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among resilience, coping mechanism, social support and family strengths and to explore the predictors for school adolescents' resilience.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96 high school adolescents residing in two urban area in K...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among resilience, coping mechanism, social support and family strengths and to explore the predictors for school adolescents' resilience.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96 high school adolescents residing in two urban area in Korea. The subjects completed self-report questionnaires measuring Resilience(Jew, et al., 1997), Coping Mechanism(Carver, et al., 1989), Social Support(Lee, 1997) and Family Strengths(Olson 1982). Result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school adolescents influencing resilience, coping mechanism, social support and family strengths were revealed. The results showed that resilience, problem-focused coping, social support and family strengths were correlated positively and self-esteem support, problem-focused coping, sibling's and mother's help, and instrumental support were the predictors of resilience of school adolescents. Conclusion: We found out the specific attributes of individual, social and family factors which predict resilience for school adolescents. These results may suggest further studie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resilience, find out other predictors of resilience for Korean school adolescents, examine whether protective factors for adolescents' problem behaviors influence similarly on resilience.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among resilience, coping mechanism, social support and family strengths and to explore the predictors for school adolescents' resilience.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96 high school adolescents residing in two urban area in Korea. The subjects completed self-report questionnaires measuring Resilience(Jew, et al., 1997), Coping Mechanism(Carver, et al., 1989), Social Support(Lee, 1997) and Family Strengths(Olson 1982). Result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school adolescents influencing resilience, coping mechanism, social support and family strengths were revealed. The results showed that resilience, problem-focused coping, social support and family strengths were correlated positively and self-esteem support, problem-focused coping, sibling's and mother's help, and instrumental support were the predictors of resilience of school adolescents. Conclusion: We found out the specific attributes of individual, social and family factors which predict resilience for school adolescents. These results may suggest further studie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resilience, find out other predictors of resilience for Korean school adolescents, examine whether protective factors for adolescents' problem behaviors influence similarly on resil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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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응유연성의 정도 와 개인의 심리 사회적 변인이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서술적 탐색연구로서 청소년의 대처기전 (문제중심대처, 정서중심대처), 지지자원(아버지, 어머니, 형제, 동성친구, 이성친구, 선배, 담임) 및 지지유형(정보지지, 정서 지지, 자존지지, 물질지지)에 따른 사회적 지지, 가족강도가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고 등학교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은 개인의 문제해결능력과 의미 있는 주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도움과 지지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고등학교 청소년의 적응유연성 정도와 적응유연 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탐색연구 이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성인으로의 성장과정을 경험하고 있는 고등학교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을 파악하고 대처기전, 사회적 지지, 가 족강도가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학교 청소년의 적응유연성 신념체계의 영향요인 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탐색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발달기적 및 심리사회적 특성 상 스트 레스 상황 및 위험요소 노출 가능성이 높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적응유연성과 대처기전, 가족강도 및 사회적 지지간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청소년의 적응유연성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 가족 및 사회적 측면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이는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역량을 증진시키고 위기상황에서 위험을 최소화 하여 탄력적으로 적응 할 수 있는 적응유 연성을 높일 수 있는 예방적 차원의 심리사회적 접근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실증적인 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청소년이 지각하는 지지자원 중 형제도움과 어머 니도움은 적응유연성의 유의한 영향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형제의 도움이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외동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형제관계의 부 재를 보완해 줄 수 있는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결 과라 하겠다. 특히 형제는 부모나 친구가 대신할 수 없는 중요한 사회관계로서 애정, 인정 등의 다양한 지지를 제공하고,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성인의 수평적 사회관계망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요소임을 고려할 때 다양한 사회적 지지망의 탐 색과 지원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청소년의 건강한 사 회관계 발달을 돕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제안 방법
대처는 직면한 스트레스적 사건을 다스리기 위한 개인의 인지 행동적 노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Carver, Sheier, & Weintraub, 1989) 본 연구에서는 Carver 등(1989)이 개발한 COPE 척도를 오승환(2001)이 연구 목적에 맞도록 수정 보완 하여 청소년에게 적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12문항의 4점 Likert scale로 문제중심 대처와 정서중심 대처의 하위영역으 로 구분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대처기전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Active skill acquisition(기술습득에 대한 적극 성), Future orientation(미래지향성), 그리고 Independent/Risk taking(독립성/위기대처능력)의 3가지 하위영역으로 나뉜 총 45문항의 6점 Likert scale로 적용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적 응유연성이 높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a = .
본 연구에서는 지지자원에 따른 사회적지지 자원을 파악하기 위하여 아버지, 어머니, 형제, 동성친구, 이성친구, 선배, 담 임교사로부터 받는 도움의 정도를 '전혀 도움이 안된다' 0점, '매우 도움이 된다' 4점의 Likert scale 1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지지자원에 따른 사회적지지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사전조사는 2005년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개 도 시에 거주하는 17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 사결과 내용에 대한 이해가 어렵거나 질문내용이 불중분한 것으로 지적된 문항 등을 수정 보완하여 도구를 최종확정하였다. 질문지 응답시간은 평균 15-20분 정도였다.
본 조사는 2005년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로 인구분포 및 지역적 특성이 유사한 도시지역 소재의 고등학교 중 규모 가 유사한 2곳을 임의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학교의 학교장에 게 사전에 승인을 얻은 후,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편의표출 한 후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거된 설문지 중 총 296개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셋째, 본 연구는 국내 및 외국의 문헌에서 청소년의 문제행 동 발생의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규명되어 온 변인 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문제행동의 발생과 적응 또는 적 응유연성 등이 상반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영향요인 으로 설명될 수 있는 지를 탐색할 수 있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모집단은 만 12-18세 연령 범위에 속하는 청소년 으로, 근접모집단은 한국의 중소도시에 거주하고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이었다. 자료 수집을 위한 표본선정을 위하여 경기 도와 충청도의 규모가 비슷한 2개의 고등학교에서 1학년과 2 학년 고등학생 296명을 임의 표출하였다.
본 조사는 2005년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로 인구분포 및 지역적 특성이 유사한 도시지역 소재의 고등학교 중 규모 가 유사한 2곳을 임의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학교의 학교장에 게 사전에 승인을 얻은 후,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편의표출 한 후 설문을 실시하였다.
선정된 학교의 학교장에 게 사전에 승인을 얻은 후,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편의표출 한 후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거된 설문지 중 총 296개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모집단은 만 12-18세 연령 범위에 속하는 청소년 으로, 근접모집단은 한국의 중소도시에 거주하고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이었다. 자료 수집을 위한 표본선정을 위하여 경기 도와 충청도의 규모가 비슷한 2개의 고등학교에서 1학년과 2 학년 고등학생 296명을 임의 표출하였다.
이론/모형
가족강도는 성공적 가족관계에 기여하는 가족의 특성을 의 미하는 것으로(Olson et al., 1982, Oh, 1984에서 재인용) 본 연구에서는 Olson 등(1982)이 개발하여 Oh(1984)가 수정 보완 하여 사용한 가족강도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12문항 의 5점 Likert scale로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강도가 높음을 의 미하며, 본 연구에서 도구의 Cronbach's a = .
점수가 높을수록 지지자원에 따른 사회적지지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또한 지지 유형에 따른 사회적 지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이경주(1997)가 개발하여 청소년에게 적용한 사회적지지 유형 척도를 사용하였다. 사회적지지 유형 척도는 총 17문항의 5점 Likert scale로 정서적 지지, 자존감 지지, 물 질적 지지, 정보적 지지 등의 4개 하위요인으로 구분되며 점 수가 높을수록 지지유형에 따른 사회적 지지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적응유연성이란 외적 스트레스와 내적긴장에 대해 융통성 있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일반적인 능력을 의미한다(장순정, 2002). 본 연구에서는 Jew 등(1997)이 개발한 'Resiliency Belief System'을 김정득(2002)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 정된 점수를 의미한다. 개발당시 Jew 등(1997)은 도구의 타당 화를 위해 고등학생들에게 이 도구를 적용하여 요인분석 및 신뢰도 검증을 거쳐 3개의 하위영역, 즉 기술습득에 대한 적 극성(Active skill acquisition), 미래지향성(Future orientation성), 그리고 독립성/위기대처능력(Independent/Risk taking)2] 하위영 역으로 나뉘는 49문항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성능/효과
고등학교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 다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자존감 지지가 가장 큰 설 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아존중감이 성학대 피해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의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나 타났다고 보고한 권해수(2002)의 연구결과와 자아존중감이 농 촌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라고 보고 한 양순미와 유영주(2003)의 연구결과와 일관된다.
고등학교 청소년이 지각하는 지지자원 중 형제도움과 어머 니도움은 적응유연성의 유의한 영향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형제의 도움이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외동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형제관계의 부 재를 보완해 줄 수 있는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결 과라 하겠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적응유연성의 차이검증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적응유연성의 차이검증을 파 악한 결과 종교가 기독교 또는 불교인 경우가 무교인 경우에 비해 적응유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3.652, p=.013).
대상자의 적응유연성 정도를 살펴보면 전체문항의 평균점수는 195.91±24.38인 것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기술습득의 적극성 63.30±8.15, 미래지향 66.84± 10.97, 독립/위 기대처 능력 65.76±8.16인 것으로 나타났다<표 2>.
청소년의 대처기전(문제중심대처, 정서중심 대처), 지지자원 (아버지, 어머니, 형제 동성친구, 이성친구, 선배, 담임) 및 지 지유형(정보지지, 정서지지, 자존지지, 물질지지)에 따른 사회적 지지, 가족강도가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Stepwise method로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5>와 같다. 대상자의 적응유연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변수들은 자존지지, 문제중심대처, 형제도움, 어머니도움, 물 질지지의 순이었고, 설명력은 47.4%인 것으로 나타났다.
013). 또한 아버지의 직업이 관리전문직인 경우가 생산판 매직인 경우에 비해(F=3.330, p=.037), 경제수준이 높다고 인 식하는 경우가 맞다고 인식하는 경우에비해 (F=3.724,p=.O25), 친구수가 4명 이상이라고 응답한 경우 1명 이하라고 응답한 경우에 비해 적응유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F=3.229, p=.O41), 성적이 좋을수록 적응유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i=.19O, p=.O이). 부분적으로는 하위개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일반적 특성으로는 아버지의 연령이 45세 이 하인 경우가 49세 이상인 경우에 비해 미래지향성이 유의하 게 높았고(F=3.
마지막으로 물질적 지지가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의 영향요인 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경제적 수준이 높다고 인식하는 경우 적응유연성이 높게 나타난 결과와 관련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의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청소년 자녀의 적응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고한 양국선과 장성숙 (2001)의 보고와는 차이가 있으며,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 전반의 양극화 현상을 고려할 때 빈곤한 청소년들의 적응과정 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함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본 연구는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응유연성의 정도 와 개인의 심리 사회적 변인이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서술적 탐색연구로서 청소년의 대처기전 (문제중심대처, 정서중심대처), 지지자원(아버지, 어머니, 형제, 동성친구, 이성친구, 선배, 담임) 및 지지유형(정보지지, 정서 지지, 자존지지, 물질지지)에 따른 사회적 지지, 가족강도가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고 등학교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은 개인의 문제해결능력과 의미 있는 주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도움과 지지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정보나 자원의 확대에 앞서 청소년 주변의 가족 및 사회적 환경에서 발생되는 관계들을 긍정적인 것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청소년의 적응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접근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이상과 같이 청소년의 지지자원이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 향의 양상과 본 연구에서 아버지의 직업이나 경제수준에 따라 적응유연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를 종합적 으로 고려할 때, 아직까지 우리 문화에서는 부친은 자녀의 사 회경제적 위치를 안정되게 함으로써 자녀의 적응유연성에 긍 정적인 의미를 갖는 반면 모친 또는 형제는 기능적 측면에서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에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해석 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적응유연성과 문제중심대처, 지지자원(가족도움, 친구도움, 담임도움) 및 지지유형에 따른 사회적지지, 가족강도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중심대처와 지 지유형에 따른 사회적 지지간에는정적 상관관계 (r=.458,p=.000), 가족강도와 지지유형에 따른 사회적 지지간에는 정 * 적상관관겨 =276, p=.000), 문제중심대처와 가족강도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r=.171, p=.003), 정서중심대처와 가족강도 간에는 부적 상관관계(r=-.322, p=.000)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가진다. 첫째, 대처기전 간에 상호관련성이 있다는 Lazarus와 Folkman(1988)의 이론적 견해와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문제중심대처와 정서중심대처 사이의 상관관계가 통계적 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정서중심대처는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대처기전이 각각 독립적 특성을 가지며 나아가 이러한 특성의 차이가 어떤 대처기전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상이한 결과(outcome)를 초래 할 수 있다는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후속연구
이는 두 대처기전이 각각 독립적 특성을 가지며 나아가 이러한 특성의 차이가 어떤 대처기전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상이한 결과(outcome)를 초래 할 수 있다는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둘째, 대처 기전 중 문 제중심대처가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이론적 견해 (Lazarus & Folkman, 1988)와 이혼이나 별거한 가족 자녀의 적응에 문제회피나 방관의 대처를 보일 때 부적응이 높다고 보고한 김영희(1995)의 선행연구결과와 유사하게 문제중심대 처가 청소년의 적응 유연성을 증진하는 변수로 확인되었으므 로, 청소년의 대처기전에 대한 적극적인 간호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그러나, Dumont와 Provost(1999)는 취약하 거나 스트레스에 직면한 청소년들에 비해 환경에 잘 적응하는 청소년들이 문제중심대처를 가장 낮게 사용하며, 회피반응 은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상이한 선행 연구도 있으므로, 청소 년의 대처기전 및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그 관계를 좀 더 포괄적이고 정황을 고려한 관점에서 탐색하는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성별 또는 거주지역에 따른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의 차이에 대해 제한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성별 또는 거주지역, 학교급별 등에 따른 청소년들의 적응유 연성 정도를 파악하는 대단위의 추후연구를 제언한다.
문제행동의 발생과 적응 또는 적 응유연성 등이 상반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영향요인 으로 설명될 수 있는 지를 탐색할 수 있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보호요인의 감소와 위험요인의 존재가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의 양상에 대해 파악하는 추후연구를 제언한다.
반면 본 연구에서 사용한 가족강도의 도구는 부 모-자녀관계 양상, 형제관계, 부모의 양육태도, 부부의 친밀감 등 가족관계의 다양한 차원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심리사회적 자원의 정도가 상이한 다른 환경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제한이 있다.
셋째, 본 연구는 국내 및 외국의 문헌에서 청소년의 문제행 동 발생의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규명되어 온 변인 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문제행동의 발생과 적응 또는 적 응유연성 등이 상반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영향요인 으로 설명될 수 있는 지를 탐색할 수 있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보호요인의 감소와 위험요인의 존재가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의 양상에 대해 파악하는 추후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의 경우 적응유연성을 문제행동의 발생 여부 또는 학교적응 등에 제한하여 조사해 온 기존 연구들과 달리 적응 유연성의 측정도구를 활용하여 개인, 가족, 사회적 요소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사회적 지지를 지지자원 및 지지유형으로 구분하여 분석함으로써 사회적 지지의 구체적인 측면이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는 강 점을 가진다. 반면 본 연구에서 사용한 가족강도의 도구는 부 모-자녀관계 양상, 형제관계, 부모의 양육태도, 부부의 친밀감 등 가족관계의 다양한 차원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심리사회적 자원의 정도가 상이한 다른 환경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제한이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성별 또는 거주지역에 따른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의 차이에 대해 제한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성별 또는 거주지역, 학교급별 등에 따른 청소년들의 적응유 연성 정도를 파악하는 대단위의 추후연구를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을 파악하는데 있어 스트레스 정도는 고려하지 않았다.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고 위험상황과 저 위험상황에서 개인의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및 환경적 특성의 규명과 그 변화양상에 대한 실증적 자료를 제시할 수 있는 연구를 제언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발달기적 및 심리사회적 특성 상 스트 레스 상황 및 위험요소 노출 가능성이 높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적응유연성과 대처기전, 가족강도 및 사회적 지지간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청소년의 적응유연성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 가족 및 사회적 측면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이는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역량을 증진시키고 위기상황에서 위험을 최소화 하여 탄력적으로 적응 할 수 있는 적응유 연성을 높일 수 있는 예방적 차원의 심리사회적 접근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실증적인 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을 파악하는데 있어 스트레스 정도는 고려하지 않았다.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고 위험상황과 저 위험상황에서 개인의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및 환경적 특성의 규명과 그 변화양상에 대한 실증적 자료를 제시할 수 있는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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