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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자는 소아 입원 환아들을 간호하는 간호사들이 실무에서 연령에 따라 아동의 흥미와 관심을 쉽게 유도 할 수 있는 관심전환과 정맥주사 처치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적용이 환아들의 정맥 주사 처치 시 통증 및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 임상 실험 연구를 통하여 확인해 보고자 한다.
- 앞으로 소아병동 뿐만 아니라 다른 병동에서도 소아입원 환아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중재를 적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또한 이러한 연령에 맞는 중재법은 간단하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중재로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도입 할 것을 제안 해 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소아 병동에 입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정맥주사 처치에 대한 통증 및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연령에 따른 모빌, 달래기 젖꼭지, 인형, 장난감, 손인형극 등의 관심전환과, 정맥처치에 대한 그림책과 동영상 교육 중재를 적용하여 정맥주사 처치 시 환아의 통증 및 불안을 감소시키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 소아병동에 입원하여 정맥주사를 삽입하는 환아의 통증 및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전과 후에 측정된 자료들의 분석은 SPSS 10.0 for windows 프로그램으로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 실험처치에 해당되는 중재는 환아측면, 환경적 측면, 의료진 측면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 의료진 측면에서는 간호사들이 정맥주사삽입 전 손인형극을 환아들에게 적용하였고, 청진기, 가운에 케릭터 인형을 부착하고 다님으로써 친근감을 유도하고 환아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조끼형식의 앞치마를 입고 근무를 하였다.
- 환경적 측면으로는 처치실에 동요를 틀어주고, 처치실 벽면을 케릭터 인형과 시트지로 꾸몄으며 아로마 가습기를 이용한 향기요법을 적용하였다.
- 환아의 자료 수집은 정맥주사를 실시하는 처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환아의 정맥주사 삽입이 일어나는 동안 0-3세 사이 환아의 경우는 안면얼굴표정척도, 심박동수, 산소포화도, 행동 반응을 관찰하여 기록하였으며 4-6세에 해당하는 환아에게는 심박동수, 산소포화도, 행동 반응을 관찰하여 기록하고 정맥주사 삽입이 끝난 후 환아에게 안면얼굴표정척도를 보여주며 손가락으로 가리키도록 하여 해당 표정을 기록하였으며, 7-9세에 해당 하는 환아에게는 심박동수와 산소포화도를 관찰하여 기록하고, 정맥주사 삽입이 끝난 후 환아에게 안면얼굴표정척도와 행동 반응을 질문하여 기록하였다.
- 환아측면에서는 연령대를 0-3세, 4-6세, 7-9세로 나누었으며, 0-3세의 환아에게 달래기 젖꼭지, 멜로디 모빌, 인형을 통한 관심전환을 유도하였으며, 4-6세의 환아에게는 그림책과 손인형극을 통한 관심전환과 정맥주사의 중요성을 교육하였다. 7-9세의 환아에게는 친구들이 정맥주사를 통증 없이 맞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자체 제작하여 대상자에게 보여줌으로서 정맥주사에 대한 자신감을 확립시켜주었다.
대상 데이터
- 자료수집기간은 2004년 3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입원한 환아로 하였고, 3월 1일부터 4월 18까지는 대조군 조사를 하였으며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실험군으로 하여 조사하였다. 대상자 수는 환아의 경우 대조군이 104명, 실험군이 90명이었다.
- 환아의 경우 연령을 인지발달 단계에 따라 0에서 3세 사이, 4에서 6세 사이, 7에서 9세 사이로 구분하여 발달지연이 없고 4세 이상에서는 자기 의사표현이 가능하며 부모에게 연구 참여를 허락 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입원 당시 활력징후가 안정되고 정신지체 및 행동발달상의 장애가 없는 환아를 선정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4년 3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입원한 환아로 하였고, 3월 1일부터 4월 18까지는 대조군 조사를 하였으며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실험군으로 하여 조사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 한 S대학교 부천병원 소아병동에 내원 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경우 연령을 인지발달 단계에 따라 0에서 3세 사이, 4에서 6세 사이, 7에서 9세 사이로 구분하여 발달지연이 없고 4세 이상에서는 자기 의사표현이 가능하며 부모에게 연구 참여를 허락 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S대학부속병원에 입원한 소아환아로 3월 1일부터 4월 18까지는 대조군 104명을 조사하였으며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실험군 90명을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0.
- 대상자는 입원 당시 활력징후가 안정되고 정신지체 및 행동발달상의 장애가 없는 환아를 선정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4년 3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입원한 환아로 하였고, 3월 1일부터 4월 18까지는 대조군 조사를 하였으며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실험군으로 하여 조사하였다. 대상자 수는 환아의 경우 대조군이 104명, 실험군이 90명이었다.
-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 한 S대학교 부천병원 소아병동에 내원 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경우 연령을 인지발달 단계에 따라 0에서 3세 사이, 4에서 6세 사이, 7에서 9세 사이로 구분하여 발달지연이 없고 4세 이상에서는 자기 의사표현이 가능하며 부모에게 연구 참여를 허락 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입원 당시 활력징후가 안정되고 정신지체 및 행동발달상의 장애가 없는 환아를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환아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대조군과 실험군의 동질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Chi-Square 검정을 실시하였고, 일반적 특성별 차이를 보기 위해 T-검정과 대조군과 실험군의 통증과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효과의 차이를 보기 위해 T-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심박동수와 산소포화도는 종속변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통제변수(정맥주사 전 기초자료)를 제거하여 공분산분석(ANC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S대학부속병원에 입원한 소아환아로 3월 1일부터 4월 18까지는 대조군 104명을 조사하였으며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실험군 90명을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0.0 for windows 프로그램으로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x2-test, T-test, ANCOVA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환아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대조군과 실험군의 동질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Chi-Square 검정을 실시하였고, 일반적 특성별 차이를 보기 위해 T-검정과 대조군과 실험군의 통증과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효과의 차이를 보기 위해 T-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심박동수와 산소포화도는 종속변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통제변수(정맥주사 전 기초자료)를 제거하여 공분산분석(ANC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0-3세사이 행동반응관찰 도구는 Lebaron 등(4)에 의해 골수천자를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개발된 측정도구를 대상자의 연령대에 맞는 4개 문항을 선택하여 사용하였다.
- 4-6세 사이 행동반응관찰 또한 Lebaron 등(4)에 의해 골수천자를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개발된 측정도구를 대상자의 연령대에 맞는 6개 문항을 선택하여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4점에서 24점까지의 범위로 나타나며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과 불안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짧고 날카로운 통증에 있어 용이하고 일반적으로 유용하다고 알려진 Johnston 등(8)의 심박동수와 산소포화도를 같이 측정하였다. 심박동수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기 위해 심전도 모니터를 사용하였으며, 심박동수가 높을수록 산소포화도가 낮을수록 통증과 불안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1. 0-3세 환아에게 달래기 젖꼭지, 모빌과 인형 등의 관심 전환중재를 적용한 실험군의 심박동수(p=0.000), 안면척도(p=0.000), 산소포화도(p=0.000), 행동관찰(p=0.000)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2. 4-6세 환아에게 손인형극, 그림책 등의 중재를 적용한 실험군의 심박동수(p=0.003), 안면척도(p=0.000), 산소포화도(p=0.000), 행동관찰(p=0.000)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3. 7-9세 환아에게 정맥주사에 대한 손인형극, 동영상의 교육프로그램 중재를 적용한 실험군에서는 안면척도(p=0.002), 행동관찰(p=0.003), 심박동수(p=0.013) 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산소포화도(p=0.652)에서는 통증반응은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7-9세의 환아를 대상으로 정맥주사 처치에 대한 동영상 교육 중재 후 산소포화도에서는 통증과 불안의 감소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걸로 나타났는데 이는 불충분한 표집수로 인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안면얼굴표정척도와 행동반응 관찰, 심박동수에서 실험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통증반응 점수를 보였다. 이는 문정미(13)의 침습적 처치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아동에게서 동통 반응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했다.
- 본 연구에서 0-3세 환아를 대상으로 시도한 모빌, 달래기 젖꼭지, 인형 등의 관심전환 중재가 심박동수, 안면 얼굴표정척도, 산소포화도, 행동반응관찰 모두에서 통증과 불안의 감소효과가 있었으며 이는 그동안 임상에서 사용해 오던 관심전환 중재(9)가 환아의 통증 및 불안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 4-6세 환아를 대상으로 시도한 손인형극의 관심전환과 그림책을 통한 정맥주사처치에 대한 교육 중재가 심박동수, 안면얼굴표정척도, 산소포화도, 행동반응관찰 모두에서 통증 및 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이는 류혜란(12)의 손인형극 관심전환 중재가 주사시 아동의 통증 정도에 미치는 연구에서 4-6세의 학령전기 아동에게서 안면얼굴표정척도, 심박동수, 행동반응관찰 모두에서 유의하게 낮은 통증점수를 보인 것과 일치하였다.
- 심박동수와 산소포화도는 주사전의 자료에 대한 통제 변수를 두어 중재를 적용한 심박동수의 실험군이 114.46(10.71)회, 대조군이 128.90(27.06)회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081)(표6), 산소포화도에서는 실험군이 98.03(2.09)%, 대조군이 94.39(4.26)%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0)(표7).
- 이는 류혜란(12)의 손인형극 관심전환 중재가 주사시 아동의 통증 정도에 미치는 연구에서 4-6세의 학령전기 아동에게서 안면얼굴표정척도, 심박동수, 행동반응관찰 모두에서 유의하게 낮은 통증점수를 보인 것과 일치하였다. 이상 본 연구에서 6세 이하 환아에게 적용한 중재의 결과는 윤혜봉(9)의 통증 환아를 위한 비약물적 간호 중재 방법조사연구에서 현재 임상에서 6세 미만 환아에게 고무젖꼭지, 목소리로 얼르기, 장난감 사용, 주의분산, 시각적 자극, 얘기 들려주기 등을 이용한 통증 조절 방법이 가장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환경적 측면, 의료진 측면의 변화와 함께 연령에 따른 중재가 정맥주사 처치 시 입원 환아의 통증 및 불안을 감소시켜주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소아병동 뿐만 아니라 다른 병동에서도 소아입원 환아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중재를 적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후속연구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환경적 측면, 의료진 측면의 변화와 함께 연령에 따른 중재가 정맥주사 처치 시 입원 환아의 통증 및 불안을 감소시켜주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소아병동 뿐만 아니라 다른 병동에서도 소아입원 환아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중재를 적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또한 이러한 연령에 맞는 중재법은 간단하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중재로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도입 할 것을 제안 해 보고자 한다.
-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보면 소아병동 간호사들이 실무에서 연령에 따른 다양하고 효과적인 통증 중재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른 통증 중재방법의 이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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