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병원 전 응급의료종사들의 감염관리 실태를 파악함으로서 병원 전 감염관리 방안의 개선 및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 병원 전 감염관리 활동의 효과적인 계획이 수립되도록 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설문지는 응급의학과 교수와 사전 검토 후 수정보완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설문문항은 총 14개 문항으로 구급대원의 감염예방을 위한 조직관리 2문항, 개인의 신체 분비물 보호 2문항, 기관삽관 경험 1문항, 환자와 직, 간접 접촉하는 응급의료장비의 소독 및 멸균 방법 4문항, 감염노출 및 감염예방활동 3문항, 멸균물품 교체시기 및 교체장소 2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개인의 신체 분비물 보호, 환자와 직, 간접 접촉하는 응급의료장비의 소독 및 멸균 문항은 중복선택 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설문지는 전북지역의 10개 소방서에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 후 협조를 받아 총 260부를 배포하여 이 중 260부가 회수되었으나 이 중 설문내용을 잘못 이해하여 자료처리가 불분명한 7부를 제외한 총 253부를 분석하였다.
- 2006년 6월부터 8월까지 전라북도 소방본부 구급대원 25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2006년 6월부터 8월까지 전라북도 소방본부 구급대원 26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 후 설문응답 항목을 빈도분석과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 현장 또는 이송 중 환자의 혈액, 분비물 등으로 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 장비 착용은 보호안경 1.6%, 일회용 마스크 26.9%, 멸균장갑 29.2%, 가운 4.3%, 기타(목장갑, 미착용) 38%로 나타났으며 혈액, 기타 신체분비물 등에 의해 오염된 피복은 응답자의 100%가 구급대원 개인이 세탁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표 2).
- 구급활동 중 감염성 질환에 노출된 경우는 전체 응답자의 3.9%, 아니다 77.9%, 모르겠다는 응답은 18.6%로 나타났다.
- 구급차량내의 멸균물품은 정해진 날짜(유통기한)에 교체한다는 응답은 22.9%, 정해진 날짜 없이 소모 시 교체가 62.8%, 교체한적 없다는 응답은 12.8%, 기타 0.4%로 나타났으며 멸균물품의 교환 장소는 의료기관 9.5%, 구급차 또는 소방서가 90.5%로 나타났다(표 6).
- 구급대원이 현장 응급의료 활동 시 환자의 혈액, 신체 분비물 등으로부터 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한 개인 보호장비 착용은 보호안경 1.6%, 일회용마스크 26.9%, 멸균장갑 29.2%, 가운 4.3%, 기타(목장갑, 미착용) 38%로 나타났다.
-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장비 중 청진기와 혈압계의 소독과 멸균 방법은 알코올소독 51.8%, 비눗물 세척 31.2% 등으로 나타났고, 기도유지기, 안면마스크, 백밸브마스크, 비강캐뉼러, 흡인기 등, 후두마스크는 비눗물 29.2%, 알코올소독 46.6% 등으로 비교적 저 수준의 소독제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기관 삽관을 시행한 경험이 있는 구급대원에서 알코올소독 31.8%, 고압증기멸균소독 27.3%, 비눗물 18.2% 등으로 나타났고, 환자와 간접 접촉하는 장비 중 들것, 이동식 침대, 사지, 척추고정 장비의 경우 비눗물 44.7%, 알코올소독 22.5%, 물 세척 20.2% 등으로 나타났다.
- 구급활동 시 환자로부터 전염성 질환에 노출된 경우는 3.6%로 나타났으며 3.6%의 구급대원이 결핵에 감염되었으나 연구자가 확인한 결과 SOP 규정에 의해 소방서 내의 감염방지 위원회에 보고된 사례는 없었다.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행하기전 감염성 질환에 대한 문진은 49.
- 1. 연구대상자의 감염예방 지침서를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은 43.9%, 지침서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56.1%로 나타났으며 지침서를 인지하고 있는 34.2% 구급대원에서 지침서에 대한 정도관리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 보호 장비에 착용은 보호안경 1.6%, 일회용 마스크 26.9%, 멸균장갑 29.2%, 가운 4.3%, 기타내용(목장갑, 미착용)이 38%로 나타났으며 신체분비물에 의해 오염된 피복은 응답자의 100%가 개인적으로 세탁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 3.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장비 중 청진기와 혈압계는 병원 또는 소방서에서 교체한다는 응답이 1.2%, 비눗물세척 31.2%, 알코올소독 51.8%, 상업용소독제 8.7%, 물세척 7.1%로 나타났으며 기도유지기, 안면마스크, 백밸브 마스크, 비강캐뉼러, 흡인기, 후두마스크는 비눗물 29.2%, 알코올소독 46.6%, 상업용소독제 9.5%, 물세척 9.5%, 기타(병원교체, 자외선소독기, 제파논) 5.1%, 후두경날은 기관삽관을 경험한 8.7%의 응답자 중 고압증기멸균소독 27.3%, 병원교체 9.1%, 비눗물 18.2%, 알코올소독 31.8%, 상업용소독제 18.6%로 나타났으며 환자와 간접 접촉하는 장비 중 들것, 이동식 침대, 사지, 척추고정 장비의 경우 비눗물 44.7%, 알코올소독 22.5%, 상업용세척제 9.9%, 물 세척 20.2%, 기타(물, 자외선소독기, 제파논) 2.8%로 나타났다.
- 4. 구급활동 중 감염성 질환에 노출된 경우는 전체 응답자의 3.9%, 아니다 77.9%, 모르겠다는 응답은 18.6%로 나타났다.
- 5. 환자에게 감염성 질환에 대한 문진을 한 경우는 49.4%, 아니라는 응답은 42.5%, 때때로 9.1%로 나타났으며, 정기적인 검진 이외에 감염질환 노출여부에 대해 구급대원 개인적으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본 경우는 20.2%였다.
- 6. 구급차량 내의 멸균물품은 정해진 날짜(유통기한)에 교체한다는 응답은 22.9%, 정해진 날짜 없이 소모 시 교체가 62.8%, 교체한적 없다는 응답은 12.8%, 기타 0.4% 멸균물품의 교환 장소는 의료기관 9.5%, 구급차 또는 소방서가 90.5%로 나타났다.
-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장비의 소독과 멸균방법 청진기와 혈압계는 병원 또는 소방서에서 교체한다는 응답이 1.2%, 비눗물세척 31.2%, 알코올소독 51.8%, 상업용소독제 8.7%, 물세척 7.1%로 나타났으며 기도유지기, 안면마스크, 백밸브마스크, 비강캐뉼러, 흡인기, 후두마스크는 비눗물 29.2%, 알코올소독 46.6%, 상업용소독제 9.5%, 물 세척 9.5%, 기타(병원교체, 자외선소독기, 제파논) 5.1%로 나타났고 기관 삽관을 경험한 8.7%의(표 3) 응답자중 후두경날은 고압증기멸균소독 27.3%, 병원교체 9.1%, 비눗물 18.2%, 알코올 31.8%, 상업용소독제 18.6%로 나타났으며, 환자와 간접 접촉하는 장비의 소독과 멸균방법은 들것, 이동식 침대, 사지부목, 척추고정 장비의 경우 비눗물 44.7%, 알코올 소독 22.5%, 상업용세척제 9.9%, 물 세척 20.2%, 기타(물 자외선소독기, 제파논) 2.8%로 나타났다 (표 4).
후속연구
- 이와 같이 병원 전 현장 응급의료종사자를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방방재청에서 제시하는 SOP지침을 명확히 인지하고 성실히 수행 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를 입증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구급대원의 감염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침서를 보완하여야 하며, 기본적으로 단계별 환자의 분류지침, 이송지침, 응급처치지침, 구급차와 장비관리지침 등과 같이 병원전 감염관리에 필요한 지침이 필요하다.
- 구급대원은 병원 의료종사자보다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감염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지역사회에 질병을 전파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며 구급업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감염관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염관리교육이 필요하겠다. 또한 감염관리 수행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적극적인 대책을 제시하고 환자와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효율적인 응급의료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구급대원 및 환자를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감염관리에 대한 전담전문인력의 확보 및 전담기구를 신설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개인 보호장비 및 소독과 멸균에 필요한 물품을 충분히 지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일개지역의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선택 오류를 피하기 어려웠다는 점과 구급대원의 자격에 따른 감염관리에 대한 비교와 감염관리 지식수준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 못한 점 등이므로 향후 이를 보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