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소아에서 흔한 감염성 질환인 급성 위장관염은 바이러스, 원충, 세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소아 위장관염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연구가 드물어 이에 급성 위장관염으로 방문했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병원체의 원인과 임상양상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염 증상으로 단국대학교병원 외래를 내원하였거나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변검사는 총 17종의 원인 병원체에 대한 검사를 하였다. RT-PCR에 의한 norovirus, ELISA에 의한 rotavirus, astrovirus, adenovirus와 선택적 배지를 사용하여 Salmonella spp., Shigella spp., C. perfrigens, Campylobacter spp., E. coli, Vibrio spp., S. aureus, B. cereus, Yersinia spp., L. monocytogenes에 대한 배양검사, EIA에 의한 C. parvum, E. histolytica, G. lamblia에 대한 검사를 하였다. 원인별 임상양상에 대해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지를 검토하였다. 결 과 : 총 215례 환아에서 대변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이중 89례(41.4%)가 양성을 보였다. 89례의 남녀비는 1.3:1, 평균나이는 25개월(3일~14세), 평균 입원기간은 3.4일(1~10일)이었다. 연령별로 1개월 미만이 4례(4.5%), 1~2개월이 4례(4.5%), 3~12개월 24례(26.7%)였고 13~48개월이 47례(52.8%)로 가장 많았으며 4세 이상이 10례(11.2%)의 분포를 보였다. 원인별로 바이러스가 68례(77.5%), 세균이 26례(28.9%), 원충이 21례(23.6%)에서 검출되었고 바이러스류에서는 rotavirus(50례), 세균류에서는 salmonella(10례), 원충류에서는 C. parvum(11례)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양성 환아의 22례(24.4%)에서 2종 이상의 혼합감염을 보였고 바이러스와 원충의 혼합감염이 가장 많았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소아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병원체들이 검출되었다. 이는 소아 급성 위장관염의 치료에 많은 정보를 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소아 급성 위장관염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소아에서 흔한 감염성 질환인 급성 위장관염은 바이러스, 원충, 세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소아 위장관염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연구가 드물어 이에 급성 위장관염으로 방문했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병원체의 원인과 임상양상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염 증상으로 단국대학교병원 외래를 내원하였거나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변검사는 총 17종의 원인 병원체에 대한 검사를 하였다. RT-PCR에 의한 norovirus, ELISA에 의한 rotavirus, astrovirus, adenovirus와 선택적 배지를 사용하여 Salmonella spp., Shigella spp., C. perfrigens, Campylobacter spp., E. coli, Vibrio spp., S. aureus, B. cereus, Yersinia spp., L. monocytogenes에 대한 배양검사, EIA에 의한 C. parvum, E. histolytica, G. lamblia에 대한 검사를 하였다. 원인별 임상양상에 대해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지를 검토하였다. 결 과 : 총 215례 환아에서 대변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이중 89례(41.4%)가 양성을 보였다. 89례의 남녀비는 1.3:1, 평균나이는 25개월(3일~14세), 평균 입원기간은 3.4일(1~10일)이었다. 연령별로 1개월 미만이 4례(4.5%), 1~2개월이 4례(4.5%), 3~12개월 24례(26.7%)였고 13~48개월이 47례(52.8%)로 가장 많았으며 4세 이상이 10례(11.2%)의 분포를 보였다. 원인별로 바이러스가 68례(77.5%), 세균이 26례(28.9%), 원충이 21례(23.6%)에서 검출되었고 바이러스류에서는 rotavirus(50례), 세균류에서는 salmonella(10례), 원충류에서는 C. parvum(11례)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양성 환아의 22례(24.4%)에서 2종 이상의 혼합감염을 보였고 바이러스와 원충의 혼합감염이 가장 많았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소아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병원체들이 검출되었다. 이는 소아 급성 위장관염의 치료에 많은 정보를 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소아 급성 위장관염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epidemiological data of pathogens obtained from stool exams and compare them with the clinical course in pediatric patients with symptoms of acute gastroenteritis. Methods : Subjects were selected from patients presenting with symptoms of acute gast...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epidemiological data of pathogens obtained from stool exams and compare them with the clinical course in pediatric patients with symptoms of acute gastroenteritis. Methods : Subjects were selected from patients presenting with symptoms of acute gastroenteritis who visited the outpatient clinic or who were admitted to the Dankook University Hospital from December of 2004 to December of 2005. Stool exams for 17 pathogens was performed. RT-PCR was used to detect norovirus and enzyme-linked immunoabsorbant assay (ELISA) was used to detect rotavirus, adenovirus and astrovirus in the subjects stool samples. Ten different species of bacteria(Salmonella spp., Shigella spp., Clostridium perfrigens, Campylobacter spp., Escherichia coli, Vibrio spp.,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Yersinia spp., and L. monocytogenes) were each selectively cultivated and enzyme immunoassays(EIA) was used to test for antigens for C. parvum, E. histolytica and G. lamblia. Retrospective chart review was performed for comparisons of clinical manifestations. Results : A total of 215 subjects was selected and of these 89 cases(41.4%) showed positive results for at least one pathogen. Male to female ratio was 1.3:1. Age distribution showed 4 cases less than one month(4.5%), 4 cases from 1~2 months(4.5%), 24 cases from 3~12 months(26.7%), 47 cases form 13~48 months(52.8%), 10 cases greater than 48 months (21.2%). Viruses showed the greatest proportion of cases with 68 subjects(77.5%), of these rotavirus being the most commonly reported in 50 cases. Bacteria was identified in 26 cases (29.2%), of these nontyphoidal salmonella was noted in 10 cases. Protozoa followed with 21 cases(23.6%), of these C. parvum was noted in 11 cases and G. lamblia was noted in 10 cases. Mixed infections with more than two pathogens were seen in 22 cases(24.7%), of these viral infection with accompanying parasitic infection was seen in 12(54.5%) cases. Conclusion : In this study we examined various pathogens known to cause acute gastroenteritis in children. Further studies for various pathogens can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management of the acute gastroenteritis.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epidemiological data of pathogens obtained from stool exams and compare them with the clinical course in pediatric patients with symptoms of acute gastroenteritis. Methods : Subjects were selected from patients presenting with symptoms of acute gastroenteritis who visited the outpatient clinic or who were admitted to the Dankook University Hospital from December of 2004 to December of 2005. Stool exams for 17 pathogens was performed. RT-PCR was used to detect norovirus and enzyme-linked immunoabsorbant assay (ELISA) was used to detect rotavirus, adenovirus and astrovirus in the subjects stool samples. Ten different species of bacteria(Salmonella spp., Shigella spp., Clostridium perfrigens, Campylobacter spp., Escherichia coli, Vibrio spp.,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Yersinia spp., and L. monocytogenes) were each selectively cultivated and enzyme immunoassays(EIA) was used to test for antigens for C. parvum, E. histolytica and G. lamblia. Retrospective chart review was performed for comparisons of clinical manifestations. Results : A total of 215 subjects was selected and of these 89 cases(41.4%) showed positive results for at least one pathogen. Male to female ratio was 1.3:1. Age distribution showed 4 cases less than one month(4.5%), 4 cases from 1~2 months(4.5%), 24 cases from 3~12 months(26.7%), 47 cases form 13~48 months(52.8%), 10 cases greater than 48 months (21.2%). Viruses showed the greatest proportion of cases with 68 subjects(77.5%), of these rotavirus being the most commonly reported in 50 cases. Bacteria was identified in 26 cases (29.2%), of these nontyphoidal salmonella was noted in 10 cases. Protozoa followed with 21 cases(23.6%), of these C. parvum was noted in 11 cases and G. lamblia was noted in 10 cases. Mixed infections with more than two pathogens were seen in 22 cases(24.7%), of these viral infection with accompanying parasitic infection was seen in 12(54.5%) cases. Conclusion : In this study we examined various pathogens known to cause acute gastroenteritis in children. Further studies for various pathogens can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management of the acute gastroenter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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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목 적: 소아에서 흔한 감염성 질환인 급성 위장관염은 바이러스, 원충, 세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소아 위장관염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연구가 드물어 이에 급성 위장관염으로 방문했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병원체의 원인과 임상양상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lamblia에 대한 검사를 하였다. 원인별 임상양상에 대해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지를 검토하였다.
국내에서 장염, 특히 소아에서의 장염에 대해 발표된 연구는 일부 바이러스나 단일 세균 또는 원충에 국한되어 광범위한 병원체에 대한 역학적 분포와 임상양상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급성 위장관염 환아의 대변에서 세균성, 바이러스성, 원충성 병원체 등을 조사하여 성별, 연령, 원인별 분포 및 원인별 임상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Listeria monocytogenes를 분리하기 위해 Oxford agar(Oxoid, England)에 직접 도말하여 배양하였고, Campylobacter spp., 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gens는 CCDA, MYP, TSC agar(Oxoid, England)에 직접 도말하여 Blood agar에 배양 후 PCR법으로 유전자 확인 검사를 시행하였다. Salmonella spp.
cereus, Yersinia spp., L. monocytogenes에 대한 배양검사, EIA에 의한 C. parvum, E. histolytica, G. lamblia에 대한 검사를 하였다. 원인별 임상양상에 대해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지를 검토하였다.
Enzyme immunoassays(EIA)를 이용하여 Cryptosporidium parvum, Entamoeba histolytica 및 Giardia lamblia의 항원을 검출하였고 이를 위해 RadiscreenⓇ Cryptosporidium, Entamoeba, Giardia(R-BiopharmAG, Germany)를 사용하였다.
상층액은 버리고 DNA 추출액 100 µL를 첨가하여 균체를 완전히 현탁시킨 후, 10분간 가열하여 13,000 rpm으로 5분 동안 원심 분리하고 상층액을 DNA template로 사용하였다. LT, ST(enterotoxigenic E. coli), VT1, VT2(enterohemorrhagic E. coli), eaeA(enteropathogenic E. coli), spa(enteroinvasive E. coli) 유전자를 이용한 E. coli multi kit(RapiGEN, Korea)로 multiplex PCR을 시행하여, 각각의 E. coli 혈청형을 구분하였다.
를 분리하기 위하여 MacConkey agar, Salmonella Shigella agar, TCBS agar 및 CIN agar(Oxoid, England)에 각각 직접 도말하여 배양 후 Kligler Iron Agar(KIA)와 Motility-IndoleLysine(MIL) medium(Oxoid, England)에 천자 배양 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를 분리하기 위해 대변 가검물을 manitol salt agar(Oxoid, England)에 직접 도말하고 또한 10% NaCl을 첨가한 Tryptic soy broth(TSB)에 증균한 것을 평판분리하여 KIA와 MIL medium(Oxoid, England)에 천자 배양한 후, 전형적인 성상을 보이는 집락을 선택하여 생화학적 동정을 실시하였다. 생화학적 동정을 위하여 API Staph(bioMerieux, France)를 이용한 검사와 coagulase test를 위해 Staphytect Plus(Oxoid, England)를 이용하여 검사를 시행하였다.
Phosphate-buffered saline(PBS)에 10% 분변을 넣은 가검물을 4℃에서 3,000 rpm으로 20분간 원심분리하여 상층액을 취해 이용하였다. rotavirus, enteric adenovirus, astrovirus의 항원을 검출하기 위하여 enzyme-liked immunoabsorbant assay(ELISA)를 이용하였고 rotavirus는 Rotavirus kit(BIOINCELL, Houston, US), adeonovirus는 Viro-captureTM AdV kit(BIOINCELL, Houston, US) 및 astrovirus는 IDEIATM kit(DAKO, Denmark)를 각각 사용하였다. Norovirus는 RNA template를 추출하여 RT PCR을 수행하였다.
각각의 세균에 대해 선택배지를 이용한 동정 및 multiplex PCR을 시행하였다. Listeria monocytogenes를 분리하기 위해 Oxford agar(Oxoid, England)에 직접 도말하여 배양하였고, Campylobacter spp.
방 법: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염 증상으로 단국대학교병원 외래를 내원하였거나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변검사는 총 17종의 원인 병원체에 대한 검사를 하였다. RT-PCR에 의한 norovirus, ELISA에 의한 rotavirus, astrovirus, adenovirus와 선택적 배지를 사용하여 Salmonella spp.
및 Yersinia spp.를 분리하기 위하여 MacConkey agar, Salmonella Shigella agar, TCBS agar 및 CIN agar(Oxoid, England)에 각각 직접 도말하여 배양 후 Kligler Iron Agar(KIA)와 Motility-IndoleLysine(MIL) medium(Oxoid, England)에 천자 배양 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를 분리하기 위해 대변 가검물을 manitol salt agar(Oxoid, England)에 직접 도말하고 또한 10% NaCl을 첨가한 Tryptic soy broth(TSB)에 증균한 것을 평판분리하여 KIA와 MIL medium(Oxoid, England)에 천자 배양한 후, 전형적인 성상을 보이는 집락을 선택하여 생화학적 동정을 실시하였다.
평판에서 자란 집락을 KIA, MIL medium에 천자 배양한 후, 전형적인 성상을 보이는 검체를 선별하였다. 생화학적 동정을 위하여 API 20E(bioMerieux, France)를 이용한 검사와 tube test 를 병행하였다. 또한 유전자형을 분석하기 위해 TSB에 Vancomycin 40 mg/L를 첨가한 배양액 1 mL를 취하여 13,000 rpm으로 3분간 원심분리 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를 분리하기 위해 대변 가검물을 manitol salt agar(Oxoid, England)에 직접 도말하고 또한 10% NaCl을 첨가한 Tryptic soy broth(TSB)에 증균한 것을 평판분리하여 KIA와 MIL medium(Oxoid, England)에 천자 배양한 후, 전형적인 성상을 보이는 집락을 선택하여 생화학적 동정을 실시하였다. 생화학적 동정을 위하여 API Staph(bioMerieux, France)를 이용한 검사와 coagulase test를 위해 Staphytect Plus(Oxoid, England)를 이용하여 검사를 시행하였다. 장독소 생성능 검사를 위해 SET-RPLA(Oxoid, England)와 S.
생화학적 동정을 위하여 API Staph(bioMerieux, France)를 이용한 검사와 coagulase test를 위해 Staphytect Plus(Oxoid, England)를 이용하여 검사를 시행하였다. 장독소 생성능 검사를 위해 SET-RPLA(Oxoid, England)와 S. aureus enterotoxin multi kit(RapiGEN, Korea)를 이용하여 추가 시험을 시행하였다. E.
대상 데이터
,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Yersinia spp., Listeria monocytogenes 10종의 세균, Cryptosporidium parvum, Entamoeba histolytica 및 Giardia lamblia 3종의 원충으로 총 17종에 대한 병원체를 검사하였다.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염 증상으로 단국대학교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하거나 입원하여 대변검사를 시행하였던 215례 중 양성을 보인 89례에 대한 원인별 임상양상에 대해 조사 하였다. 검사대상 병원체는 rotavirus, enteric adenovirus, norovirus, astrovirus 4종의 바이러스, Salmonella spp.
Rotavirus나 astrovirus가 주로 5세 미만의 유아 장염을 일으키는데 비해 norovirus는 감염 연령층이 다양하고 학교급식 등과 관련된 집단 발생의 원인 병원체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에서 검출되었던 7례는 모두 3∼24개월 사이의 환아에서 발생하였다. Adenovirus는 40/41형이 장관감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고 본 연구에서는 5례로 대부분 12∼5월에 검출되었다.
aureus는 주로 오염된 음식을 섭취 시 장염증상을 일으키며 장독소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F까지 다양한 장독소가 알려져 있으나 장염을 일으키는 것은 A∼E로, 본 연구에서는 toxin A 7례, toxin C 2례가 검출되었다. 하지만 음식과의 연관성은 찾을 수가 없었다.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염 증상으로 단국대학교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하거나 입원하여 대변검사를 시행하였던 215례 중 양성을 보인 89례에 대한 원인별 임상양상에 대해 조사 하였다. 검사대상 병원체는 rotavirus, enteric adenovirus, norovirus, astrovirus 4종의 바이러스, Salmonella spp., Shigella spp.
방 법: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염 증상으로 단국대학교병원 외래를 내원하였거나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변검사는 총 17종의 원인 병원체에 대한 검사를 하였다.
연구 기간 중 대변검사를 시행한 환아는 총 215례로 이 중 총 89례(41.4%)에서 양성을 보였다. 원인으로는 바이러스가 68례(77.
coli는 대변 가검물 1 g을 3 mL의 TSB(Vancomycin 40 mg/L)에 접종하여 배양후 다시 MacConkey agar(Difco, USA)에 접종하여 배양하였다. 평판에서 자란 집락을 KIA, MIL medium에 천자 배양한 후, 전형적인 성상을 보이는 검체를 선별하였다. 생화학적 동정을 위하여 API 20E(bioMerieux, France)를 이용한 검사와 tube test 를 병행하였다.
데이터처리
원인별로 연령, 월별 분포를 조사하였다.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바이러스, 박테리아, 원충별 임상양상을 chi-square test로 비교하였고 P값이 0.05 미만일 경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하였다.
이론/모형
2∼7%의 인체 감염율이 보고되고 있다18, 19). 진단은 분변에서 직접 관찰하는 방법이 있고 C. parvum과 마찬가지로 EIA, ELISA 등의 immunofluorescence assay를 이용한 방법도 특이도나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본 연구에서는 EIA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3%)로 가장 많고 norovirus, astrovirus, adenovirus 가 각각 7례, 6례, 5례에서 검출되었다. 26례(29.2%)에서 세균이 검출되었고 nontyphoidal Salmonella가 10례(Group D 4례, C 3례, B2례,E1례)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는 S.
각각의 병원체의 경우, rotavirus는 1∼3월까지 가장 높은 양성률을 보였으며 5월에도 7례가 검출되었다. C. parvum은 4월과 5월에 대부분 검출되었고 이 외의 달에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으며 G. lamblia은 5월에 가장 많이 검출 되었다. 이 외 다른 병원체들은 월별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Fig.
본 연구에서는 6례만이 검출되었고 특징적인 계절적 분포는 보이지 않았다. Rotavirus나 astrovirus가 주로 5세 미만의 유아 장염을 일으키는데 비해 norovirus는 감염 연령층이 다양하고 학교급식 등과 관련된 집단 발생의 원인 병원체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에서 검출되었던 7례는 모두 3∼24개월 사이의 환아에서 발생하였다. Adenovirus는 40/41형이 장관감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고 본 연구에서는 5례로 대부분 12∼5월에 검출되었다.
결 과: 총 215례 환아에서 대변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이중 89례(41.4%)가 양성을 보였다. 89례의 남녀비는 1.
결 론: 본 연구에서 소아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병원체들이 검출되었다. 이는 소아 급성 위장관염의 치료에 많은 정보를 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소아 급성 위장관염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소아 급성 위장관염의 원인으로 다양한 병원체가 검출되었다. 그 중 바이러스, 특히, rotavirus가 가장 흔하였고 세균은 nontyphoidal salmonella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원충은 C. parvum, G. lamblia가 흔한 원인이었다. 최근 검사 방법의 발달 등으로 급성 감염성 위장관염의 다양한 원인이 검출될 수 있고 많은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급성 설사의 원인으로 검사한 10종류 중에서 양성을 보인 세균은 5종으로 26례(28.9%)에서 검출되었다. 국내에서 1989년 Kim 등20)이 발표한 연구에서는 총 104명의 설사 환아 중 rotavirus와 E.
진단방법으로는 특수 염색을 이용하여 분변에서 직접 충란을 관찰하는 방법이 있으며 그 외에 EIA, direct fluorescent-combination monoclonal antibody를 이용한 방법 등이 임상적으로 이용될 수 있고 높은 특이도와 민감도를 보인다16∼17). 본 연구에서는 EIA로 검사하였으며 약 5%의 양성률을 보였다. 월별 분포는 대부분 4, 5월이며 이는 Chai 등14)이 발표한 월별 분포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그 원인으로 장마 등으로 인한 월별 강수량의 차이가 계절별 차이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coli가 가장 흔한 원인이었고 salmonella는 1례만이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nontyphoidal salmonella가 10례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그 다음으로 톡신을 분비하는 S.
일반적으로는 소아의 급성 위장관염의 원인으로 바이러스가 가장 흔하며 rotavirus가 전체 설사질환 원인의 40%정도를 차지하고 astrovirus가 3∼5%, norovirus가 약 10%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본 연구에서도 검사에서 양성인 환아에서 검출된 원인 중 바이러스가 77%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그 중 rotavirus가 50례(74.3%)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국내 연구에서도26) 바이러스에 국한된 비교이지만 임상 증상 또는 검사 결과의 중증도가 단독감염이나 혼합감염에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혼합감염과 단독감염의 임상양상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parvum(11례)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양성 환아의 22례(24.4%)에서 2종 이상의 혼합감염을 보였고 바이러스와 원충의 혼합감염이 가장 많았다.
원인별 임상양상은 발열, 구토, 경련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지만 혈변과 CRP는 세균성 감염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는 급성 장염을 앓은 소아 환자의 임상 증상과 대변의 세균 배양검사 및 바이러스 항원 검사에 대한 연구27)에서 혈변 및 CRP의 증가가 바이러스보다는 세균성 감염과 더욱 관련이 있고 구토는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한 내용과 비슷하였다.
2%)의 분포를 보였다. 원인별로 바이러스가 68례(77.5%), 세균이 26례(28.9%), 원충이 21례(23.6%)에서 검출되었고 바이러스류에서는 rotavirus(50례), 세균류에서는 salmonella(10례), 원충류에서는 C. parvum(11례)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양성 환아의 22례(24.
원충류에서는 C. parvum와 G. lamblia가 각각 11례, 10례로 총 21례(27.6%)검출되었다. 가장 많이 검출된 C.
perfringens 2례, Bacillus 1례였다. 원충은 21례(23.6%) 검출되었으며 C. parvum이 11례, G. lamblia가 10례였다(Table 1). 양성 환아의 24.
총 22례에서 두 종류 이상이 양성을 보인 혼합 감염은 전체 장염 환아의 10%, 양성환아의 24%였다. 이는 이전에 다른 연구 등에서 발표된 비율과 비슷한 분포로 혼합감염은 단독감염과 비교했을 때 임상양상이나 증상의 중증도와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21∼25).
경련은 총 12례에서 보였으며 발열을 동반한 경우가 7례, 발열을 동반하지 않은 경우가 5례였다. 혈변은 총 11례로 모두 세균성 감염과 연관되어 있었으며 세균성 감염의 약 50%(11례)에서 나타나 바이러스나 원충감염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다. C 반응 단백은 0.
후속연구
결 론: 본 연구에서 소아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병원체들이 검출되었다. 이는 소아 급성 위장관염의 치료에 많은 정보를 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소아 급성 위장관염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검사 방법의 발달 등으로 급성 감염성 위장관염의 다양한 원인이 검출될 수 있고 많은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정보들이 국내 급성 감염성 설사질환에 대한 원인과 이에 대한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국내의 소아 급성 위장관염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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