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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호흡기계 전반적인 약증을 보이는 만성 뇌졸중환자와 질환이 없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호흡근 강화, 지구력 및 흉부가동화 운동을 적용하여 폐기능 및 신체 활동의 향상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 연구 기간은 2006년 9월 5일부터 2007년 5월 12일 까지 실시하였고, 각 그룹의 운동 프로그램은 매주 2회 6주간 실시하였으며, 매회 운동은 중간에 휴식시간을 주고 30분씩 2회 반복 적용하였다. 결과측정은 실험 전과 실험 후(6주 후)에 실시하였다.
- 실험군인 뇌졸중 환자군에는 집중적인 호흡근 강화 및 지구력 훈련과 흉부 가동화를 위한 운동을 적용하였으며, 대조군인 정상 노인군은 가벼운 호흡운동, 유연성운동과 사지 저항운동을 실시하였다.
- Vitalograph(영국)사의 Spirotrac Ⅳ를 이용하여 얻어진 데이터를 소프터 웨어 4.20 버전을 통해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호흡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폐활량계를 이용하여 흡기를 깊게 적용한 후 빠르게 노력성 호기 방법으로 1회 시행하는 FVC 방법과 평상호흡을 수차례 적용하고 노력성 호기를 평가하는 CCS 방법으로 적용하여 폐기능을 비교하였고, 흉부가동성을 위해 흉곽의 팽창정도를 줄자로 측정하였고, 운동지구력을 보기위해 7m와 100m 걷기에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마비측 사지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뇌졸중 환자 18명과 동일 지역의 신경계 질환의 경험이 없는 65세 이상 정상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두 군으로 선정하였다. 실험 대상의 선정기준은 자발적으로 치료 프로그램에 동의한 자로 한국판 약식 정신검사(MMSE-K) 점수가 20점 이상인 자로 하였으며, 불안정한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자는 제외하였고, 폐활량 측정에서 노력성 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FVC)의 예측치의 범위가 45% 이상인 자로 제한하였다.
- 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마비측 사지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뇌졸중 환자 18명과 동일 지역의 신경계 질환의 경험이 없는 65세 이상 정상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두 군으로 선정하였다. 실험 대상의 선정기준은 자발적으로 치료 프로그램에 동의한 자로 한국판 약식 정신검사(MMSE-K) 점수가 20점 이상인 자로 하였으며, 불안정한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자는 제외하였고, 폐활량 측정에서 노력성 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FVC)의 예측치의 범위가 45% 이상인 자로 제한하였다. 대상자 중에서 9명은 건강상의 이유와 개인 사정으로 불참율이 높아 통계 처리에서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 측정결과를 통해 나온 각 변인들의 비교 분석을 위해 SPSS 12.0 Win을 사용하여 치료 전 그리고 치료 후 실험군의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비모수 검정 대응 t-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5) 폐기능 검사(PET: Pulmonary Function Test) 방법으로는 폐활량계의 마우스 피스를 물고 가능한 깊게 흡기를 한 후 빠르게 호기를 하고 6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인 1회 노력성 폐활량을 측정하는 FVC(forced Vital Capacity)와 평상호흡(Tidal volume)을 4～5회 실시한 후 다시 심흡기를 하고 그 다음 빠르게 호기를 하고 이어서 심흡기 후 평상호흡을 적용하는 CCS(Closed Circuit Spirometry)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4) 사지운동을 포함한 지구력 훈련은 의자에서 일어나 일정거리를 걷고 다시 제자리에 돌아와 의자에 앉는 동작을 반복하는 TUG(Timed Up & Go)운동과 호흡운동 시작 전과 후에 가벼운 걷기와 사지 및 체간의 유연성 운동을 한다.
- 2) 호흡근 지구력 훈련은 폐활량계를 이용하여 1분간 반복적으로 최대한 빠르고 깊이 호흡하여 과환기를 하는 최대 환기(Maximal Voluntary Ventilation: MVV)를 휴식시간을 주고 반복한다.
- 5) 흉부 가동화운동은 호흡시 흉곽의 전-후 직경과 좌-우 직경의 팽창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흉부의 각 분절을 촉지하여 흡기시에 저항과 호기 시에 진동을 주는 흉부 가동성 운동을 적용한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전체 대상자 25명중 남자가 7명(28.0%), 여자가 18명(72.0%)이었고, 뇌졸중군의 평균 연령은 63.75±2.60세, 신장은 161.66±9.17cm, 체중은 59.67±7.28kg이었고, 대조군의 평균 연령은 72.85±4.71세, 신장은 153.70±6.42cm, 체중은 58.54±8.73kg이었고, 한국판 약식 정신검사(MMSE-K)의 평균 점수는 뇌졸중군 23.08±2.15, 대조군은 27.15±1.28이었다(표 1).
- 흉부의 가동성을 평가하는 흉곽 팽창 둘레는 치료 후 두 군 모두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p<0.05), 7m와 100m 걷기는 두 군 모두 보행 속도가 증가하여 소요 시간이 단축되었다(표 1).
- 노력성 호기방법으로 가능한 최대로 공기를 들여마신 후 최대한 빠르고 세게 불어낸 공기의 양을 나타내는 노력성 폐활량(FVC)은 치료군의 치료 전 2.36±0.78, 치료 후 2.57±0.60로 증가하였고 대상자의 기대되는 예측치 노력성 폐활량(FVC, %predicted)은 일반적으로 정상인의 성별, 나이, 키와 몸무게 등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수로 치료 전 65.56±14.15, 치료 후 71.60±9.58로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치료 전 1.97±0.43, 치료 후 2.06±0.36로 증가하였고 대상자의 기대되는 예측치 노력성 폐활량(FVC, %predicted)은 치료 전 83.72±16.15, 치료 후 85.53±10.84로 증가하였다.
- 치료군의 1초간의 노력성 폐활량(FEV1)은 치료 전 1.85±0.58 치료 후 2.24±0.50으로, FEV1 예측치는 치료 전69.20±21.61, 치료 후 86.67±10.92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 최대 환기량(MVV)은 1분간 반복적으로 최대한 빠르고 깊게 들여 마시고 내쉰 공기의 양을 나타내는데 치료 전 69.27±21.93, 치료 후 83.82±18.59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노력성 호기시간(FET)은 치료 전 7.10±6.03, 치료 후 8.83±8.32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표 2, 그림., 1, 2).
- 폐기능 검사의 다른 방법으로 평상호흡(Tidal volume)을 4～5회 실시한 후 깊게 숨을 들여 마신 다음 빠르게 내쉰다. 이어서 깊게 숨을 들여 마신 후 평상호흡을 적용하는 CCS (Closed Circuit Spirometry)방법으로 측정한 결과는 1회 노력성 폐활량(FVC) 방법보다 전반적으로 수치가 감소하였다. 치료군에서 노력성 폐활량(FVC), 예측치 노력성 폐활량(FVC,%predicted), 1초간의 노력성 폐활량(FEV1) FEV1 예측치, 최대 환기량(MVV), 평상흡기를 한 더 들여 마실 수 있는 공기의 양을 나타내는 흡기예비용적(IRV)과 평상호기를 한 후 더불어낼 수 있는 공기의 양을 나타내는 호기예비용적(ERV)이 치료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
- 05). 폐기능 검사의 CCS(Closed Circuit Spirometry)방법으로 측정한 결과는 1회 노력성 폐활량(FVC) 방법보다 전반적으로 수치가 감소하였다. 치료군은 대조군에 비해 FVC, FEV1, MVV 모두 치료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
- 치료군에서 노력성 폐활량(FVC), 예측치 노력성 폐활량(FVC,%predicted), 1초간의 노력성 폐활량(FEV1) FEV1 예측치, 최대 환기량(MVV), 평상흡기를 한 더 들여 마실 수 있는 공기의 양을 나타내는 흡기예비용적(IRV)과 평상호기를 한 후 더불어낼 수 있는 공기의 양을 나타내는 호기예비용적(ERV)이 치료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 대조군은 노력성 폐활량 중에서 1초간 노력성 폐활량의 비율을 나타내는 1초 비율(FEV1/FVC)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표 3, 그림, 1, 2).
- 본 연구에서도 흉부 가동성을 평가하는 흉곽 팽창 둘레 측정은 치료 후 치료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 Weiner 등(2003)은 호흡곤란과 운동제한을 가진 호흡근 약증 COPD 환자에게 심한 숨가쁜 호흡 감소와 운동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흡기근 훈련, 호기근 수행을 특별한 호기근 훈련군, 흡기근 훈련군, 복합군 각각 수행 후 치료군에서 근력과 지구력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폐활량 검사에서 FVC 또는 FEV1이 증가하였고, 6분 걷기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되었다. 본 연구의 7m와 100m 걷기는 두 군에서 보행 속도가 증가하여 소요 시간의 단축은 되었으나 심혈관 지구력 향상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본 연구에서도 평상호흡을 수 차례 적용하고 노력성 호기를 평가하는 CCS 방법의 FVC 보다 1회 시행하는 FVC 방법이 높게 측정된 것과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폐기능 평가인 노력성 폐활량(FVC)과 예측치 노력성 폐활량(FVC, %predicted)이 치료 후 치료군과 대조군 모두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1초간의 노력성 폐활량(FEV1)과 예측치 FEV1은 치료 군에서 치료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
- 1초간의 노력성 폐활량(FEV1)과 예측치 FEV1은 치료 군에서 치료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 2) FVC 방법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FEV1, FEV1 예측비와 MVV에서 치료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 1) 흉곽 가동성은 치료 후 두 군 모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 치료군은 대조군에 비해 FVC, FEV1, MVV 모두 치료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 05). 호흡기계 약증을 보이는 대상자들에게 호흡근력과 지구력 향상을 위한 치료적 중재 방법이 폐기능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도 선행연구와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 3) CCS 방법에서 실험군은 FVC, FVC 예측비, FEV1, FEV1 예측비, MVV 및 IRV와 ERV가 유의하게 증가 하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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