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한우의 사육이 집단화, 대형화 되어가고 사육 규모 및 형태가 달라지고 있는 환경에서 번식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와 사육 형태별, 산차별 번식 장애우의 발생 양상을 알아보고, 번식 장애의 발생 유형 및 그 비율을 확인하며, 한우 사육 농가에서 번식우의 영양 상태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신체충실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이후 한우 번식우 사육을 위한 적정 사육 환경을 규명하고자 수행 하였다. 1. 한우 번식우의 사육 규모별 번식 장애질환의 발생율은 10두 미만 25.2%, 10$\sim$20두 9.4%, 20두 초과 8.3%를 나타내어 사육 규모가 커질수록 번식 장애의 발생율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2. 축사의 형태별 번식 장애 발생율이 개방형 축사에서 8.1%인 반면, 계류형 축사는 14.9%를 나타내어 보행이 원활한 개방형 축사에서의 사육이 한우의 번식 장애 발생율을 유의적으로 낮추었다(P<0.05). 3. 한우 번식우 조사두수 843두 중 101두인 12.0%에서 번식 장애 질환이 발생하였는데, 이들 번식 장애 질환의 발생 유형은 난포 낭종과 지방 괴사가 각각 21.8%로 가장 높았고, 저수태 17.8%, 황체 낭종 9.9%, 미약 발정 7.9 %, 질탈 5.0%, 자궁 경관 협착 4.0%, 무발정 4.0%, 난소 위축 3.0%, 난소 기능 휴지 3.0%, 자궁 내막염 1.0%, 자궁 축농증 1.0%의 순으로 분포되었다. 4. 산차별 번식 장애 발생 비율은 2산차의 한우에서 27.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반면, 미경산우가 2.7%의 낮은 번식 장애율을 보였으며, 3산 12.3%, 4산 8.2%로 2산 이후 그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기타 6산 이상(6산$\sim$12산)에서 37.0%의 비율로 분포하였다. 5. 신체 충실 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비율은 1.5에서 80.0%, 2.0에서 8.8%, 2.5에서 9.4%, 3.0에서 10.0%, 3.5에서 33.3%, 4.0에서 57.1%를 나타내어 허약한 1.5 및 비만한 4.0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적정 수준인 2.5 및 3.0에서는 아주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한우의 사육이 집단화, 대형화 되어가고 사육 규모 및 형태가 달라지고 있는 환경에서 번식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와 사육 형태별, 산차별 번식 장애우의 발생 양상을 알아보고, 번식 장애의 발생 유형 및 그 비율을 확인하며, 한우 사육 농가에서 번식우의 영양 상태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신체충실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이후 한우 번식우 사육을 위한 적정 사육 환경을 규명하고자 수행 하였다. 1. 한우 번식우의 사육 규모별 번식 장애질환의 발생율은 10두 미만 25.2%, 10$\sim$20두 9.4%, 20두 초과 8.3%를 나타내어 사육 규모가 커질수록 번식 장애의 발생율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2. 축사의 형태별 번식 장애 발생율이 개방형 축사에서 8.1%인 반면, 계류형 축사는 14.9%를 나타내어 보행이 원활한 개방형 축사에서의 사육이 한우의 번식 장애 발생율을 유의적으로 낮추었다(P<0.05). 3. 한우 번식우 조사두수 843두 중 101두인 12.0%에서 번식 장애 질환이 발생하였는데, 이들 번식 장애 질환의 발생 유형은 난포 낭종과 지방 괴사가 각각 21.8%로 가장 높았고, 저수태 17.8%, 황체 낭종 9.9%, 미약 발정 7.9 %, 질탈 5.0%, 자궁 경관 협착 4.0%, 무발정 4.0%, 난소 위축 3.0%, 난소 기능 휴지 3.0%, 자궁 내막염 1.0%, 자궁 축농증 1.0%의 순으로 분포되었다. 4. 산차별 번식 장애 발생 비율은 2산차의 한우에서 27.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반면, 미경산우가 2.7%의 낮은 번식 장애율을 보였으며, 3산 12.3%, 4산 8.2%로 2산 이후 그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기타 6산 이상(6산$\sim$12산)에서 37.0%의 비율로 분포하였다. 5. 신체 충실 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비율은 1.5에서 80.0%, 2.0에서 8.8%, 2.5에서 9.4%, 3.0에서 10.0%, 3.5에서 33.3%, 4.0에서 57.1%를 나타내어 허약한 1.5 및 비만한 4.0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적정 수준인 2.5 및 3.0에서는 아주 낮게 나타났다.
This surve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occurr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in Korean native cattle (Hanwoo). The general management status such as barn type, feed intake, parity and type of reproductive disorders were examined in the Hanwoo farms. In this survey, the total incidence of repr...
This surve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occurr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in Korean native cattle (Hanwoo). The general management status such as barn type, feed intake, parity and type of reproductive disorders were examined in the Hanwoo farms. In this survey, the total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that was assessed from 54 Hanwoo farms was 11.6% (73/ 631). We first examined the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following herd size per farm. The rates of reproductive disorders in under 10 heads, 10 to 20 heads and over 20 heads were 25.2%, 9.4% and 8.3%, respectively (P<0.05). The rate of reproductive disorders in tie stall barn was significantly (P<0.05) higher than that in free stall barn (14.9% vs. 8.1%). The major types of reproductive disorders were follicular cysts (21.8%), fat necrosis (21.8%), and repeat breeding (17.8%). The rate of reproductive disorders assessed by the parity tended to decrease as the parity increas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and body condition score (BCS) was investigated in 203 Hanwoo. The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 was 80.0%, 8.8%, 9.4%, 10.0%, 33.3% and 57.1% at 1.5, 2.0, 2.5, 3.0, 3.5 and 4.0 of BCS, respectively. These data show that the increase of herd size, barn type and BCS affect the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such as follicular cysts, fat necrosis and repeat breeding in Hanwoo.
This surve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occurr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in Korean native cattle (Hanwoo). The general management status such as barn type, feed intake, parity and type of reproductive disorders were examined in the Hanwoo farms. In this survey, the total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that was assessed from 54 Hanwoo farms was 11.6% (73/ 631). We first examined the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following herd size per farm. The rates of reproductive disorders in under 10 heads, 10 to 20 heads and over 20 heads were 25.2%, 9.4% and 8.3%, respectively (P<0.05). The rate of reproductive disorders in tie stall barn was significantly (P<0.05) higher than that in free stall barn (14.9% vs. 8.1%). The major types of reproductive disorders were follicular cysts (21.8%), fat necrosis (21.8%), and repeat breeding (17.8%). The rate of reproductive disorders assessed by the parity tended to decrease as the parity increas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and body condition score (BCS) was investigated in 203 Hanwoo. The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 was 80.0%, 8.8%, 9.4%, 10.0%, 33.3% and 57.1% at 1.5, 2.0, 2.5, 3.0, 3.5 and 4.0 of BCS, respectively. These data show that the increase of herd size, barn type and BCS affect the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such as follicular cysts, fat necrosis and repeat breeding in Hanwoo.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한우 번식우 사육 농가를대상으로 사육 규모와 사육 형태별 . 산차별 번식장애우의 발생 양상, 번식 장애의 발생 유형 및 그비율을 조사하고, 한우 사육 농가에서 번식우의 영양 상태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신체충실지수를이용한 번식 장애우의 발생 현황을 조사하였다.
이 연구는 한우의 사육이 집단화, 대형화 되어가고 사육 규모 및 형태가 달라지고 있는 환경에서 번식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와 사육 형태별, 산차별 번식 장애우의 발생 양상을 알아보고, 번식 장애의 발생 유형 및 그 비율을 확인하며, 한우 사육 농가에서 번식우의 영양 상태를쉽게 판단할 수 있는 신체충실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이후 한우 번식우 사육을 위한 적정 사육 환경을 규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번식 장애우의판정은 분만 후 3개월 이상 지났으나 축주 또는 관리자가 발정 관찰을 하지 못한 경우, 번식 적령기가 지 났으나 발정 관찰이 되지 않은 경우, 인공 수정을 3회 이상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 현지 조사 시 외형적인 이상이 있는경우 등을 포함하였다. 번식 장애의 유형별 판단은직장검사에 의하여 자궁 및 난소의 이상을 포함한생식기 및 그 주변의 이상을 판단하여 미약 발정, 저수태, 무발정, 난포 낭종, 황체 낭종, 난소 기능휴지, 자궁 축농증, 질탈, 생식기 지방 괴사, 경관협착, 자궁 내막염, 난소 위축 등으로 구분하였다.
사육 규모와 사육 형태별 . 산차별 번식장애우의 발생 양상, 번식 장애의 발생 유형 및 그비율을 조사하고, 한우 사육 농가에서 번식우의 영양 상태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신체충실지수를이용한 번식 장애우의 발생 현황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사육하고있는 한우와 전북 남원시 소재 축산연구소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사육하는 1세~13세(평균 5세) 의 한우 번식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사육 규모별로는 10두 미만(27농가 107두), 10두~20두(18농가 234두), 20두 초과(8농가 290두) 그리고 가축유전자원시험장 203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사육하고있는 한우와 전북 남원시 소재 축산연구소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사육하는 1세~13세(평균 5세) 의 한우 번식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사육 규모별로는 10두 미만(27농가 107두), 10두~20두(18농가 234두), 20두 초과(8농가 290두) 그리고 가축유전자원시험장 203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 연구는 2006년 5월부터 10월에 걸쳐 경상남도 거창군, 고성군의 한우 사육 농가에서 .사육하고있는 한우와 전북 남원시 소재 축산연구소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사육하는 1세~13세(평균 5세) 의 한우 번식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실험 결과의 통계학적 분석은 Student's f-test를 이용하여 처리군 간의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4. 산차별 번식 장애 발생 비율은 2산차의 한우에서 27.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반면, 미경산우가 2.7%의 낮은 번식 장애율을 보였으며, 3산 12.3%, 4산 8.2%로 2산 이후 그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기타 6산이상(6산~12산)에서 37.0%의 비율로 분포하였다.
5. 신체 충실 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비율은 1.5에서 80.0%, 2.0에서 8.8%, 2.5에서 9.4%, 3.0에서 10.0%, 3.5에서 33.3%, 4.0에서 57.1%를 나타내어 허약한 1.5 및 비만한 4.0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적정 수준인 2.5 및 3.0에서는 아주 낮게 나타났다.
개방형 축사 사육 농가에서 8.1 %의 번식 장애발생율을 나타낸 반면 계류형 축사 사육 농가는 14.9%의 번식 장애 발생율을 나타내어 개체의 운동 및 보행이 원만한 개방형 사육 시설에서의 한우 사육이 번식 장애 발생율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우의 사육 시 개방형 축사와 계류형 축사에서의 번식 장애 발생율이 백 등(1997)은개방형 축사에서 15% 내외를 나타낸 반면 계류형축사에서는 34.
산차별 번식 장애 발생 비율은 2산차의 한우에서 27.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반면미경산우가 2.7%의 낮은 번식 장애 비율을 보였으며, 3산 12.3%, 4산 8.2%로 2산 이후 그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기타 6산 이상(6산~12 산)에서 37.0%의 비율로 분포하였다. 김 등(1981) 은 산차가 높아짐에 따라 번식 장애의 발생율이증가하는 연구결과를 보고한 반면 김 등(2002)은산차에 따른 번식 장애 분포가 미경산우 50.
4%를 보고하였다. 이 실험을통하여 얻은 연구결과를 포함하여 조사된 모든 연구 결과에서 계류형 축사가 개방형 축사보다 번식 장애의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형축사에서 번식 장애 발생율이 낮게 나타나는 것은소가 자유로운 운동을 함으로써 골격과 근육의 발달, 순환계와 분비계 및 신경계 등의 기관에 대한활동의 자극, 스트레스 해소, 일광욕 등의 효과에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上田, 1983).
조사두수 203두 중 신체충실지수 1.5가 2.5%, 2.0이 28.1%, 2.5가 41.9%, 3.0이 19.7%, 3.5가 4.4%, 4.0이 3.4%로 분포되었다. 신체충실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비율은 L5에서 80.
한우 번식우의 10두 미만, 10~20두, 20두 초과에 대한 농가수 및 사육두수는 각각 27호 107두, 18호 234두, 8호 290두였으며, 번식 장애 질환의발생율은 10두 미만 25.2%, 10~20두 9.4%, 20두 초과 8.3%로써 사육 규모가 커질수록 번식 장애의발생율이 감소하였다(Table 1). 이 조사의 결과와 동일하게 김 등(2002)은 한우 사육 규모별 번식 장애 발생율이 10두 이하, 10~20두 및 20두 이상 사육하는 농가에서 각각 37.
후속연구
따라서 한우 번식우의 사육 시 농후 사료를 너무 적게급여하는 것도 피해야겠지만 필요 이상으로.과량급여하여 번식우를 비만하게 하는 것도 송아지 생산 등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므로 적정 한우 번식우 사양 표준에 맞추어 사육하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26)
Dunn TG and Moss GE. 1992. Effects of nutrient deficiencies and excesses on reproductive efficiency of livestock. J. Anim. Sci., 70:1580-1593
Etherington WG, Christie KA, Walton JS, Leslie KE, Wickstrom S and Johson WH. 1991. Progesterone profiles in postpartum Holstein dairy cows as an aid in the study of retained membranes, pyometra and anestrus. Theriogenology, 35:731-746
Ferrell CL. 1982. Effects of postweaning rate of gain on onset of puberty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of heifers of different breeds. J. Anim. Sci., 55: 1272-1283
Houghton PL, Lemenager RP, Hendrix KS, Moss GE and Stewart TS. 1990. Effects of body composition, pre- and postpartum energy intake and stage of production on energy utilization by beef cows. J. Anim. Sci., 68:1447-1456
Johnson MS, Wegner TN and Ray DE. 1987. Effect elevating serum lipids on luteinizing hormone response gonadotrophin releasing hormone challenge in energy deficient anestrous heifers. Theriogenology, 27:421-429
Kunkle WE, Robert SS and Owen Rae D. 1993. Effect of body condition on preductivity in beef cattle. Florida Cooperative Extension Service Bulletin B-13n
강수원. 2005. 한우(한우 변식우 사양 관리). 전국 한우연구회, pp. 223
김선환, 최경문, 박희규. 1973. 유우의 번식장해. I. 유우의 번식장해에 관한 조사연구. 한국축산학회지, 15:219-223
김소섭, 박용수, 박민철, 박흠대, 김일화, 최석화. 2005. 한우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임신과 유산에 영향을 미치는 수란우 측 요인들.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20: 17-24
이진희. 1969. 유우 번식장해의 발생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한국축산학회지, 11 :323-331
장구, 손창호, 이은송, 류일선, 이강남, 이동원, 오명환, 오성종, 정근기, 최상용, 노규진, 김상철, 이병천, 황우석. 2001. 한우의 신속한 증식을 위한 번식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II. 조기 임신 진단법 및 번식 장애 분포에 관한 연구.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16:7-14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