 구하였다. 영양섭취량과 영양소 섭취비율 또한 세대와 성별을 독립변수로 하여 GLM을 이용해 2-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체격지수(신장, 체중, BMI)는 성별로 각각 세대 간의 차이를 t-test로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5세 의 비타민섭취량과 비교하면 비타민 A 를 제외하고 본 조사대상자들의 비타민 섭취량이 더 낮았으며 여자에게서 특 히 낮았다. 비타민 섭취량을 한국인 1일 권장량과 비교하여 보면 (Table 13) 비타민 B와 엽산을 제외한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B6, 나이아신, 비타민 C, 비타민 E는 두 세대 모두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고 있었다. 비타민 중 권장량보다 가장 부족되게 섭취하고 있는 비타민은 비타민 B2로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권장량의 80%대를 섭취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세대는 부모세대보다 간편하고 서구 적인 식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대학생 세대가 중장년이 되어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 등과 같은 만성퇴행성 질환에 이환 될 가능성이 높음을 의 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요소를 낮추기 위해서는 대학생 자신이 자기의 식생활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 양할 수 있도록 이와 관련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교육되어야 할 것이다.
비타민 중 권장량보다 가장 부족되게 섭취하고 있는 비타민은 비타민 B2로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권장량의 80%대를 섭취하고 있었다. 권장량 대비 섭취량에서 성별간의 차이를 보인 비타민은 비타민 B6, 비타민 C, 엽산이었으며 모두 남자보다 여자들에서 낮았다. 세대간의 차이를 보인 비타민은 엽산과 비타민 E로 엽산은 부모세대보다 대학생세대가 권장량보다 더 적게 섭취하였고 비타민 E는 두세대 모두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나 부모세대보다 대학생세대가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8에서 보는 바와 같이 채소류는 두세대에서 모두 보통 이상의 기호도를 나타내었고 대부분의 채소에서 대학생 세대보다 부모세대들의 기 호도가 높아 세대 간의 차이를 보였다. 김치류에 대한 기호도가 4.2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채소류 중 오이와 배추, 호박, 토마토에 대한 기호도가 다른 채소류의 기호도보다 높았다. 세대 간의 식생활 문화 특성과 인식을 연구한 Park과 Chung®의 연구에서도 김치는 세대 간의 차이 없이 선호도가 4.
5 kg/n?로 정상 수준이었다. 남대생과 아버지들, 여대생과 어머니들의 체격지수를 각각 t-test 로 분석할 결과(표로 제시하지는 않았음) 신장의 경우 남녀 모두 대학생들의 신장이 부모들의 신장보다 유의적으로 컸고 체중은 남자들은 세대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의 경우 여대생들이 어머니들보다 체중이 유의적으로 적었다. BMI는 남녀 모두 대학생 세대보다 부모 세대가 높았다.
대학생세대는 부모세대보다 빵식, 외식, 패스트푸드, 인스 탄트 식품, 통조림/냉동식품, 캔커피/캔쥬스를 섭취하는 횟 수가 많아 식생활이 부모세대보다 서구화, 편이화, 간편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세대는 동물성식품 중 생 선류보다는 육류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고 콩류 및 콩제품, 채소류, 해조류에 대한 기호도가 부모세대보다 낮아 식품기 호도에서도 건강상의 위험요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었다. 영 양소섭취량에서 대학생세대는 부모세대보다 열량과 지방 섭취량은 많고 당질의 열량비율은 부모세대보다 낮은 반면 지방의 열량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대학생세대의 지방의 열 량비율은 25%를 넘었다.
대학생세대는 부모세대보다 빵식, 외식, 패스트푸드, 인스 탄트 식품, 통조림/냉동식품, 캔커피/캔쥬스를 섭취하는 횟 수가 많아 식생활이 부모세대보다 서구화, 편이화, 간편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세대는 동물성식품 중 생 선류보다는 육류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고 콩류 및 콩제품, 채소류, 해조류에 대한 기호도가 부모세대보다 낮아 식품기 호도에서도 건강상의 위험요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었다.
영 양소섭취량에서 대학생세대는 부모세대보다 열량과 지방 섭취량은 많고 당질의 열량비율은 부모세대보다 낮은 반면 지방의 열량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대학생세대의 지방의 열 량비율은 25%를 넘었다. 또한 대학생세대는 총지방량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 섭취량도 많아 대학생세 대가 부모세대보다 만성퇴행성 질환이 더 빠른 나이에 발 병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여자대학생은 Ca, Fe, 엽산의 섭취량이 낮아 남자대학생에 비해 골다공증과 빈혈의 위험을 더 많이 기지고 있었다.
0을 상회하는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부모 세대들은 마늘에 대한 기호도가 김치류를 제외하고 채소류 중 가장 높았으며 마늘은 두세대에서 모두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조류의 기호도 (Table 9)도 보통 이상이었으며 특히 미역과 김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다.
무기질 중 Ca, P, Fe, Zn 섭취량은 세대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Na와 K섭취량은 성별, 세대별 차이를 보였는데 특히 Na 섭취량은 대학생 세대보다 부모세대에서 많아 부모세대들은 여전히 음식을 짜게 먹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성별에 있어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Na 섭취량이 많아 남자대학생들도 짜게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 섭취량도 Na 섭취량과 같은 경향이었다.
0 mg으로 본 조사대상자 들의 칼슘과 철분 섭취량이 많았다. 본 조사대상자들의 칼슘과 인의 섭취량에서 볼 때 두 세대 모두 칼슘 섭취량 부 족도 문제가 되나 칼슘과 인의 섭취비율에서 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도 골격건강상 문제가 될 소지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본 조사대상자들의 콩 및 콩제품에 대한 기호도는 두 세대 모두 콩보다 두부, 청국장, 고추장 등 콩제품에 대 한 기호도가 높았으며 특히 두부와 고추장에 대한 기호도 는 세대간의 차이 없이 높았다. 그러나 콩이나 청국장에 대한 기호도는 대학생세대보다 부모세대가 높아 세대간의 차이를 보였다 (Table 6).
비타민 섭취량을 한국인 1일 권장량과 비교하여 보면 (Table 13) 비타민 B와 엽산을 제외한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B6, 나이아신, 비타민 C, 비타민 E는 두 세대 모두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고 있었다. 비타민 중 권장량보다 가장 부족되게 섭취하고 있는 비타민은 비타민 B2로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권장량의 80%대를 섭취하고 있었다. 권장량 대비 섭취량에서 성별간의 차이를 보인 비타민은 비타민 B6, 비타민 C, 엽산이었으며 모두 남자보다 여자들에서 낮았다.
비타민 섭취량은 비타민 C를 제외한 대부분의 비타민 섭취량이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 (Table 12) 남자들보 다 여자들의 섭취량이 적었다. 세대간의 차이를 보인 비 타민은 비타민 3과 엽산, 비타민 E로 비타민 昌과 비타 민 E는 대학생세대가 부모세대보다 섭취량이 많았던 반 면 엽산은 대학생세대가 부모세대보다 적었다. Kwon 등의 연구에서 나타난 남자 평균 51.
권장량 대비 섭취량에서 성별간의 차이를 보인 비타민은 비타민 B6, 비타민 C, 엽산이었으며 모두 남자보다 여자들에서 낮았다. 세대간의 차이를 보인 비타민은 엽산과 비타민 E로 엽산은 부모세대보다 대학생세대가 권장량보다 더 적게 섭취하였고 비타민 E는 두세대 모두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나 부모세대보다 대학생세대가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에 대한 기호도는 세대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미역과 톳에 대한 기호도는 대학생 세대보다 부모세대에서 더 높았다. 식품들 중 과일류에 대한 기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Table 10) 두세대 모두 대부분의 과일을 모두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 세대보다 대학생 세대가 과일류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과일에 대한 기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대상자의 영양소섭취량과 영양권장량에 대한 섭 취비율은 Table 12, 13과 같다. 열량과 지방섭취량은 대 학생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많았으나 단백질과 당질 섭취량 은 두 세대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섬유소 섭취량은 대학생세대보다 부모세대가 많았다.
대학생세대는 동물성식품 중 생 선류보다는 육류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고 콩류 및 콩제품, 채소류, 해조류에 대한 기호도가 부모세대보다 낮아 식품기 호도에서도 건강상의 위험요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었다. 영 양소섭취량에서 대학생세대는 부모세대보다 열량과 지방 섭취량은 많고 당질의 열량비율은 부모세대보다 낮은 반면 지방의 열량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대학생세대의 지방의 열 량비율은 25%를 넘었다. 또한 대학생세대는 총지방량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 섭취량도 많아 대학생세 대가 부모세대보다 만성퇴행성 질환이 더 빠른 나이에 발 병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콩에는 인체 내에서 estrogen 과 역할이 비슷한 식물성 estrogen인 isoflavone 중 geni- stein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 isoflavone은 성호르몬의 생산, 대사, 세포내 효소, 단백질 합성, 성장인자의 작 용에 관여하고 항암인자와 면역 조절제로서 기능을 갖는 다고 보고되었으며购, isoflavone을 함유한 콩단백질의 섭 취는 난소를 절제한 쥐에게서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간 지질의 함량을 낮추었고顺 골무기질 함량을 증가 시켜 골밀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보고되었다皿 본 조사결 과 특히 풋콩과 청국장은 세대간 차이 뿐 아니라 성별간의 차이를 보여 여자들의 기호도가 낮았는데 콩에 여성 호르 몬인 estrogen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식물성 estrogen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콩이나 콩제품의 영양적 효과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겠다.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기호도는 Table 7에서와 같이 요구르트가 가장 기호도가 높았으며 대학생세대가 부모세 대보다 우유, 요구르트, 치즈 모두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Park과 Chung"의 연구에서는 요구르 트와 우유에 대한 선호도가 세대간의 차이가 없었다고 하 여 본 연구 결과와 상반되었다.
조사대상자들의 육류와 생선류에 대한 기호도는 Table 4, 5와 같다. 육류와 생선류는 두 세대 모두 보통 이상의 기호도를 나타내었고 전반적으로 대학생세대는 생선류 보 다 육류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고 부모세대들은 육류보다 는 생선류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다. 특히 육류에 대한 대 학생세대의 기호도는 4점 정도로 높은 편이었으며 부모 세대와 차이를 보였다.
이상에서 볼 때 대학생 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식습관이 간편화, 편이화, 서구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학생 세대의 이러한 아침 결식, 인스탄트 식품 및 패스트푸드점 이용, 외식의 증가와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은 대학생들이 중.
이상에서 볼 때 본 조사 대상자 중 대학생 세대는 부모세대보다 채식보다는 육식을 좋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Park 과 Chung。'의 연구에서도 월드컵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보다 육식을 더 좋아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다른 세대보다 월드컵 세대가 서구화된 식생활에 다소 익숙해져 채식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였고 이는 본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생선류 중 갈 치, 조기, 고등어, 멸치에 대한 기호도는 대학생세대에서 도 높은 편이었다. 이상의 동물성식품에 대한 기호도에서 볼 때 대학생세대는 부모세대보다 생선류보다는 육류를 더 좋아하는 경향을 보여 동물성식품에 대한 기호도가 서 구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동물성식품 중 육류의 섭취는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동반하게 되며 따라서 포화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의 증가를 초래하여 심장순환계 질환 등 성인병 유발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본 조사대상자들의 식품기호도는 Table 3~11과 같다. 조사대상자들의 면류에 대한 기호도는 Table 3에서 보 는 바와 같이 세대간의 차이를 보여 우동, 라면, 스파게티 에 대한 기호도가 부모세대 보다 대학생세대에서 높아 대 학생세대는 밀가루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특히 라면과 우동 대한 기호도가 높았다.
또한 부모 세대들은 마늘에 대한 기호도가 김치류를 제외하고 채소류 중 가장 높았으며 마늘은 두세대에서 모두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조류의 기호도 (Table 9)도 보통 이상이었으며 특히 미역과 김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다. 김에 대한 기호도는 세대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미역과 톳에 대한 기호도는 대학생 세대보다 부모세대에서 더 높았다.
후속연구
따라서 미래의 건강을 위해 대학생 세대의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단순히 가정에서의 식사관리뿐 아니라 대학생 세대 개인이■ 식사나 식품을 선택할 때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식품과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식생활 관리 능력에 대한 실천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20~35세의 성인 기 초반은 모든 신체 기능이 최고에 도달하고 유지되기 때문에 건강이나 식습관과 거의 상관없이 성인병의 증세가 아직 나타나지 않는 시기이므로 젊은 성인들은 무절제한 식습관에 길들여지기 쉽고 중년기나 노년기에 이르러서야 건강을 생각하여 식습관을 바꾸고자 하나이보다는 젊었을 때부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져 실천함으로써 중년 이후에 만성퇴 행성질환의 증세가 나타나는 시기를 지연시킨다거 나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侦 반면에 식습관이 20세 이전에 고정된다고 볼 때 부모 세대들은 아직 식품산업이 현재만큼 발달되지 못하고 우리나라 사회에 서양음식의 소개가 아직 활발하지 않은 시기에 식습관이 형성되었으므로 이들은 자녀 세대인 대학생 세대에 비해 식습관이 덜 간편화, 편이화, 서구화 되 었다고 볼 수 있다.
포화지방산 및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은 이와 같이 절대량에서는 대학생 세대들이 부모 세대보다 많았으나 P/S비에 서는 세대 간, 성별 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사, 섬유소가 적은 식사 는 비만, 심장순환계 질환, 당뇨 등 만성 퇴행성질환 발생에 기여하는 중요한 위험인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대학생 세대들에게 이들 영양소의 과다 섭취로 미래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이에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실천 가능한 바른 섭취 방안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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