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 외모콤플렉스, 얼굴만족도, 신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on Appearance Concerns,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ppearance Complex, Face Satisfaction, and Body Satisfaction원문보기
This study explored the effect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on appearance concerns,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ppearance complex, face satisfaction, and body satisfaction. The sample of the study was women aged between 20 and 40 who live in Seoul or Gyeonggi-do. We used 292 que...
This study explored the effect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on appearance concerns,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ppearance complex, face satisfaction, and body satisfaction. The sample of the study was women aged between 20 and 40 who live in Seoul or Gyeonggi-do. We used 292 questionnaires for the final statistical analysis. Data were analyzed by common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using SPSS 12.0 / Window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were classified into internalization and awareness, appearance management into weight control, hair care, make-up, and skin care, and appearance complex into complex from other people and complex from self. Internalization showe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appearance concerns, hair care, weight control, face satisfaction, and body satisfaction; however, there were negative effects on make-up, skin care, and complex from other people. Awareness showe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make-up skin care, weight control, and complex from other people; however, there were negative effects on appearance concerns, hair care, face satisfaction, and body satisfaction.
This study explored the effect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on appearance concerns,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ppearance complex, face satisfaction, and body satisfaction. The sample of the study was women aged between 20 and 40 who live in Seoul or Gyeonggi-do. We used 292 questionnaires for the final statistical analysis. Data were analyzed by common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using SPSS 12.0 / Window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were classified into internalization and awareness, appearance management into weight control, hair care, make-up, and skin care, and appearance complex into complex from other people and complex from self. Internalization showe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appearance concerns, hair care, weight control, face satisfaction, and body satisfaction; however, there were negative effects on make-up, skin care, and complex from other people. Awareness showe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make-up skin care, weight control, and complex from other people; however, there were negative effects on appearance concerns, hair care, face satisfaction, and body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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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 외모콤플렉스, 얼굴만족도, 신체만족도 등의 전반적인 외모에 사회문 화적 태도가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외모 관련 분야에 있어 깊이 있는 다양한 주제의 연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외모에 관한 대부분의 변인 즉,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 외모 콤플렉스, 얼굴만족도 그리고 신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동시에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 외모콤플렉스 및 얼굴만족도와 신체만 족도에 개별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현대사회의 매스미디어에서 형성된 미의 기준을 자신의 외모에 맞추려는 행동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정신과 신체가 통합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시사한다고 하겠으며, 외모관심 및 관리 행동과 만족도에 관련된 대부분의 변수를 포함하여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연구문제 1: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 외모콤플렉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연구문제 2: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얼굴만족도, 신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외모콤플렉스를 측정하기 위해 Kwon(1990)의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각 14문항, 1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외모관리행동, 외모관심도, 얼굴만족도, 신체만족도 등을 측정하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타당성과 신뢰성이 철저하게 검증된 측정도구가 없기에 이러한 도구가 개발될 경우 좀 더 정확한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양적인 접근방법만을 사용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외모관리행동, 외모콤플렉스 이외에 눈으로 보이지 않는 다양한 상황들도 존재한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외모콤플렉스를 측정하기 위해 Kwon(1990)의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각 14문항, 1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는 Kim(2001)의 측정도구를 일부 수정하여 각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Kim(2001)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를 사회심리학적인 견해에 근원을 두고 개발된 MBSRQ 척도를 번역하여 사용하였는데, 이는 신체 부분 만족도를 포함하며 이 척도는 신체이미지의 다차 원적인 구조를 측정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쓰여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외모관리행동을 개인이 타인과의 상호관계를 통해 자신의 역할을 연기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해 가는 과정이라고 정의, 개인은 자신의 신체를 평가하고 이상적인 신체 모습과 자신과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외모관리행동을 하게 된다고 하여 Park(2010)의 외모관리태도 변인과 일맥상통한다고 판단하였다. 얼굴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에 따라 문항을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얼굴만족도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피부, 눈, 쌍커플, 속눈섭, 눈썹, 이마, 코, 입, 귀, 치아, 머리통 등의 얼굴에 포함된 모든 부위를 빠뜨리지 않고 모양, 크기, 위치, 색깔 등으로 섬세히 질문하였다.
얼굴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에 따라 문항을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얼굴만족도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피부, 눈, 쌍커플, 속눈섭, 눈썹, 이마, 코, 입, 귀, 치아, 머리통 등의 얼굴에 포함된 모든 부위를 빠뜨리지 않고 모양, 크기, 위치, 색깔 등으로 섬세히 질문하였다. 위의 변인들은 모두 리커트 타입의 5점 척도로 측정되었다.
Kim(2001)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를 사회심리학적인 견해에 근원을 두고 개발된 MBSRQ 척도를 번역하여 사용하였는데, 이는 신체 부분 만족도를 포함하며 이 척도는 신체이미지의 다차 원적인 구조를 측정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쓰여지고 있다. 외모관리행동은 Park(2010)의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2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Park(2010)은 외모관리 태도는 헤어관리태도, 화장관리태도, 피부관리태도, 성형관리태도, 체형관리태도, 의복관리태도를 포함하여 외모에 관심을 갖고 외모를 치장하는 개인의 심리적 태도로, 외모관리를 부분 혹은 전체적으로 수행하는 적극성 정도를 의미한다고 정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외모콤플렉스를 측정하기 위해 Kwon(1990)의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각 14문항, 1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는 Kim(2001)의 측정도구를 일부 수정하여 각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외모관리행동의 문항들로부터 4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외모관리행동의 요인분석 결과는 [Table 1]과 같다.
850으로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연령, 직업, 월평균 소득(혹은 용돈), 가정형편 등의 인구 통계학적 변인들을 조사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서울과경기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2011년 3월 9~22일까지 수행되었고, 수집된 300부의 설문지 중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292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총 292명을 조사하였으며 구체적인 인구통계적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령은 20대가 160명(54.
이밖에 연령, 직업, 월평균 소득(혹은 용돈), 가정형편 등의 인구 통계학적 변인들을 조사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서울과경기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2011년 3월 9~22일까지 수행되었고, 수집된 300부의 설문지 중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292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18.
데이터처리
자료의 수집은 서울과경기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2011년 3월 9~22일까지 수행되었고, 수집된 300부의 설문지 중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292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18.0 Package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신체만족도(body satisfaction)란 개인이 신체의 부분, 혹은 기능에 대한 만족의 정도를 의미한다. 처음으로 신체만족도 측정을 시도한 사람은 Secord and Jourard (1953)으로 신체만족도를 신체의 각 부위의 생김새 및신체적 특징 34문항과 신체기능 12문항으로 측정하였다(Khang, 1995).
성능/효과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중 인식을 많이 할수록 화장, 피부관리, 체중관리를 많이하였고 타인으로부터 콤플렉스 점수가 높았으며 얼굴만족도, 피부만족도의 점수는 낮았다. 내면화를 많이 할수록 외모관심, 헤어관리 및 체중관리의 점수가 높았다. 내면화와 인식 점수가 높을수록 공통적으로 하게 되는 외모관리행동으로는 체중조절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사회적으로 마른 몸매가 선호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내면화와 인식 점수가 높을수록 공통적으로 하게 되는 외모관리행동으로는 체중조절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사회적으로 마른 몸매가 선호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이 보여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점수가 높을수록 외모관심, 외모관리 행동, 외모콤플렉스의 점수가 높고 얼굴만족도와 신체 만족도의 점수가 낮았다는 결과들과 대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최근 그 위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대중매체들에서 보여주는 이상적인 미의 기준이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는 우리의 삶의 여러 부분에 과거보다 훨씬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생각된다.
첫째, 신체적 아름다움의 기준이 있으며, 이런 이상적 신체상은 문화 내에 존재하며, 개인이 가진 아름다움이나 매력의 기준은 자신이 속한 문화적 이상에 의존한다. 둘째, 사회적 문화의 이상적 신체는 영원불변의 개념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도 하는 것으로, 이들 기준은 대중매체를 통해 전파된다. 이렇게 이상적인 외모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인식하고 내면화한 개인은 그런 기준에 맞는 아름다움을 위해 다양한 외모관리행동을 추구하게 된다.
01)은 외모관리행 동의 요인 중 화장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내면화에 의한 외모에 대한 사회 문화적 태도가 높을수록 화장을 적게 하며, 인식에 의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높을수록 화장을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001)은 신체만족도에 유의한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내면화에 의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높을수록 신체 만족도가 높고, 인식에 의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높을수록 신체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001)은 얼굴만족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내면화에 의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높을수록 얼굴만족도가 높고, 인식에 의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높을수록 얼굴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001)은 외모콤플렉스의 요인 중 타인에 의한 콤플렉스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내면화에 의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높을수록 타인에 의해 느끼는 콤플렉스가 적고, 인식에 의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높을수록 타인에 의해 느끼는 콤플렉스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생활무용 참여여성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외모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Kim(2013)의 연구, 즉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하위 요인 중 내면화가 외모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연구결과를 부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01) 은 외모관리행동의 요인 중 헤어관리에 유의한 부(−)의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내면화에 의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높을수록 헤어관리를 많이하고, 인식에 의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높을수록 헤어관리를 적게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01)은 외모관리행동의 요인 중 체중조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내면화와 인식에 의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높을수록 체중조절을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01)은 외모관심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중 내면화가 높을수록 외모 관심도가 많고,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중 인식이 높을수록 외모관심도가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매스미디어를 통해 강화 되었던 사회문화적 가치관이 예전과는 달리 현대인들 각자의 개성이 강해졌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001)은 외모관리행동의 요인 중 피부관리에 유의한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식에 의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높을수록 피부관 리를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Hong(2006)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는 개인의 미에 대한 수용과 기호를 결정할 뿐 아니라 자신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제시하였다. 또한 매체를 통한 이상적 이미지의 내면화가 자신의 신체이미지 지각에 가장 큰 영향력을 보여주었으며, 미디어를 통한 사회문화적 압력이 매우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나타나 본 연구의 결과를 부분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다.
이 중에서도 미디어의 광고보다는 정보에 대한 관심이, 외모관리에 비하여 외모연출에 대한 관심이 외모관리행동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미디어와 외모에 대한 관심 정도가 높고 외모관리에도 더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개인의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 가치와 미적 기준을 내면화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외모에 대한 감시와 아울러 불만족을 형성하게 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 미용제품 구매 등과 같은 다양한 외모관리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hung, 2004).
본 연구에서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외모 관심, 외모관리행동, 외모콤플렉스, 얼굴만족도와 신체 만족도에 대부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중 인식을 많이 할수록 화장, 피부관리, 체중관리를 많이하였고 타인으로부터 콤플렉스 점수가 높았으며 얼굴만족도, 피부만족도의 점수는 낮았다.
본 연구에서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외모 관심, 외모관리행동, 외모콤플렉스, 얼굴만족도와 신체 만족도에 대부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중 인식을 많이 할수록 화장, 피부관리, 체중관리를 많이하였고 타인으로부터 콤플렉스 점수가 높았으며 얼굴만족도, 피부만족도의 점수는 낮았다. 내면화를 많이 할수록 외모관심, 헤어관리 및 체중관리의 점수가 높았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신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력은 10.4%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외모관리행동의 요인 중 체중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력은 21.1% 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 <.001).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외모관리행동의 요인 중 헤어관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력은 13.0%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외모관리행동의 요인중 피부관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력은 7.6%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외모콤플렉스의 요인 중 타인에 의한 콤플렉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력은 14.2%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요인 중 인식(β=−.209, p<.01)은 외모관심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요인 중 인식(β=−.438, p<.001)은 신체만족도에 유의한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요인 중 인식(β=−.454, p<.001) 은 외모관리행동의 요인 중 헤어관리에 유의한 부(−)의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요인 중 인식(β=−.663, p<.001)은 얼굴만족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측정도구를 통하여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외모관심도는 Cronbach's α값이 .836로 나타났으며, 얼굴만족도는 .835, 신체만족도는 .850으로 모두 높게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미디어의 광고와 정보, 외모에 관심이 많을수록 외모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이 중에서도 미디어의 광고보다는 정보에 대한 관심이, 외모관리에 비하여 외모연출에 대한 관심이 외모관리행동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미디어와 외모에 대한 관심 정도가 높고 외모관리에도 더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개념은 두 가지 가정을 토대로 하고 있다. 첫째, 신체적 아름다움의 기준이 있으며, 이런 이상적 신체상은 문화 내에 존재하며, 개인이 가진 아름다움이나 매력의 기준은 자신이 속한 문화적 이상에 의존한다. 둘째, 사회적 문화의 이상적 신체는 영원불변의 개념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도 하는 것으로, 이들 기준은 대중매체를 통해 전파된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20~ 30대의 여성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의 한계점을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위하여 몇 가지 제언을 하면 다음과같다.
반면 소비자들은 이들 미의 기준을 따라가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외모관리행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따라 가지 못하면 자신의 얼굴 및 신체에 만족하지 못하고 콤플렉스를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이들 변인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되어야 할 과제로서 국민건강향상을 위하여서 뿐 아니라 화장품 업계, 미용업계, 성형외과, 피부과 등의 업계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넷째, 외모에 대한 사회 문화적 태도 외에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 외모콤플 렉스, 얼굴만족도 그리고 신체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있는 다른 개인 특성 변수를 밝혀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상품의 구매의도까지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참여관찰, 인터뷰등 내면을 다각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다양한 질적인 방법과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외모에 대한 사회 문화적 태도 외에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 외모콤플 렉스, 얼굴만족도 그리고 신체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있는 다른 개인 특성 변수를 밝혀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상품의 구매의도까지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첫째, 후속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의 폭을 확대하여 연령, 성별, 지역 등의 다양한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외모관리행동, 외모관심도, 얼굴만족도, 신체만족도 등을 측정하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타당성과 신뢰성이 철저하게 검증된 측정도구가 없기에 이러한 도구가 개발될 경우 좀 더 정확한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양적인 접근방법만을 사용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외모관리행동, 외모콤플렉스 이외에 눈으로 보이지 않는 다양한 상황들도 존재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참여관찰, 인터뷰등 내면을 다각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다양한 질적인 방법과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외모에 대한 사회 문화적 태도 외에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 외모콤플 렉스, 얼굴만족도 그리고 신체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있는 다른 개인 특성 변수를 밝혀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는 외모 관련 분야에 있어 깊이 있는 다양한 주제의 연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는 외모 관련 산업의 유용한 마케팅 기초자 료로서 활용할 만한 실증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 외모콤플렉스, 얼굴만족도, 신체만족도 등의 전반적인 외모에 사회문 화적 태도가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외모 관련 분야에 있어 깊이 있는 다양한 주제의 연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는 외모 관련 산업의 유용한 마케팅 기초자 료로서 활용할 만한 실증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한계점을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위하여 몇 가지 제언을 하면 다음과같다. 첫째, 후속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의 폭을 확대하여 연령, 성별, 지역 등의 다양한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외모관리행동, 외모관심도, 얼굴만족도, 신체만족도 등을 측정하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타당성과 신뢰성이 철저하게 검증된 측정도구가 없기에 이러한 도구가 개발될 경우 좀 더 정확한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30대 여성들이 대중매체나 연예인의 모습을 통해 자신을 비교함으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이때, 쉽게 접하게 되는 TV나 잡지 등 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연예인들의 모습이나,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말 등은 자신의 신체나 외모를 평가하기 위한 비교기준으로 사용된다. 즉, TV에서 나오는 연예인들의 외모나 외모에 관한 기준과 자신을 비교해서 차이가 적으면 안정감을 느끼고, 차이가 크면 심리적인 불안과 혼란을 느껴 외모를 무조건 모방하려 하고,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외모상을 가지게 되고,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이 높아진다.
20~30대 여성들이 외모에 대한 평가를 형성하는 방법은?
특히 20~30대 여성들은 자신을 타인과 비교함으로써 외모에 대한 평가를 형성한다. 이때, 쉽게 접하게 되는 TV나 잡지 등 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연예인들의 모습이나,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말 등은 자신의 신체나 외모를 평가하기 위한 비교기준으로 사용된다.
자신의 신체나 외모를 평가하기 위한 비교기준으로 사용되는 것은?
특히 20~30대 여성들은 자신을 타인과 비교함으로써 외모에 대한 평가를 형성한다. 이때, 쉽게 접하게 되는 TV나 잡지 등 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연예인들의 모습이나,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말 등은 자신의 신체나 외모를 평가하기 위한 비교기준으로 사용된다. 즉, TV에서 나오는 연예인들의 외모나 외모에 관한 기준과 자신을 비교해서 차이가 적으면 안정감을 느끼고, 차이가 크면 심리적인 불안과 혼란을 느껴 외모를 무조건 모방하려 하고,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외모상을 가지게 되고,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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