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포도상구균이 정상인 피부의 경우 $2{\sim}25%$에서 검출되는 반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소아와 어른에 있어 $78{\sim}100%$의 높은 비율로 검출되며, 황색포도상구균과 초항원으로 작용하는 독소가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 및 발병기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 피부의 황색포도상구균의 분석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연령, 성별, 발병 연령과 투병기간, 악화되는 계절 및 진물과 황색포도상구균과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부분(84%)에서 병변부에 S. aureus가 집락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 S. aureus가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아토피 피부염 병변부의 진물과 S. aureus의 밀접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및 초항원독소를 차단한다면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황색포도상구균이 정상인 피부의 경우 $2{\sim}25%$에서 검출되는 반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소아와 어른에 있어 $78{\sim}100%$의 높은 비율로 검출되며, 황색포도상구균과 초항원으로 작용하는 독소가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 및 발병기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 피부의 황색포도상구균의 분석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연령, 성별, 발병 연령과 투병기간, 악화되는 계절 및 진물과 황색포도상구균과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부분(84%)에서 병변부에 S. aureus가 집락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 S. aureus가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아토피 피부염 병변부의 진물과 S. aureus의 밀접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및 초항원독소를 차단한다면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Staphylococcus aureus is found on the skin of $78{\sim}100%$ of children and adults with atopic dermatitis (AD) but only on the skin of $2{\sim}25%$ of healthy subjects. It is known that S. aureus and their endotoxins as superantigen have important roles in the exacerbation and...
Staphylococcus aureus is found on the skin of $78{\sim}100%$ of children and adults with atopic dermatitis (AD) but only on the skin of $2{\sim}25%$ of healthy subjects. It is known that S. aureus and their endotoxins as superantigen have important roles in the exacerbation and prolongation of AD.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the detection of S. aureus in the skin of AD, age, sex, outbreak age of AD, treatment duration, aggravation season, and the relation of ooze and S. aureus. Most patients (84%) with AD show colonization of the skin with S. aureus and there is a correlation between the degree of colonization and the serous exudate. It seems likely that the inhibition of S. aureus is associated with improvement in the skin of AD patients.
Staphylococcus aureus is found on the skin of $78{\sim}100%$ of children and adults with atopic dermatitis (AD) but only on the skin of $2{\sim}25%$ of healthy subjects. It is known that S. aureus and their endotoxins as superantigen have important roles in the exacerbation and prolongation of AD.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the detection of S. aureus in the skin of AD, age, sex, outbreak age of AD, treatment duration, aggravation season, and the relation of ooze and S. aureus. Most patients (84%) with AD show colonization of the skin with S. aureus and there is a correlation between the degree of colonization and the serous exudate. It seems likely that the inhibition of S. aureus is associated with improvement in the skin of AD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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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 및 성별 분포, 발병 연령과 투병기간 분포 그리고 악화되는 계절에 대하여 조사하였고 아토피 피부염의 중요한 악화 인자인 황색포도상구균의 유병율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 결과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연령은 기존에 잘 알려진 대로 10세 미만이 48.
본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의 빈도가 증가하고 발병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병변부와 비병변부를 대상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의 집락화 여부 및 균수를 비교함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연령대, 성별, 발병 연령과 투병기간, 악화되는 계절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연령 및 성별 등 조사에 필요한 기본적인 설문지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환자 또는 환자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한 후 환자가 직접 설문지에 답하거나 환자의 나이가 어려 직접 작성이 어려운 경우에는 환자의 보호자로 하여금 답하도록 하였다(Table 1).
대상 데이터
2005년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05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건강박람회에 참관한 관람객 중 피부과에서 아토피 피부염으로 판정받은 300명(0〜73세, 평균연령 17.6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 300명 중 병변부에 진물이 나는 사람은 139명이었다. 이 139명 중 124명(89.
성능/효과
7%)의 순서로 나타나 찬바람이 불어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계절인 가을과 겨울에 많이 악화된다고 판단되며 계절에 상관없이 늘 심한 경우도 13%나 되었다. S. aureus 검출 결과 병변부의 84.0%, 비병변부의 67.7%에서 S. aureus가 집락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부분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 S. aureus가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내에서 이 등[24]이 보고한 63%, 임 등[21]이 보고한 36.
발병연령은 Oranje 등이 보고한 결과처럼 1세 미만이 가장 많았다[5]. 그러나 20세 이후에 발병하는 경우도 17.0%나 되었고 5년 이상 장기간 투병하는 경우가 46.0%나 되어 만성 재발성 피부 질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1, 11],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는 계절은 겨울(26.7%), 가을(25.7%), 여름(18.2%), 환절기(9.7%), 봄(6.7%)의 순서로 나타나 찬바람이 불어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계절인 가을과 겨울에 많이 악화된다고 판단되며 계절에 상관없이 늘 심한 경우도 13%나 되었다. S.
7%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Leyden 등의 보고 및 그 이후의 연구자들의 결과(80〜96%)[13, 24, 25]에 부합되는 결과이다. 또한 병변부에 진물이 나는 139명 중 124명(89.2%)의 병변부에서 S. aureus가 검출되었으며 15명(10.8%)만이 S. aureus가 검출되지 않아 S. aureus 검출률과 진물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0%나 되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84.0%에서 병변부에 S. aureus가 집락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부분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 S. aureus가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아토피 피부염 병변부의 진물과 S. aureus의 밀접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성인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및 초항원 독소를 조절한다면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황색포도상구균의 유병율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 결과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연령은 기존에 잘 알려진 대로 10세 미만이 48.0%로 높게 나타났지만 20세 이상의 성인 아토피도 43.3%로 나타나 성인 아토피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60대 이상 노인층도 4.7%나 차지하고 있어 아토피의 연령파괴를 알 수 있었다. 발병연령은 Oranje 등이 보고한 결과처럼 1세 미만이 가장 많았다[5].
결과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연령은 기존에 잘 알려진 대로 10세 미만이 48.0%로 높게 나타났지만 20세 이상의 성인 아토피도 43.3%로 나타나 성인 아토피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60대 이상 노인층도 4.7%나 차지하고 있어 아토피의 연령파괴를 알 수 있었다. 발병연령은 Oranje 등이 보고한 결과처럼 1세 미만이 가장 많았다[5].
aureus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S aureus와 진물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Figure 2).
후속연구
aureus의 밀접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성인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및 초항원 독소를 조절한다면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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