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개념, 애착, 교사 및 또래 관계가 청소년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한국, 조선족 및 한족 청소년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elf-concept, Attachment, and Relationship with Teacher and Peer on Korean, Korean-Chinese and Chinese Adolescents' Aggression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of aggression and its predictors among Korean, Korean-Chinese and Chinese adolescents. The subjects were 529(176 Korean, 168 Korean-Chinese, 185 Chinese) 9th graders from Yanji in China and Korea. Data on aggression, self-concept, attach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of aggression and its predictors among Korean, Korean-Chinese and Chinese adolescents. The subjects were 529(176 Korean, 168 Korean-Chinese, 185 Chinese) 9th graders from Yanji in China and Korea. Data on aggression, self-concept, attachment to mother, relationship with teachers, and victimization from peers were collected with questionnaires and analyzed by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showed that Korean adolescents reported the highest and Chinese adolescents the lowest on aggression. There were gender differences in proactive aggression among Chinese adolescents, and on reactive aggression among Korean adolescents. Among Korean adolescents, no gender difference was revealed. The influences of self-concept, attachment to mother, relationship with teachers, and victimization from peers differed among the groups: While attachment to mother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Chinese adolescents' aggression, relationship with teachers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that of Korean-Chinese adolescents', and victimization from peer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that of Korean adolescents'. The differential influence of race and culture to adolescents' aggression was discuss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of aggression and its predictors among Korean, Korean-Chinese and Chinese adolescents. The subjects were 529(176 Korean, 168 Korean-Chinese, 185 Chinese) 9th graders from Yanji in China and Korea. Data on aggression, self-concept, attachment to mother, relationship with teachers, and victimization from peers were collected with questionnaires and analyzed by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showed that Korean adolescents reported the highest and Chinese adolescents the lowest on aggression. There were gender differences in proactive aggression among Chinese adolescents, and on reactive aggression among Korean adolescents. Among Korean adolescents, no gender difference was revealed. The influences of self-concept, attachment to mother, relationship with teachers, and victimization from peers differed among the groups: While attachment to mother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Chinese adolescents' aggression, relationship with teachers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that of Korean-Chinese adolescents', and victimization from peer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that of Korean adolescents'. The differential influence of race and culture to adolescents' aggression was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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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공격성의 하위유형과 관련한 연구결과도 대부분 서구문화권의 결과인 관계로 동양 문화권의 청소년들에게 무조건 적용하는데도 문제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의 주요한 부적응 행동 중의 하나로 간주되는 공격성이 흔히 동일한 동양 문화권이라고 간주되는 중국과 한국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서구 문화권의 청소년들과 동일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 청소년과 동일한 민족이면서 다른 환경 속에서 살고 있고 또한 한족 청소년과 동일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지만 민족이 다른 조선족 청소년들의 공격성이 어떻게 발달되는가를 살펴보고 이들의 바람직한 적응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중국 연변에 거주하는 한족, 조선족 및 한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집단간의 공격성의 차이와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자아개념 및 환경변인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 었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의 주요한 부적응 행동 중의 하나로 간주되는 공격성이 흔히 동일한 동양 문화권이라고 간주되는 중국과 한국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서구 문화권의 청소년들과 동일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 청소년과 동일한 민족이면서 다른 환경 속에서 살고 있고 또한 한족 청소년과 동일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지만 민족이 다른 조선족 청소년들의 공격성이 어떻게 발달되는가를 살펴보고 이들의 바람직한 적응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제작된 척도는 청소년의 학교 생활의 전반적 적응을 측정할 수 있는 4개 하위영역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요인분석 후 교사관계 요인만을 사용하였다. 교사관계 요인(6문항)에는 나를 이해해주는 교사가 한 명이라도 있는지, 선생님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 등을 질문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에서 “항상 그렇다”까지 1점부터 4점 Likert척도로 응답하게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교사와의 관계가 긍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교사와의 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노숙영(1997)의 학교생활 적응척도와 Doh와 Falbo(1999)의 사회적 능력척도를 기초로 제작하였다. 제작된 척도는 청소년의 학교 생활의 전반적 적응을 측정할 수 있는 4개 하위영역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요인분석 후 교사관계 요인만을 사용하였다.
다섯째, 일반적으로 공격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이 매우 다양한 데, 본 연구에서는 자료 수집의 어려움으로 인해 매우 제한적 인 변인만을 가지고 세 집단의 청소년의 공격성을 비교하였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좀 더 다양한 환경 변인을 포함하는 것이 요구된다.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래 괴롭힘 척도는 외현적 및 관계적 괴롭힘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된 총 11문항의 척도이나,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가 낮은 3개 문항을 제외한 8개 문항(외현적 괴롭힘 5문항과 관계적 괴롭힘 3문항)을 사용하였다. 4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또래로부터 괴롭힘 피해 경험이 많음을 의미한다.
원래 척도는 9개 하위 영역(학업 능력, 사회적 수용, 운동능려 외모, 전반적 자기 가치감, 우정, 직업능려 낭만적 매력, 행동)의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45문항에 대한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을 통해 6개 하위요인 총 26문항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사용된 요인은 학업, 사회적 수용, 운동, 외모, 전반적 자기 가치감, 그리고 우정 자아개념이고 5점 Likert 척도이다.
셋째, 소원감(alienation) 요인은 집에서 나에게 무관심하며 아무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 좌절이나 침체 등을 묻는 8개의 문항으로 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총 28개로 구성된 애착 척도를 요인 분석하여 3개 요인에 포함된 26문항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항상 그렇다'까지 1점부터 4점 Likert척도로 응답하게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애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내었다.
번안한 설문지에 의해 측정하였다. 본 척도는 아버지, 어머니 각각에 대해 응답하도록 되어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본래 IPPA는 Likert식 5점 척도이나 본 연구에서는 4점 척도화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45문항에 대한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을 통해 6개 하위요인 총 26문항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사용된 요인은 학업, 사회적 수용, 운동, 외모, 전반적 자기 가치감, 그리고 우정 자아개념이고 5점 Likert 척도이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 a로 학업자아개념이 .
제작하였다. 제작된 척도는 청소년의 학교 생활의 전반적 적응을 측정할 수 있는 4개 하위영역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요인분석 후 교사관계 요인만을 사용하였다. 교사관계 요인(6문항)에는 나를 이해해주는 교사가 한 명이라도 있는지, 선생님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 등을 질문하였다.
한족용 설문지는 중국어와 한국어 모두에 능통한 조선족 유학생이 중국어로 번역하였고, 이를 다시 다른 조선족 유학생이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거쳐 완성하였다. 조선족용 설문지는 동일한 조선족 유학생들이 중국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로 부분 수정하여 제작되었다. 한국 청소년의 경우, 2004년 12월 15~20일 사이에 연변과 도시의 규모와 특성이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경북의 중소도시의 중학교에 설문지를 배부하여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설문지를 완성하도록 하였다.
한국 및 연변 조선족과 한족 청소년의 주도적, 대응적, 그리고 관계적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살펴보기 위해 먼저 , 독립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각 집단별로 어머니와의 의사소통과 신뢰감 하위변인간의 상관 (r=.
대상 데이터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중 3재학 학생의 출생연월인 1989년 3월 1일~1990년 2월 28 일을 기준으로 이 기간 전후에 출생한 청소년의 자료와 부실기재한 자료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그 결과, 조선족 중학생 168(남 83, 여 85)명, 한족 중학생 185(남 90, 여 95)명, 그리고 한국 중학생 176(남 72, 여 104)명으로 총 529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그러나 중국과 한국의 학교 입학 연령에서의 차이 때문에 동일한 중 3임에도 불구하고, 출생연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중 3재학 학생의 출생연월인 1989년 3월 1일~1990년 2월 28 일을 기준으로 이 기간 전후에 출생한 청소년의 자료와 부실기재한 자료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그 결과, 조선족 중학생 168(남 83, 여 85)명, 한족 중학생 185(남 90, 여 95)명, 그리고 한국 중학생 176(남 72, 여 104)명으로 총 529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중국 연변의 조선족 및 한족 중학교, 그리고 한국의 경북지역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20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의 회수율은 조선족 및 한족 중학교에서는 각각 99%와 100%, 그리고 한국 중학교는 95%였다.
여섯째, 본 연구에서는 세 집단의 공격성 비교를 위해 한국을 기준으로 중3의 청소년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러나 아동 및 청소년의 공격성의 발달적 변화를살펴보기 위해서는 보다 더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후속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데이터처리
, 독립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각 집단별로 어머니와의 의사소통과 신뢰감 하위변인간의 상관 (r=.70~.72)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서 다중공선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다중공선성의 검증을 위해 VIF 계수와 공차한계 (Tolerance)를 살펴 본 결과, VIF 계수는 1.
민족별로 각 공격성 하위유형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ANOVA를 사용하였고, 사후검증을 위해 Scheffe를 실시하였다. 또한 공격성 하위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성, 자아개념, 그리고 어머니, 또래 및 교사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인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를 사용하였다. 먼저, 연구대상의 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빈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척도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서 Cronbach a계수를 산출하였다. 민족별로 각 공격성 하위유형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ANOVA를 사용하였고, 사후검증을 위해 Scheffe를 실시하였다.
먼저, 연구대상의 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빈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척도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서 Cronbach a계수를 산출하였다. 민족별로 각 공격성 하위유형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ANOVA를 사용하였고, 사후검증을 위해 Scheffe를 실시하였다. 또한 공격성 하위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성, 자아개념, 그리고 어머니, 또래 및 교사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인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한국, 연변 조선족 및 연변 한족 청소년의 주도적 공격성에 대한 성, 자아개념(학업, 운동, 우정, 외모, 사회적 수용, 전반적 자기가치감), 어머니와의 애착(의사소통, 신뢰감, 소원감), 교사와의 관계 및 또래관계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표 3>은 단계적 회귀분석의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이론/모형
Hart et. al, (2000)의 척도와 박민정(2003)의 척도를 참고로 제작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주도적-의현적(이하 주도적, 6문항), 대응적-외현적(이하 대응적, 6 문항), 그리고 관계적 공격성(8문항)을 측정할 수 있는 총 20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아니다'의 1점에서 “언제나 그렇다, 의 4점까지 4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있다.
또래 관계를 측정하기 위해서 박민정(2003)의 또래 괴롭힘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래 괴롭힘 척도는 외현적 및 관계적 괴롭힘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된 총 11문항의 척도이나,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가 낮은 3개 문항을 제외한 8개 문항(외현적 괴롭힘 5문항과 관계적 괴롭힘 3문항)을 사용하였다.
애착의 측정은 Armsden과 Greenberg(1987)의 청년기 대상의 IPPA(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 원본을 번안한 설문지에 의해 측정하였다. 본 척도는 아버지, 어머니 각각에 대해 응답하도록 되어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자아개념을 측정하기 위해서 Harter(1988)의 청소년용 자기 -지각 검사(Self-Perception Profile for Adolescents)를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원래 척도는 9개 하위 영역(학업 능력, 사회적 수용, 운동능려 외모, 전반적 자기 가치감, 우정, 직업능려 낭만적 매력, 행동)의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조선족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간의 집단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관계적 공격성도 한국 청소년이 가장 높았고, 연변 조선족 청소년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F=5.85, p<.01).
실시한 결과이다. 그 결과, 한국 청소년의 관계적 공격성은 또래로부터 경험하는 관계적인 괴롭힘(b=.22, p<.01)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족 청소년의 관계적 공격성은 관계적 괴롭힘(b=.
넷째, 또래로부터 경험하는 관계적 괴롭힘을 제외하면,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집단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즉, 한족과 한국의 청소년의 공격성에는 교사관계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조선족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관계적 괴롭힘과 함께 교사와의 긍정적인 관계가 공격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한족 청소년의 경우에는 어머니와의 애착요인이 공격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고, 조선족과 한국 청소년의 경우는 교사와 또래 관련변인이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가 중국의 1가정 1자녀 정책 때문인지 아니면, 동일한 동양 문화권이지만, 전통적인 유교적 관습이 중국의 한족에게 더 많이 남아있어서 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다.
다섯째, 일부 자아개념은 조선족, 한족 및 한국 청소년들의 대응적 공격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선족 청소년의 경우, 교사관계와 함께, 사회적 수용 자아개념 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한족 청소년은 운동 자아개념이 긍정적일수록 공격성이 높고, 한국 청소년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외모와 사회적 수용 자아개념 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72)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서 다중공선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다중공선성의 검증을 위해 VIF 계수와 공차한계 (Tolerance)를 살펴 본 결과, VIF 계수는 1.62~2.72이고, 공차한계는 .37~.62로 나타나 독립변인간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차간의 상관을 살펴보기 위해 Durbin-Watson 검증을 통해 잔차 분석을 실시한 결과, 1.
연변 한족 청소년과 연변 조선족 청소년 간에는 집단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대응적 공격성의 경우에도 한국 청소년이 가장 높고, 한족 청소년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F=8.75, p<.001). 조선족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간의 집단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즉, 연변 한족 청소년의 경우, 어머니와 애착관계가 소원할수록 주도적 . 대응적 및 관계적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와의 애착이 낮을수록 공격성이 높다고 보고한 Ireland와 Power(2004)의 결과와 안전애착이 부족할수록 아동의 주도적 및 대응적 공격성이 높다고 보고한 Marcus 와 Kramer(2001)의 결과와 일치한다.
둘째, 청소년의 성이 공격성의 하위유형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 본 결과, 성은 다른 요인에 비해 상대적 인 영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청소년의 경우에는 공격성의 3가지 하위유형 모두에서 남녀의 성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62로 나타나 독립변인간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차간의 상관을 살펴보기 위해 Durbin-Watson 검증을 통해 잔차 분석을 실시한 결과, 1.78~2.00으로 나타나 잔차간 자기 상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청소년들의 공격성은 교사나 어머니와의 애착의 영향보다는 또래로부터 경험하는 관계적 괴롭힘과 함께, 자아개념이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 청소년의 경우, 사회적 수용 자아개념이 높을수록 주도적 공격성과 대응적 공격성이 높고, 외모자아개념이 낮을수록 대응적 공격성이 높았다.
즉, 한국 청소년은 외모자아개념이 낮을수록 그리고 사회적 수용자아개념은 높을수록 대응적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선족 청소년은 교사와의 관계가 부정적일수록 그리고 사회적 수용 자아개념이 높을수록 대응적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한족 청소년은 어머니와 소원감이 높을수록 그리고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 험할수록, 그리고 운동 자아개념 이 높을수록 대응적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본 연구결과에서 주도적, 대응적, 그리고 관계적 공격성에서 연변 한족, 연변 조선족, 그리고 한국 청소년 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그러나 비교문화적 연구에서 항상 주의해야 할 점은 이러한 차이가 공격성 자체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문화나 개인이 공격성을 정의하고 평정하는 방법에서 오는 차이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표 2>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민족 집단별로 공격성 각 하위요인별로 차이가 나타났다. 먼저, 주도적 공격성은 한국 청소년이 가장 높고, 조선족과 한족 청소년의 순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F=11.76, p<.001). 연변 한족 청소년과 연변 조선족 청소년 간에는 집단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항상 그렇다'까지 1점부터 4점 Likert척도로 응답하게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애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애착 척도의 하위요인별 신뢰도를 살펴보면, 의사소통은 .86, 신뢰감은 .66, 그리고 소원감은 .76으로 나타났다.
각각 20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의 회수율은 조선족 및 한족 중학교에서는 각각 99%와 100%, 그리고 한국 중학교는 95%였다. 그러나 중국과 한국의 학교 입학 연령에서의 차이 때문에 동일한 중 3임에도 불구하고, 출생연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는 신뢰감(trust) 문항으로 걱정이 있을 때 털어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나를 믿어준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부모님을 훌륭한 부모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셋째, 소원감(alienation) 요인은 집에서 나에게 무관심하며 아무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 좌절이나 침체 등을 묻는 8개의 문항으로 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총 28개로 구성된 애착 척도를 요인 분석하여 3개 요인에 포함된 26문항을 사용하였다.
셋째, 자아개념과 어머니, 교사 및 또래변인이 청소년의 공격성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조선족, 한족 그리고 한국 청소년 세 집단 모두 또래로부터 경험하는 관계적 괴롭힘이 청소년의 주도적 대응적 관계적 공격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할수록 청소년의 공격성이 높다는 것은 청소년의 공격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또래로부터의 피공격성이라고 보고한 선행연구(김현수, 1997; 이상균, 1999; 이춘아, 2001; Hanish & Guerra, 2000)의 결과와 일치한다.
셋째, 청소년의 자아개념과 각각의 공격성 하위 유형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집단마다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자아개념에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집단간 청소년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또는 소속문화가 중요하게 여 기는 사회적 또는 문화적가치감과 상관이 있을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그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001)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변 조선족 청소년의 대응적 공격성은 교사관계(b=-.20, p<.001), 사회적 수용자아개념(b=.25, p<.01), 그리고 청소년의 성 (b=-.17, p<.05)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족 청소년의 경우에는 어머니와의 애착 소원감(b=.
본 연구에서도 대응적 공격성은 일부 긍정적인 심리적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변 한족의 경우는 운동 자아개념 이 높을수록, 조선족 청소년의 경우에는 사회적 수용개념이 높을수록 한국의 청소년의 경우, 비록 외모 자아개념은 부정적이지만, 사회적 수용개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공격성이 높은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치료로 분노조절이나 감정이입훈련 그리고 자아개념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대응적 공격성이 기존의 공격성에 대한 특성과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차후의 공격적 아동 및 청소년의 발견 및 치료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연구를종합하면, 청소년의 공격성은 자아개념, 부모와의 애착, 그리고 교사와 또래와의 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다수의 연구들이 공격성을 하위유형으로 구분하지 않고 실시하여 청소년의 공격성 예방과 감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데 미흡하였다.
01)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족 청소년의 관계적 공격성은 관계적 괴롭힘(b=.30, p<.001)과 교사 관계(b=-.19, p<.05)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한족 청소년의 경우는 관계적 괴롭힘(b=.36, p<.001), 어머니와의 소원감(b=.20, p<.01), 교사관계(b=-.17, p<.01), 그리고 또래로부터 경험하는 외현적 괴롭힘(b=.15, p<.05)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 청소년의 주도적 공격성은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하고 사회적 수용자아개념이 높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족 청소년의 주도적 공격성은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할수록 그리고 교사와의 관계가 부정적 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한족 청소년의 주도적 공격성은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할수록, 어머니와의 애착에서 소원감을 많이 느낄 수록 그리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1)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 청소년은 외모자아개념이 낮을수록 그리고 사회적 수용자아개념은 높을수록 대응적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선족 청소년은 교사와의 관계가 부정적일수록 그리고 사회적 수용 자아개념이 높을수록 대응적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한족 청소년은 어머니와 소원감이 높을수록 그리고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 험할수록, 그리고 운동 자아개념 이 높을수록 대응적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 청소년의 경우, 사회적 수용 자아개념이 높을수록 주도적 공격성과 대응적 공격성이 높고, 외모자아개념이 낮을수록 대응적 공격성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자아개념과 공격성이 관련 있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01)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 청소년의 주도적 공격성은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하고 사회적 수용자아개념이 높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족 청소년의 주도적 공격성은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할수록 그리고 교사와의 관계가 부정적 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한족 청소년의 주도적 공격성은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할수록, 어머니와의 애착에서 소원감을 많이 느낄 수록 그리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 학생의 관계적 공격성은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선족 청소년의 관계적 공격성은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할수록, 교사와의 관계가 부정적 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족 청소년의 경우에는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할수록, 어머니와의 애착 소원감이 높을수록, 교사와의 관계가 부정적일수록, 그리고 또래로부터 외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타났다. 즉, 한족과 한국의 청소년의 공격성에는 교사관계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조선족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관계적 괴롭힘과 함께 교사와의 긍정적인 관계가 공격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박민정, 2003; 유안진 외, 2002)에서도 한국의 청소년들은 교사와의 관계가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선족 청소년들은 세가지 하위유형 모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공격성을 3가지 하위요인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각 하위유형별로 세 집단 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주도적, 대응적, 그리고 관계적 공격성 모두에서 한국 청소년이 세 집단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족 청소년의 경우에는 또래로부터 관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할수록, 어머니와의 애착 소원감이 높을수록, 교사와의 관계가 부정적일수록, 그리고 또래로부터 외현적 괴롭힘을 많이 경험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기준으로 중3의 청소년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러나 아동 및 청소년의 공격성의 발달적 변화를살펴보기 위해서는 보다 더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후속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둘째, 조선족과 한족 청소년의 외현적 형태의 공격성에서 남녀의 차이가 밝혀졌지만, 이러한 결과가 전체주의적 사회라는 체제의 문제인지 아니면, 성차때문인가에 대해서는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 더 깊이 있는 연구가요구된다.
, (2002)과 Dodge와 Coie (1987)의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는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가 우리 연구대상에만 국한된 것인지 아니면 보편적인 사항인지에 대해서는 차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한족 청소년에 비교하여 조선족과 한국 청소년들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자아개념이 조금 더 유사한 것을 볼 때, 민족적 동일성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본다.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공격성을 청소년이 스스로 평정하였으나, 공격성의 평정은 자기보고, 교사보고, 또래보고 그리고 관찰자 보고 등을 사용할 수 있는데, 보다 정확한 평정을 위해서는 두 가지 이상의 방법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최근에 French 등(2002)은 보다 정확한 공격성에서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동일한 관찰자가 비교집단의 청소년을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차후 연구에서는 평정 방식의 변화가요구된다.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 더 깊이 있는 연구가요구된다.
일반적으로 공격성이 높은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치료로 분노조절이나 감정이입훈련 그리고 자아개념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대응적 공격성이 기존의 공격성에 대한 특성과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차후의 공격적 아동 및 청소년의 발견 및 치료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공격성의 하위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인들에 대한 더욱 정확한 조사가 요구된다.
비교하였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좀 더 다양한 환경 변인을 포함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는 집단간 청소년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또는 소속문화가 중요하게 여 기는 사회적 또는 문화적가치감과 상관이 있을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그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집단 간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조사가 포함되는 것이 요구된다. 만약 후속연구에서 이러한 상관이 나타난다면, 공격적 청소년의 발견과 치료 및 예방에 대해서 더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리라 기대된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집단 간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조사가 포함되는 것이 요구된다. 만약 후속연구에서 이러한 상관이 나타난다면, 공격적 청소년의 발견과 치료 및 예방에 대해서 더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리라 기대된다.
교사와의 긍정적 관계와 공격성간의 부적 연관성을 보고한 연구(이상균, 1999)와 관련이 없다고 보고한 연구(박민정, 2003; 유안진, 한유진, 최나야, 2002), 친구와의 관계를 부정적으로 지각할수록 공격성이 높다는 연구(이상균, 1999; Camodeca, Goossens, Terwogt, & Schuengel, 2002)와 또래에 대한 애착이 높을수록 공격성이 높다는 연구(박민정, 2003)등이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 또한 교사 및 또래와 공격성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한국 뿐 아니라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자원이 되는 조선족 청소년들의 공격성 감소와 그들의 바람직한 적응에 기여를 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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