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색단고추의 일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단경기인 여름철에 고랭지 여름재배를 통한 연중공급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여름에 생산된 과실은 상품성이 쉽게 상실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7품종(빨간색 'Goal', 'Plenty', 'Jubilee', 노란색 'Derby', 'Romeca', 'Mydas' 및 오렌지색 'Maximalia' 등)의 저장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과실들은 합천의 600-800m고랭지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하여 수출용 박스에 포장하여 $10^{\circ}C$에서 저장하였고, 과실품질 조사는 4주간 4일 간격으로 하였다. 감모율은 'Jubilee'가 가장 낮았고 'Romeca'가 높았다. 경도는 'Goal'이 저장 4주 동안 높게 유지되었고, 색깔별로는 빨간색 품종들이 높은 경도를 보였다. 과색의 L value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는데, 'Jubilee'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종자의 갈변은 'Plenty'와 'Derby'가 가장 많았다. 과실의 부패는 16-20일부터 발생하였는데, 'Maximalia'와 'Plenty'가 빨리 시작되었다. 상품성은 'Jubilee'와 'Romeca'가 저장 16일째까지 70% 이상을 유지해 가장 높았지만, 저장 24일부터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20%이하로 상품성을 거의 상실하였다. 따라서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과실들은 $10^{\circ}C$에서 저장할 경우, 2주정도 까지는 80%내외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착색단고추의 일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단경기인 여름철에 고랭지 여름재배를 통한 연중공급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여름에 생산된 과실은 상품성이 쉽게 상실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7품종(빨간색 'Goal', 'Plenty', 'Jubilee', 노란색 'Derby', 'Romeca', 'Mydas' 및 오렌지색 'Maximalia' 등)의 저장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과실들은 합천의 600-800m고랭지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하여 수출용 박스에 포장하여 $10^{\circ}C$에서 저장하였고, 과실품질 조사는 4주간 4일 간격으로 하였다. 감모율은 'Jubilee'가 가장 낮았고 'Romeca'가 높았다. 경도는 'Goal'이 저장 4주 동안 높게 유지되었고, 색깔별로는 빨간색 품종들이 높은 경도를 보였다. 과색의 L value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는데, 'Jubilee'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종자의 갈변은 'Plenty'와 'Derby'가 가장 많았다. 과실의 부패는 16-20일부터 발생하였는데, 'Maximalia'와 'Plenty'가 빨리 시작되었다. 상품성은 'Jubilee'와 'Romeca'가 저장 16일째까지 70% 이상을 유지해 가장 높았지만, 저장 24일부터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20%이하로 상품성을 거의 상실하였다. 따라서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과실들은 $10^{\circ}C$에서 저장할 경우, 2주정도 까지는 80%내외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The summer production of sweet pepper in Korea which cultured in the highland area such as Hapchon is essential for a year-round export, but has the problem, fruits lose easily those marketability.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changes of fruit quality in response to storage on sweet pepper cul...
The summer production of sweet pepper in Korea which cultured in the highland area such as Hapchon is essential for a year-round export, but has the problem, fruits lose easily those marketability.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changes of fruit quality in response to storage on sweet pepper cultivars in summer. Seven cultivars of sweet peppers, 'Jubilee', 'Plenty', 'Goal', 'Romeca', 'Derby', 'Midas' and 'Maximalia' were obtained iron growers in Hapchon which was highland of 600-800m from sea level and stored at $10^{\circ}C$ with box packing. Fruit quality was evaluated every 4days up to 4weeks. The weight loss of 'Jubilee' was the lowest, that of 'Romeca' was the highest. The firmness of 'Goal' was maintained highly for 4weeks and the red cultivars was higher than those of other color cultivars. The lightness of 'Jubilee' was sensitively affected by storage duration. Seeds of 'Plenty' and 'Derby' were plentifully browned after 4weeks storage. The occurrence of fruit rotting was after 16-204ay storage and those of 'Plenty' and 'Maximalia' were the earliest. The marketability of 'Jubilee' and 'Romeca' maintained by 70% for 16 days was the highest, but most cultivars lost those by 20% after 24days storage. It may be suggested that the marketability of sweet pepper producted in summer can be stored at $10^{\circ}C$ for 2weeks to maintain that of 80%.
The summer production of sweet pepper in Korea which cultured in the highland area such as Hapchon is essential for a year-round export, but has the problem, fruits lose easily those marketability.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changes of fruit quality in response to storage on sweet pepper cultivars in summer. Seven cultivars of sweet peppers, 'Jubilee', 'Plenty', 'Goal', 'Romeca', 'Derby', 'Midas' and 'Maximalia' were obtained iron growers in Hapchon which was highland of 600-800m from sea level and stored at $10^{\circ}C$ with box packing. Fruit quality was evaluated every 4days up to 4weeks. The weight loss of 'Jubilee' was the lowest, that of 'Romeca' was the highest. The firmness of 'Goal' was maintained highly for 4weeks and the red cultivars was higher than those of other color cultivars. The lightness of 'Jubilee' was sensitively affected by storage duration. Seeds of 'Plenty' and 'Derby' were plentifully browned after 4weeks storage. The occurrence of fruit rotting was after 16-204ay storage and those of 'Plenty' and 'Maximalia' were the earliest. The marketability of 'Jubilee' and 'Romeca' maintained by 70% for 16 days was the highest, but most cultivars lost those by 20% after 24days storage. It may be suggested that the marketability of sweet pepper producted in summer can be stored at $10^{\circ}C$ for 2weeks to maintain that of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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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특히, 2006년부터 착색단고추의 미국수출 가능성이 열린 상황에서 장기저장의 필요성은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며, 연중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여름에 재배된 착색단고추의 품종별 저장에 따른 품질의 변화와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는 품종별 유효기간을 비교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고형물 함량은, 4일 간격으로 5개 과실의 어깨, 중간, 선단부위의 즙을 내어, 디지털당도계(PR32, Atogo, Japan)로 측정하여 평균값을 취하였다.
과실 수분감소율(WL)은, 품종 당 5개의 과실을 저장 일부터 4일 간격으로 전자저울(G4410-3, KERN Co., Germany)을 이용하여 과실의 무게를 달아 저장 전 무게(WG와 저장후 무게(Wz)의 차이를 감소율 (%)로 환산하였는데, 계산방식은 다음과 같았다.
상품율은, 품종 당 5개의 과실을 저장 28일까지 4일 간격으로 과피의 무름정도와 부패정도를 0〜2까지 정하여 0은 우수 1은 보통, 2는 미흡으로 조사하였고, 또한 0〜1은 상품으로, 2는 비상품으로 분류하였다.
색도는, 4일 간격으로 5개 과실의 어깨, 중간, 선단 부위를 색도계 (CM-508i, Minolta Co., Japan)를 이용해 조사하였다.
시험에 이용된 착색단고추는 여름재배의 주산단지인 해발 600-800m의 합천군 7]야면, 치인 착색단고추 수출단지에서 2005년 7월 15일 생산된 7품종을 수집하여, 2시간 내에 UTC의 실험용 저온저장실에서 수출용 포장박스에 넣어 저장을 시작하였다. 조사는 4일 간격으로 4주간 하였다.
대상 데이터
시험에 사용한 7품종은 빨간색, Goal, (Seminis, The Netherlands), 'Jubilee'(Rijk Zwaan, The Netherlands), 'Plenty'(De Ruiter, The Netherlands) 등 3품종이었고, 노란색은, Romeca'(Rijk Zwaan, The Netherlands), , Derby'(De Ruiter, The Netherlands), , Mydas'(Seminis, The Netherlands) 등 3품종이었으며, 오렌지색은 'Maximalia'(Seminis, The Netherlands) 품종이 사용 되었다.
시험에 이용된 착색단고추는 여름재배의 주산단지인 해발 600-800m의 합천군 7]야면, 치인 착색단고추 수출단지에서 2005년 7월 15일 생산된 7품종을 수집하여, 2시간 내에 UTC의 실험용 저온저장실에서 수출용 포장박스에 넣어 저장을 시작하였다. 조사는 4일 간격으로 4주간 하였다.
성능/효과
저장중의 부패는 Waximalia, 와 "Plenty, 에서 저장 16일째부터 시작되었고 저장 20일째부터는 모든 품종 에서 부패가 나타났는데, 'Maximalia, 와 'Plenty, 가 높 은 부패율을 보였다. 하지만 저장 28일째는 'Goal, 과 'Mydas', 'Romeca, 에서 부패율이 50%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8). Jubilee, 와 , Romeca는 상품율의 저하도 늦게 시작하였고, 저장 16일째까지 70%이상의 상품성을 보여, 저장에 따른 상품성 유지가 가장 양호한 품종으로 판단되었다.
경도는, 직경이 12.3mm인 경도계(FHM-5, Tokyo, Japan)를 이용하여 4일 간격으로 품종 당 5개 과실의 어깨, 중간, 선단부위를 측정한 값을 각각 9.81 로 나누어 계산된 수치의 평균값을 취하였다.
과실의 수분손실율은 Fig. 1에서와 같이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높아졌는데, 저장 24일 후의 품종별 수분 손실율은 Jubilee, 가 4.6%로 가장 낮았고, Romeca'는 10%로 가장 높았다. Lim 등(2005)이 수행한 온도에 따른 저장성 평가에서도 저장기간이 길어지고 저장 온도가 높아질수록 수분손실율이 증가하였고, 12℃ 저장에서 28일후의 수분손실율은 1.
상품 성은 'Jubilee'와, Romeca'가 저장 16일째까지 70% 이상을 유지해 가장 높았지만, 저장 24일부터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20%이하로 상품성을 거의 상실하였다. 따라서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과실들은 10℃에서 저장할 경우, 2주정도 까지는 80% 내외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상품율 저하는 저장 8일째부터 일어났는데, 'Jubilee, 와<Romeca는 저장 8일째부터 상품율 저하가 발생하 기 시작하였으며 , 저장 16일째부터는 상품율이 급격하게 저하하였고, 저장 24일째에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20%이하의 상품율을 보였다. 초기의 상품율 저하는 수분손실에 의한 경도감소와 과탁의 갈변이 주요인이었으나, 저장 28일째는 모든 품종에서 과피의 무름과 부패가 심해져 상품성이 없었다(Fig.
5% 수준으로 본 시험의 결과보다 낮았는데, 이는 겨울에 재배되어 3월에 수확된 과실을 사용했기 때문에 수분손실율의 차이가 많았던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품종 간에 차이는 있었지만,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는 최대 3주동안 과실의 경도와 위조를 일어킬 수 있는 10%이상의 수분손실율(Burton, 1982)을 벗어나지 않았으나, 상품율과 경도 등을 감안했을 때 선도유지는 2주 정도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Wydas, 와 Waximalia는 저장 초기에는 종자갈변이 다소 많았지만 저장과정에서의 갑작스런 증가는 없었다. 저장 24일 후의 종자갈변을 조사한 결과, 'Goal, 이 가장 적었고, 'Derby, 와, Mydas'가 가장 많은 종자의 갈변을 보였다(Fig. 5).
2kg으로 다소 낮았다. 저장에 따른 경도의 변화는 모든 품종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는데, 저장 24일 후의 경도는 'Goal, 이 2.37kg으로 가장 높았고 'Derby가 가장 낮았다. 저장에 따른 경도의 감소율도 'Derby'가 가장 높았고 'Goal, 이 가장 낮았는데, 'Maximalia, 의 저장 후 경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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