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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소의 승가 조건 즉, 의빈우 및 의빈대 이용시 정액성상의 변화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승가 조건이 정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데 있다.
- 그러나 정액 채취 시 소의 승가 조건, 즉 의빈대 혹은 의빈우 이용시 각각 소의 정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 보고된 바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우 종모우에 있어 정액 채 취시 승가 조건이 정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정액 채취사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정액량은 정액 채취 직후 인공질과 연결된 정액 채취관의 눈금으로 직접 측정하였다. 그리고 정자농도는 채취 직후 원정액을 Automatic sperm counter(ERMA Inc., 일본)를 이용하여 ml당 정자 수를 측정하였고 사출 정액내의 총 정자수는 정액 량과 ml당 정자수를 곱하여 산출하였다.
-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에서 사육 중인 연령 이 4~7세의 보증 종모우 30두를 공시하여 조사하였다. 의빈대 승가 종모우 9두 그리고 의빈우 승가 종모우 21두로 2개군의 시험구로 나누어 6개월 간 조사하였다.
- 정액 채취간격은 공시 종모우를 3~6일 간격으로 채취하였고 채취 당일 1시간 간격으로 1일 2회 채취하였다. 정액성상 검사는 농협중앙회 가축개 량사업소에서 사용 중인 검사법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 정액성상 검사는 농협중앙회 가축개 량사업소에서 사용 중인 검사법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정액량은 정액 채취 직후 인공질과 연결된 정액 채취관의 눈금으로 직접 측정하였다. 그리고 정자농도는 채취 직후 원정액을 Automatic sperm counter(ERMA Inc.
- 한우 종모우에 있어 정액 채취 시 승가 조건(의 빈우 혹은 의빈대)이 정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 명하기 위하여 의빈우 승가 종모우 21두, 의빈대 승가 종모우 9두 등 보증 종모우 30두를 공시하여 연구하였다. 정액은 3~6일 간격으로 채취하였으며 채취 당일 1시간 간격으로 총 2회 정액 채취하여 6개월간 정액성상을 조사하였다. 의빈대 승가 종모우가 의빈우 승가 종모우보다 1차 및 2차 정 자농도에 있어 유의적으로 높아Q<0.
- 한우 종모우에 있어 정액 채취 시 승가 조건(의 빈우 혹은 의빈대)이 정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 명하기 위하여 의빈우 승가 종모우 21두, 의빈대 승가 종모우 9두 등 보증 종모우 30두를 공시하여 연구하였다. 정액은 3~6일 간격으로 채취하였으며 채취 당일 1시간 간격으로 총 2회 정액 채취하여 6개월간 정액성상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에서 사육 중인 연령 이 4~7세의 보증 종모우 30두를 공시하여 조사하였다. 의빈대 승가 종모우 9두 그리고 의빈우 승가 종모우 21두로 2개군의 시험구로 나누어 6개월 간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 종모우의 승가 조건이 정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SAS(1988)의 GLM 분석을 하였으며 각 요인에 대한 유의성 검정은 5% 수준에서 Duncan의 다중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정액 채취간격은 공시 종모우를 3~6일 간격으로 채취하였고 채취 당일 1시간 간격으로 1일 2회 채취하였다. 정액성상 검사는 농협중앙회 가축개 량사업소에서 사용 중인 검사법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정액량은 정액 채취 직후 인공질과 연결된 정액 채취관의 눈금으로 직접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정액 채취 시 종모우의 승가 조건이 정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은 Table 2와 같다. 1, 2차 정액량은 의 빈우 승가 종모우(이하 ''의빈우 종모우)가 의빈대 승가 종모우(이하 의빈대 종모우)보다 유의적으로 많았으나(p<0.05), 1차 및 2차 정자농도는 의빈대 종모우가 의빈우 종모우보다 유의적으로 높아 의빈대 종모우의 1차 및 2차 총 정자수가 의빈우 종 모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1차 총 정자수에서는 유의적으로 많게 나타났다0<0.05). 이는 종모우간 정액생산 능력의 차이보다는 의빈대를 이용하여 정액 채취시는 편안한 상태에서 종모우가 성적 행위를 하고 정액 채취자도 안정된 자세에서 정액을 채취할 수 있는 반면, 의빈우를 이용 정액 채취 시는 의빈우의 후구 흔들림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불안한 자세에서 종모우가 성적 행위를 하고 정액 채취자도 안정되지 못한 불안한 자세에서 정액 채 취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정액채취시 승가 조건에 따른 종모우 연령이 정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은 Table 4와 같다. 1차 정액량 은 의빈대 종모우의 경우 7세에서 적었으나 의빈 우 종모우는 6세에서 승가 조건에 상관없이 가장 많았고 2차 정액량에 있어서도 의빈우 종모우를 이용한 7세 종모우가 의빈대를 이용한 5~7세 종 모우와 의빈우를 이용한 4~5세 종모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의빈대 종모우는 1차 정 자농도에 있어 종모우 연령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 며(/>>0.
- 본 실험에서는 동일한 승가 조건에서도 정액 채 취간격 및 종모우의 연령에 따라 정액성상이 따르 게 나타났는데 종모우 승가 조건에 따른 정액 채 취간격이 정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은 Table 3과 같다. 1차 정액량에 있어 승가 조건에 상관없이 5~6 일 채취간격이 다른 채취간격보다 높았으며 2차 정액량에 있어서는 의빈대 종모우를 5일 간격으로 채취 시 의빈대 종모우를 3~4일 간격으로 채취하는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Q<0.05), 다른 조건에서 채취하는 것과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자농도는 1, 2차 모두 같은 승가 조건내에서는 정액 채취간격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1차 정자농도에서는 승가 조건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 의빈대 종모우의 1차 정자농도가 의빈우 종모 우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5~6일 간격으 로 의빈대를 이용하여 정액채취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정자농도는 1, 2차 모두 같은 승가 조건내에서는 정액 채취간격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1차 정자농도에서는 승가 조건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 의빈대 종모우의 1차 정자농도가 의빈우 종모 우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5~6일 간격으 로 의빈대를 이용하여 정액채취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차 총 정자수는 각각의 채취간격에 있어 의빈대 종모우가 의빈우 종모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5일 간격으로 의빈대를 이용하여 정액 채취시가 다른 모든 처리군보다 유의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0.05). 2차 총 정자수는 빈대 종모우에서 6일 간격, 의빈우 종모우에서 3일 간격으로 채취 시 다른 조건으로 채취시보다 적은 경향을 보였다.
- 05). 2차 총 정자수는 빈대 종모우에서 6일 간격, 의빈우 종모우에서 3일 간격으로 채취 시 다른 조건으로 채취시보다 적은 경향을 보였다. 의빈우를 이용하여 5~6일 간격으로 정액 채취하는 것이 의빈대를 이용하여 6일 간격, 혹은 의빈우를 이용하여 3일 간격으로 정액 채 취시보다 유의적으로 2차 총 정자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0.
- 05). 따라서 승가 조건에 따른 정 액 채취간격에 있어서는 5일 간격으로 의빈대를 이용하여 정액 채취를 하는 것이 정액 성상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실험에 공시된 한우 종모우의 정액성상에 있어 1차 및 2차 정액량은 각각 5.14±1.68과 4.88± 1.66 ml, 정자농도는 16.08±6.52과 12.92±5.72억/ml 그리고 총 정자수는 82.29±41.59와 61.63±31.34억 /ejaculate으로서 1차에 채취한 정액이 2차에 채취 한 정액보다 정액량, 정자농도 그리고 총 정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이와 같은 결과는 Everett 등(1978)이 1차에 채취한 정액량이 2차에 채취한 정액보다 11.
- 정액은 3~6일 간격으로 채취하였으며 채취 당일 1시간 간격으로 총 2회 정액 채취하여 6개월간 정액성상을 조사하였다. 의빈대 승가 종모우가 의빈우 승가 종모우보다 1차 및 2차 정 자농도에 있어 유의적으로 높아Q<0.05) 1차 및 2차 총 정자수에서도 많았으며 특히 1차 총 정자수는 유의적으로 많게 나타났다3<0.05). 종모우 승 가 조건(의빈대, 의빈우)에 상관없이 5일 간격으로 정 액 채취시가 정 액량이 많아3<0.
- 2차 총 정자수는 빈대 종모우에서 6일 간격, 의빈우 종모우에서 3일 간격으로 채취 시 다른 조건으로 채취시보다 적은 경향을 보였다. 의빈우를 이용하여 5~6일 간격으로 정액 채취하는 것이 의빈대를 이용하여 6일 간격, 혹은 의빈우를 이용하여 3일 간격으로 정액 채 취시보다 유의적으로 2차 총 정자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0.05). 따라서 승가 조건에 따른 정 액 채취간격에 있어서는 5일 간격으로 의빈대를 이용하여 정액 채취를 하는 것이 정액 성상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05).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한우 종모우에서 의빈대 를 이용하여 정액을 채취하는 것이 의빈우를 이용할 때보다 정액 생산성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05), 다른 조건에서 채취하는 것과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자농도는 1, 2차 모두 같은 승가 조건내에서는 정액 채취간격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1차 정자농도에서는 승가 조건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 의빈대 종모우의 1차 정자농도가 의빈우 종모 우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5~6일 간격으 로 의빈대를 이용하여 정액채취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차 총 정자수는 각각의 채취간격에 있어 의빈대 종모우가 의빈우 종모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5일 간격으로 의빈대를 이용하여 정액 채취시가 다른 모든 처리군보다 유의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0.
후속연구
- 이는 종모우간 정액생산 능력의 차이보다는 의빈대를 이용하여 정액 채취시는 편안한 상태에서 종모우가 성적 행위를 하고 정액 채취자도 안정된 자세에서 정액을 채취할 수 있는 반면, 의빈우를 이용 정액 채취 시는 의빈우의 후구 흔들림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불안한 자세에서 종모우가 성적 행위를 하고 정액 채취자도 안정되지 못한 불안한 자세에서 정액 채 취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단, 승가 조건 에 따른 정액성상의 차이가 대상우들의 testosterone 농도의 차이 때문인지도 추가적인 시험을 통해 분석해 볼 필요는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홀스 타인종에서 종모우 연령이 6~7세까지는 혈청 testosterone 농도가 증가하였으나 혈청 testosterone 농도가 성욕 및 정액 성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Foote 등, 1976) 육성중인 어린 수소의 9~15개월 령 사이에 혈청 testosterone 농도가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혈청 testosterone 농도는 종모우 나이, 정자 수 및 생존 정자수와 관련이 없었다(Thibier, 1975)는 보고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에서 혈청 tes- tosterone 농도가 높을수록 정액량 및 정자농도 등이 높다는 보고들(Swanson 등, 1971; Baronos 등, 1969)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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