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Part I) was to provide the guidance in more objective and proper clothing design and wearing rule to make good image making by analysis of fashion sensibilities about adult women's town wear in unlimited circumstance. The specific objectives were; 1)to investigate about fas...
The purpose of this study(Part I) was to provide the guidance in more objective and proper clothing design and wearing rule to make good image making by analysis of fashion sensibilities about adult women's town wear in unlimited circumstance. The specific objectives were; 1)to investigate about fashion sensibility of women's town wear at season 2)to investigate about fashion sensibilities of women's town wear of properties which are age, marriage or not, job, average income per month, and schooling. 3)to compare fashion sensibility between Good and Bad women's town wear. The collected photos at shopping mall, department stores, and churches(S/S, F/W:2004.4.28~2005.5.1) were prepared removing face and background that can affect in estimator and attached on gray board. To investigate fashion sensibilities, the stimulus were 80 photos('good':40, 'Bad':40).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bi-polar 25 pairs adjective scale of fashion sensibilities was distributed 60 female(20's~40's) living in Busan.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and Scheff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or fashion sensibilities at 'Good' and 'Bad' wear, the variances(season, age, marriage or not, job, average income per month, and schooling) are important. Especially, the fashion sensibility at 30's women are very unique and importance age zone to catch both young women's fashion sensibility and old women's fashion sensibility, Through that age zone, we could read women's various fashion sensibility and prospect complicate consumers' fashion mind. This study result will be utilized in the clothing design for target age zone of women's town wear, database of wearing rule and good image making, and planning fashion marketing strategies.
The purpose of this study(Part I) was to provide the guidance in more objective and proper clothing design and wearing rule to make good image making by analysis of fashion sensibilities about adult women's town wear in unlimited circumstance. The specific objectives were; 1)to investigate about fashion sensibility of women's town wear at season 2)to investigate about fashion sensibilities of women's town wear of properties which are age, marriage or not, job, average income per month, and schooling. 3)to compare fashion sensibility between Good and Bad women's town wear. The collected photos at shopping mall, department stores, and churches(S/S, F/W:2004.4.28~2005.5.1) were prepared removing face and background that can affect in estimator and attached on gray board. To investigate fashion sensibilities, the stimulus were 80 photos('good':40, 'Bad':40).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bi-polar 25 pairs adjective scale of fashion sensibilities was distributed 60 female(20's~40's) living in Busan.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and Scheff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or fashion sensibilities at 'Good' and 'Bad' wear, the variances(season, age, marriage or not, job, average income per month, and schooling) are important. Especially, the fashion sensibility at 30's women are very unique and importance age zone to catch both young women's fashion sensibility and old women's fashion sensibility, Through that age zone, we could read women's various fashion sensibility and prospect complicate consumers' fashion mind. This study result will be utilized in the clothing design for target age zone of women's town wear, database of wearing rule and good image making, and planning fashion marketing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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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특히 실제 착용자인 한국 소비자들의 옷차림을 통하여 한국 여성 관찰자에게서 형성되어지는 옷차림 평가를 통한 패션감성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므로, 한국적 옷차림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가 절실히 필요하며, 연구자의 의도가 배제된 비제한된 조건에서 실제 한국 여성에게 착용된 옷차림을 통한 한국 여성의 특성에 맞는 옷차림 연구 결과는 실생활에 접목될 때 생기는 한계성이 최소화 될 수 있으므로 더욱 필요하다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옷차림을 통하여 전달되는 많은 상징적 의미들 중에서 한국 여성들의 실제 착용된 외출복을 통하여 각 연령별 여성 소비자들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외출복의 패션감성을 분석하여 한국 성인 여성의 패션감성과 취향에 맞는 여성 외출복 디자인 기획과 패션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옷차림 연출에 따른 이미지 메이킹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연구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 연구는 실제 옷차림 환경에서 성인여성이 착용한 외출복에서 형성되는 ‘좋은(Good)-나쁜(Bad)’ 옷차림을 통하여 옷차림이 가지는 계절 및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패션감성을 알아보고 한국 성인여성 외출복 디자인 기획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자료와 옷차림의 규칙 및 이미지메이킹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 여성 옷차림에 따른 옷차림의 패션감성을 분석하여 패션 기업에서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상품 디자인 기획과 이미지 메이킹 분야에서는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패션연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첫째, 계절에 따른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알아본다.
제안 방법
이와같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계절에 따른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알아본다. 둘째,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알아본다.
첫째, 계절에 따른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알아본다. 둘째,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알아본다. 셋째, 옷차림에 나타난 패션감성 차이를 비교하여 살펴본다.
둘째,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알아본다. 셋째, 옷차림에 나타난 패션감성 차이를 비교하여 살펴본다.
패션감성에 대한 연구도 의복이미지 연구들과 같이 디자인 요소에 대한 독립적인 패션감성을 파악하고 소비자들의 감성을 읽어내어 이를 다시 디자인 요소로 구체화하는 연구(오해순·이경희, 1999; 김유진·이경희, 2000; 김윤경·이경희, 2000;은소영 외, 2002)와 특정 의복디자인을 대상으로 한 감성연구(하수진·이경희, 1999; 김지연·이경희, 2001) 그리고 의복의 디자인의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패션감성과 감정에 대한 연구(김유진, 2002)를 중심으로 패션감성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② 사진자극물 선정 - 옷차림의 디자인분석을 위한 사진자극물은 평가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최종 1000장의 사진에서 자극물의 얼굴과 뒷배경을 제외하고 회색지에 부착하고 코팅 처리 하여 평가자에게 제시하기에 적합한 자극물로 준비하였다. 평가시간에 따른 평가자의 피로도가 축적되어 신뢰성 있는 자료 수집이 곤란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단일문항에 의한 평가일지라도 신뢰성 있는 자료 수집을 위하여 1000장의 사진을 자극물의 연령대, 스타일, 계절을 고려하는 층화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20그룹으로 분류해 한 그룹에 50장의 사진자극물로 구성하였다.
③ 옷차림 평가 척도 및 조사대상 - 수집되어진 1000장의 사진자극물에 대하여 부산에 거주하는 20~60대의 성인 여성들에게 평가를 시행하였다. 한 사람당 1회에 50장의 사진자극물을 직접보고 ‘좋은-나쁜’의 단일문항의 7점의 양극 척도에 의하여 옷차림에 대하여 평가지에 즉각적인 평가를 하게 하였다. 평가인원은 각 연령대별 200명씩으로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가 기간은 2004년 12월 27일~2005년 5월 16일이다.
5 이하의 자극물은 나쁜 옷차림으로 추출하여, 옷차림에 따른 디자인 특성을 분석하였다. 따라서 평균 4.5이상의 좋은 옷차림 213장(S/S: 107장, F/W: 106장)과 평균 3.5이하의 나쁜 옷차림 167장(S/S: 78장, F/W: 89장)이 옷차림 디자인 분석 대상이 되었으며, 총 380장을 중심으로 디자인 특성의 분류기준(이경희, 2001; 김유진, 2002; 주소현, 2003)에 따라 내용분석과 평균값, 빈도분석, 클러스트, 범주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예비 조사 : ① 자극물 구성 - 20~60대의 성인 여성들에게 평가된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 자극물에서 군집분석 결과 및 사진자극물의 스타일과 연령을 고려하여 대표사진을 추출하였다. 옷차림의 패션감성 연구를 위한 예비 조사용으로 추출된 대표사진은 Good:37장*(S/S,F/W)=74장 / Bad:37장*(S/S,F/W) =74장의 총 148장으로 구성되었다.
② 평가도구 - 패션감성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도구를 구성하기 위하여 의복 평가의 선행연구에 사용된 평가 척도와 옷차림에 대한 20∼30대의 의류학을 전공하는 전공자 120명을 대상으로 2005년 2월 21일~5월 20일 동안 예비 조사용 대표 사진 148장을 랜덤하게 12그룹으로 나누어 직접 사진 자극물을 보고 자유언어연상법을 실시하였다.
③ 조사대상 및 자료수집 - 본 조사 평가자는 부산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 여성이며, 평가자 연령대는 패션감성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20~40대로 한정하고 연령대별 200명씩 총 600명에게 실시하였다. 자극물은 랜덤하게 분류해 총 10그룹으로 준비되어 각 평가자가 8장의 사진을 보고 평가하게 하여 평가 시간과 피로도를 고려하였으며, 2005년 6월 28일~7월 11일에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 여성 옷차림에 따른 옷차림의 패션감성을 분석하여 패션 기업에서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상품 디자인 기획과 이미지 메이킹 분야에서는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패션연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첫째, 계절에 따른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알아본다. 둘째,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알아본다.
둘째,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알아본다. 셋째, 옷차림에 나타난 패션감성 차이를 비교하여 살펴본다와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패션감성을 측정하기 위한 옷차림 사진자극물은 분류된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을 대상으로 디자인 분석과 자극물의 연령과 스타일을 고려하여 종 80장의 대표 사진을 추출하여 구성하였다. 패션감성 측정 평가도구는 자유언어연상과 선행연구를 참고로 하여 25개의 형용사쌍을 7점 양극 척도로 구성되었다. 패션감성 평가는 부산시내에 거주하는 20~40대의 성인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2005년 6월 28일~7월 11일 동안 자료수집이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 데이터
1). 사진자극물의 대상 연령은 다양한 연령대별 외출복에 대한 연구를 위하여 20∼60대의 외출복을 착용한 성인 여성으로 한정하였으며, 연령대(20~60대)와 계절(S/S, F/W)별 각 100명씩 총 1000명의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촬영장소는 백화점, 문화강좌센터, 교회로 한정하였고, 사진 촬영시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악세서리를 제외하고 자연스러운 정립자세의 정면 전신을 촬영하였다.
사진자극물의 대상 연령은 다양한 연령대별 외출복에 대한 연구를 위하여 20∼60대의 외출복을 착용한 성인 여성으로 한정하였으며, 연령대(20~60대)와 계절(S/S, F/W)별 각 100명씩 총 1000명의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촬영장소는 백화점, 문화강좌센터, 교회로 한정하였고, 사진 촬영시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악세서리를 제외하고 자연스러운 정립자세의 정면 전신을 촬영하였다.
② 사진자극물 선정 - 옷차림의 디자인분석을 위한 사진자극물은 평가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최종 1000장의 사진에서 자극물의 얼굴과 뒷배경을 제외하고 회색지에 부착하고 코팅 처리 하여 평가자에게 제시하기에 적합한 자극물로 준비하였다. 평가시간에 따른 평가자의 피로도가 축적되어 신뢰성 있는 자료 수집이 곤란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단일문항에 의한 평가일지라도 신뢰성 있는 자료 수집을 위하여 1000장의 사진을 자극물의 연령대, 스타일, 계절을 고려하는 층화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20그룹으로 분류해 한 그룹에 50장의 사진자극물로 구성하였다.
③ 옷차림 평가 척도 및 조사대상 - 수집되어진 1000장의 사진자극물에 대하여 부산에 거주하는 20~60대의 성인 여성들에게 평가를 시행하였다. 한 사람당 1회에 50장의 사진자극물을 직접보고 ‘좋은-나쁜’의 단일문항의 7점의 양극 척도에 의하여 옷차림에 대하여 평가지에 즉각적인 평가를 하게 하였다.
한 사람당 1회에 50장의 사진자극물을 직접보고 ‘좋은-나쁜’의 단일문항의 7점의 양극 척도에 의하여 옷차림에 대하여 평가지에 즉각적인 평가를 하게 하였다. 평가인원은 각 연령대별 200명씩으로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가 기간은 2004년 12월 27일~2005년 5월 16일이다.
예비 조사 : ① 자극물 구성 - 20~60대의 성인 여성들에게 평가된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 자극물에서 군집분석 결과 및 사진자극물의 스타일과 연령을 고려하여 대표사진을 추출하였다. 옷차림의 패션감성 연구를 위한 예비 조사용으로 추출된 대표사진은 Good:37장*(S/S,F/W)=74장 / Bad:37장*(S/S,F/W) =74장의 총 148장으로 구성되었다.
③ 조사대상 및 자료수집 - 예비 조사는 의복평가에 있어서 전공자들이 비전공자들보다 좀 더 대상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20~30대의 의류학을 전공하는 전공자 160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148장의 외출복 자극물을 평가하는 데는 장시간이 요구되므로 평가자의 피로도를 고려한 신뢰성 있는 자료 수집을 위하여 148장의 사진을 16그룹으로 무작위로 분류 및 구성하였으며 한 사람이 9∼10장의 외출복 사진자극물을 보고 평가하도록 하였고, 2005년 3월 9일~5월 31일 동안 평가되었다.
③ 조사대상 및 자료수집 - 예비 조사는 의복평가에 있어서 전공자들이 비전공자들보다 좀 더 대상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20~30대의 의류학을 전공하는 전공자 160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148장의 외출복 자극물을 평가하는 데는 장시간이 요구되므로 평가자의 피로도를 고려한 신뢰성 있는 자료 수집을 위하여 148장의 사진을 16그룹으로 무작위로 분류 및 구성하였으며 한 사람이 9∼10장의 외출복 사진자극물을 보고 평가하도록 하였고, 2005년 3월 9일~5월 31일 동안 평가되었다.
④ 자료분석방법 - 패션감성 평가 척도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Chronbach's α 값을 이용한 내적 일관성법(internal consistency method)을 사용하였다. 척도에 대한 구성 개념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28쌍의 감성 평가 형용사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S/S-Good, Bad와 F/WGood, Bad를 평가하는데 고르고 높은 신뢰도와 설명률을 보이는 총 25쌍의 형용사쌍이 최종 패션감성을 측정하는 평가 척도로 선정되었다.
본 조사 : ① 자극물 구성 - 예비 조사를 통하여 평가된 148장의 예비실험 대표사진을 대상으로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의 군집분석 및 사진자극물의 스타일과 연령을 고려하여 본 조사용 대표사진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패션감성 평가를 위한 본 조사 대표사진은 Good:20장*(S/S,F/W)=40장 / Bad:20장*(S/S,F/W)=40장의 총 80장으로 구성되었다.
본 조사 : ① 자극물 구성 - 예비 조사를 통하여 평가된 148장의 예비실험 대표사진을 대상으로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의 군집분석 및 사진자극물의 스타일과 연령을 고려하여 본 조사용 대표사진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패션감성 평가를 위한 본 조사 대표사진은 Good:20장*(S/S,F/W)=40장 / Bad:20장*(S/S,F/W)=40장의 총 80장으로 구성되었다.
③ 조사대상 및 자료수집 - 본 조사 평가자는 부산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 여성이며, 평가자 연령대는 패션감성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20~40대로 한정하고 연령대별 200명씩 총 600명에게 실시하였다. 자극물은 랜덤하게 분류해 총 10그룹으로 준비되어 각 평가자가 8장의 사진을 보고 평가하게 하여 평가 시간과 피로도를 고려하였으며, 2005년 6월 28일~7월 11일에 평가가 이루어졌다.
의복 자극물은 20∼60대 성인여성의 외출복을 대상으로 백화점, 문화강좌센터, 교회에서 직접 사진 촬영하여 연령별로 100장씩 2시즌(S/S, F/W)으로 나누어 1000장의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패션감성을 측정하기 위한 옷차림 사진자극물은 분류된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을 대상으로 디자인 분석과 자극물의 연령과 스타일을 고려하여 종 80장의 대표 사진을 추출하여 구성하였다.
의복 자극물은 20∼60대 성인여성의 외출복을 대상으로 백화점, 문화강좌센터, 교회에서 직접 사진 촬영하여 연령별로 100장씩 2시즌(S/S, F/W)으로 나누어 1000장의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패션감성을 측정하기 위한 옷차림 사진자극물은 분류된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을 대상으로 디자인 분석과 자극물의 연령과 스타일을 고려하여 종 80장의 대표 사진을 추출하여 구성하였다. 패션감성 측정 평가도구는 자유언어연상과 선행연구를 참고로 하여 25개의 형용사쌍을 7점 양극 척도로 구성되었다.
패션감성 측정 평가도구는 자유언어연상과 선행연구를 참고로 하여 25개의 형용사쌍을 7점 양극 척도로 구성되었다. 패션감성 평가는 부산시내에 거주하는 20~40대의 성인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2005년 6월 28일~7월 11일 동안 자료수집이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데이터처리
④ 자료수집방법 - 수집된 최종 대표 사진자극물 80장을 중심으로 한국 성인 여성 옷차림의 패션감성을 분석하기 위한 자료의 분석은 SPSS 통계 패키지를 이용한 t-test, 분산분석, scheffe의 다중비교분석의 통계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옷차림에 따른 패션감성의 의미구조 및 요인구성은 선행연구(Lee·Lee, 2006)에서 이미 살펴보았으므로, 요인명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의 계절에 따른 패션감성 평가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패션감성의 요인점수를 사용하여 t-test를 실시하였다.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에 있어서 인구통계적 특성(연령, 결혼유무, 직업, 수입, 학력)에 따른 패션감성 평가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패션감성의 요인점수를 사용하여 t-test와 분산분석 및 Scheffe의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Table 3, 4). 특히 연령에서 평가자의 연령그룹은 패션업체들의 시장세분화 연령기준(안광호 외, 1999)을 사용하여 총 6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이론/모형
④ 자료분석방법 - 패션감성 평가 척도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Chronbach's α 값을 이용한 내적 일관성법(internal consistency method)을 사용하였다. 척도에 대한 구성 개념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28쌍의 감성 평가 형용사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S/S-Good, Bad와 F/WGood, Bad를 평가하는데 고르고 높은 신뢰도와 설명률을 보이는 총 25쌍의 형용사쌍이 최종 패션감성을 측정하는 평가 척도로 선정되었다.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에 있어서 인구통계적 특성(연령, 결혼유무, 직업, 수입, 학력)에 따른 패션감성 평가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패션감성의 요인점수를 사용하여 t-test와 분산분석 및 Scheffe의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Table 3, 4). 특히 연령에서 평가자의 연령그룹은 패션업체들의 시장세분화 연령기준(안광호 외, 1999)을 사용하여 총 6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성능/효과
오해순·이경희(1999)는 의복재질의 시각적 감성의 구성요인과 의복재질에 따른 시각적 감성 차이, 선호도, 구매욕구와 쾌감에 있어 감성어휘와의 관련성을 살펴 의복 재질의 복합적인 감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급감, 표면감, 현시감, 경량감, 온냉감의 5개의 감성 요인으로 구성되며, hard의 crisp, rustic 재질은 눈에 띄는 감성을, creasy 재질은 발랄하고 재미있는 감성을 표현하는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으며 metalic, glossy 재질은 발랄하고 재미있는 감성을 표현하는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김유진·이경희(2000)는 의복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에서 디자인의 조형적인 특징(선, 형, 형태)에 의한 의복이미지의 시각적 평가 차이에 대하여 살펴 본 결과, 의복의 장식적 디자인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가 매력성, 경연성, 장식성, 율동성, 귀여움의 5개의 요인으로 나타난다고 하였다.
은소영 외(2002)는 여성의복을 통하여 연출되는 배색의 감성을 파악하여 시각적 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하고 의미구조와 시각적 감성차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매력성, 귀여움, 대담성, 부드러움의 4가지 감성차원으로 구성되고, 20대 여성의 의복배색에 대한 시각적 감성은 매력성과 귀여움이 중요한 감성요인임을 밝혔다. 또 의복 배색에 따른 시각적 감성차이는 배색연출 및 방법에 따라서 현저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의복배색의 시각적 감성은 지역에 따른 감성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이와같이 패션감성은 일반인들에 의한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평가에 의한 주관적인 평가를 기호화시키고 객관화시켜 그 시기의 시대적 흐림이 반영된 패션의 시대감성을 파악하는 연구 들로 이루어지고 있고 패션감성의 구성요인은 연구대상과 연구 목적에 맞추어 세분화되고 특정한 의복조형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 연구들이 전반적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살펴보면 특히, 평가성 요인인 매력성 요인은 패션감성의 평가의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공통적인 패션감성의 특성에 이를 기호화하는 연구들을 통하여 파악된 각 특성별 패션감성과 소비자들의 소비행동에 관련된 소비감성을 적절히 접목한다면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 기획과 마케팅 전략수립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④ 옷차림 자료 분석방법 - 좋은-나쁜 평가 결과 디자인 분석 대상 자극물은 분석 평균값에 따른 사진자극물의 수와 선행연구(제기연, 2005)의 기준을 참고로 하였으며, 평가 평균이 3.5~4.5에 분포하는 사진자극물은 ‘좋은-나쁜’에 대한 평가의 정도가 뚜렷하지 못하다고 판단되었기에 평균 4.5 이상의 자극물을 좋은 옷차림으로 평균 3.5 이하의 자극물은 나쁜 옷차림으로 추출하여, 옷차림에 따른 디자인 특성을 분석하였다. 따라서 평균 4.
그 결과 총 29개의 형용사쌍으로 이루어진 예비조사용 양극 7점 평가척도를 구성하였는데, 29개의 예비조사용 평가척도는 28개의 형용사쌍과 평가자의 신뢰성을 알아보기 위한 한 쌍의 형용사쌍(좋아하는-싫어하는)이 중복되어 포함되었다. 자유언어 연상과 선행연구를 통하여 추출된 28쌍의 평가 척도를 살펴보면, FSS(Fashion Sensibility Scale; 이경희, 2001)의 척도와 의복 평가 선행연구들(강혜원·고애란, 1991; 이경희, 1991; 이은령, 1995; 이주현·조긍호, 1995; 주소현·이경희, 1999; 오은주, 1998; 오해순, 2000; 이경희, 2001; 김유진, 2002)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총 29개의 형용사쌍으로 이루어진 예비조사용 양극 7점 평가척도를 구성하였는데, 29개의 예비조사용 평가척도는 28개의 형용사쌍과 평가자의 신뢰성을 알아보기 위한 한 쌍의 형용사쌍(좋아하는-싫어하는)이 중복되어 포함되었다. 자유언어 연상과 선행연구를 통하여 추출된 28쌍의 평가 척도를 살펴보면, FSS(Fashion Sensibility Scale; 이경희, 2001)의 척도와 의복 평가 선행연구들(강혜원·고애란, 1991; 이경희, 1991; 이은령, 1995; 이주현·조긍호, 1995; 주소현·이경희, 1999; 오은주, 1998; 오해순, 2000; 이경희, 2001; 김유진, 2002)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Good) 옷차림 : 좋은 옷차림에 대한 계절별 패션감성 차이를 실시한 결과(Table 1), 모든 패션감성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경연성에서 평가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계절에 따라 상반된 패션감성 차이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좋은 옷차림은 세련된 우아한 자연스러운 날씬해보이는 젊은 발랄한 수수한 단순한 부드러운 단정한 감성이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Good) 옷차림 : 좋은 옷차림에 대한 계절별 패션감성 차이를 실시한 결과(Table 1), 모든 패션감성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경연성에서 평가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계절에 따라 상반된 패션감성 차이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좋은 옷차림은 세련된 우아한 자연스러운 날씬해보이는 젊은 발랄한 수수한 단순한 부드러운 단정한 감성이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공통된 감성과 함께 S/S의 경우 활동적인 평범한 시원한 가벼운 감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F/W의 경우 고급스러운 성숙한 점잖은 화려한 딱딱한 무거운의 감성이 나타났다.
계절에 따라 상반된 패션감성 차이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좋은 옷차림은 세련된 우아한 자연스러운 날씬해보이는 젊은 발랄한 수수한 단순한 부드러운 단정한 감성이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공통된 감성과 함께 S/S의 경우 활동적인 평범한 시원한 가벼운 감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F/W의 경우 고급스러운 성숙한 점잖은 화려한 딱딱한 무거운의 감성이 나타났다. 이것은 F/W에서 나타난 무거운 감성은 차가운 기온으로 인한 옷차림의 단정한 착용 및 약간 두께감 있는 소재의 딱딱한 재질과 부드러운 코지 재질이 아이템 크기와 함께 나타내는 포근함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나쁜(Bad) 옷차림 : 나쁜 옷차림의 계절별 특성에 따른 패션감성 차이를 실시한 결과(Table 2), 현시성과 경연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경연성에서 패션감성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패션감성 차이는 S/S와 F/W에서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는데, 전반적으로 어색한 고급스럽지않은 성숙한 나이든 천박한 감성이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쁜(Bad) 옷차림 : 나쁜 옷차림의 계절별 특성에 따른 패션감성 차이를 실시한 결과(Table 2), 현시성과 경연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경연성에서 패션감성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패션감성 차이는 S/S와 F/W에서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는데, 전반적으로 어색한 고급스럽지않은 성숙한 나이든 천박한 감성이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공통된 감성과 함께 S/S의 경우 뚱뚱해 보이는 평범한 복잡한 수수한 가벼운 부드러운 감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것은 시원한 부드러운은 힘없이 처지는 재질로 인하여 후줄근해 보여 단정하지 못한 옷차림으로 볼 수 있겠다.
평가자 연령별 좋은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살펴보면, 모든 요인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매력성에 있어서 패션감성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고급스러운 자연스러운 부드러운 우아한 유쾌한 단순한 무난한 단정한 패션감성은 평가자 연령에 관계없이 좋은 옷차림의 공통된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평가자 연령별 좋은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살펴보면, 모든 요인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매력성에 있어서 패션감성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고급스러운 자연스러운 부드러운 우아한 유쾌한 단순한 무난한 단정한 패션감성은 평가자 연령에 관계없이 좋은 옷차림의 공통된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매력성과 성숙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스러운 자연스러운 부드러운 우아한 유쾌한 단순한 무난한 단정한 패션감성은 평가자 연령에 관계없이 좋은 옷차림의 공통된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매력성과 성숙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높아질수록 세련된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운 젊은 활동적인 발랄한 옷차림을 좋은 옷차림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연성에 있어서는 연령에 따른 평가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고연령층인 연령 6은 현시성에 있어서 개성적인 것보다는 개성없는 활동적인 무난한 수수한 옷차림을 좋은 옷차림으로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연성의 경우 연령 3, 연령 4의 30대 여성들은 딱딱하고 무거운 옷차림을 좋은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사회활동의 연령대로 직장생활을 하는 정장과 같은 격식 있고 단정한 의복들을 많이 착용하는 시기로서 이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여겨진다.
결혼유무에 따른 패션감성 차이는 매력성, 성숙성, 현시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매력성에서 패션감성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자연스러운 우아한 부드러운 단순한 단정한 점잖은 감성은 결혼유무에 관계없이 좋은 옷차림의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결혼유무에 따른 패션감성 차이는 매력성, 성숙성, 현시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매력성에서 패션감성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자연스러운 우아한 부드러운 단순한 단정한 점잖은 감성은 결혼유무에 관계없이 좋은 옷차림의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기혼은 미혼에 비하여 매력성과 성숙성을 더 높이 평가하고 현시성은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혼여성이 결혼과 출산으로 체형이 변하고 나이가 들어 감으로 인하여 결혼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과 젊음에 대한 바람이 아름답고 세련되고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옷차림을 좋게 생각하게 하면서, 주부라는 역할이 지니는 사회적 위치와 입장을 고려하여 너무 눈에 두드러지고 특이한 옷차림보다는 편안하고 무난한 것을 좋아하는 것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겠다.
자연스러운 우아한 부드러운 단순한 단정한 점잖은 감성은 결혼유무에 관계없이 좋은 옷차림의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기혼은 미혼에 비하여 매력성과 성숙성을 더 높이 평가하고 현시성은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혼여성이 결혼과 출산으로 체형이 변하고 나이가 들어 감으로 인하여 결혼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과 젊음에 대한 바람이 아름답고 세련되고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옷차림을 좋게 생각하게 하면서, 주부라는 역할이 지니는 사회적 위치와 입장을 고려하여 너무 눈에 두드러지고 특이한 옷차림보다는 편안하고 무난한 것을 좋아하는 것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겠다. 미혼은 현시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획일화된 옷차림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옷차림으로 남과 차별되는 좋아하는 개성표현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직업에 따른 패션감성 차이는 경연성을 제외한 3개의 요인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매력성에서 패션감성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고급스러운 날씬해보이는 단순한 단정한 자연스러운 부드러운 세련된 우아한의 패션감성은 직업의 차이에 관계없이 좋은 옷차림의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직업에 따른 패션감성 차이는 경연성을 제외한 3개의 요인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매력성에서 패션감성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고급스러운 날씬해보이는 단순한 단정한 자연스러운 부드러운 세련된 우아한의 패션감성은 직업의 차이에 관계없이 좋은 옷차림의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부들의 경우 젊은 평범한 감성을 높게 평가한 반면, 학생들의 경우 고급스럽지않은 성숙한 특이한 개성있는 감성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결혼 유무에 따른 패션감성 차이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고급스러운 날씬해보이는 단순한 우아한 유쾌한 감성은 수입의 정도에 관계없이 좋은 옷차림의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수입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 성숙한 점잖은 화려한 부드러운 가벼운 감성을 좋은 옷차림으로 높게 평가한 반면, 501만원 이상의 월수입을 가진 평가자들은 세련된 성숙한 평범한 수수한 부드러운 가벼운 감성을 좋은 옷차림으로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시성에서 월 평균 수입이 증가할수록 평범한 수수한 무난한 감성의 옷차림을 좋은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학력에 따른 패션감성 차이를 살펴보면, 매력성과 성숙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며 특히 매력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고급스러운 귀여운 날씬해 보이는 단순한 자연스러운 우아한 단정한과 같은 공통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른 패션감성 차이를 살펴보면, 매력성과 성숙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며 특히 매력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고급스러운 귀여운 날씬해 보이는 단순한 자연스러운 우아한 단정한과 같은 공통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졸이하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은 세련된 멋있는 유쾌한 발랄한 젊은 감성의 옷차림을 좋은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재학중인 학생들의 경우 성숙한 감성의 옷차림에 대하여 좋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직업에 따른 패션감성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평가자 연령별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살펴본 결과, 성숙성을 제외한 요인들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특히 매력성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크게 나타내었다. 고급스럽지않은 어색한 촌스러운 뚱뚱해보이는 나이든 무거운 불쾌한 칙칙한 천박한의 패션감성은 평가자 연령에 관계없이 나쁜 옷차림의 공통된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평가자 연령별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살펴본 결과, 성숙성을 제외한 요인들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특히 매력성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크게 나타내었다. 고급스럽지않은 어색한 촌스러운 뚱뚱해보이는 나이든 무거운 불쾌한 칙칙한 천박한의 패션감성은 평가자 연령에 관계없이 나쁜 옷차림의 공통된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20대 초반인 연령 1은 나쁜 옷차림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현시성과 품위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초반인 연령 1은 나쁜 옷차림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현시성과 품위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눈에 두드러지게 개성있는 특이한 그리고 힘없이 부드러운 감성이 강조되는 부조화롭고 산만한 옷차림을 나쁜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연령층인 연령 5와 연령 6은 멋있는 자연스러운 옷차림일지라도 너무 수수한 평범한 딱딱한 단정하지않은 감성의 옷차림을 나쁜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화려한 옷차림을 많이하는 노년층 착용자들의 패션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즉, 눈에 두드러지게 개성있는 특이한 그리고 힘없이 부드러운 감성이 강조되는 부조화롭고 산만한 옷차림을 나쁜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연령층인 연령 5와 연령 6은 멋있는 자연스러운 옷차림일지라도 너무 수수한 평범한 딱딱한 단정하지않은 감성의 옷차림을 나쁜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화려한 옷차림을 많이하는 노년층 착용자들의 패션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또 연령이 높아질 수록 너무 고급스러운 세련된 옷차림과 복잡한 평범한 딱딱한 무거운 답답한 감성의 옷차림을 나쁜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연령층인 연령 5와 연령 6은 멋있는 자연스러운 옷차림일지라도 너무 수수한 평범한 딱딱한 단정하지않은 감성의 옷차림을 나쁜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화려한 옷차림을 많이하는 노년층 착용자들의 패션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또 연령이 높아질 수록 너무 고급스러운 세련된 옷차림과 복잡한 평범한 딱딱한 무거운 답답한 감성의 옷차림을 나쁜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 3과 연령 4의 결과를 살펴보면 젊은 연령층과 고연령층의 나쁜 옷차림 평가 감성의 변화가 나타나는 연령집단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별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 코드를 추출해보면 다음과 같다.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난 공통적인 나쁜 옷차림 패션감성의 대표적인 코드는 답답한 단정하지 않은으로 추출할 수 있으며, 연령별 차별되는 패션감성은 연령 1(18~22세)은 촌스러운 활동적인, 연령 2(23~27세)는 특이한, 연령 3(28~32세)은 무거운 나이든, 연령 4(33~37세)는 단순한 무거운 성숙한, 연령 5(38~42세)는 무난한 칙칙한 수수한, 연령 6(43~47세)은 촌스러운 평범한 천박한으로 추출된다.
직업에 따른 패션감성은 모든 패션감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매력성에서 패션감성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고급스럽지않은 뚱뚱해보이는 불쾌한 답답한 나이든 어색한 천박한 칙칙한 감성이 직업의 차이에 관계없이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직업에 따른 패션감성은 모든 패션감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매력성에서 패션감성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고급스럽지않은 뚱뚱해보이는 불쾌한 답답한 나이든 어색한 천박한 칙칙한 감성이 직업의 차이에 관계없이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주부의 경우 세련된 평범한 복잡한 무거운 단정하지않은 감성을 나쁜 옷차림으로 높게 평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문직의 경우 촌스러운 젊은 발랄한 복잡한 개성없는 가벼운 단정하지 않은 감성을 높게 평가하였는데, 이것은 옷차림을 통하여 직업 능력에 대한 신뢰성이 연관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Lennon(1990)와 김광경·강혜원(1992)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월 평균 수입에 따른 패션감성은 매력성과 경연성을 제외한 모든 패션감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품위성 요인에서 패션감성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옷차림의 단정함과 우아함의 정도가 나쁜 옷차림을 평가하는게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의 정도와 관계없이 고급스럽지않은 매력없는 어색한 촌스러운 칙칙한 천박한 감성이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수입에 따른 패션감성은 매력성과 경연성을 제외한 모든 패션감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품위성 요인에서 패션감성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옷차림의 단정함과 우아함의 정도가 나쁜 옷차림을 평가하는게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의 정도와 관계없이 고급스럽지않은 매력없는 어색한 촌스러운 칙칙한 천박한 감성이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수입이 증가할수록 발랄한 젊은 천박한 단정하지않은 감성의 옷차림을 나쁜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의 정도와 관계없이 고급스럽지않은 매력없는 어색한 촌스러운 칙칙한 천박한 감성이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수입이 증가할수록 발랄한 젊은 천박한 단정하지않은 감성의 옷차림을 나쁜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른 패션감성은 성숙성과 품위성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고, 역시 매력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개성없는 무거운 성숙한 천박한과 같은 감성이 학력의 차이와 관계없이 높게 나타났다.
개성없는 무거운 성숙한 천박한과 같은 감성이 학력의 차이와 관계없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고졸이하의 경우 고급스러운 멋있는 평범한 복잡한 가벼운 부드러운 감성의 옷차림을, 반면 대학원 졸업 이상의 경우 촌스러운 어색한 칙칙한 평범한 복잡한 답답한 무거운 감성의 옷차림을 나쁜 옷차림으로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재학중인 경우, 멋없는 보기싫은 화려한 특이한 부드러운 가벼운 감성의 옷차림에 대하여 나쁘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이는 직업에 따른 패션감성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계절별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 비교 :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의 계절별 패션감성 차이 결과를 비교하여 살펴보면 패션감성 중에서 특히 경연성이 계절별 특성에 따른 옷차림의 평가에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계절에 따른 패션감성의 차이는 상반되게 나타나며 계절이 옷차림 차이와 변화에 중요한 특성임을 확인할 수 있으나,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에 대한 결과는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통하여 옷차림시 패션감성의 조화로운 연출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계절에 따른 패션감성의 차이는 상반되게 나타나며 계절이 옷차림 차이와 변화에 중요한 특성임을 확인할 수 있으나,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에 대한 결과는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통하여 옷차림시 패션감성의 조화로운 연출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계절별 패션감성의 공통성과 차이성을 살펴보면(Table 5), 먼저 좋은 옷차림의 S/S 옷차림은 활동적인 평범한 수수한 부드러운 단정한 가벼운 감성이, F/W 옷차림은 고급스러운 성숙한 단순한 화려한 부드러운 단정한 무거운 감성이 대표적인 패션감성 코드로 추출된다. 나쁜 옷차림의 S/S 옷차림은 평범한 어색한 뚱뚱해보이는 복잡한 가벼운 시원한 부드러운 감성이, F/W 옷차림은 경우 특이한 복잡한 화려한 무거운 답답한 감성이 대표적인 패션감성 코드로 추출되었다.
여기에서 F/W의 무거운 감성은 차가운 기온의 계절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재질감의 적당한 무게감과 딱딱함은 보온성 및 안정감과 같은 표현으로써 좋게 평가될 수 있으나, 형태와 재질 및 색채가 주는 과도한 부피감이나 무게감은 매우 답답하고 무거운 옷차림으로 연출될 수 있어 상대방에게 답답한과 위압감 같은 불쾌감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나쁜 옷차림으로 평가된다고 볼 수 있겠다. 따라서 옷차림시 특히 실루엣의 크기, 색채의 중량감, 무늬의 크기 및 밀도가 크고 강하게 결합되는 강-강의 연출이나 흐리고 약하고 옅은 약-약의 결합은 나쁜 옷차림으로 평가되는 반면 단정함 가운데 강-약이 균형있게 이루어진 조화로운 연출일 때 좋은 옷차림으로 평가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디자인과 더불어 옷차림 연출의 적절한 균형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옷차림의 패션감성 비교 : 먼저 평가자 연령별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옷차림을 평가하는데 있어 매력성이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성숙성은 좋은 옷차림을 평가함에 있어서 그리고 현시성은 나쁜 옷차림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매력성과 더불어 중요한 패션감성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매력성은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에서 같은 평가 결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옷차림에 있어서 조화로운 연출에 의하여 좋은 옷차림으로 또 나쁜 옷차림으로 평가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조화로운 연출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좋은 옷차림은 단순한 단정한 무난한 유쾌한 자연스러운 부드러운 날씬해 보이는 감성이, 나쁜 옷차림은 어색한 칙칙한 뚱뚱해보이는 고급스럽지않은 나이든 천박한 감성이 평가자 연령과 관계없이 각 옷차림에 높게 나타나는 감성이며 이 공통된 감성에 평가자들의 연령대별 특성에 따른 차별된 감성이 부가되며 독특한 패션감성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 3과 연령 4그룹에 속하는 30대 연령층의 패션감성 평가 결과를 통하여 젊은 여성의 패션감성과 고연령층의 패션감성 특성을 함께 가지고 있음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연령층은 고연령층의 옷차림에 대한 패션감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자료를 주는 패션집단이면서 패션시장의 세분화 가능성이 높은 연령층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 하여 공통적인 패션감성 코드와 연령대별의 차별된 패션감성 코드를 접목한 옷차림 균형있고 조화로운 연출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연령별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 코드는 Table 6과 같다.
결혼유무에 따른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 차이를 살펴 본 결과, 기혼여성과 미혼여성의 패션감성은 상반된 평가결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결혼이 여성 옷차림에 매우 중요한 특성으로 나타났다. 기혼 여성의 경우 젊은 발랄한 옷차림을 좋은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보아 기혼여성의 패션감성 평가에서 자신의 연령보다 젊어보이고자 하는 여성 소비자의 감성을 포함한 디자인과 패션연출이 이루어진다면 좀 더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기혼 여성의 경우 젊은 발랄한 옷차림을 좋은 옷차림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보아 기혼여성의 패션감성 평가에서 자신의 연령보다 젊어보이고자 하는 여성 소비자의 감성을 포함한 디자인과 패션연출이 이루어진다면 좀 더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결혼유무에 따른 패션감성의 차이는 기혼과 미혼의 상반된 평가차이 결과와는 달리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의 결과는 각각 기혼과 미혼에서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다.
직업에 따른 패션감성 차이를 살펴 본 결과, 학생의 경우 성숙한 감성을 좋은 옷차림으로 평가함과 동시에 나쁜 옷차림으로도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또한 옷차림의 조화로운 연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지만, 직업은 직업 단독의 영향보다는 직업을 가진 여성의 다른 인구통계적인 특성(연령, 결혼유무)의 영향 또한 고려하여야 하여야 함을 주의해야 하겠다.
월 평균 수입에 따른 패션감성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좋은 옷차림의 경우 매력성에서 패션감성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고, 월평균 수입이 증가할수록 현시성에 있어서 평범한 무난한 수수한 감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며 수입에 따른 패션감성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나쁜 옷차림의 경우, 월 평균 수입이 증가할수록 젊은 발랄한 천박한 단정하지 않은 감성을 나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품위성이 나쁜 옷차림에 중요한 평가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상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패션감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여성 옷차림에 있어 연령과 결혼유무가 특히 중요한 특성으로 나타났다. 좋은 옷차림과 나쁜 옷차림 평가에 있어서 패션감성이 조화로운 옷차림의 경우 좋은으로 평가되고, 과다한 특성의 두드러짐이나 약한 특성의 부조화로운 옷차림의 경우 나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을 통하여 패션감성의 강약 조화가 옷차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계절별 옷차림의 패션감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S/S의 옷차림에서는 활동적인, 평범한, 부드러운, 가벼운이 공통된 패션감성으로 나타났으며, 좋은 옷차림에서는 시원한 패션감성이, 나쁜 옷차림에서는 뚱뚱해보이는 복잡한 수수한 패션감성이 크게 나타났다. F/W의 옷차림에서는 활동적이지않은, 답답한 무거운 패션감성이 주로 나타났는데, 좋은 옷차림에서는 고급스러운 성숙한 점잖은 화려한 패션감성이 나타났고, 나쁜 옷차림에서는 개성있는 복잡한 강렬한 딱딱한 패션감성이 나타났다.
S/S의 옷차림에서는 활동적인, 평범한, 부드러운, 가벼운이 공통된 패션감성으로 나타났으며, 좋은 옷차림에서는 시원한 패션감성이, 나쁜 옷차림에서는 뚱뚱해보이는 복잡한 수수한 패션감성이 크게 나타났다. F/W의 옷차림에서는 활동적이지않은, 답답한 무거운 패션감성이 주로 나타났는데, 좋은 옷차림에서는 고급스러운 성숙한 점잖은 화려한 패션감성이 나타났고, 나쁜 옷차림에서는 개성있는 복잡한 강렬한 딱딱한 패션감성이 나타났다. 특히, S/S의 나쁜 옷차림에서의 부드러운 패션감성은 힘없이 처지는 재질에 의한 단정하지않은 것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으며, F/W의 좋은 옷차림에서의 무거운 패션감성은 중량감 있는 색채와 두께감 있는 재질의 단정한 연출에 의해 시각적인 포근함을 주는 것에소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S/S의 나쁜 옷차림에서의 부드러운 패션감성은 힘없이 처지는 재질에 의한 단정하지않은 것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으며, F/W의 좋은 옷차림에서의 무거운 패션감성은 중량감 있는 색채와 두께감 있는 재질의 단정한 연출에 의해 시각적인 포근함을 주는 것에소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른 옷차림에서 S/S의 좋은 옷차림은 젊은 패션감성이, 나쁜 옷차림은 어색한 뚱뚱해보이는 패션감성으로 나타났고, F/W의 좋은 옷차림은 점잖은 패션감성이. 나쁜 옷차림은 복잡한 패션감성이 두드러진 감성으로 나타났다.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좋은-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연령과 결혼유무가 여성 옷차림에 중요한 특성으로 나타났다. 좋은 옷차림은 우아한 단정한 단순한 수수한 점잖은이, 나쁜 옷차림은 무거운 성숙한 천박한이 공통된 패션감성으로 높게 나타났다.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좋은-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연령과 결혼유무가 여성 옷차림에 중요한 특성으로 나타났다. 좋은 옷차림은 우아한 단정한 단순한 수수한 점잖은이, 나쁜 옷차림은 무거운 성숙한 천박한이 공통된 패션감성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좋은 옷차림의 패션감성에서 평가자 연령이 높아질수록 세련된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운 젊은 활동적인 발랄한 패션감성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가자의 월 평균 수입이 증가할수록 평범한 수수한 무난한 패션감성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좋은 옷차림은 우아한 단정한 단순한 수수한 점잖은이, 나쁜 옷차림은 무거운 성숙한 천박한이 공통된 패션감성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좋은 옷차림의 패션감성에서 평가자 연령이 높아질수록 세련된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운 젊은 활동적인 발랄한 패션감성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가자의 월 평균 수입이 증가할수록 평범한 수수한 무난한 패션감성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에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급스러운 세련된 복잡한 평범한 딱딱한 무거운 답답한 패션감성이 높게 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좋은 옷차림의 패션감성에서 평가자 연령이 높아질수록 세련된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운 젊은 활동적인 발랄한 패션감성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가자의 월 평균 수입이 증가할수록 평범한 수수한 무난한 패션감성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에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급스러운 세련된 복잡한 평범한 딱딱한 무거운 답답한 패션감성이 높게 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자의 월 평균 수입이 증가할수록 발랄한 젊은 천박한 단정하지않은 패션감성이 높게 나타났다.
나쁜 옷차림의 패션감성에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급스러운 세련된 복잡한 평범한 딱딱한 무거운 답답한 패션감성이 높게 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자의 월 평균 수입이 증가할수록 발랄한 젊은 천박한 단정하지않은 패션감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평가자 연령별 옷차림 패션감성 평가결과 28~32세 평가자에서 젊은 연령 층의 패션감성과 고연령층의 패션감성이 복합적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이 연령을 겨냥한 패션시장이 매우 세분화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평가자의 월 평균 수입이 증가할수록 발랄한 젊은 천박한 단정하지않은 패션감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평가자 연령별 옷차림 패션감성 평가결과 28~32세 평가자에서 젊은 연령 층의 패션감성과 고연령층의 패션감성이 복합적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이 연령을 겨냥한 패션시장이 매우 세분화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효과적인 자료와 패션 전문 인력 양성에 활용될 수 있는 교육 자료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으나, 활용되는 옷차림에 대한 연구도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좀 더 실생활 적용이 용이하고 급변하는 소비자 감성에 부흥하는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효과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살펴보면 특히, 평가성 요인인 매력성 요인은 패션감성의 평가의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공통적인 패션감성의 특성에 이를 기호화하는 연구들을 통하여 파악된 각 특성별 패션감성과 소비자들의 소비행동에 관련된 소비감성을 적절히 접목한다면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 기획과 마케팅 전략수립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연구대상이 패션 컬럭션이나 패션잡지 등에 있는 서양인의 감성을 바탕으로 나온 의복자극물들이 대부분으로 그 결과를 실생활 적용에 한계성을 가지므로 이에 대한 주의와 함께 한국적인 패션감성에 대한 지속적으로 확대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공통적인 패션감성의 특성에 이를 기호화하는 연구들을 통하여 파악된 각 특성별 패션감성과 소비자들의 소비행동에 관련된 소비감성을 적절히 접목한다면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 기획과 마케팅 전략수립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연구대상이 패션 컬럭션이나 패션잡지 등에 있는 서양인의 감성을 바탕으로 나온 의복자극물들이 대부분으로 그 결과를 실생활 적용에 한계성을 가지므로 이에 대한 주의와 함께 한국적인 패션감성에 대한 지속적으로 확대된 연구가 필요하다.
소비자 요구가 복잡해짐에 따라 패션시장은 세분화, 다양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므로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세분화 변수가 사용되고 있는데, 옷차림에 큰 변화를 주는 계절과 함께 인구통계적 특성들이 옷차림에 어떤 패션감성 차이를 나타내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통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소비자의 감성에 근접한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서의 시장세분화의 기준 마련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디자인과 더불어 옷차림 연출의 적절한 균형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 이 결과를 패션 기업체에서 반영한다면 계절별 상품 디자인 기획에 효과적일 것이다.
직업에 따른 패션감성 차이를 살펴 본 결과, 학생의 경우 성숙한 감성을 좋은 옷차림으로 평가함과 동시에 나쁜 옷차림으로도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또한 옷차림의 조화로운 연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지만, 직업은 직업 단독의 영향보다는 직업을 가진 여성의 다른 인구통계적인 특성(연령, 결혼유무)의 영향 또한 고려하여야 하여야 함을 주의해야 하겠다.
따라서 이와 같은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패션감성을 패션 기업에서 반영한다면 상품 디자인 기획과 시장세분화에 효과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패션감성을 패션 기업에서 반영한다면 상품 디자인 기획과 시장세분화에 효과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과 더불어 옷차림 연출의 적절한 균형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 이 결과를 패션 기업체에서 반영한다면 계절별 상품 디자인 기획과 연출 제안에 효과적일 것이다.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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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horst, K.L. (1990) In a search of a common thread: Classification of information communicated through dress. Clothing & Textiles Research Journal, 8(2), 1-12
Lee, E.R. and Lee, K.H. (2006) Meaning structure of fashion sensibility that appears in adult women's wear. Clothing Research Journal, 4(1), 11-18
Lennon, S.J. (1990) Effect of clothing attractiveness on perceptions. Home Economics Research Journal, 18(4), 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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