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불영계곡 일대의 관속식물을 조사한 후 무분별한 개발과 채취로 인해 점점 멸종되어가고 있는 희귀식물과 한국특산식물 및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을 제시함으로써, 식물자원과 식생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조사지역의 관속식물상은 101과 340속 547종 80변종 12품종 1아종 1교잡종으로 총 641종류(taxa)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희귀식물에는 식재수종을 제외한 창포(보존우선순위 54번), 꼬리겨우살이 (170번), 등칡 (57번), 쥐 방울덩 굴 (151번), 태 백제 비꽃 (202번), 지리산오갈피(58번), 꼬리진달래 (140번), 개불알꽃 (29번), 미치광이풀(208번)등 총 9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한국특산식물에는 키버들, 각시족도리, 흰명아주여뀌, 숲개 별꽃, 진범, 점현호색, 흰현호색, 갈퀴현호색, 꽃황새냉이, 흰털괭이눈, 터리풀, 틸조록싸리, 지리산오갈피, 새며느리밥풀, 병꽃나무, 털잔대, 고려엉겅퀴, 가야은분취 등 총 18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V등급에 식재종인 왕벚나무, IV등급에는 측백나무, 승마, 애기기린초, 꼬리진달래 등 13종류, III등급에는 개쇠뜨기, 돌단풍, 참당귀, 고려엉겅퀴 등 17종류, II등급에는 처녀치마, 동자꽃, 참바위취, 노랑제비꽃 등 15종류, 그리고 I등급에는 일월비비추, 촛대승마, 애기괭이눈, 초롱꽃 등 35종류로 분석되어 총 81종류(12.6%)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2과 40속 51종 2변종으로 총 53종류(taxa)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8.2%, 도시화지수는 20.7%로 분석되었다. 최근 들어 불영계곡 일대는 도로 확장 등의 개발계획과 무분별한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빠른 시일에 생태계복원계획에 대한 다양한 대책과 제한적인 국토개발계획의 재수립이 필요하며, 희귀식물이나 특산식물 등이 분포하고 있는 서식처를 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불영계곡 일대의 관속식물을 조사한 후 무분별한 개발과 채취로 인해 점점 멸종되어가고 있는 희귀식물과 한국특산식물 및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을 제시함으로써, 식물자원과 식생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조사지역의 관속식물상은 101과 340속 547종 80변종 12품종 1아종 1교잡종으로 총 641종류(taxa)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희귀식물에는 식재수종을 제외한 창포(보존우선순위 54번), 꼬리겨우살이 (170번), 등칡 (57번), 쥐 방울덩 굴 (151번), 태 백제 비꽃 (202번), 지리산오갈피(58번), 꼬리진달래 (140번), 개불알꽃 (29번), 미치광이풀(208번)등 총 9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한국특산식물에는 키버들, 각시족도리, 흰명아주여뀌, 숲개 별꽃, 진범, 점현호색, 흰현호색, 갈퀴현호색, 꽃황새냉이, 흰털괭이눈, 터리풀, 틸조록싸리, 지리산오갈피, 새며느리밥풀, 병꽃나무, 털잔대, 고려엉겅퀴, 가야은분취 등 총 18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V등급에 식재종인 왕벚나무, IV등급에는 측백나무, 승마, 애기기린초, 꼬리진달래 등 13종류, III등급에는 개쇠뜨기, 돌단풍, 참당귀, 고려엉겅퀴 등 17종류, II등급에는 처녀치마, 동자꽃, 참바위취, 노랑제비꽃 등 15종류, 그리고 I등급에는 일월비비추, 촛대승마, 애기괭이눈, 초롱꽃 등 35종류로 분석되어 총 81종류(12.6%)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2과 40속 51종 2변종으로 총 53종류(taxa)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8.2%, 도시화지수는 20.7%로 분석되었다. 최근 들어 불영계곡 일대는 도로 확장 등의 개발계획과 무분별한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빠른 시일에 생태계복원계획에 대한 다양한 대책과 제한적인 국토개발계획의 재수립이 필요하며, 희귀식물이나 특산식물 등이 분포하고 있는 서식처를 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vascular plants of this site were identified as 641 taxa through field investigation; 101 families, 340 genera, 547 species, 80 varieties, 12 forms, 1 subspecies and 1 hybrid. Based on the Rare plants of the Forest Service and Korea Forest Research Institute, 9 taxa were listed except implanted ...
The vascular plants of this site were identified as 641 taxa through field investigation; 101 families, 340 genera, 547 species, 80 varieties, 12 forms, 1 subspecies and 1 hybrid. Based on the Rare plants of the Forest Service and Korea Forest Research Institute, 9 taxa were listed except implanted species; Loranthus tanakae, Aristolochia manshuriensis, Aristolochia contorta, Viola albida, Cypripedium macranthum, Schpolia japonioa, Acanthopanax chiisanensis, Rhododendron micranthum. Based on the Korean endemic plants, 18 taxa were listed; Salix purpurea var, japonica, Asarum sieboldii var. mandshuricum for. misnadrum, Persicaria lapathifolia for. alba, Pseudostellaria sylvatica, Aconitum pseudolaeve var. erectum, Corydalis maculata, Corydazis albipetala, Corydalis grandicazyx, Cardamine amaraeiormis, Chrysosplenium barbatum, Filipendula glaberrima, Lespedeza x tomentella, Acanthopanax chiisanensis, Melampyrum setaceum var. nakaianum, Weigela subsessilis, Adenophora triphylla var. hirsute, Cirsium setidens, Saussurea pseudogracilis. Specific plant species by floral region were total 81 taxa (12.6%); Prunus yedoensis in class V, 13 taxa (Thuja orientalis, Cimicifuga heracleiiolia, Sedum middendorffianutn, Rhododendron micranthum, etc.) in class IV, 17 taxa (Equisetum palustre, Aceriphyllum rossii, Angelica gigas, Cirsium setidens, etc.) in class III, 15 taxa (Heloniopsis orientalis, Lychnis cognata, Saxifraga oblongifolia, Viola orientalis, etc.) in class II, 35 taxa (Hosta capitata, Cimicifuga simplex, Chrysosplenium flagelliferum, Campanula punctata, etc.) in class I. So, the naturalized plants were listed 53 taxa and the naturalization index was 8.2%, urbanization index was 20.7%.
The vascular plants of this site were identified as 641 taxa through field investigation; 101 families, 340 genera, 547 species, 80 varieties, 12 forms, 1 subspecies and 1 hybrid. Based on the Rare plants of the Forest Service and Korea Forest Research Institute, 9 taxa were listed except implanted species; Loranthus tanakae, Aristolochia manshuriensis, Aristolochia contorta, Viola albida, Cypripedium macranthum, Schpolia japonioa, Acanthopanax chiisanensis, Rhododendron micranthum. Based on the Korean endemic plants, 18 taxa were listed; Salix purpurea var, japonica, Asarum sieboldii var. mandshuricum for. misnadrum, Persicaria lapathifolia for. alba, Pseudostellaria sylvatica, Aconitum pseudolaeve var. erectum, Corydalis maculata, Corydazis albipetala, Corydalis grandicazyx, Cardamine amaraeiormis, Chrysosplenium barbatum, Filipendula glaberrima, Lespedeza x tomentella, Acanthopanax chiisanensis, Melampyrum setaceum var. nakaianum, Weigela subsessilis, Adenophora triphylla var. hirsute, Cirsium setidens, Saussurea pseudogracilis. Specific plant species by floral region were total 81 taxa (12.6%); Prunus yedoensis in class V, 13 taxa (Thuja orientalis, Cimicifuga heracleiiolia, Sedum middendorffianutn, Rhododendron micranthum, etc.) in class IV, 17 taxa (Equisetum palustre, Aceriphyllum rossii, Angelica gigas, Cirsium setidens, etc.) in class III, 15 taxa (Heloniopsis orientalis, Lychnis cognata, Saxifraga oblongifolia, Viola orientalis, etc.) in class II, 35 taxa (Hosta capitata, Cimicifuga simplex, Chrysosplenium flagelliferum, Campanula punctata, etc.) in class I. So, the naturalized plants were listed 53 taxa and the naturalization index was 8.2%, urbanization index was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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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불영계곡 일대의 관속식물을 조사한 후 무분별한 개발과 채취로 인해 점점 멸종되어가고 있는 희귀식물과 한국 특산식물 및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 종을 제시함으로써, 식물자원과 식생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불영계곡 일대의 관속식물을 조사한 후 무분별한 개발과 채취로 인해 점점 멸종되어가고 있는 희귀식물과 한국특산식물 식물구계 학적학적 특정 식물 종을 제시함으로써, 식물자원과 식생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제안 방법
또한 귀화식물 현황은 박 둥(2002)이 제시한 목록을 기준으로 정리하였으며, 沼田眞 (1975)의 귀화율 (Naturalization Index), 임과 전 (1980)의 도시화지수 (Urbanization Index)를 산정하여 분석하였다. 귀화율은 본 조사에서 출현하는 총 식물 종수에 대한 귀화식물 총 종수의 비율로 분석하였으며, 도시화지수는 우리나라 현(現) 귀화식물 총 종수(2기 종류)에 대한 본 조사에 출현하는 귀화식물 총 종수의 비율로 산정하였다.
하였다. 또한, 가능한 현지에서 동정을 하되, 동정 이 불가능한 식물들은 채집한 후 이(1993)와 이(1996) 및 이 (2002)의 문헌을 바탕으로 동정하였으며, 조사경로 확인은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한 1/25, 000과 1/50, 000 지형도와 위성항법장치 (GPSmap 60CS)를 이용하였다. 본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산림청과 임업 연구원(1996)의 '희귀 및 멸종 위기 식물'을 희귀식물로 기재하여 환경부(2005)의 멸종위기야생식물과 구분하였으며, 한국 특산식물은 김 (2004)의 문헌을, 환경부(1999)의 식물구계 학적 특정식물종은 '제 2차 전국자연환경 조사 지침, 에 따라 정 리 하였다(김 2000).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4년 9월부터 2005년 7월까지 계절별로 1회 이상 현지 조사하였으며, 산지, 계곡, 나지, 도로 등 불영계곡을 중심으로 조사 범위를 설정하였다(Fig. 1).
이론/모형
본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산림청과 임업 연구원(1996)의 '희귀 및 멸종 위기 식물'을 희귀식물로 기재하여 환경부(2005)의 멸종위기야생식물과 구분하였으며, 한국 특산식물은 김 (2004)의 문헌을, 환경부(1999)의 식물구계 학적 특정식물종은 '제 2차 전국자연환경 조사 지침, 에 따라 정 리 하였다(김 2000). 또한 귀화식물 현황은 박 둥(2002)이 제시한 목록을 기준으로 정리하였으며, 沼田眞 (1975)의 귀화율 (Naturalization Index), 임과 전 (1980)의 도시화지수 (Urbanization Index)를 산정하여 분석하였다. 귀화율은 본 조사에서 출현하는 총 식물 종수에 대한 귀화식물 총 종수의 비율로 분석하였으며, 도시화지수는 우리나라 현(現) 귀화식물 총 종수(2기 종류)에 대한 본 조사에 출현하는 귀화식물 총 종수의 비율로 산정하였다.
또한, 가능한 현지에서 동정을 하되, 동정 이 불가능한 식물들은 채집한 후 이(1993)와 이(1996) 및 이 (2002)의 문헌을 바탕으로 동정하였으며, 조사경로 확인은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한 1/25, 000과 1/50, 000 지형도와 위성항법장치 (GPSmap 60CS)를 이용하였다. 본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산림청과 임업 연구원(1996)의 '희귀 및 멸종 위기 식물'을 희귀식물로 기재하여 환경부(2005)의 멸종위기야생식물과 구분하였으며, 한국 특산식물은 김 (2004)의 문헌을, 환경부(1999)의 식물구계 학적 특정식물종은 '제 2차 전국자연환경 조사 지침, 에 따라 정 리 하였다(김 2000). 또한 귀화식물 현황은 박 둥(2002)이 제시한 목록을 기준으로 정리하였으며, 沼田眞 (1975)의 귀화율 (Naturalization Index), 임과 전 (1980)의 도시화지수 (Urbanization Index)를 산정하여 분석하였다.
식물에 대한 배열순서와 학명의 기재는 이(1993)가 인용한 Tippo& Fuller의 분류체계 에 따라 정 리 하였다. 또한, 가능한 현지에서 동정을 하되, 동정 이 불가능한 식물들은 채집한 후 이(1993)와 이(1996) 및 이 (2002)의 문헌을 바탕으로 동정하였으며, 조사경로 확인은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한 1/25, 000과 1/50, 000 지형도와 위성항법장치 (GPSmap 60CS)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6%)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2과 40속 51종 2 변종으로 총 53종류(taxa)가확인되 었으며 , 귀화율은 8.2%, 도시화 지수는 20.7%로 분석 되 었다.
한국 특산식물에는 키버들, 각시족도리, 흰명아주여뀌, 숲개별꽃, 진범, 점현호색, 흰현호색, 갈퀴현호색, 꽃황새냉이, 흰털괭 이눈, 터리풀, 털조록싸리, 지리산오갈피, 새며느리밥풀, 병꽃나무, 털잔대, 고려엉겅쿠], 가야은분취 등 총 18종류(taxa) 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 학적 특정식물종은 V등급에 식재종인 왕벚나무, IV등급에는 측백나무, 승마, 애기기린초, 꼬리진달래 등 13종류, III 등급에는 개쇠뜨기, 돌단풍, 참당귀, 고려엉겅퀴 등 17종류, II등급에는 처녀치마, 동자꽃, 참바위취, 노랑제비꽃 등 15종류, 그리고 I등급에는 일월비비추, 촛대 승마, 애기괭이눈, 초롱꽃 등 35 종류로 분석되 어 총 81종류(12.6%)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2과 40속 51종 2 변종으로 총 53종류(taxa)가확인되 었으며 , 귀화율은 8.
5%)로 구분되었다. 또한, 양치식물에는 6과 13속 23종류(3.6%), 나자식물은 4과 8속 12종류 (1.9%), 피자식물에는 606종류(94.5%)가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단자엽식물은 7과 59속 108종류(16.
이는 특산식물 분류체계에 따른 종수의 차이가 생기거나 인용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류체계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특산식물 중 키버들은 대광 천주 변에서, 흰명아주여뀌는 습한 지역어】서, 기타 특산식물들은 숲속이나 숲사면부에서 2개체〜수십 개체가 각각 확인되었다. 현지조사에서 확인된 특산식물의 개체 수와 서식처 현황 (Table 3) 및 조사 지점은 Fig.
본 조사지역의 관속식물상은 101과 340속 547종 80 변종 12품종 1 아종 1교 잡종으로 총 641종류 (taxa) 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희귀식물에는 식재수종을 제외한 창포 (보존우선순위 54번), 꼬리겨우살이 (170번), 등칡 (57번), 쥐방울덩굴(151번), 태백제비꽃 (202번), 지리산오갈피 (58번), 꼬리진달래 (140번), 개불알꽃 (29번), 미치광이풀 (208번) 등 총 9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한국 특산식물에는 키버들, 각시족도리, 흰명아주여뀌, 숲개별꽃, 진범, 점현호색, 흰현호색, 갈퀴현호색, 꽃황새냉이, 흰털괭 이눈, 터리풀, 털조록싸리, 지리산오갈피, 새며느리밥풀, 병꽃나무, 털잔대, 고려엉겅쿠], 가야은분취 등 총 18종류(taxa) 가 확인되었다.
본 조사지역의 식물구계 학적 특정식물종은 V 등급에 식재 종인 왕벚나무, IV등급에는 측백나무, 승마, 애기기린초, 꼬리진달래 등의 13종류, III 등급에는 개쇠뜨기, 돌단풍, 참당귀, 고려엉겅퀴 등의 17종류, II등급에는 처녀치마, 동자꽃 참바위취, 노랑제비꽃 등의 15종류, 그리고 I등급에는 일월비비추, 촛대 승마, 애기괭이눈, 초롱꽃 등의 35종류로 분석되어 총 81종류(12.6%)가 확인되었다 (Table 5). 이중 왕벚나무, 목련, 구상나무, 주목, 회양목, 사철나무, 이팝나무는 식재수종으로 확인되어 큰 의미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불영계곡 일대에서 확인된 귀화식물은 12과 40속 51 종 2변종으로 총 53종류(taxa)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8.2%로 분석되었다(Table 6). 귀화식물과 귀화율 의기 존 사례에 는 유 등 (2003a) 이 백 운산에서 14종류 (3.
울진 불영계곡 일대의 관속식물상은 101과 340속 547종 80 변종 12품종 1 아종 1교 잡종으로 총 641종류 (taxa) 가 확인되었다. 이중 목본식물은 144종류(22.
5%)가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단자엽식물은 7과 59속 108종류(16.8%), 쌍자엽 식물은 84과 260속 498종류(77.7%)로 구분되었다(Table 1). 조사된 식물들 중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분류군은 국화과(Compositae)로 82종류(13.
확인되었다. 이중 목본식물은 144종류(22.5%), 초본식물에는 497종류 (77.5%)로 구분되었다. 또한, 양치식물에는 6과 13속 23종류(3.
확인되었다. 이중 창포와 미치광이풀은 대광 천주 변에서, 쥐방울덩굴과 지리산오갈피 및 꼬리진달래는 불영계곡 일대 사면부에서, 꼬리겨우살이와 태백제비꽃은 임도절개지에서, 등칡과 개불알꽃은 등산로 주변에서 각각 3개체와 2개체가 확인되었다. 현지조사에서 확인된 희귀식물의 개체수와 서식처 현황(Table 2) 및 조사 지점은 Fig.
7%)로 구분되었다(Table 1). 조사된 식물들 중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분류군은 국화과(Compositae)로 82종류(13.0%)가 출현하였다.
한국 특산식물에는 키버들, 각시족도리, 흰명아주여뀌, 숲개별꽃, 진범, 점현호색, 흰현호색, 갈퀴현호색, 꽃황새냉이, 흰털괭 이눈, 터리풀, 털조록싸리, 지리산오갈피, 새며느리밥풀, 병꽃나무, 털잔대, 고려엉겅쿠], 가야은분취 등 총 18종류(taxa) 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 학적 특정식물종은 V등급에 식재종인 왕벚나무, IV등급에는 측백나무, 승마, 애기기린초, 꼬리진달래 등 13종류, III 등급에는 개쇠뜨기, 돌단풍, 참당귀, 고려엉겅퀴 등 17종류, II등급에는 처녀치마, 동자꽃, 참바위취, 노랑제비꽃 등 15종류, 그리고 I등급에는 일월비비추, 촛대 승마, 애기괭이눈, 초롱꽃 등 35 종류로 분석되 어 총 81종류(12.
후속연구
실정이다. 따라서 빠른 시일에 생태계복원계획에 대한 다양한 대책과 제한적인 국토개발계획의 재수립이 필요하며, 희귀식물이나 특산식물 등이 분포하고 있는 서식처를 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9%에 해당되어 유사한 비율로 분석되었다. 이는 특산식물 분류체계에 따른 종수의 차이가 생기거나 인용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류체계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특산식물 중 키버들은 대광 천주 변에서, 흰명아주여뀌는 습한 지역어】서, 기타 특산식물들은 숲속이나 숲사면부에서 2개체〜수십 개체가 각각 확인되었다.
참고문헌 (46)
길봉섭, 김영식, 김창환, 김용범, 유현경, 김현철, 두병인. 2000. 경북 울진군 소광리 천연보호림 일대의 식생. 한국자연보전협회 조사연구보고서 .4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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