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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의 제한점은 먼저 보완대체요법의 유형이나 인식을 조사하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도구가 없으므로 본연구의 결과들을 기존 연구결과들과 포괄적으로 비교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의 보건진료소에 설문지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응답을 해 오는 설문지에 한해서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로 인하여 지역적인 편중이 있었고, 보완대체요법에 관심이 있는 보건진료원들의 응답이 주로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를 전국의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실태로 해석하는데 제한이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지식정도, 사용경험, 태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지식정도. 사용경험, 태도를 파악함으로써 보완 대체 요법을 사용하는 대상자의 건강관리 방안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의료수요자들의 보완대체요법 사용양상의 변화에 대비하고, 의료행태에 대한 원활한 의사소통 증진을 통해 건강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파악하기 위해 보건진료원을 대상으로 보완 대체 요법에 대한 지식정도. 사용경험, 태도를 조사하였다.
- 이에 본 연구팀은 의료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건강전문가들의 전문적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전략구성을 위한 기초 조사로서 건강전문인들의 보완 대체 요법과 관련된 실태파악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다. 특히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정통서양의학의 영향이 적은 농촌 지역에서 일하는 보건진료원에게 보완대체요법이 혼한 쟁점이 될 수 있다.
- 2%였다. 직접 설문의 경우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연구로 인한 이익과 불편감, 연구 참여의 자발성, 자료의 비밀유지, 연구 참여와 관련되어 필요시 연락할 수 있는 연구책임자의 성명과 연락처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우편발송의 경우는 위 내용이 기재된 동의서 및 설문지와 함께 설문에 참여할 경우 설문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반송봉투를 첨부하였다.
제안 방법
-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는 Son(2002)이 개발한 도구를 기초로 보완대체요법 관련 학회 활동 및 연구의 경험이 풍부한 간호학 박사 3인의 자문을 받아 수정보완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구성 문항은 치료적 기능 등의 6개 문항, 4점 Likert scale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보완대체요법의 치료적 효과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 구성하였다. 보완대체요법의 사용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는 연구팀이 문헌고찰을 통하여 사용의사, 사용경험, 사용 후 효과경험정도와 부작용 경험정도, 의료수요자에게 권유한 경험 등의 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 수집기간은 2005년 2월에서 5월까지였으며, 자료수집을 위하여 경기도, 전라남도 및 제주도의 보건진료원 협회의 각 지부를 직접 방문하여 임원에게 연구의 목적과 자료수집 방법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후 각 지부의 회의가 있는 날짜에 설문지를 배포하여 작성하게 한 후 즉각 회수하는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회수된 설문지는 441부였다. 그 외 지방의 보건진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위해서는 각 보건진료소에 우편으로 설문지를 발송하였고.
- 대한 지식정도. 사용경험, 태도를 조사하였다.
- 연구로 인한 이익과 불편감, 연구 참여의 자발성, 자료의 비밀유지, 연구 참여와 관련되어 필요시 연락할 수 있는 연구책임자의 성명과 연락처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우편발송의 경우는 위 내용이 기재된 동의서 및 설문지와 함께 설문에 참여할 경우 설문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반송봉투를 첨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부호화하여 분석하였고, 분석이 끝난 후에는 폐기처분하였다.
- 직접 설문의 경우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연구로 인한 이익과 불편감, 연구 참여의 자발성, 자료의 비밀유지, 연구 참여와 관련되어 필요시 연락할 수 있는 연구책임자의 성명과 연락처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우편발송의 경우는 위 내용이 기재된 동의서 및 설문지와 함께 설문에 참여할 경우 설문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반송봉투를 첨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부호화하여 분석하였고, 분석이 끝난 후에는 폐기처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지식 정도, 사용경험, 태도를 파악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전국의 보건진료원 중 현장설문과 우편설문에 응답한 817명의 보건진료원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 817명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과 보완대체요법 관련 교육 이수증 소지여부, 사용 의도, 사용과 관련된 걱정, 사용 후 중단사유 등은 (Table 1>에 나타난 바와 같다. 보완대체요법 관련 교육 이수증을 소지한 경우는 전체의 8.
- 본 연구의 근접모집단은 전국 9개 지역(경기도, 강원도. 충청남. 북도, 전라남. 북도, 경상남. 북도. 제주도) L860명의 보건진료원이며, 이 중 직접 및 우편설문에 응답한 817명의 보건진료원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 그 외 지방의 보건진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위해서는 각 보건진료소에 우편으로 설문지를 발송하였고. 우편 발송한 L300부의 설문지 중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된 199부를 제외하고 376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34.2%였다. 직접 설문의 경우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 최종 분석 대상 설문지는 817부였고, 자료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 1) 보건진료원의 특성,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지식정도, 사용경험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 2)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는 평균 및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3) 보건진료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지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는 Chang 등(2006)의 도구를 토대로 약용식물 등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인지 여부, 효과인지여부, 교육경험, 교육경로, 간호학과 정규교과목 도입희망 여부 등을 묻는 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보완대체요법의 사용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는 연구팀이 문헌고찰을 통하여 사용의사, 사용경험, 사용 후 효과경험정도와 부작용 경험정도, 의료수요자에게 권유한 경험 등의 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 4%의 순이었고. , 토종음식'과 '동종요법, 에 대해서는 희망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경우가 희망한다고 응답한 경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간호학과 정규교과목으로의 도입희망 비율이 가장 높은 요법은 '마사지' 62.5%, '수지침 62.3%, '향기요법' 58.6%, '지압 58.3%, '테이핑요법' 56.4%의 순이었고. , 토종음식'과 '동종요법, 에 대해서는 희망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경우가 희망한다고 응답한 경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000). 근무지역에 따라 태도에 차이가 나타났는데 (F=3.588, p=.003), 특히 충청도의 경우 강원도 및 제주도의 경우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p = .002 -.012). 보건진료원의 월평균 진료건수에 따른 차이 (F = 2.
- 030)에서는 한 달에 '301 건 이상-400 건 이하의 진료를 하는 경우가 ‘100건 이하' 또는 '401 건 이상'이라고 응답한 경우에 비해 긍정적이었다. 반면 보건진료원의 종교, 근무경력에 따른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4개의 연령군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40세 이하인 경우 '51 세 이상'인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 사용경험을 조사한 결과 (Table 3> 향후 사용의사가 높은 보완대체요법은 '마사지가 46.5%로 가장 높았고, '수지침' 44.4%, '지압 4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지식정도를 분석한 결과 '마사지' 74.0%, 지압 68.1%, 수지침 67.8%, '식이요법 65.5%, '약용식물' 64.7, 咅 64.1%, '테이핑요법' 64.1%, 등의 순으로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의 평균점수는 2.97±.42이었고, 보완대체요법 교육 관련 이수증이 있는 경우, 학력이 높은 경우, 연령이 40세 이하인 경우, 충청도 지역에 근무하는 경우에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보건진료원의 특성에 따른 보완대체요법 관련 태도를 분석한 결과 보건진료원의 학력수준에 따라 보완 대체 요법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Son(2002)의 연구에서 대학 졸업 간호사의 태도가 전문대 졸업 간호사보다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일관된다.
- 보건진료원의 특성에 따른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를 파악한 결과는 (Table 4>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보완 대체 요법 관련 교육 이수증을 소지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긍정적이었고(t=-7.801, p = .000), 대학원 졸업자의 경우 전문대학이나 대학교 졸업자인 경우에 비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F= 14.026, p= .000). 근무지역에 따라 태도에 차이가 나타났는데 (F=3.
-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는 보완대체요법의 치료적 효과에 대한 긍정정도로 본 연구에서는 보완 대체 요법의 치료적 기능, 정통의료의 치료적 효과와의 관련성, 위약효과, 건강위해성 등에 대한 6문항 4점 Likert scale로 측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은 마사지(74.0%), 지압 (68.1%), 수지침(67.8%), 식이요법(65.5%), 약용식물(64.7%) 등의 순으로 '요법에 대해 알고 있다라고 응답하였고, 치료적 효과에 대해서도 유사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리나라 암 환자 L150명을 대상으로 보완 대체 요법의 이용형태를 분석한 Chang 등(2005)의 연구에서는 인삼류(30.
-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78.2%가 보완대체요법을 사용할 때 , 효과의심'과 '부작용'에 대해 걱정한다고 응답하였지만 83.7%는 향후 보완대체요법을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보완대체요법이 인체의 자연치유 과정을 돕는다는 문항에서 긍정적으로 인식한 본 연구의 결과와 Jang과 Park(2003)의 연구에서 간호사들이 의사들에 비해 보완대체요법의 사용이 나쁘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가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난 결과, 일부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부작용이 적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보고한 연구(Kim.
- 본 연구에서 보건진료원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인체의 자연치유력 촉진'과 정통의료의 유용한 보조수단의 항목에서 가장 긍정적이었다. 이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Son(2002)의 연구에서 '보완대체요법은 인간의 자연치유 과정을 촉진'.
- 본 연구의 결과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의 지식 정도나 사용경험에 있어서는 '마사지', '약용식물', '지압', '수지침' 등이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의 평균점수는 2.
- 즉 보건 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는 보완 대체 요법 관련 교육 이수증이 있는 경우, 대학원 졸업자인 경우, 40세 이하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긍정적이었고, 근무지가 충청남북도인 경우 강원도 및 제주도인 경우에 비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9%가 '불확실한 치료적 효과'라고 응답하였다. 향후 보완대체요법을 사용할 의도가 있는지 묻는 문항에서는 전체의 83.7%가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사용경험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사용중단 사유를 묻는 문항에서는 23.3%가 '불확실한 치료적 효과'라고 응답하였다.
후속연구
- 특히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정통서양의학의 영향이 적은 농촌 지역에서 일하는 보건진료원에게 보완대체요법이 혼한 쟁점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진료와 함께 간호까지 포괄된 건강관리를 전담하는 전국의 보건진료원을 대상으로 보완 대체 요법에 대한 지식정도, 사용경험, 태도를 파악함으로써 보완대체요법의 관리방안을 모색하는데 유용한 자료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로 인하여 지역적인 편중이 있었고, 보완대체요법에 관심이 있는 보건진료원들의 응답이 주로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를 전국의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실태로 해석하는데 제한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진외국의 의료전달 체계와는 상이하게 우리나라 정통 의료 의사 각 지대에서 다양한 의료전문직의 역할을 포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과 관련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본 연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보완 대체 요법 관련 실태조사 연구의 의미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셋째, 보완대체요법에 대한의료인의 태도와 실제 적용과의 관련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넷째, 현재까지 보완 대체 요법의 종류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고, 보완 대체 요법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는 도구 또한 표준화되어 있지 않으므로 체계화된 도구 개발 연구를 제언한다.
- 비교하는 추후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전국에서 의료 활동을 하고 있는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 및 사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가단위의 실증적 정책적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보완대체요법에 대한의료인의 태도와 실제 적용과의 관련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 , 2005)°1 여전히 지적되고 있는 바부작용에 대한 낮은 심각성은 검증 되지 않은 보완 대체 요법의 사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더욱이 대개 교통과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노인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농촌의 경우 보완대체요법의 사용에 따른 잠재적 위험 수준은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의료인을 대상으로 안정성이 검증된 보완대체요법의 유형과 그 사용방법, 부작용 관리 등에 관한 교육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보완대체요법 사용행태를 포괄적으로 사정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체질에 맞는 요법들을 검증,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난립해 있는 보완대체요법과 관련된 교육체계를 재정비하여 검증된 기관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요법을 시행하는 전문가들의 질관리 체계가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 이러한 새로운 의료수요계층이 될 젊은 세대들의 적극적인 의료행위에 부합하기 위해서 건강전문가들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전문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먼저 보완대체요법의 유형이나 인식을 조사하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도구가 없으므로 본연구의 결과들을 기존 연구결과들과 포괄적으로 비교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의 보건진료소에 설문지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응답을 해 오는 설문지에 한해서 분석을 시행하였다.
- 둘째, 전국에서 의료 활동을 하고 있는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 및 사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가단위의 실증적 정책적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보완대체요법에 대한의료인의 태도와 실제 적용과의 관련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넷째, 현재까지 보완 대체 요법의 종류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고, 보완 대체 요법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는 도구 또한 표준화되어 있지 않으므로 체계화된 도구 개발 연구를 제언한다.
- 또한 본 연구에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의 보건진료소에 설문지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응답을 해 오는 설문지에 한해서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로 인하여 지역적인 편중이 있었고, 보완대체요법에 관심이 있는 보건진료원들의 응답이 주로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를 전국의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실태로 해석하는데 제한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진외국의 의료전달 체계와는 상이하게 우리나라 정통 의료 의사 각 지대에서 다양한 의료전문직의 역할을 포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과 관련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본 연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보완 대체 요법 관련 실태조사 연구의 의미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첫째, 다양한 의료직종에 종사하는 의료인들과 환자를 포함한 일반 대중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 또는 실태를 비교하는 추후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전국에서 의료 활동을 하고 있는 보건진료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 및 사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가단위의 실증적 정책적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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