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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의 마을숲을 대상으로 식생 및 식물상을 조사하여 현지는 물론 인근 지역의 마을숲 보전 및 복원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특히 합리적 인 녹지관리와 보전은 물론 복원에 반드시 필요한 식물군락 유형과 구성 식물상 등에 관한 보고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금후 미군부대 이전 사업과 더불어 사업부지 내에서 사라지게 될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의 마을숲을 대상으로 식생 및 식물상을 조사하여 현지는 물론 인근 지역의 마을숲 보전 및 복원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조사된 식물의 분류 및 동정은 이창복(1982), 이우철(1996) 및 이영노(1996)등의 식물도감을 따랐다. 귀화식물은 국립환경과학원(2005)에 공시되어 있는 한국의 외래식물 검색 시스템을 이용하여 검색 및 분류하였다.
- 종다양도 (Peet, 1974)는 Simpson 지수와 Shannon—Wiener (Barbour, 1980)의 지수로 나타내었고, 우점도는 Simpson dominance 지수로 나타내었다(여천생태연구회, 1997). 또한 마을숲을 구성하고 있는 교목류의 종수를 비롯하여 현존 본수, 흉고직경 등에 대한 매목조사를 수행하였다.
- 또한 군락에 출현한 다양한 식물종들의 우점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피도계급을 바탕으로 피복지수를 나타내었다(Ecology research group, 1967). 조사구를 구성하고 있는 식물종 및 각 식물의 개체수를 조사하여 군락 내의 종다양도 및 우점도를 분석하였다. 종다양도 (Peet, 1974)는 Simpson 지수와 Shannon—Wiener (Barbour, 1980)의 지수로 나타내었고, 우점도는 Simpson dominance 지수로 나타내었다(여천생태연구회, 1997).
- 조사지 내에 출현한 모든 식물 종을 기록하고 증거표본을 채집하였으며 채집된 식물은 압착, 건조하여 석엽표본으로 제작, 보관하였다. 조사된 식물의 분류 및 동정은 이창복(1982), 이우철(1996) 및 이영노(1996)등의 식물도감을 따랐다.
- 마을숲 식물군락에 대한 식생 조사는 종 조합에 근거한 전통 군락분류법 (Braun—blanquet, 1964)의 식물사회학적 조사방법에 의해 수행하였다. 조사표본구의 면적 설정은 형성된 군락의 최소면적 이론에 근거한 자생지 주변을 특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6X10~lOXIOm의 일정한 방형구를 설정하여 표본구 내의 출현식물에 대한 우점도와 군도를 조사하였다(Song and Ahn, 2002).
대상 데이터
- 식생조사는 2005년 6월부터 11월에 걸쳐 마을숲에 형성된 현존군락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마을숲 식물군락에 대한 식생 조사는 종 조합에 근거한 전통 군락분류법 (Braun—blanquet, 1964)의 식물사회학적 조사방법에 의해 수행하였다.
- 조사 대상지 마을숲은 총 79본의 교목으로 구성되 었다. 이 가운데 졸참나무가 22본, 27.
- 조사 대상지 마을숲은 행정적으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에 위치하며 금후 미군기지 확장 이전 대상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북위 36° 57' 58.
- 5m 지역에 위치한다. 조사 대상지의 기후적 특성은 대상지에 가장 인접한 지역인 기상청 천안측후소의 30년간 (1971~2000년)의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기후도로 나타내었다(기상청, 2004).
- 조사 대상지 마을숲은 총 79본의 교목으로 구성되 었다. 이 가운데 졸참나무가 22본, 27.
- 평택 마을숲 조사 대상지의 식물상은 2005년 6월부터 2006년 9월에 걸쳐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의 마을숲 및 주변 일대에서 현지조사를 통해 수행 되었다. 조사지 내에 출현한 모든 식물 종을 기록하고 증거표본을 채집하였으며 채집된 식물은 압착, 건조하여 석엽표본으로 제작, 보관하였다.
데이터처리
- 우점종에 의해 구분하였다. 모든 조사구를 BC 서열법(Bray and Curtis, 1957)에 의해 서열화하여 구분된 식생단위와 비교분석하였다(Ahn et al., 2003). 또한 군락에 출현한 다양한 식물종들의 우점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피도계급을 바탕으로 피복지수를 나타내었다(Ecology research group, 1967).
이론/모형
- 현존군락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마을숲 식물군락에 대한 식생 조사는 종 조합에 근거한 전통 군락분류법 (Braun—blanquet, 1964)의 식물사회학적 조사방법에 의해 수행하였다. 조사표본구의 면적 설정은 형성된 군락의 최소면적 이론에 근거한 자생지 주변을 특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6X10~lOXIOm의 일정한 방형구를 설정하여 표본구 내의 출현식물에 대한 우점도와 군도를 조사하였다(Song and Ahn, 2002).
- 조사지 내에 출현한 모든 식물 종을 기록하고 증거표본을 채집하였으며 채집된 식물은 압착, 건조하여 석엽표본으로 제작, 보관하였다. 조사된 식물의 분류 및 동정은 이창복(1982), 이우철(1996) 및 이영노(1996)등의 식물도감을 따랐다. 귀화식물은 국립환경과학원(2005)에 공시되어 있는 한국의 외래식물 검색 시스템을 이용하여 검색 및 분류하였다.
-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Ellenberg(1956)의 표조작법에 의해 식생단위를 구분하였으며, 식생단위의 구분은 우점종에 의해 구분하였다. 모든 조사구를 BC 서열법(Bray and Curtis, 1957)에 의해 서열화하여 구분된 식생단위와 비교분석하였다(Ahn et al.
성능/효과
- 각 조사구를 BC서 열법에 따라서 열화한 결과, 출현한 4개의 군락은 각기 분리되어 집괴를 형성하여 식물사회학적 군락구분에 대응하여 산포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Figure 4).
- 5m이었으며 출현한 식물종은 4종으로 조사되었다. 관목의 식생 평균 식피율은 5%로 나타내었으며, 특히 초본층이 90% 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식피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피복도지수는 찔레가 6250으로 높은 지수를 나타내고 있었으나 그 외 다른 식물들은 낮은 피복도지수(500, 10)를 나타내고 있었다(Table 8).
- 5m이었으며 출현한 식물종은 4종으로 조사되었다. 관목의 식생평균 식피율은 5%로 나타났으며, 특히 초본층이 90%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식피율을 나타내었다. 조사대상지 마을숲은 총 79본의 교목으로 구성되었다.
- 6m를 나타내 었으며 , 군락 내 평균 출현 종수는 10여종이 출현하였다. 교목의 식생 평균 식피율은 70%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 었으며 , 치수 등이 자라는 관목, 초본층의 경우, 다른 군락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식피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Table 7). 특히 적당한 채광조건이 확보된 상태로서 찔레, 개복숭아를 비롯하여 뱀딸기 등의 호광성 식물이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군락 내 평균 출현 종수는 4종으로 나타났다. 교목의 식생평균 식피율은 70%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 었으나, 관목, 초본층의 경우, 평균 15~30%로 상대적으로 낮은 식피율을 나타내었다(Table 4). 이와 같은 결과는 소나무 수관부에 의한 열악한 채광조건 혹은 토양조건에 의해 초본류 및 관목이 생장하는데 불리한 요인으로 사료되었다.
- 출현한 식물종은 평균 11종으로 조사되었다. 교목의 식생평균 식피율은 7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초본층이 65%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식피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소나무군락과는 달리 졸참나무의 낙엽 등의 부식으로 인하여 표토층 유기물층이 깊어 초본층이 졸참나무 하부에서 쉽게 자생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여 주었다 사료된다.
- 소나무군락은 평균수고 9m, 흉고직경 30cm 내외의 노거목으로 구성되었다. 군락 내 평균 출현 종수는 4, 교목층의 평균 식피율은 70%, 관목 및 초본층의 평균 식피율은 15~30%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소나무-졸참나무군락은 평균수고 8.
- 이와 같은 결과는 소나무 수관부에 의한 열악한 채광조건 혹은 토양조건에 의해 초본류 및 관목이 생장하는데 불리한 요인으로 사료되었다. 군락을 구성하는 다양한 식물종들의 종간 우점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피도 계급을 바탕으로 나타낸 피복도 지수는 소나무가 625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환경조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식물 중 하나인 며느리배꼽(3750)이 높은 피복도지수를 보여주었다 (Table 8).
- 조사되었다. 귀화식물은 6과 11속 12종의 12 분류군이 조사되었고 도시화 지수는 4.2%, 귀화율은 20.3%로 타지역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 었다. 생활환 유형은 72.
-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조사지역이 점차 도심 공원에서와 같이 자연생태계의 교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식물상의 구성은 국화과가 6종으로 가장 높은 출현율을 나타내었던 바, 지속적인 훼손과 교란이 가해진 장소로 사료되었다. 국화과식물의 높은 출현율은 종의 특성상, 풍성한 번식력과 광범 위한 산포력 및 빠른 발아력 , 생장력 등으로 상이한 서식지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은 특성에서 기인된다고 하였다(노재현, 1998).
- 리기다소나무군락은 주민들이 예전에 소나무림을 확대, 보완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식재했던 결과로 사료된다. 또한 장기간 동안 간섭 이 중단된 장소에서 채광, 토양, 환경압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찔레군락과 같은 다양한 군락이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 이와 같은 결과는 현재 평택 마을숲이 장기간동안 인위적인 간섭이 중단되면서 자연적인 천이에서 잠재자연식생의 출현과정에 있다고 사료되었다. 리기다소나무의 경우 흉고직경이 26~30cm가 7본으로 전체 리 기다소나무 중 가장 높은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기다소나무는 마을 주민들이 마을숲의 확대조성을 위해 무분별하게 식재한 잔재로 판단되었다.
- 2%의 순으로 나타났다. 마을숲을 구성하는 식생 단위는 소나무군락CR'zhzs densiflora community), 소나무-졸참나무군락 CR'aus densiflora -Quercus serrata community), 졸참나무군락serrata community), 찔레군락(T?osa multiflora community) 의 4개 군락 단위로 구분되었다. 소나무군락은 평균수고 9m, 흉고직경 30cm 내외의 노거목으로 구성되었다.
- 본 군락은 자연천이에 의해 도태된 극양수인 소나무 대신 상대적으로 채광적응성이 뛰어난 졸참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유형으로 교목층뿐만 아니라 아교목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위에서 졸참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예전에 마을의 공동행사 혹은 휴식의 장소로 이용되던 마을숲은 산업화와 더불어 마을 공동체 행사가 소멸되고 그동안 지속적인 이용과 관리에 의해 유지되던 소나무 마을숲은 인위적인 요인이 중단됨에 따라 점차 잠재자연식생이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는 국립환경과학원의 기준으로 귀화식물을 조사한 결과, 6과 11속 12종의 12분류군이 조사되었다 (Figure 3). 귀화 식물은 개발지역이나 환경오염 지역의 나대지 및 휴경지나 농경지 등에 발생하므로 도시화지수를 측정하는 지표식물로 많이 이용되며, 자연 생태계로 침입하여 생태계를 교란하기도 한다(박수현, 1995; 2001).
- 본 조사지에서 확인된 소산 식물은 양치식물 2과 2 속 1종 1변종으로 총 2분류군으로 확인되 었으며, 나자식물은 2과 2속 3종으로 3분류군, 피자식물 중 단자엽식물이 5과 10속 11종으로 11분류군, 쌍자엽식물이 24 과 39속 40종 3변종으로 43분류군으로서 총 33과 53 속 55종 4변종의 59분류군으로 조사되 었다(Table 1). 본 조사지역의 관속 식물의 구성비율은 양치식물 3.
- 일반적으로 일년생 식물은 신생 못이나 경작지 같은 계절적인 영향을 받는 생육지에 번성하며 이년생 식물은 천이중인 생육지나 개방된 삼림지대처럼 실생형성이 어려운 파괴된 생육지에 흔히 번성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배춘화, 1997). 본 조사지역 내 상대적으로 이년생 식물의 구성비율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다양한 인위적인 영향으로 인하여 조사지역 내가 천이를 하여 가고 있는 중이면서도 마을 숲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개방된 삼림지대와 같은 환경 조건을 가지는 것에 기 인한다고 사료되었다. 이와 같은 경향은 안영 희 등(2001)의 불악산 식물상 조사나 안영희 등(2001)의 평택호의 식물상에 관한 연구 결과에서도 환경파괴 정도와 식물의 생활환 비율이 보고된 바 있다.
- 1). 본 조사지역의 관속 식물의 구성비율은 양치식물 3.4%, 나자식물 5.1%, 피자식물 중 단자엽식물 18.6%, 쌍자엽식물이 72.9%로서 한국 전체 구성비율 (이창복, 1982)인 7.1:1.5:23.2:68.2와 비교하였을 때 나자식물 및 쌍자엽식물은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나 양치식물과 단자엽식물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Table 1).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지 역에서 남방계 인자를 지닌 난대성 양치식물과 단자엽 식물 종이 다수 분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사료되었다(안영희와 양영철, 2001).
- 귀화 식물은 개발지역이나 환경오염 지역의 나대지 및 휴경지나 농경지 등에 발생하므로 도시화지수를 측정하는 지표식물로 많이 이용되며, 자연 생태계로 침입하여 생태계를 교란하기도 한다(박수현, 1995; 2001). 본 조사지의 식물상에 대하여 임양재와 전의식(1980)이 언급한 인간 간섭에 의한 자연의 파괴도 정도를 표시하는 지수인 도시화 지수 또는 자연 파괴도 산출식(UI=일정지역에 나타나는 귀화식물의 종수/ 남한의 귀화식물 총 종수X100)을 국립환경과학원(2005) 지정, 귀화식물 총 종수 286분류군을 적용하면 4.2%의 자연파괴도를 나타내었다. 식생의 교란 정도를 알 수 있는 귀화율(귀화식물 종수/출현종수乂100)은 20.
- 생활환 유형은 72.2%가 다년생으로 가장 높은 분포비율을 나타냈으며 일년생이 18.6%, 이년생이 10.2% 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3). 한국 관속 식물상의 구성비율(이창복, 1982)인 다년생 82.
- 군락 내 평균 출현 종수는 4, 교목층의 평균 식피율은 70%, 관목 및 초본층의 평균 식피율은 15~30%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소나무-졸참나무군락은 평균수고 8.6m, 평균 줄현 종수는 13종, 평균 식피율 70%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소나무-졸참나무군락의 피복도지수는 교목층에서 졸참나무 4, 000, 소나무 1, 880으로 높게 나타났다.
- 2%의 자연파괴도를 나타내었다. 식생의 교란 정도를 알 수 있는 귀화율(귀화식물 종수/출현종수乂100)은 20.3%로 타지역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조사지역이 점차 도심 공원에서와 같이 자연생태계의 교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사료되었다.
- 조사대상지 마을숲은 총 79본의 교목으로 구성되었다. 이 가운데 흉고직경 31cm이상의 졸참나무가 22본, 27.8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소나무군락에 인위적으로 식재된 것으로 사료되는 리기다소나무도 19본으로 24.05%를 차지하였다. 소나무는 10본, 12.
- 4656으로서 4개의 군락 중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종다양성을 나타내었다. 이에 반하여 우점도지수인 Simpson dominance 지수는 0.3287로 가장 높은 우점도지수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Ellenberg(1956)의 표조작법에 의해 식생단위를 구분한 결과, 인위적인 식재로 형성된 리기다소나무군락을 제외한 소나무군락 (、Pinus densiflora community), 소나무-졸참나무군뢱\Pinus densiflora—Quercus serrata community), 졸참나무군락『G’uawus serrata community), 찔레군락 Cffosa multi flora community) 의 4개 군락 단위로 구분되었다(Figure 4).
- 조사지는 전형적인 온대기후대의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소산 식물상은 양치식물 2과 2속 1종 1 변종으로 총 2분류군으로 나타났으며 나자식물은 2과 2속 3종의 3분류군, 피자식물 중 단자엽식물이 5과 10속 11종으로 11분류군, 쌍자엽식물이 24과 39속 40종 3 변종으로 43분류군로서 총 33과 53속 55종 4변종의 59 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귀화식물은 6과 11속 12종의 12 분류군이 조사되었고 도시화 지수는 4.
- 소나무-졸참나무군락의 피복도지수는 교목층에서 졸참나무 4, 000, 소나무 1, 880으로 높게 나타났다. 졸참나무군락은 자연천이에 의해 도태된 극양수 소나무 대신 상대적으로 채광적응성이 뛰어난 졸참나무가 우점하는 군락 유형으로 교목층뿐만 아니라 아교목층에 까지 졸참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균수고는 10.
- 8m로서 발생한 총 군락 중 가장 높은 수고를 나타내었다. 출현한 식물종은 평균 11종으로 조사되었다. 교목의 식생평균 식피율은 7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초본층이 65%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식피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교목의 식생 평균 식피율은 70%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 었으며 , 치수 등이 자라는 관목, 초본층의 경우, 다른 군락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식피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Table 7). 특히 적당한 채광조건이 확보된 상태로서 찔레, 개복숭아를 비롯하여 뱀딸기 등의 호광성 식물이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자연적인 천이에 의한 물리적, 환경적 조건으로 인하여 다양한 식물 종 및 식생층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특히 인위적인 훼손 혹은 간섭이 차단된 상태의 평택지역에서 잠재자연식생 식물종으로 출현 가능한 종으로 사면부에서 졸참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알려져 있다(김종원과 임정철, 2006). 평균수고 8.6m를 나타내 었으며 , 군락 내 평균 출현 종수는 10여종이 출현하였다. 교목의 식생 평균 식피율은 70%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 었으며 , 치수 등이 자라는 관목, 초본층의 경우, 다른 군락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식피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Table 7).
- 평택 마을숲 소산 식물상의 생장형은 초본류가 38종으로 전체 출현한 종 중 64.4%를 차지하였으며 리기다소나무를 비롯한 교목류가 11종으로 18.9%, 덩굴류 7 종, 11.9%, 관목류는 5종이 출현하여 5.1%를 나타내었다(Table 3).
- 66%로 조사되었다(Table 5). 흉고직경에 따른 교목의 출현 정도를 조사한 결과, 졸참나무의 경우 흉고직경이 41~45cm인 개체들이 9본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졸참나무의 경우, 흉고직경이 31cm이상이 77%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현재 평택 마을숲이 장기간동안 인위적인 간섭이 중단되면서 자연적인 천이에서 잠재자연식생의 출현과정에 있다고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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