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이차 병원에서 치료한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 원인 및 특징 Etiology and Clinical Features of Acute Bacterial Gastroenteritis in Children Mananged at a Secondary Hospital원문보기
목적: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은 흔히 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비해 더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는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 환자의 원인을 조사하고,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서울에 위치한 1개 이차 병원에서 급성 위장염 증상으로 진료 받은 소아 환자들의 대변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어 원인균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에 따른 임상적인 특성은 소아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총 664 대변 샘플 중 183개(27.6%)에서 원인균이 분리되었다. 2012년부터 검사가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황색포도알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39.3%). 월별 검출률은 8월이 24.6%로 가장 높았다. 캄필로박터균의 연령군에 따른 검출률은 12-19세 군에서 가장 높았다(16.7%, P=0.04). 혈변을 보인 환자들 중에서 캄필로박터균이 가장 흔하게 분리되었다(31.0%, P=0.04). C-반응단백질을 비교 시 살모넬라속균 또는 캄필로박터균이 분리된 군이 황색포도알균 또는 병원성 대장균이 분리된 군에 비해서 더 높았다($5.7{\pm}0.6mg/dL$ vs. $2.1{\pm}0.3mg/dL$, P<0.01). 결론: 황색포도알균, 병원성 대장균, 캄필로박터균, 살모넬라속균이 소아 세균성 위장염의 중요한 원인균이었다. 연령에 따른 원인균 차이, 임상 증상, 염증 지표를 고려하는 것이 원인균을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목적: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은 흔히 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비해 더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는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 환자의 원인을 조사하고,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서울에 위치한 1개 이차 병원에서 급성 위장염 증상으로 진료 받은 소아 환자들의 대변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어 원인균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에 따른 임상적인 특성은 소아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총 664 대변 샘플 중 183개(27.6%)에서 원인균이 분리되었다. 2012년부터 검사가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황색포도알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39.3%). 월별 검출률은 8월이 24.6%로 가장 높았다. 캄필로박터균의 연령군에 따른 검출률은 12-19세 군에서 가장 높았다(16.7%, P=0.04). 혈변을 보인 환자들 중에서 캄필로박터균이 가장 흔하게 분리되었다(31.0%, P=0.04). C-반응단백질을 비교 시 살모넬라속균 또는 캄필로박터균이 분리된 군이 황색포도알균 또는 병원성 대장균이 분리된 군에 비해서 더 높았다($5.7{\pm}0.6mg/dL$ vs. $2.1{\pm}0.3mg/dL$, P<0.01). 결론: 황색포도알균, 병원성 대장균, 캄필로박터균, 살모넬라속균이 소아 세균성 위장염의 중요한 원인균이었다. 연령에 따른 원인균 차이, 임상 증상, 염증 지표를 고려하는 것이 원인균을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Purpose: Acute bacterial gastroenteritis (ABG) can cause more severe symptoms than acute viral gastroenteritis in children. This study was aimed at determining the etiologic trends and to examin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ABG in children. Methods: We sent stool samples from the children with a...
Purpose: Acute bacterial gastroenteritis (ABG) can cause more severe symptoms than acute viral gastroenteritis in children. This study was aimed at determining the etiologic trends and to examin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ABG in children. Methods: We sent stool samples from the children with acute gastroenteritis who were treated at a secondary hospital located in Seoul, Korea between January 2011 and December 2014 to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Research Institute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 to find the causative organisms.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 were analyzed through a medical records review. Results: Out of 664 stool samples, 183 (27.6%) yielded bacterial pathogens. Staphylococcus aureus was the most common bacterial pathogen, found in 72 cases (39.3%), even though it was only tested for since 2012. The monthly isolation rate was the highest (24.6%) in August. The isolation rate of Campylobacter spp. by patient's age group was high (16.7%) in the 12- to 18-year-age group (P=0.04). In patients with bloody stool, Campylobacter spp. was the most commonly isolated (31.0%, P=0.04). When comparing C-reactive protein, the Salmonella spp.- or Campylobacter spp.-isolated group showed higher values than the S. aureus- or pathogenic Escherichia coli-isolated group ($5.7{\pm}0.6mg/dL$ vs. $2.1{\pm}0.3mg/dL$, P<0.01). Conclusions: S. aureus, Salmonella spp., pathogenic E. coli, and Campylobacter spp. were important pathogens of ABG among children. Considering the differences in pathogens found according to age, a clinical symptom and inflammation index might be helpful in assuming the causative organism.
Purpose: Acute bacterial gastroenteritis (ABG) can cause more severe symptoms than acute viral gastroenteritis in children. This study was aimed at determining the etiologic trends and to examin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ABG in children. Methods: We sent stool samples from the children with acute gastroenteritis who were treated at a secondary hospital located in Seoul, Korea between January 2011 and December 2014 to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Research Institute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 to find the causative organisms.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 were analyzed through a medical records review. Results: Out of 664 stool samples, 183 (27.6%) yielded bacterial pathogens. Staphylococcus aureus was the most common bacterial pathogen, found in 72 cases (39.3%), even though it was only tested for since 2012. The monthly isolation rate was the highest (24.6%) in August. The isolation rate of Campylobacter spp. by patient's age group was high (16.7%) in the 12- to 18-year-age group (P=0.04). In patients with bloody stool, Campylobacter spp. was the most commonly isolated (31.0%, P=0.04). When comparing C-reactive protein, the Salmonella spp.- or Campylobacter spp.-isolated group showed higher values than the S. aureus- or pathogenic Escherichia coli-isolated group ($5.7{\pm}0.6mg/dL$ vs. $2.1{\pm}0.3mg/dL$, P<0.01). Conclusions: S. aureus, Salmonella spp., pathogenic E. coli, and Campylobacter spp. were important pathogens of ABG among children. Considering the differences in pathogens found according to age, a clinical symptom and inflammation index might be helpful in assuming the causative org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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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일개 이차 병원에서 세균성 장염의 분리 현황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세균성 장염 환자의 원인균을 포괄하는 발생 역학을 알고, 이를 통해 세균성 장염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엔터넷 사업에 참여 중인 서울 지역의 한 2차 병원에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급성 설사로 내원한 소아 환자들의 대변 검사 결과와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한 연구이다. 2차 병원 특성상 인근 지역의 환자가 내원하게 되므로 해당 지역사회의 질병 발생 양상을 반영할 수 있다.
제안 방법
균이 분리된 환자의 자료를 연도별, 월별, 연령별로 분석하고, 원인균 별로 임상 증상과 전혈구검사, C-반응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을 조사하였다. 내원 시 고막체온계를 통해 38.
첫째, 단일 기관에서 이루어진 연구로 대표성에서 한계가 있다. 둘째, 대상 환자 중에서 검체 채취가 가능한 환자만을 시행하였다. 진단받은 모든 환자에게 검체 채취를 시도하였지만, 일부 실시하지 못하였다.
com)나 APIⓇkit(biomerieux)를 이용한 생화학적 확인동정시험을 진행하였다.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속균, 장염비브리오균, 세균성이질균의 경우 질병관리본부에서 배부한 항혈청을 이용한 응집반응검사를 실시하며, 추가 확인을 위한 분자생물학적 동정이나 독소 유전자 검출을 위해서는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이용하였다6). 황색포도알균은 2011년에는 검사항목에 포함되지 않아 검사가 시행되지 않았다.
분변을 각 균을 검출하기 위한 선택배지에 멸균 면봉을 사용하여 도말배양하며 선택배지와 배양조건은 다음과 같이 하였다. 황색포도알균은 mannitol salt agar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난황을 가진 노란색 집락, 병원성 대장균은 MacConkey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분홍색 집락, 캄필로박터균은 mCCDA 배지에서 37℃ 48시간을 미 호기 배양하여 회색의 불규칙 집락, 살모넬라속균은 xylose lysine deoxycholate agar (XLD)나 MacConkey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검은색이나 핑크색 집락을, 클로스트리듐퍼프린젠스는 tryptose-sulfite-cycloserine (TSC) 배지에서 37℃ 18시간 혐기배양하여 난황을 가진 백색 집락, 장염비브리오균은 thiosulfate citrate bile sucrose (TCBS)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 후 녹색 집락, 바실루스세레우스는 mannitol egg yolk polymyxin(MYP)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난황을 가진 핑크색 집락, 세균성이질균은 XLD나 MacConkey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핑크색의 균 특이 집락을 선택하고 동정을 위한 추가 시험을 진행하였다.
살모넬라속균(Salmonella spp.), 병원성 대장균(pathogenic Escherichia coli)중 장출혈성 대장균(enterohemorrhagic E. coli)과 장독소성 대장균(enterotoxigenicE. coli), 장병원성 대장균(enteropathogenic E. coli), 장 침습성 대장균(enteroinvasive E. coli), 그리고 장흡착성 대장균(enteroaggregative E. coli, EAEC), 캄필로박터균(Campylobacter spp.),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 세균성이질균(Shigella spp.), 클로스트리듐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 바실루스세레우스(Bacillus cereus)의 항목들을 검사했다.
황색포도알균은 mannitol salt agar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난황을 가진 노란색 집락, 병원성 대장균은 MacConkey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분홍색 집락, 캄필로박터균은 mCCDA 배지에서 37℃ 48시간을 미 호기 배양하여 회색의 불규칙 집락, 살모넬라속균은 xylose lysine deoxycholate agar (XLD)나 MacConkey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검은색이나 핑크색 집락을, 클로스트리듐퍼프린젠스는 tryptose-sulfite-cycloserine (TSC) 배지에서 37℃ 18시간 혐기배양하여 난황을 가진 백색 집락, 장염비브리오균은 thiosulfate citrate bile sucrose (TCBS)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 후 녹색 집락, 바실루스세레우스는 mannitol egg yolk polymyxin(MYP)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난황을 가진 핑크색 집락, 세균성이질균은 XLD나 MacConkey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핑크색의 균 특이 집락을 선택하고 동정을 위한 추가 시험을 진행하였다. 선택배지에서 선별된 집락은 Kligler iron agar (KIA) 시험, blood agar plate(BAP) 용혈시험을 진행하여 분리된 집락은 Vitek II (biomerieux, Lyon, France; www.biomerieux.com)나 APIⓇkit(biomerieux)를 이용한 생화학적 확인동정시험을 진행하였다.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속균, 장염비브리오균, 세균성이질균의 경우 질병관리본부에서 배부한 항혈청을 이용한 응집반응검사를 실시하며, 추가 확인을 위한 분자생물학적 동정이나 독소 유전자 검출을 위해서는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이용하였다6).
2011년 1월에서 2014년 12월 사이에 본원 소아청소년과에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임상 증상을 갖고 급성 장염으로 진단받고 대변 검체를 획득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664건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였다. 채취된 분변가검물은 분변 수송용 용기에 넣어 1주일에 1회씩 수송하였다. 검사방법 및 검체를 보내는 대상 선정에 연도별 차이는 없었다.
분변을 각 균을 검출하기 위한 선택배지에 멸균 면봉을 사용하여 도말배양하며 선택배지와 배양조건은 다음과 같이 하였다. 황색포도알균은 mannitol salt agar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난황을 가진 노란색 집락, 병원성 대장균은 MacConkey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분홍색 집락, 캄필로박터균은 mCCDA 배지에서 37℃ 48시간을 미 호기 배양하여 회색의 불규칙 집락, 살모넬라속균은 xylose lysine deoxycholate agar (XLD)나 MacConkey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검은색이나 핑크색 집락을, 클로스트리듐퍼프린젠스는 tryptose-sulfite-cycloserine (TSC) 배지에서 37℃ 18시간 혐기배양하여 난황을 가진 백색 집락, 장염비브리오균은 thiosulfate citrate bile sucrose (TCBS)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 후 녹색 집락, 바실루스세레우스는 mannitol egg yolk polymyxin(MYP)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난황을 가진 핑크색 집락, 세균성이질균은 XLD나 MacConkey 배지에서 37℃ 18시간 배양하여 핑크색의 균 특이 집락을 선택하고 동정을 위한 추가 시험을 진행하였다. 선택배지에서 선별된 집락은 Kligler iron agar (KIA) 시험, blood agar plate(BAP) 용혈시험을 진행하여 분리된 집락은 Vitek II (biomerieux, Lyon, France; www.
대상 데이터
2011년 1월에서 2014년 12월 사이에 본원 소아청소년과에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임상 증상을 갖고 급성 장염으로 진단받고 대변 검체를 획득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664건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였다. 채취된 분변가검물은 분변 수송용 용기에 넣어 1주일에 1회씩 수송하였다.
데이터처리
통계적 분석은 SPSS version 14.0 (SPSS Inc., Chicago,IL, USA)을 자료의 특성에 맞춰 검증하기 위해서 기술통계, 빈도분석,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P<0.05인 경우를 유의 수준으로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결론적으로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에서 황색포도알균, 병원성 대장균, 캄필로박터균, 살모넬라속균은 주요한 원인균이었다. 연령에 따른 원인균 차이, 임상 증상 및 염증 지표를 고려하는 것이 원인균을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본 연구에서 병원성 대장균은 연령별로 보면 2–6세와 0–2세 순으로 높은 검출률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살로넬라속균은 연도별로 증가하는 양상의 변화를 보였다(P=0.01). 살모넬라속균은 시기에 따른 균종 분포의 변화가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혈변을 보이는 경우 다른 균보다 원인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4). 닭이 캄필로박터균의 주요 감염원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세균성 감염이 의심되어도 임상적으로 심한 경과를 취하지 않고 외래에서 충분히 조절될 수 있는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지 아니하면서도 경과를 지켜볼 수 있다8). 본 연구에서는 혈변을 보인 경우는 캄필로박터균에서 31% (9/29건), 살모넬라 속균에서 9.1% (2/22건)를 보였다. 혈변을 보이는 경우는 세균성 감염을 강하게 시사하며, 세균성 감염의 경우 고열이 뚜렷하고 점액변, 복통, 뒤무직 등이 더 흔하다2).
본 연구에서는 황색포도알균이 2세 미만의 연령뿐만 아니라 2–18세에서도 높은 검출률을 보인다.
. 본 연구의 임상 증상을 보면, 황색포도알균과 병원성 대장균에서 구토는 63.4% (45/72건)와 69.2% (27/38건)이고, 캄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속균에서 발열은 96.6% (28/29건)와 86.4% (19/22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임상적으로 심한 경과를 취하거나, 3개월 이하의 어린 영아, 면역 결핍증을 가진 경우, 중등도 이상의 탈수가 있는 경우는 항생제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이번 연구 결과 CRP가 높은 경우에 황색포도알균 또는 병원성 대장균보다는 살모넬라속균 또는 캄필로박터균이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P<0.01).
후속연구
진단받은 모든 환자에게 검체 채취를 시도하였지만, 일부 실시하지 못하였다. 셋째,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연구라는 한계가 있다. 일부에서 병력 청취나 신체검진 항목 기록이 부족하였다.
황색포도알균은 2011년에는 검사항목에 포함되지 않아 검사가 시행되지 않았다. 연구과정에서 세균성 장염으로 연구범위를 제한함으로써 바이러스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수행하지 못했다.
본 연구는 여러 가지 면에서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단일 기관에서 이루어진 연구로 대표성에서 한계가 있다. 둘째, 대상 환자 중에서 검체 채취가 가능한 환자만을 시행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의 주요한 원인균은 무엇인가?
결론적으로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에서 황색포도알균, 병원성 대장균, 캄필로박터균, 살모넬라속균은 주요한 원인균이었다. 연령에 따른 원인균 차이, 임상 증상 및 염증 지표를 고려하는 것이 원인균을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급성 위장염에 영향을 주는 것은?
급성 위장염은 물이나 음식을 매개로 전파하는 특성을 지니며 경제 수준과 환경 위생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 국가 간 교류의 증대로 병원체의 유입 기회 증가, 육류 소비의 증가, 외식산업의 증가, 집단 급식의 보편화 등과 같은 사회 변화가 발생 양상 및 원인에 영향을 주고 있다3-5). 특히 소아청소년기에는 단체 급식 기회가 많고 단체 생활시간이 길어 감염에 취약하다.
캄필로박터균이 유발하는 질병은 무엇인가?
캄필로박터균은 인체 감염 시 복통, 설사 권태감, 발열, 구역질 및 구토 등을 유발한다13). 본 연구에서는 혈변을 보이는 경우 다른 균보다 원인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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