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plore two main research questions; whether or not there is a difference in student adjustment in college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s characteristics,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self-esteem, self-identity, interaction anxiousness, and parent attachment ...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plore two main research questions; whether or not there is a difference in student adjustment in college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s characteristics,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self-esteem, self-identity, interaction anxiousness, and parent attachment on the adjustment of college studen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students' adjustments in colleg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gender, cramming for repeating a college entrance exam, living with their parents, college major, family income, and religion. Second, the self-esteem, self-identity, interaction anxiousness, and parent attachment of college students impacted the related adjustment. Self-identity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predicting the adjustment in College. Therefore,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 programs of self-identity Improvement are needed for the adjustment in college life.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plore two main research questions; whether or not there is a difference in student adjustment in college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s characteristics,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self-esteem, self-identity, interaction anxiousness, and parent attachment on the adjustment of college studen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students' adjustments in colleg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gender, cramming for repeating a college entrance exam, living with their parents, college major, family income, and religion. Second, the self-esteem, self-identity, interaction anxiousness, and parent attachment of college students impacted the related adjustment. Self-identity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predicting the adjustment in College. Therefore,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 programs of self-identity Improvement are needed for the adjustment in colleg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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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대학생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개인의 심리적 특성, 부모와의 애착이 대학생활적응의 차이와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개인의 심리적인 특성과 부모와의 애착이 초기 성인기인 대학생활시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대학생활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성에 따라 대학생의 심리적 특성 즉,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대인 불안과 부모와의 애착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봄으로써 관련영역에 학문적 기초를 제공하며, 남녀 대학생이 대학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의 틀을 제시하고, 대학생활 부적응의 예방과 대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개인의 심리적인 특성과 부모와의 애착이 초기 성인기인 대학생활시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대학생활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성에 따라 대학생의 심리적 특성 즉,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대인 불안과 부모와의 애착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봄으로써 관련영역에 학문적 기초를 제공하며, 남녀 대학생이 대학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의 틀을 제시하고, 대학생활 부적응의 예방과 대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 본 바와 같이, 대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과 관련된 변인들은 개별적 또는 부분적으로 살펴 본 것에 그치고 있어 본 연구는 개인의 성장발달과 함께 확립된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감 그리고 인간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대인불안과 부모와의 애착을 독립변인으로 설정하여 대학 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유추해 보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개인의 심리적인 특성과 부모와의 애착이 초기 성인기인 대학생활시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둘째, 본 연구에서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감은 개인이 성취한 자아확립의 변인이며, 대인불안과 부모와의 애착은 인간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변인으로 함께 살펴보았다. 개인의 심리적 특성에서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감이 대학 생활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현재의 대인불안과 부모와의 관계보다 자아에 관련된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감이 더 중요한 적응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자아정체감 척도는 Dignan(1965)이 Erikson의 이론을 연구하여 자아 정체감의 구성요인을 자기감각, 독특성, 자기수용, 대인역할기대, 안정성, 목표지향성 및 대인관계 등 7개영역으로 구분하여 150개 문항으로 작성한 것을 국내 서봉연(1975)이 번안 . 제작하여 Dignan검사에 없는 자기주장이라는 하위요인을 포함하여 8개영역 64문항으로 된 설문지를 김형태(1989)가 하위구성 영역을 재조정하여 작성된 것이다. 6개의 하위요인에 10문항씩이고, 허구척도 10문항을 포함하여 총 7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는 마음에 들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은 계속한다', '나는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지 않는다'등 7개의 하위요인에 4점 리커트 척도로 되어있다.
교양 학과목을 이용하여 조사한 이유는 다양한 전공학과의 학생들을 표집하기 위함이며, 연구자와 박사과정의 보조 연구자 1명이 연구의 의의를 설명하고 연구 참여의 동의를 구하였다. 조사 시간은 평균 25~30분정도 소요 되었으며 질문지는 현장에서 즉시 회수하였다. 조사시기는 2006년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1차 예비조사를 150명에게 실시하였고, 본 조사는 2006년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1, 1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하였으나, 이 중에서 내용이 부실하게 작성되어 분석에 부적합한 자료 32부를 제외한 총 1, 068부가 통계처리에 이용되었다.
각 변인들과 대학 생활 적응과의 관계성을 살펴보기 위해 t-test, ANOVA와 사후검증으로 Tukey검증을 실시하였다. 하위요인에 따른 측정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Ks a의 내적 합치도 계수를 산출하였다. 각 하위요인들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계수를 사용하였으며, 독립변인들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다중회 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으로는 청주와 대전에 소재한 국공립, 사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C대학교 300명, S대학교 260명, M 대학교 540명의 1, 2, 3, 4학년 총 1,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양학 과목 시간을 허락 받아 조사하였다. 교양 학과목을 이용하여 조사한 이유는 다양한 전공학과의 학생들을 표집하기 위함이며, 연구자와 박사과정의 보조 연구자 1명이 연구의 의의를 설명하고 연구 참여의 동의를 구하였다.
조사 시간은 평균 25~30분정도 소요 되었으며 질문지는 현장에서 즉시 회수하였다. 조사시기는 2006년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1차 예비조사를 150명에게 실시하였고, 본 조사는 2006년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1, 1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하였으나, 이 중에서 내용이 부실하게 작성되어 분석에 부적합한 자료 32부를 제외한 총 1, 068부가 통계처리에 이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분석방법으로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배경을 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 그리고 개인의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대인불안, 부모와의 애착, 대학생활적응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변인들과 대학 생활 적응과의 관계성을 살펴보기 위해 t-test, ANOVA와 사후검증으로 Tukey검증을 실시하였다. 하위요인에 따른 측정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Ks a의 내적 합치도 계수를 산출하였다.
하위요인에 따른 측정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Ks a의 내적 합치도 계수를 산출하였다. 각 하위요인들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계수를 사용하였으며, 독립변인들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다중회 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배경을 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 그리고 개인의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대인불안, 부모와의 애착, 대학생활적응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변인들과 대학 생활 적응과의 관계성을 살펴보기 위해 t-test, ANOVA와 사후검증으로 Tukey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학생상담소에서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대학 생활 적응 정도를 자기보고를 통해 알아보는 검사로서 총 6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인불안을 측정하기 위하여 Leaiy(1983)의 대인 불안 척도를 김 남재(1995)가 번안한 한국판 IAS(Interaction Anxiousness Scale)를 사용하였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만남에서 조차 자주 불안을 느낀다, , , 나는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대개 불편함을 느낀다'등 각 문항에 제시된 문장이 질문 참여자의 특성을 얼마나 잘 기술하는가에 따라 5점 리 커트 척도이며 15문항 중 4개의 문항(3, 6, 10, 15문항) 은역 코딩하여 점수를 합산하였으며 가능한 총점의 범위는 15점에서 75점까지이다.
대학생활적응 척도(Student Adjustment to College Questionnaire; SAQQ)는 Baker와 Siryk(1984)가 제작한 것으로 연세대학교 학생상담소에서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대학 생활 적응 정도를 자기보고를 통해 알아보는 검사로서 총 6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IPPA-Re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동료에 대한 정의적, 인지적, 그리고 행동적 차원의 애착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도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IPPA 개정판(IPPA-R) 전체 75문항 중, 정정숙(1994)이 번안한 부모와의 애착을 측정하는 28문항을 사용하였다. IPPA-Re 상호 신뢰의 정도, 의사소통의 질, 분노와 소외의 정도를 측정하는 애착의 세 가지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에 대한 애착척도는 Aimsden과 Greenberg(1987)가 개발한 부모 및 또래 애착 척도(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 IPPA)를 수정한 개정판(IPPA-R)을 사용하였다. IPPA-Re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동료에 대한 정의적, 인지적, 그리고 행동적 차원의 애착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도구이다.
자아정체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아정체감 척도는 Dignan(1965)이 Erikson의 이론을 연구하여 자아 정체감의 구성요인을 자기감각, 독특성, 자기수용, 대인역할기대, 안정성, 목표지향성 및 대인관계 등 7개영역으로 구분하여 150개 문항으로 작성한 것을 국내 서봉연(1975)이 번안 . 제작하여 Dignan검사에 없는 자기주장이라는 하위요인을 포함하여 8개영역 64문항으로 된 설문지를 김형태(1989)가 하위구성 영역을 재조정하여 작성된 것이다.
현재 각 개인이 지각하고 있는 자기존재의 사명과 이해를 중심으로 자아정체감을 규명하고자 김형태(1989)의 구성요인형 자아정체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아정체감 척도는 Dignan(1965)이 Erikson의 이론을 연구하여 자아 정체감의 구성요인을 자기감각, 독특성, 자기수용, 대인역할기대, 안정성, 목표지향성 및 대인관계 등 7개영역으로 구분하여 150개 문항으로 작성한 것을 국내 서봉연(1975)이 번안 .
성능/효과
개인의 심리적 특성에서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감이 대학 생활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현재의 대인불안과 부모와의 관계보다 자아에 관련된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감이 더 중요한 적응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자기통제, 독립성, 부모와의 의사소통, 성인애착유형 등 인간관계 변인으로 연구하면 대학생활적응에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여학생의 경우 부와의 애착은 사회적응에서만 영향을 미쳤고, 모와의 애착에서는 학업적응, 정서적응에서 영향을 주었다. 남녀대학생에게 공통적으로 부와의 애착에서는 사회적응이었고 모와의 애착에서는 학업적응과 정서 적응에 영향을 주었다.
넷째, 대학만족도에 있어 여학생의 자아존중감(身=.218, p<.001), 자아정체감(戶=.330, p<.001)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인은 여학생의 대학 만족도에 대해 21.9%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즉, 여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감이 높을 때.
넷째, 대학만족도에서 남학생의 자아존중감(什.202, p<.001), 자아정체감(」务.375, p<.001), 대인불안(序.124, p<.05)o]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인은 남학생의 대학 만족도에 대해 20.7%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즉,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과 대인불안이 높을 때 대학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Coopersmith(1967) 는 높은 자아존중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지각과 판단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 어떠한 문제에도 긍정적으로 대처한다는 것으로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긍정적인 대처로 적응을 잘 한다는 결과를 밝혀 본 연구를 지지한다. 대학만족도에 남녀대학생이 공통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감이었으며 , 남학생에게 대인 불안도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과 자아 정체감이 높다면 남녀대학생 모두 대학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독립변인간 공선성을 점검하기 위하여 각 변인간의 분산팽창계수 VIF 값을 살펴 본 결과 남학생의 경우 VIF는 1.203에서 2.139이며 다중공선성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든 값이 3보다 작은 값으로 다 중공선 성의 문제를 보이지 않아 각 변인들은 독립적인 개념의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독립변인간 공선성을 점검하기 위하여 각 변인간의 분산팽창계수 V咬 값을 살펴 본 결과 여학생의 경우 VI咬는 1.082 에서 2.141 이며 다중공선성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든 값이 3보다 작은 값으로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보이지 않아 각 변인은 독립적인 개념의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대인불안과 부모와의 애착은 대학생활적응의 학업 . 사회 .
둘째, 사회적응에 있어서 남학생의 자아존중감(0=.15Q p< .01), 자아정체감(戶 =.346, p<.001), 대인불안(Q=-.125, p<.05), 부와의 애착=.110, p<.Q5)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인은 남학생의 사회적응에 대해 32.
둘째, 사회적응에 있어서 여학생의 자아존중감(好.176, p< .001), 자아정체감(Q=.332, p<.001), 대인불안(妙-.168, p<.001)z 부와의 애착(戶=.082, p<.05)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인은 여학생의 사회적응에 대해 35.8%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즉, 여학생의 자아존중감, 자아 정체감과 부와의 애착이 높을 때 사회적응이 높았고, 대인불안이 높을 경우 사회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139이며 다중공선성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든 값이 3보다 작은 값으로 다 중공선 성의 문제를 보이지 않아 각 변인들은 독립적인 개념의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남학생의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대인불안, 부모와의 애착이 대학생활적응의 하위변인인 학업 적응, 사회적응, 정서적응, 대학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표 5> 와 같다.
139이며 다중공선성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든 값이 3보다 작은 값으로 다 중공선 성의 문제를 보이지 않아 각 변인들은 독립적인 개념의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남학생의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대인불안, 부모와의 애착이 대학생활적응의 하위변인인 학업 적응, 사회적응, 정서적응, 대학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표 5> 와 같다.
본 연구는 첫째, 대학생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대학 생활 적응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대학생활적응 중 학업 적응은 재수유무, 전공, 지난학기성적, 종교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사회적응은 성, 부모와의 동거여부, 전공, 지난학기성적에서, 정서적응은 성, 재수유무, 전공, 가정의 월평균 소득에서, 대학만족도는 재수유무, 전공, 지난 학기 성적, 종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성에 따라 사회적응, 정서적응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적응에 있어서 남학생의 자아존중감(Q=.333, p< .001), 자아정체감(炉=.377, p<.001)z 모와의 애착(戶=」19, p<.01) 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인은 남학생의 정서적응에 대해 35.1%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즉,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이 높을 때 정서적응이 높았고, 모와의 애착이 높을 때 정서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정서적응에 있어서 여학생의 자아존중감(序.252, p< .001), 자아정체감0=.199, p<.001), 대인불안G务-.110, p<.05), 모와의 애착(/尤.078, p<.05)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인은 여학생의 정서적응에 대해 22.4%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즉, 여학생의 자아존중감, 자아 정체감이 높을 때 정서적응이 높았고, 대인불안과 모와의 애착이 높을 때 정서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부모와의 애착은 남녀대학생의 적응영역에 따라 영향력이 차이가 났는데, 남학생의 경우 부와의 애착은 학업적응, 사회적응, 대학만족도에서 영향을 미쳤으며, 모와의 애착은 학업적응과 정서적응이 영향을 미쳤다. 여학생의 경우 부와의 애착은 사회적응에서만 영향을 미쳤고, 모와의 애착에서는 학업적응, 정서적응에서 영향을 주었다. 남녀대학생에게 공통적으로 부와의 애착에서는 사회적응이었고 모와의 애착에서는 학업적응과 정서 적응에 영향을 주었다.
종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성에 따라 사회적응, 정서적응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사회적응을 제외한 모든 적응영역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적응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한 김영화와 김병찬(2003)의 연구와 부분적으로 일치하며, 대학 만족도를 제외한 학업적응, 사회적응, 정서적응에서 남학생의 적응도가 높게 나타난 신은숙, 김현덕과 민무숙 등(1995)의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사회적응을 제외한 모든 적응영역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적응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한 김영화와 김병찬(2003)의 연구와 부분적으로 일치하며, 대학 만족도를 제외한 학업적응, 사회적응, 정서적응에서 남학생의 적응도가 높게 나타난 신은숙, 김현덕과 민무숙 등(1995)의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 전공에 따라서 학업적응, 사회적응, 정서적응, 대학만족도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대학생활적응의 모든 영역에서 전공선택은 중요한 영향력으로 볼 수 있으며, 부모와의 동거여부에서 부모와 동거하지 않는 대학생이 부모와 동거하는 대학생보다 사회적응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부모와 동거하는 학생에 비해 부모와 동거하지 않는 학생이 대학생활적응을 더 잘 한다는 양현정(2002)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즉, 학업 적응에서는 재수유무, 전공, 성적, 종교이었고, 사회 적응에서는 성, 부모와의 동거, 전공, 성적이었다. 정서 적응에서는 성, 재수유무, 전공, 가정의 월평균 소득이었으며, 대학 만족도에서는 재수유무, 전공, 지난학기성적, 종교이었다.
사회 . 정서적응, 대학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었으며, 각 영역의 적응에 공통적으로 큰 영향력을 나타낸 것은 자아정체감이었고, 다음으로 자아존중감이었다. 부모와의 애착은 남녀대학생의 적응영역에 따라 영향력이 차이가 났는데, 남학생의 경우 부와의 애착은 학업적응, 사회적응, 대학만족도에서 영향을 미쳤으며, 모와의 애착은 학업적응과 정서적응이 영향을 미쳤다.
정서적응에 남녀대학생이 공통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모와의 애착이었으며, 여학생의 경우는 대인불안도 정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즉, 대인불안이 낮을수록 정서적응을 잘한다고 볼 수 있다.
종합해보면 남녀대학생 모두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여학생의 정서적응을 제외하고 남녀대학생 의 학업 적 응, 사회적 응, 대 학만족도에서 자아정 체 감으로 나타났다. 자아정체감은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대학요구의 적절한 대처 및 개인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인적 자원이라 할 수 있다.
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기독교, 천주교를 믿는 학생이 무종교인 학생보다 학업 적응이 높았으며, 대학만족도도 높았다. 불교를 믿는 학생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01)에 차이가 나타났다. 즉 학업적응, 정서적응, 대학만족도에서 재수를 경험한 학생이 재수하지 않은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의 종교에 따라서는 학업적응(F=3.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학점이 4.0 이상인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학업 적응, 사회적응, 대학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재수유무에 따라서는 대학생활적응 하위변인 중 학업적응(t=4.
05)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비동거를 하는 학생이 부모와 함께 동거를 하는 학생보다 사회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지난학기성적에 따라서는 학업 적응(F=51.
8%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즉, 여학생의 자아존중감, 자아 정체감과 부와의 애착이 높을 때 사회적응이 높았고, 대인불안이 높을 경우 사회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여학생 의사회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은 자아 정체감으로 나타났으며, 모와의 애착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즉,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부와의 애착이 높을 때 학업적응이 높았고, 모와의 애착이 높을 때 학업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남학생의 학업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은 자아 정체감으로 나타났으며, 대인불안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즉,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과 부와의 애착이 높을 때 사회적응이 높았고, 대인불안이 높을 경우 사회 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남학생의 사회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은 자아 정체감으로 나타났으며, 모와의 애착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즉,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이 높을 때 정서적응이 높았고, 모와의 애착이 높을 때 정서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남학생의 정서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은 자아정체감으로 나타났으며, 대인불안과 부와의 애착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특성은 영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즉, 학업 적응에서는 재수유무, 전공, 성적, 종교이었고, 사회 적응에서는 성, 부모와의 동거, 전공, 성적이었다. 정서 적응에서는 성, 재수유무, 전공, 가정의 월평균 소득이었으며, 대학 만족도에서는 재수유무, 전공, 지난학기성적, 종교이었다.
첫째,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영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즉, 학업 적응에서는 재수유무, 전공, 성적, 종교이었고, 사회 적응에서는 성, 부모와의 동거, 전공, 성적이었다.
첫째, 학업적응에 있어 남학생의 자아존중감(。=.214, p< .001)과 자아정체감=.489, p<.001), 부와의 애착(。=.089, p< .05), 모와의 애착(戶 =.081, p<.05)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인은 남학생의 학업적응에 대해 38.2%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즉,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부와의 애착이 높을 때 학업적응이 높았고, 모와의 애착이 높을 때 학업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첫째, 학업적응에 있어서 여학생의 자아존중감(戶=.227, 任.001), 자아정체감(0=.415, p<.001)z 모와의 애착(0=071, p<.05) 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인은 여학생의 사회적응에 대해 39.7%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즉, 여학생의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과 모와의 애착이 높을 때 학업 적응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과 대인불안이 높을 때 대학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남학생의 대학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은 자아정체감으로 나타났으며, 부와의 애착과 모와의 애착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과 부와의 애착이 높을 때 사회적응이 높았고, 대인불안이 높을 경우 사회 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남학생의 사회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은 자아 정체감으로 나타났으며, 모와의 애착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이 높을 때 정서적응이 높았고, 모와의 애착이 높을 때 정서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남학생의 정서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은 자아정체감으로 나타났으며, 대인불안과 부와의 애착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부와의 애착이 높을 때 학업적응이 높았고, 모와의 애착이 높을 때 학업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남학생의 학업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은 자아 정체감으로 나타났으며, 대인불안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여학생의 자아존중감, 자아 정체감과 부와의 애착이 높을 때 사회적응이 높았고, 대인불안이 높을 경우 사회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여학생 의사회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은 자아 정체감으로 나타났으며, 모와의 애착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대학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여학생의 대학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은 자아정체감으로 나타났으며 대인 불안과 부모와의 애착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여학생의 자아존중감, 자아 정체감이 높을 때 정서적응이 높았고, 대인불안과 모와의 애착이 높을 때 정서적응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여학생의 정서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은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났으며, 부와의 애착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여학생의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과 모와의 애착이 높을 때 학업 적응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여학생의 학업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은 자아 정체감으로 나타났으며, 대인불안과 부와의 애착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음과 같다. 학업적응에 남여 대학생이 공통으로 영향을 미친 변인은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모와의 애착이었으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자아정체감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학생의 경우에만 부와의 애착이 학업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남학생이 부와의 애착 정도가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경험했다는 Moore(1987) 의 연구를 지지하는 것으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남자 대학생에게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후속연구
넷째, 본 연구의 결과로 밝혀진 바, 대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의 모든 영역에서 영향력이 큰 자아정체감과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과 구체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부모와의 안정된 애착이 매우 중요함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아동,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됨이 요구된다.
전체를 규정하기에 제한적이다. 따라서 발달연구에서 활용되는 질적인 연구방법이나 인터뷰를 이용한 장기간의 종단적 연구를 통한 자료수집과 분석이 요구된다.
일반화하는 데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전문대학, 특수대학, 일반대학을 포함한 각 연령층의 대학생을 표집하여 대학 생활 적응에 대해 각 집단간의 비교연구로 수행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 대인불안, 부모와의 애착 및 대학 생활 적응을 자기보고식 자료를 매개로 분석하였기에 대학 생활 적응 전체를 규정하기에 제한적이다. 따라서 발달연구에서 활용되는 질적인 연구방법이나 인터뷰를 이용한 장기간의 종단적 연구를 통한 자료수집과 분석이 요구된다.
첫째, 본 연구의 조사대상을 청주와 대전지역 4년제 대학 1, 2, 3, 4학년으로 하였으므로, 이 결과를 우리나라 대학생으로 일반화하는 데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전문대학, 특수대학, 일반대학을 포함한 각 연령층의 대학생을 표집하여 대학 생활 적응에 대해 각 집단간의 비교연구로 수행 할 필요가 있다.
개인의 심리적 특성에서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감이 대학 생활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현재의 대인불안과 부모와의 관계보다 자아에 관련된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감이 더 중요한 적응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자기통제, 독립성, 부모와의 의사소통, 성인애착유형 등 인간관계 변인으로 연구하면 대학생활적응에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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