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에서 황색포도상구균과 독소에 대한 특이항체를 함유한 Emulsion의 피부개선효과 Effects of Emulsion Containing the Specific Antibodies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and Staphylococcal Toxins on Atopic Dermatitis원문보기
본 연구는 황색포도상구균과 그로부터 분비되는 독소인 staphylococcal toxin에 대한 특이항체를 함유하여 기본적인 보습효과와 함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초항원을 조절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Emulsion의 아토피 피부염에서의 개선효과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SCORAD는 피시험자 19명 중 14명(73.7%)이 개선되었고, 평균 SCORAD score는 도포 시작 전에 비하여 도포 4주째에 21.87% 향상되었다(p < 0.05). 2. 중증 환자의 SCORAD는 피시험자 17명 중 14명(82.35%)이 개선되었고, 평균 SCORAD score는 도포 시작 전에 비하여 도포 4주째에 25.11% 향상되었다(P < 0.05). 3. 경표피수분손실량(transepidermal water loss (TEWL))은 피시험자 19명 중 15명(79%)이 개선되었고, 평균 경표피수분손실량은 도포 시작 전에 비하여 도포 4주째에 24.32% 향상되었다(p <0.05). 4. 중증 환자의 경표피수분손실량(TEWL)은 피시험자 17명 중 14명(82.35%)이 개선되었고, 평균 경표피수분손실량은 도포 시작전에 비하여 도포 4주째에 25.47% 향상되었다(p < 0.05). 5. 각질층 수분보유량(capacitance)은 피시험자 19명 중 IS명(79%)이 개선되었고, 평균 각질층 수분보유량은 도포 시작 전에 비하여 도포 4주째에 25.01% 향상되었다(p < 0.05). 6. 중증 환자의 각질층 수분보유량(capacitance)은 피시험자 17명 중 13명(76.47%)이 개선되었고, 평균 각질층 수분보유량은 도포시작 전에 비하여 도포 4주째에 20.82% 향상되었다(p < 0.05). 이상의 결과로 황색포도상구균과 그로부터 분비되는 독소인 staphylococcal toxin에 대한 특이항체를 함유한 emulsion이 아토피피부염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황색포도상구균과 그로부터 분비되는 독소인 staphylococcal toxin에 대한 특이항체를 함유하여 기본적인 보습효과와 함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초항원을 조절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Emulsion의 아토피 피부염에서의 개선효과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SCORAD는 피시험자 19명 중 14명(73.7%)이 개선되었고, 평균 SCORAD score는 도포 시작 전에 비하여 도포 4주째에 21.87% 향상되었다(p < 0.05). 2. 중증 환자의 SCORAD는 피시험자 17명 중 14명(82.35%)이 개선되었고, 평균 SCORAD score는 도포 시작 전에 비하여 도포 4주째에 25.11% 향상되었다(P < 0.05). 3. 경표피수분손실량(transepidermal water loss (TEWL))은 피시험자 19명 중 15명(79%)이 개선되었고, 평균 경표피수분손실량은 도포 시작 전에 비하여 도포 4주째에 24.32% 향상되었다(p <0.05). 4. 중증 환자의 경표피수분손실량(TEWL)은 피시험자 17명 중 14명(82.35%)이 개선되었고, 평균 경표피수분손실량은 도포 시작전에 비하여 도포 4주째에 25.47% 향상되었다(p < 0.05). 5. 각질층 수분보유량(capacitance)은 피시험자 19명 중 IS명(79%)이 개선되었고, 평균 각질층 수분보유량은 도포 시작 전에 비하여 도포 4주째에 25.01% 향상되었다(p < 0.05). 6. 중증 환자의 각질층 수분보유량(capacitance)은 피시험자 17명 중 13명(76.47%)이 개선되었고, 평균 각질층 수분보유량은 도포시작 전에 비하여 도포 4주째에 20.82% 향상되었다(p < 0.05). 이상의 결과로 황색포도상구균과 그로부터 분비되는 독소인 staphylococcal toxin에 대한 특이항체를 함유한 emulsion이 아토피피부염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the evaluation of the effects of emulsion containing the specific antibodies against S. aureus that secreted staphylococcal toxins in atopy dermatitis (AD). The emulsion was formulated to have basic moisturizing effect and the function to inhibit S. aureus colonization...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the evaluation of the effects of emulsion containing the specific antibodies against S. aureus that secreted staphylococcal toxins in atopy dermatitis (AD). The emulsion was formulated to have basic moisturizing effect and the function to inhibit S. aureus colonization and Staphylococcal toxin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19 subjects, 14 subjects (73.7%) showed improvement in SCORAD the mean SCORAD score was improved by 21.87% at week 4 compared to pre-application (p < 0.05). 2. In 17 subjects with severe lesions, 14 subjects(82.35%) showed improvement in SCORAD; the mean SCORAD score was improved by 25.11% at week 4 compared to pre-application (p < 0.05). 3. In 19 subjects, 15 subjects (79%) showed improvement in TEWL; the mean TEWL was improved by 24.32% at week 4 compared to pre-application (p < 0.05). 4. In 17 subjects with severe lesions, 14 subjects (82.35%) showed improvement in TEWL; the mean TEWL was improved by 25.47% at week 4 compared to pre-application (p < 0.05). 5. In 19 subjects, 15 subjects (79%) showed improvement in keratin capacitance; the mean keratin capacitance was improved by 25.01% at week 4 compared to pre-application (P < 0.05). 6. In 17 subjects with severe lesions, 13 subjects (76.47%) showed improvement in keratin capacitance; the mean keratin capacitance was improved by 20.82% at week 4 compared to pre-application (p < 0.05). Based on above-described results, emulsion containing the specific antibodies against S. aureus that secreted staphylococcal toxins is considered to be helpful in the improvement of atopic dermatitis.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the evaluation of the effects of emulsion containing the specific antibodies against S. aureus that secreted staphylococcal toxins in atopy dermatitis (AD). The emulsion was formulated to have basic moisturizing effect and the function to inhibit S. aureus colonization and Staphylococcal toxin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19 subjects, 14 subjects (73.7%) showed improvement in SCORAD the mean SCORAD score was improved by 21.87% at week 4 compared to pre-application (p < 0.05). 2. In 17 subjects with severe lesions, 14 subjects(82.35%) showed improvement in SCORAD; the mean SCORAD score was improved by 25.11% at week 4 compared to pre-application (p < 0.05). 3. In 19 subjects, 15 subjects (79%) showed improvement in TEWL; the mean TEWL was improved by 24.32% at week 4 compared to pre-application (p < 0.05). 4. In 17 subjects with severe lesions, 14 subjects (82.35%) showed improvement in TEWL; the mean TEWL was improved by 25.47% at week 4 compared to pre-application (p < 0.05). 5. In 19 subjects, 15 subjects (79%) showed improvement in keratin capacitance; the mean keratin capacitance was improved by 25.01% at week 4 compared to pre-application (P < 0.05). 6. In 17 subjects with severe lesions, 13 subjects (76.47%) showed improvement in keratin capacitance; the mean keratin capacitance was improved by 20.82% at week 4 compared to pre-application (p < 0.05). Based on above-described results, emulsion containing the specific antibodies against S. aureus that secreted staphylococcal toxins is considered to be helpful in the improvement of atopic derma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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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황색포도상구균과 그로부터 분비되는 초항원 독소를 조절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특이항체를 포함하고, 아토피 피부에서 피부장벽을 복구한다고 증명된 각질 세포간 지질 성분들(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함유하는 emulsion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도포하여 그 제품의 유효성(증상완화 및 보습)을 확인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 평가방법인 SCORAD는 모든 피시험자의 경우 79%, 중증 이상 피시험자의 경우 82.
본 연구는 유병율이 크게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개선하고 완화해줄 제품의 필요성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황색포도상구균과 그로부터 분비되는 초항원 독소를 조절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특이항체를 포함하고, 아토피 피부에서 피부장벽을 복구한다고 증명된 각질 세포간 지질 성분들(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포함하는 유액 제품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도포하여 그 제품의 유효성(증상완화 및 보습)을 확인하고자 시행하였다.
경표피수분손실량의 측정은 evaporimeter인 Tewameter TM 210® (Courage-Khazaha, Koln, Germany)의 probe를 검사부위에 수직으로 올려놓고 약간의 압력을 가하여 밀착시킨 뒤 30 ~ 45 sec 동안 측정하였다. 측정시 실내 온도는 19 ~ 24℃ 였으며, 상대습도는 35 ~ 53%였다.
경표피수분손실량의 측정은 공기의 이동이 없고 직사광선이 없는 공간에서 피검사자가 검사 부위인 좌우 전주와를 노출시킨 다음 30 min 동안 안정을 취한 후 시행하였다. 경표피수분손실량의 측정은 evaporimeter인 Tewameter TM 210® (Courage-Khazaha, Koln, Germany)의 probe를 검사부위에 수직으로 올려놓고 약간의 압력을 가하여 밀착시킨 뒤 30 ~ 45 sec 동안 측정하였다.
금지하였다. 모든 환자는 전신에 황색포도상구균과 그로부터 분비되는 독소에 대한 특이항체를 함유한 emulsion을 총 4주, 하루 2회 고르게 바르도록 하였으며, 치료 시작과 치료 2주째, 4주째에 전주와(팔 접히는 부분)에서 경표피 수분손실량(transepidermal water loss) 및 각질층의 수분상태를 측정하였으며, 이와 함께 임상적 중증도를 SCORA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보습제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침범범위는 9의 법칙(rule of nine)을 이용하여 두피 및 안면, 체간의 앞면 및 뒷면, 상지, 하지, 손 음낭 부위 등을 0~ 50%로 측정하였다. 병변의 심한 정도는 홍반, 부종, 삼출 혹은 가피, 찰상, 태선화 및 피부건조에 대하여 각각 0~ 3 (0 = 없음, 1 = 중등도, 3 = 중도)가지 점수를 주어 합산하였다. 주관적 증상인 소양감과 수면 장애는 최근 한 주간 심했던 정도를 0~10점(전혀 없었다 = 0점, 계속 있었다 = 10점)까지 평가하였다.
보습제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침범범위는 9의 법칙(rule of nine)을 이용하여 두피 및 안면, 체간의 앞면 및 뒷면, 상지, 하지, 손 음낭 부위 등을 0~ 50%로 측정하였다. 병변의 심한 정도는 홍반, 부종, 삼출 혹은 가피, 찰상, 태선화 및 피부건조에 대하여 각각 0~ 3 (0 = 없음, 1 = 중등도, 3 = 중도)가지 점수를 주어 합산하였다.
병변의 심한 정도는 홍반, 부종, 삼출 혹은 가피, 찰상, 태선화 및 피부건조에 대하여 각각 0~ 3 (0 = 없음, 1 = 중등도, 3 = 중도)가지 점수를 주어 합산하였다. 주관적 증상인 소양감과 수면 장애는 최근 한 주간 심했던 정도를 0~10점(전혀 없었다 = 0점, 계속 있었다 = 10점)까지 평가하였다. SCORAD 점수의 환산(범위=0~103)은 침범 범위(0~100)/5 + 침범 정도(0~18) ⅹ 3.
대상 데이터
2006년 6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외래에 방문한 환자 중 Hanifin과 Rajka의 진단기준에 따라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 다른 전신질환이 없고 최근 4주 간 경구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및 면역억제제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총 19명으로 중증 17명, 경증 2명이었으며, 남자 12명 여자 7명으로 구성되었고 연령분포는 4개월에서 22세로 평균 나이는 5.
본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총 19명으로 중증 17명, 경증 2명이었으며, 남자 12명 여자 7명으로 구성되었고 연령분포는 4개월에서 22세로 평균 나이는 5.2 (± 4.9)세였다.
데이터처리
0WINDOWS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SCORAD index, 경표피수분손실량, 각질층 수분 상태의 치료 시기별 유의성은 비모수적인 paired t-test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시향하였다.
본 연구에 대한 정량 측정 결과는 산술 평균치와 표준편차로 나타냈으며, SPSS 13.0WINDOWS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SCORAD index, 경표피수분손실량, 각질층 수분 상태의 치료 시기별 유의성은 비모수적인 paired t-test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시향하였다.
이론/모형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에 대한 평가는 The European Task Force on Atopic Dermatitis에서 보고한 SCORing Atopic Dermatitis (SCORAD) index를 변용하여 사용하였다. 보습제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침범범위는 9의 법칙(rule of nine)을 이용하여 두피 및 안면, 체간의 앞면 및 뒷면, 상지, 하지, 손 음낭 부위 등을 0~ 50%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경표피수분손실량(TEWL)도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특히 중증 이상 피시험자의 개선율이 더 높았다. 각질층 수분보유상태는 현저히 증가하였는데, 특히 4주째에 증가율이 높아졌다. 따라서 황색포도상구균과 그 균이 분비하는 독소를 조절해주는 기능을 가진 특이항체를 함유한 emulsion의 사용은 아토피 피부염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35%가 개선되었다. 경표피수분손실량(TEWL)도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특히 중증 이상 피시험자의 개선율이 더 높았다. 각질층 수분보유상태는 현저히 증가하였는데, 특히 4주째에 증가율이 높아졌다.
도포 시작 전의 평균 SCORAD score인 47.76(± 11.65) 에 비해 2주째, 4주째의 평균 SCORAD score는 각각 43.11(± 8.94), 37.32(± 7.36)로 감소하였으며 2주, 4주 모두 유의성(p < 0.05) 있는 개선효과를 보였다(Figure 3).
도포 시작 전의 평균 SCORAD score인 50.50(± 8.70)에 비해 2주째, 4주째의 평균 SCORAD score는 각각 44.71(± 7.84), 37.82(± 7.60)로 감소하였으며 2주, 4주 모두 유의성(p < 0.05) 있는 개선효과를 보였다(Figure 4).
도포 시작 전의 평균 TEWL인 34.20(± 12.19)에 비해 2주째, 4주째의 평균 TEWLe 각각 29.91(+ 12.40), 25.49(+ 9.69)로 감소하였으며 2주 4주 모두 유의성(p < 0.05)있는 개선효과를 보였다(Figure 8).
도포 시작 전의 평균 TEWL인 35.55(± 12.33)에 비해 2주째, 4주째의 평균 TEWLe 각각 29.30(± 12.39), 26.91 (± 11.31)로 감소하였으며 2주, 4주 모두 유의성 (p < 0.05)있는 개선효과를 보였다(Figure 7).
도포 시작 전의 평균 각질층 수분보유량인 46.42(± 22.14)에 비해 2주째, 4주째의 평균 각질층 수분 보유량은 각각 48.69(± 25.12), 61.91(± 23.11)로 증가하였으며 도포 4주째 유의성(p < 0.05)있는 개선효과를 보였다(Figure 11).
도포 시작 전의 평균 각질층 수분보유량인 49.21(± 22.14)에 비해 2주째, 4주째의 평균 각질층 수분 보유량은 각각 49.53(± 26.66), 62.15(± 23.47)로 증가하였으며 도포 4주째 유의성(P < 0.05) 있는 개선효과를 보였다(Figure 12).
각질층 수분보유상태는 현저히 증가하였는데, 특히 4주째에 증가율이 높아졌다. 따라서 황색포도상구균과 그 균이 분비하는 독소를 조절해주는 기능을 가진 특이항체를 함유한 emulsion의 사용은 아토피 피부염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aureus 집락의 정도가 상관관계를 나타낸다는 임 등[21]의 보고와 부합되는 결과이다. 또한 경표피수분손실량(TEWL)의 경우 유 등[22]의 보고에 의하면 개선을 보이다가 다시 감소하였으며, 이[20]의 보고에 의하면 4주 후에 유의한 결과를 보인 반면 본 연구에서는 모든 피시험자의 경우 79%, 중증 이상 피시험자의 경우 82.4%의 개선율을 보였으며 2주 이후 유의성 있는 개선도를 보였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계속 개선이 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각질층 수분함량의 경우 유등[22]의 보고와 이[20]의 보고에 따르면 개선을 보이다가 다시 감소한 반면 본 연구에서는 모든 피시험자의 경우 79%, 중증 이상 피시험자의 76.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 평가방법인 SCORAD는 모든 피시험자의 경우 79%, 중증 이상 피시험자의 경우 82.4%의 개선율을 보였으며 2주 이후 유의성 있는 개선도를 보였다. 이는 각질 세포간 지질 성분들을 포함하는 emulsion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도포하여 그 제품의 유효성(증상완화 및 보습)을 확인한 국내의 이[20]가 보고한 60%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인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황색포도상구균과 그로부터 분비되는 독소를 조절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특이항체와 아토피 피부에서 피부장벽을 복구한다고 증명된 각질 세포간 지질 성분들(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함유한 emulsion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4주간 도포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 평가인 SCORAD score가 현저히 감소하였고, 특히 중증 이상 피시험자의 82.35%가 개선되었다. 경표피수분손실량(TEWL)도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특히 중증 이상 피시험자의 개선율이 더 높았다.
치료 4주 전부터 국소 스테로이드제 및 항생제의 도포를 금지하였으며, 경구 항히스타민제 및 면역억제제의 사용을 금지하였다. 모든 환자는 전신에 황색포도상구균과 그로부터 분비되는 독소에 대한 특이항체를 함유한 emulsion을 총 4주, 하루 2회 고르게 바르도록 하였으며, 치료 시작과 치료 2주째, 4주째에 전주와(팔 접히는 부분)에서 경표피 수분손실량(transepidermal water loss) 및 각질층의 수분상태를 측정하였으며, 이와 함께 임상적 중증도를 SCORA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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