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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PET/CT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 (PET; Positron Emission Tomography)과 전산화단층촬영 (CT; Computed Tomo- graphy)의 단점을 보완한 영상으로서 인체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화학적 현상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해부학적 영상 방법인 전산화단층촬영이나 자기 공명 영상 (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유용하며, 많은 암의 병기를 정확히 판정하고 수술이나 방사선, 항암치료 후 재발 여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저자는 PET/CT를 이용하여 구강악안면부에 발생한 악성종양을 진단한 증례와 더불어 경과 관찰 올 통해 재발 여부를 판정한 증례가 있어 보卫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PET/CT 결과 혀의 우측 가장자리 부위에 종양이 잔존하고 있었으며 다른 림프절 전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2004년 8월부터 2005 년 3월까지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시행하였다. 2005 년 8월 19일 follow-up PET/CT를 시행하였으며, 암의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다 (Fig.
- 병소는 2004년 12월 6일 전신마취 하에 외과적으로 적출하였다. 2005년 1월 20일 follow-叩 PET/CT를 시행하였다(Figs. 5, 6). 혀의 끝 부위에 FDG 섭취가 약간 증가된 소견 보였다(pSUV=3.
- 이는 수술한 지 약 3주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수술 후 나타나는 정상적인 염증 반응일 수도 있으나 암의 잔존도 배제할 수 없어 2005년 7월 21일 병소의 조직검사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종양세포는 발견되지 않았다. 2005년 8월 29 일 follow-up PET/CT를 시행하였다 (Fig. 9). 좌측 상악동에 골 점막 비 후가 관찰되었고, FDG 섭취가 다소 증가된 소견(pSUV=4.
- 진단되 었다. 그 후 follow-up PET/CT를 각각 6개월 후, 8주 후 시행하였을 때 증례 2에서는 음성, 증례 3에서는 병소의 재발로 진단이 되었다. 이와 같이 수술 후 4-6 주 전에 PET/CT를 시행할 경우 반응성 림프절 비대나 수술 부위에 생긴 육아조직과 비감염성 염증반응 때문에 위양성 결과가 나올 수 있다.
- 경과 관찰 기간이 짧았고 SUV 수치도 재발로 판정하기에는 낮았다. 그러나 수술 전 시행한 PET/CT상에서 FDG 섭취가 관찰되지 않았으므로 좌측 림프절의 조직검사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반응성 림프절 비대로 진단이 되었다.
- 이 소견 또한 수술 후 림프절의 염증반응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암의 미세 전이를 배제할 수 없어 좌측 림프절만 조직검사를 시행했으며, 검사 결과 반응성 림프절 비대로 진단되었다. 2005년 8 월 9일 follow-up PET/CT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암의 재발은 발견되지 않았다(Fig.
- 2004년 11 월 24일 펀치 생검 (punch biopsy)을 시행하였으며 조직검사 결과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되었다. 병소 부위를 명확히 알기 위해서 PET/CT를 시행하였다. 구강 저 부위에 병소가 관찰되었으며 (Fig.
- 조직검사 결과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되었다고 하였다. 암의 잔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05년 7월 8일 PET/CT를 시행하였다(Fig. 8). 좌측 상악동에 FDG 섭취가 약간 증가된 소견이 관찰되었다.
- 병소가 가라앉지 않아 환자는 2004년 6월 21일 재 내원하였고, 병소는 절개생검 (incisional biopsy)을 하였다. 조직검사 결과 병소는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되 었고, 잔존병소를 확인하기 위해 2004년 7월 20일에 PET/CT를 시행하였다 (Fig. 1). PET/CT 결과 혀의 우측 가장자리 부위에 종양이 잔존하고 있었으며 다른 림프절 전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 이러한 단점들을 보안한 PET/CT가 1999년에 피츠버그대학에 처음 설치되었고, 5 이후 구강암을 진단함에 있어 PET을 단독으로 이용했을 때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다. 종양 종류와 무관하게 PET에서 진단이 예매한 병변을 PET/CT를 통해 얼마나 정확히 진단할 수 있었는지를 연구하였고, 신체 부위별로 보면 복부와 골반, 두경부, 가슴 순으로 PET/CT7} 도움이 되었다.&
- 섭취 소견이 보였다. 타 병원에서 수술한 지 3주가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소견 역시 수술 후의 염증 반응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종양의 잔존 여부 또한 배제할 수 없어서 조직검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종양세포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상 데이터
- 0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2 증례 2에서는 6주 후에 시행한 follow-up PET/CT에서 좌, 우측 림프절의 SUV가 각각 2.50, 2.01이었다. 경과 관찰 기간이 짧았고 SUV 수치도 재발로 판정하기에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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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례 2
2004년 11월 1일 63세 남자환자가 구강 저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촉진 시 타석은 없었으며 Wharton's duct 폐쇄가 의심되었다.
- 2004년 4월 16일 47세 여자환자가 혀의 열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외상성 궤양으로 임시 진단되었다.
- 2005년 7월 7일 40세 여자환자가 좌측 상악동 병소에 대해 정밀검사를 받고자 내원하였다. 환자는 이전 병원에서 좌측 상악동과 관련된 치성낭으로 임시 진단되어 2005 년 6월 21일 낭적출술을 받았다.
- 이전에 이비인후과를 내원하여 약 처방을 받고 오셨으므로 별다른 치료 없이 귀가하였다. 병소가 가라앉지 않아 환자는 2004년 6월 21일 재 내원하였고, 병소는 절개생검 (incisional biopsy)을 하였다. 조직검사 결과 병소는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되 었고, 잔존병소를 확인하기 위해 2004년 7월 20일에 PET/CT를 시행하였다 (Fig.
- 증례 3에서는 처음 시행한 PET/CT에서 좌측 상악동에 FDG 섭취 소견이 보였다. 타 병원에서 수술한 지 3주가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소견 역시 수술 후의 염증 반응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종양의 잔존 여부 또한 배제할 수 없어서 조직검사를 시행하였다.
- 2005년 7월 7일 40세 여자환자가 좌측 상악동 병소에 대해 정밀검사를 받고자 내원하였다. 환자는 이전 병원에서 좌측 상악동과 관련된 치성낭으로 임시 진단되어 2005 년 6월 21일 낭적출술을 받았다. 조직검사 결과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되었다고 하였다.
성능/효과
- 또한 구강 저는 이설근의 활동 증가 시 섭취가 증가될 수 있는데, 이는 FDG 가 섭취되는 동안 눕지 않고 앉아 있으면 예방될 수 있다.'& 본 증례들에서 저자는 PET/CT를 이용하여 구강암의 병기를 정확히 판정할 수 있었고, 병소의 경계부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었다. 또한 PET/CT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후 잔존병소나 재발병소를 진단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
- 1). PET/CT 결과 혀의 우측 가장자리 부위에 종양이 잔존하고 있었으며 다른 림프절 전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2004년 8월부터 2005 년 3월까지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시행하였다.
- 그 결과 종양세포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술 후 8주가 지나서 시행한 follow-up PET/CT상에서 좌측 상악동에 이전보다 FDG 섭취가 더증가된 소견이 보였으며 SUV는 4.79였다. 이는 종양의 재발로 진단되었다.
- 증례 2와 3에서 수술 후 각각 6주, 3주 후에 시행한 PET/CT에서 FDG 섭취 소견이 보였으나 조직검사에서는 음성으로 진단되 었다. 그 후 follow-up PET/CT를 각각 6개월 후, 8주 후 시행하였을 때 증례 2에서는 음성, 증례 3에서는 병소의 재발로 진단이 되었다.
후속연구
- 또한 PET/CT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후 잔존병소나 재발병소를 진단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 PET/CT는 CT나 MRI, PET 단독으로 이용하였을 때보다 높은 진단능력을 보여주므로 향후 구강악안면영역의 암의 재발을 판정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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