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수술 전 측정이 가능한 종양의 크기는 위암의 중요한 예후 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크기가 큰 위암은 주위 장기 침범, 광범위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 등을 동반한 진행성 위암으로 예후가 불량하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종양의 크기를 기준으로 하여 대형위암의 임상 병리학적 분석과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3년 9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외과학교실에서 위암으로 진단되어 절제술을 시행받은 2,26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군을 장경 8 cm를 기준으로 대형위암 335 (14.8%))예 소형위암 1,925예(85.2%)의 두 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대형위암의 임상 병리학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두 군 간의 임상 병리학적 인자들을 다변량 분석과 단변량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생존은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을 사용하였다. P<0.05인 경우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종양의 위치(P<0.001), 수술 방법(P<0.001), 근치도(P<0.001), 위벽침윤도(P<0.001), 림프절 전이(P<0.001), 분화도(P<0.001) 그리고 타장기의 합병절제율(P<0.001)이 두 군간의 통계학적 차이를 보였다. 대형 위암의 생존율을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로 분석한 결과 림프절 전이(P<0.001), 근치도(P<0.001), 위벽 침윤도(P=0.010), 수술 방법(P=0.018)과 나이(P=0.033)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적인 위험인자였다. 결론: 대형위암은 소형위암에 비해 진행된 소견을 보였다. 대형 위암에서 근치절제는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인자로 근치적 절제를 위해 노력이 필요하며 근치적 수술 가능성에 대한 좀더 정확한 수술 전 병기결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목적: 수술 전 측정이 가능한 종양의 크기는 위암의 중요한 예후 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크기가 큰 위암은 주위 장기 침범, 광범위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 등을 동반한 진행성 위암으로 예후가 불량하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종양의 크기를 기준으로 하여 대형위암의 임상 병리학적 분석과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3년 9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외과학교실에서 위암으로 진단되어 절제술을 시행받은 2,26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군을 장경 8 cm를 기준으로 대형위암 335 (14.8%))예 소형위암 1,925예(85.2%)의 두 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대형위암의 임상 병리학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두 군 간의 임상 병리학적 인자들을 다변량 분석과 단변량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생존은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을 사용하였다. P<0.05인 경우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종양의 위치(P<0.001), 수술 방법(P<0.001), 근치도(P<0.001), 위벽침윤도(P<0.001), 림프절 전이(P<0.001), 분화도(P<0.001) 그리고 타장기의 합병절제율(P<0.001)이 두 군간의 통계학적 차이를 보였다. 대형 위암의 생존율을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로 분석한 결과 림프절 전이(P<0.001), 근치도(P<0.001), 위벽 침윤도(P=0.010), 수술 방법(P=0.018)과 나이(P=0.033)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적인 위험인자였다. 결론: 대형위암은 소형위암에 비해 진행된 소견을 보였다. 대형 위암에서 근치절제는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인자로 근치적 절제를 위해 노력이 필요하며 근치적 수술 가능성에 대한 좀더 정확한 수술 전 병기결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Purpose: Tumor size has been reported to be one of the prognostic factors in the preoperative setting and 8 cm has been confirmed as a cut-off value for large gastric tumors with respect to postoperative complication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linicopathologic features and the p...
Purpose: Tumor size has been reported to be one of the prognostic factors in the preoperative setting and 8 cm has been confirmed as a cut-off value for large gastric tumors with respect to postoperative complication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linicopathologic features and the prognosis in patients with tumors larger than 8 cm in diameter. Materials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studied 2,260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who underwent a gastrectomy from 1983 to 2001 at the Department of Surgery,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For a comparative analysis we divided the cases into the large and the small groups according to tumor size. The clinicopathological factors associated with large gastric tumors were analyzed by using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To determine which variables were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s for overall survival, we applied the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 and we used P<0.05 as the cutoff value for statistical significance. Results: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disclosed that tumor location (P<0.001), resection type (P<0.001), curability (P<0.001), depth of invasion (P<0.001), number of metastatic lymph nodes (P<0.001), differentiation (P<0.001) and combined resection (P<0.001)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The independent factors for survival identified by using the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 for large gastric tumors were nodal status (P<0.001), curative resection (P<0.001), depth of invasion (P=0.010), type of resection (P=0.018) and age (P=0.033). Conclusion: Large gastric tumors showed more aggressive local findings than their smaller counterparts. In patients with large gastric tumors, a curative resection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the prognosis. Therefore, we suggest that every effort should be made to do a curative gastrectomy and an accurate preoperative examination. (J Korean Gastric Cancer Assoc 2006;6:244-249)
Purpose: Tumor size has been reported to be one of the prognostic factors in the preoperative setting and 8 cm has been confirmed as a cut-off value for large gastric tumors with respect to postoperative complication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linicopathologic features and the prognosis in patients with tumors larger than 8 cm in diameter. Materials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studied 2,260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who underwent a gastrectomy from 1983 to 2001 at the Department of Surgery,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For a comparative analysis we divided the cases into the large and the small groups according to tumor size. The clinicopathological factors associated with large gastric tumors were analyzed by using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To determine which variables were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s for overall survival, we applied the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 and we used P<0.05 as the cutoff value for statistical significance. Results: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disclosed that tumor location (P<0.001), resection type (P<0.001), curability (P<0.001), depth of invasion (P<0.001), number of metastatic lymph nodes (P<0.001), differentiation (P<0.001) and combined resection (P<0.001)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The independent factors for survival identified by using the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 for large gastric tumors were nodal status (P<0.001), curative resection (P<0.001), depth of invasion (P=0.010), type of resection (P=0.018) and age (P=0.033). Conclusion: Large gastric tumors showed more aggressive local findings than their smaller counterparts. In patients with large gastric tumors, a curative resection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the prognosis. Therefore, we suggest that every effort should be made to do a curative gastrectomy and an accurate preoperative examination. (J Korean Gastric Cancer Assoc 2006;6:2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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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형 위암의 임상 병리학적 특성과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대형 위암과 소형 위암으로 나누어 두 군 간에 임상병 리학적 인자, 치료 관련 인자 및 예후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1983년 9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병원 외과학 교실에서 위암으로 진단되어 수술을 시행 받은 위암 환자 2, 524명 중 단순 문합술 160 예와 단순 개복술 104예를 제외한 2, 260 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형 위암은 장경 이 8 cm 이상으로 정의하였고 335예(14.
2, 260 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형 위암은 장경 이 8 cm 이상으로 정의하였고 335예(14.8%)이었다.
연구 대상의 조사일은 2006년 1월 1일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의 추적조사는 우선 진료기 록지의 조사로 하였으며 진료기록으로 추적이 불가능하였던 경우는 생사 여부 및 환자의 상태에 대해 우편물 및 전화 설문을 통하여 문의하였다. 연구 대상의 평균추적 관찰 기간은 5.
데이터처리
모든 자료의 비교 분석은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두 군 간의 단 변량 분석에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으며, 그리고 다변량 분석에는 cox의 비례위험 모델을 이용하였다.
PCQ05인 경우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생존율은 Kaplan-Meier법으로 산출하였으며, 생존곡선을 log-rank test로 비교하여 P값이 0.05 미만을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이론/모형
두 군 간의 단 변량 분석에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으며, 그리고 다변량 분석에는 cox의 비례위험 모델을 이용하였다. PCQ05인 경우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위선암의 병기는 UICC 분류 제5판을(9) 그리고 위선암의 조직 학적 분류는 WHO 기준을 사용하였다.(10) 세포 분화도 는 분화형군과 미분화형 군의 두 군으로 나누었고 분화형 군에는 고분화형, 중 분화형 위선암을 포함하였으며 , 미분화형 군에는 저분화형, 비분 화형과 인환세포암, 그리고 점액 선암을 포함하였다.
성능/효과
학적 분류는 WHO 기준을 사용하였다.(10) 세포 분화도 는 분화형군과 미분화형 군의 두 군으로 나누었고 분화형 군에는 고분화형, 중 분화형 위선암을 포함하였으며 , 미분화형 군에는 저분화형, 비분 화형과 인환세포암, 그리고 점액 선암을 포함하였다.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일한 위 벽 침윤도, 림프 절전이 정도, 원격전이 여부, 근치도 정도 등에 따라 생존율 분석을 한 결과 위벽침윤도 T4, 림프절 N3, 비근치적 수술, 원격전이 동반 시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4기까지 진행된 위암에서는 종양의 크기 효과가 사라지지만 그 이전단계에서는 같은 병기에서 종양의 크기가 생존율에 차이를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변량 분석 결과 수술 형태의 차이가 대형위암의 생존율에 비교위험도 1.42로 독립적인 예후 인자였으나, 이는 위벽침윤도, 림프절 전이 정도 등의 임상병리학적 인자가 더 높은 병기를 나타내는 경우에 전절제술을 시행 받은 경우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유의한 위험인자였다(Table 2). 단 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인자들에 대한 다변량 분석 결과 대형위암에서는 위벽 침윤도, 림프절 전이 정도, 근치도, 수술 방법, 연령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적인 위험인자였으며, 그리고 소형 위암에서는 위벽침윤도, 림프절 전이 정도, 원격전이, 근치도 연령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 인자였다(Table 3).
대형 위암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형위암보다 불량한 예후를 가질 것이라 예상되지만 본 연구의 결과에서와 같이 소형위암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임상병리학적 인자들이 대부분 병기와 관련된 것으로서 늦은 진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일한 위 벽 침윤도, 림프 절전이 정도, 원격전이 여부, 근치도 정도 등에 따라 생존율 분석을 한 결과 위벽침윤도 T4, 림프절 N3, 비근치적 수술, 원격전이 동반 시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형 위암은 위벽 침윤도 깊고, 림프절 전이도 많고, 원격전이도 많아 소형 위암에 비해 진행된 소견을 보였으며, 같은 병기에서의 생존 분석을 시행한 결과 4기의 경우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종양의 크기가 불량한 예후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5년 생존율은 대형 위암 25.
대형위암과 소형위암 각각에서 생존율의 단 변량 분석 결과 대형위암과 소형위암 모두에서 위벽 침윤도, 림프절 전이 정도, 원격전이 및 근치 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위험인자 이었으며, 조직학적 분화형은 대형위암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위험인자였다(Table 2). 단 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인자들에 대한 다변량 분석 결과 대형위암에서는 위벽 침윤도, 림프절 전이 정도, 근치도, 수술 방법, 연령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적인 위험인자였으며, 그리고 소형 위암에서는 위벽침윤도, 림프절 전이 정도, 원격전이, 근치도 연령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 인자였다(Table 3).
1). 대형위암에서 근치도에 따른 5년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근치적 절제술 35.5%, 비근 치적 절제술 1.5%였다(Fig. 2).
종양의 위치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있어 대형위암의 경우 중 1/3, 소형 위암의 경우 하 1/3에 많았다. 대형위암은 소형위암에 비해 위벽 침윤도 는 더 깊었으며, 림프절 전이의 빈도도 높았고 그리고 원격전이의 빈도에서도 유의하게 높았다. 수술방법은 대형위암의 경우 위전절제술의 빈도가 의미 있게 높았으며 림프절 절제술의 정도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타 장기의 합병절제율은 대형 위암에서 의미 있게 높았다.
생존 분석 결과 5년 생존율은 대형위암 25.8%, 소형위암 65.5%로 두 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있었다(Fig. 1). 대형위암에서 근치도에 따른 5년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근치적 절제술 35.
대형위암은 소형위암에 비해 위벽 침윤도 는 더 깊었으며, 림프절 전이의 빈도도 높았고 그리고 원격전이의 빈도에서도 유의하게 높았다. 수술방법은 대형위암의 경우 위전절제술의 빈도가 의미 있게 높았으며 림프절 절제술의 정도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타 장기의 합병절제율은 대형 위암에서 의미 있게 높았다. 근치 도에서 대형위암에서 근치수술 70.
후속연구
대형 위암의 경우 높은 병기와 불량한 예후를 보이므로 근치적 수술 가능성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수술 전 병기 결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며 다양한 치료방법들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못하였다. 따라서 술 전 내시경적으로 종양의 크기를 측정하여 이에 따른 단순 개복, 문합술, 절제술의 수술 방법의 차이와의 관련성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종양의 크기가 큰 경우 대부분 높은 병기와 불량한 예후를 나타내고 있어 전산화 단층촬영 등의 수술 전 병기 결정과 수술 가능 여부에 주의를 기울여 술 전 보조 항암요법 시행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Crookes 등(16)은 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cisplatin based neoadjuvant chemotherapy regimen을 사용하여 평균 생존 기간 48개월로 보고하였으며 최근 일본에서는 전이성,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TS-1 을 사용한 치료효과와(17) 수술이 불가능한 위암 환자에서 술전보조요법으로 PELF regimen을 사용한 높은 치료 효과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 결과 수술 전 내시경 검사로 측정 이 가능한 종양의 크기가 생존율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한 인자로 제안되지만, 본 연구에서는 수술이 가능하여 조직병리학적 검사 결과를 얻은 경우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수술이 불가능하였던 경우의 종양의 크기에 따른 분석을 시행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술 전 내시경적으로 종양의 크기를 측정하여 이에 따른 단순 개복, 문합술, 절제술의 수술 방법의 차이와의 관련성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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