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노인구강보건 사업개발을 위하여 일차적으로 노인들의 구강건강조사항목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을 조사 검토해 보았다. 연구대상자는 도시지역 거주자로서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으로서 2005년 5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동주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어르신 무료건강관리' 행사에 참여한 노인 113명과 농촌지역 거주자로서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대리마을 일대에 거주하는 노인으로서 2005년 9월 12일에 연구자가 그 지역을 직접 방문조사한 102명을 합친 총 215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조사하기 위해 Cushing과 Sheiham(1986)이 개발한 Sociodental Scale을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0.0 for windows package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및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되었다. 1. 조사대상자는 성별에 있어 남자가 22.7%, 여자가 77.3%였으며, 연령에 있어 60~70세가 46.8%, 71세 이상이 53.2%로 나타났다. 2. 구강건강관련 항목을 조사한 결과 먼저 악안면 외상에 있어서 치아외상경험이 있는 경우가 30.9%, 없는 경우가 69.1%로 치아외상경험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았다. 치아외상원인으로 교통사고 2.8%, 운동중 사고 10.4%, 넘어짐 3.5%, 기타 14.8%로 나타났다. 3. 악관절 장애에서 개구시 악관절 소리가 나는 경우가 15.3%, 나지 않는 경우가 84.7%였고, 현재 악관절 통증이 있는 경우 10.6%, 없는 경우 89.4%였으며, 개구시통증이 있는 경우 10.3%, 없는 경우 89.7%였고, 병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 6.4%, 없는 경우 93.6%로 나타났다. 4. 응급구강진료 필요성에 있어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상태인 경우가 8.0%, 응급치료가 필요한 통증이나 감염상태인 경우가 19.6%, 중대한 상태가 아닌 경우가 72.4%로 나타났다. 5. 부정치과시술에 있어 부정치과시술경험이 있는 경우가 23.7%, 없는 경우가 76.3%였고, 부정치과시술 만족정도에서는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는 경우가 10.5%, 약간 불편한 경우가 6.0%, 불편하고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5.0%였고, 참기 힘들 정도로 불편한 경우가 2.7%로 나타났다. 부정치과시술 결과상태에 있어 양호하다가 11.8%, 약간문제가 있다가 7.8%, 문제가 심각하여 재진료가 필요하다가 2.3%,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가 1.4%로 나타났다. 6.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60~70세 노인은 $2.19{\pm}0.88$이고 71세 이상 노인은 $2.63{\pm}1.12$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7. 거주지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도시는 $2.58{\pm}1.13$이고 농촌은 $2.24{\pm}0.89$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이상의 결과로 우리나라 노인들의 삶의 질 관련 구강보건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구강보건사업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며, 또한 구강건강이 노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연구들이 더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되고, 이러한 연구과정에 구강건강이 노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한국적인 평가도구의 개발도 더 많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노인구강보건 사업개발을 위하여 일차적으로 노인들의 구강건강조사항목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을 조사 검토해 보았다. 연구대상자는 도시지역 거주자로서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으로서 2005년 5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동주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어르신 무료건강관리' 행사에 참여한 노인 113명과 농촌지역 거주자로서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대리마을 일대에 거주하는 노인으로서 2005년 9월 12일에 연구자가 그 지역을 직접 방문조사한 102명을 합친 총 215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조사하기 위해 Cushing과 Sheiham(1986)이 개발한 Sociodental Scale을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0.0 for windows package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및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되었다. 1. 조사대상자는 성별에 있어 남자가 22.7%, 여자가 77.3%였으며, 연령에 있어 60~70세가 46.8%, 71세 이상이 53.2%로 나타났다. 2. 구강건강관련 항목을 조사한 결과 먼저 악안면 외상에 있어서 치아외상경험이 있는 경우가 30.9%, 없는 경우가 69.1%로 치아외상경험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았다. 치아외상원인으로 교통사고 2.8%, 운동중 사고 10.4%, 넘어짐 3.5%, 기타 14.8%로 나타났다. 3. 악관절 장애에서 개구시 악관절 소리가 나는 경우가 15.3%, 나지 않는 경우가 84.7%였고, 현재 악관절 통증이 있는 경우 10.6%, 없는 경우 89.4%였으며, 개구시통증이 있는 경우 10.3%, 없는 경우 89.7%였고, 병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 6.4%, 없는 경우 93.6%로 나타났다. 4. 응급구강진료 필요성에 있어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상태인 경우가 8.0%, 응급치료가 필요한 통증이나 감염상태인 경우가 19.6%, 중대한 상태가 아닌 경우가 72.4%로 나타났다. 5. 부정치과시술에 있어 부정치과시술경험이 있는 경우가 23.7%, 없는 경우가 76.3%였고, 부정치과시술 만족정도에서는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는 경우가 10.5%, 약간 불편한 경우가 6.0%, 불편하고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5.0%였고, 참기 힘들 정도로 불편한 경우가 2.7%로 나타났다. 부정치과시술 결과상태에 있어 양호하다가 11.8%, 약간문제가 있다가 7.8%, 문제가 심각하여 재진료가 필요하다가 2.3%,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가 1.4%로 나타났다. 6.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60~70세 노인은 $2.19{\pm}0.88$이고 71세 이상 노인은 $2.63{\pm}1.12$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7. 거주지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도시는 $2.58{\pm}1.13$이고 농촌은 $2.24{\pm}0.89$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이상의 결과로 우리나라 노인들의 삶의 질 관련 구강보건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구강보건사업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며, 또한 구강건강이 노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연구들이 더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되고, 이러한 연구과정에 구강건강이 노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한국적인 평가도구의 개발도 더 많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s concerning to residence at urban and rural. The subjects were 215 old persons who were over the 60 years old, living at Sahagu in Busan(113persons) and Geojer Si in Kyungnam (102persons). The data for this stu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s concerning to residence at urban and rural. The subjects were 215 old persons who were over the 60 years old, living at Sahagu in Busan(113persons) and Geojer Si in Kyungnam (102persons).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by direct interviewing method from May 30 th to June 30 th and September 12 th, 2005. Cushing & Sheiham's Sociodental Scale which measures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was used for this study. The data were analysed by a computerized program named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including frequency, percentage,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Mean score of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s is $2.42{\pm}1.03$ 2.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s between the age 60 ~ 70 years group and the over than 71 years group(P < 0.01). 3.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s between the urban and rural group(P < 0.05). Above findings suggest that further study about proper program for geriatric oral health evaluation is necessary in improving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s concerning to residence at urban and rural. The subjects were 215 old persons who were over the 60 years old, living at Sahagu in Busan(113persons) and Geojer Si in Kyungnam (102persons).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by direct interviewing method from May 30 th to June 30 th and September 12 th, 2005. Cushing & Sheiham's Sociodental Scale which measures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was used for this study. The data were analysed by a computerized program named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including frequency, percentage,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Mean score of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s is $2.42{\pm}1.03$ 2.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s between the age 60 ~ 70 years group and the over than 71 years group(P < 0.01). 3.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s between the urban and rural group(P < 0.05). Above findings suggest that further study about proper program for geriatric oral health evaluation is necessary in improving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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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중재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연구가 거의 되지 않고 있으므로 먼저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확인하고 주거형태(도시·농촌)와 노인들의 전반적인 구강건강조사항목이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차이를 갖게 하는지를 규명하여 노인구강보건 영역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노인구강보건 사업개발을 위하여 일차적으로 노인들의 구강건강조사항목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을 조사 검토해 보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자와 훈련받은 연구보조원 10명이 직접면접을 통해 노인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설문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총 222부중 내용이 불충분한 질문지 7부를 제외시킨 215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으로서 2005년 5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동주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어르신 무료건강관리’ 행사에 참여한 노인 120명(도시거주노인)과,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대리마을 일대에 거주하는 자로서 2005년 9월 12일에 연구자가 그 지역을 직접 방문 조사한 노인 102명(농촌거주노인)을 합친 총 222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도시지역 거주자로서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으로서 2005년 5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동주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어르신 무료건강관리’ 행사에 참여한 노인 113명과 농촌지역 거주자로서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대리마을 일대에 거주하는 노인으로서 2005년 9월 12일에 연구자가 그 지역을 직접 방문 조사한 102명을 합친 총 215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2) 연령에 따른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유의성 검정은 t-test로 분석하였다.
3) 도시와 농촌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유의성 검정은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도구는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조사하기 위해 Cushing과 Sheiham(1986)이 개발한 Sociodental Scale을 사용하였으며6) 수집된 자료는 SPSS 10.0 for windows package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및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연구도구는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조사하기 위해 Cushing과 Sheiham(1986)이 개발한 Sociodental Scale을 사용하였다7).
성능/효과
1) 대상 노인의 일반적 특성 및 구강건강조사항목은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1. 조사대상자는 성별에 있어 남자가 22.7%, 여자가 77.3%였으며, 연령에 있어 60~70세가 46.8%, 71세 이상이 53.2%로 나타났다.
2. 구강건강관련 항목을 조사한 결과 먼저 악안면 외상에 있어서 치아외상경험이 있는 경우가 30.9%, 없는 경우가 69.1%로 치아외상경험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았다. 치아외상원인으로 교통사고 2.
3. 악관절 장애에서 개구시 악관절 소리가 나는 경우가 15.3%, 나지 않는 경우가 84.7%였고, 현재 악관절 통증이 있는 경우 10.6%, 없는 경우 89.4%였으며, 개구시 통증이 있는 경우 10.3%, 없는 경우 89.7%였고, 병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 6.4%, 없는 경우 93.6%로 나타났다.
4. 응급구강진료 필요성에 있어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상태인 경우가 8.0%, 응급치료가 필요한 통증이나 감염상태인 경우가 19.6%, 중대한 상태가 아닌 경우가 72.4%로 나타났다.
5. 부정치과시술에 있어 부정치과시술경험이 있는 경우가 23.7%, 없는 경우가 76.3%였고, 부정치과시술 만족정도에서는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는 경우가 10.5%, 약간 불편한 경우가 6.0%, 불편하고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5.0%였고, 참기 힘들 정도로 불편한 경우가 2.7%로 나타났다. 부정치과시술 결과상태에 있어 양호하다가 11.
6.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60~70세 노인은 2.19 ± 0.88이고 71세 이상 노인은 2.63 ± 1.12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7. 거주지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도시는 2.58 ± 1.13이고 농촌은 2.24 ± 0.89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거주지(도시농촌)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 한결과 도시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2.58 ± 1.13이고 농촌은 2.24 ± 0.8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시에 거주하는 군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Table 7).
이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더 많은 예의 연구조사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거주지(도시농촌)에 따른 비교분석에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도시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P < 0.05). 이는 사회문화적 수준이 높은 도시가 농촌보다 일반적으로 삶의 질이 더 좋아 구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러한 평가도구들은 노인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조사연구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15-17). 본 연구에서는 Cushing & Sheiham이 제시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도구를 사용하여 최대 점수 5점 중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60~70세 노인은 2.19 ± 0.88이고 71세 이상 노인은 2.63 ± 1.1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1세 이상 노인이 71세 미만 노인보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났다(P < 0.01). 이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으나 본 연구결과에서 의외로 60대 보다 70대 연령 노인들이 오히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노인의 특성상 진료를 잘 받지 않아서 미충족률이 높으며 우식상태를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구강건강관련 항목을 조사한 결과 먼저 악안면 외상에 있어서 치아외상경험이 있는 경우가 도시는 26.5%, 농촌은 35.3%로 도시보다 농촌에서 치아외상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은 외부위험요인의 노출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며, 응급구강진료 필요유무에 있어 필요한 경우가 도시는 42.4%, 농촌은 12.7%로 도시가 응급구강진료 필요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질병에 대한 민감성이 높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되며, 부정치과시술에 있어 부정치과시술경험이 있는 경우가 도시는 24.8%, 농촌은 22.5%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7%로 나타났다. 부정치과시술 결과상태에 있어 양호하다가 11.8%, 약간문제가 있다가 7.8%, 문제가 심각하여 재진료가 필요하다가 2.3%,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가 1.4%로 나타났다.
부정치과시술 만족정도에서는 도시는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는 경우가 6.2%, 약간 불편한 경우와 불편하고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각각 7.1%, 참기 힘들 정도로 불편한 경우가 4.4%, 해당없음이 75.2%였으며, 농촌은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는 경우가 14.7%, 약간 불편한 경우가 4.9%, 불편하고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각각 2.9%, 참기 힘들 정도로 불편한 경우가 1.0%, 해당없음이 76.5%로 나타났다.
부정치과시술 후 결과 상태에 있어 도시는 양호하다가 8.8%, 약간문제가 있다가 10.7%, 문제가 심각하여 재진료가 필요하다가 3.5%,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가 1.8%, 해당없음이 75.2% 였으며, 농촌은 양호하다가 14.7%, 약간문제가 있다가 4.9%, 문제가 심각하여 재진료가 필요하다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가 각각 1.0%, 해당없음이 78.4%로 나타났다 (Table 5).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60~70세 노인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2.19 ± 0.88이고 71세 이상 노인은 2.63 ± 1.1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1세 이상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P < 0.01) (Table 6).
응급구강진료 필요성에 있어 도시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상태인 경우가 15.9%, 응급치료가 필요한 통증이나 감염상태인 경우가 26.5%, 중대한 상태가 아닌 경우가 57.5%였으며, 농촌은 응급치료가 필요한 통증이나 감염상태인 경우가 12.7%, 중대한 상태가 아닌 경우가 87.3%로 도시에서 응급구강진료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01). 이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으나 본 연구결과에서 의외로 60대 보다 70대 연령 노인들이 오히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더 많은 예의 연구조사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대상자의 거주지에 따른 일반적 특성은 성별에 있어 도시는 남자가 8.0%, 여자가 92.0%로 여자가 대부분이었으며, 농촌은 남자가 37.3%, 여자가 62.7%로 역시 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으나 본 연구결과에서 의외로 60대 보다 70대 연령 노인들이 오히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더 많은 예의 연구조사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거주지(도시농촌)에 따른 비교분석에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도시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P < 0.
이상의 결과로 우리나라 노인들의 삶의 질 관련 구강보건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구강보건사업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며, 또한 구강건강이 노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연구들이 더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되고, 이러한 연구과정에 구강건강이 노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한국적인 평가도구의 개발도 더 많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앞으로는 구강상병으로 인한 기능 제한이나 동통 혹은 불편이 일상생활상의 무능을 야기하거나 구강상병 자체가 일상생활상의 무능을 직접 야기하며 기능제한이나 일상생활상의 무능이 장애를 야기한다는 명백한 개념 틀을 갖추어 다양한 구강상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설명을 개념 틀에 맞게 구체화하는 방법으로 구강건강상의 삶의 질 조사도구를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되며, 또한 우리나라 노인들의 삶의 질 관련 구강보건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구강보건사업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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