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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임상분야와 공중구강보건분야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근무분야별 근무환경을 조사분석함으로써 구강보건전문인력의 효율적인 활용과 향후 치과위생사의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 따라서 치과위생사의 역할변화에 따른 중장기 수급관리와 인력개발 방안을 위해 근무환경에 대한 현황파악이 필요하다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의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함으로써 직무에 대한 만족도 및 복지와 권익을 향상시켜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구강보건분야의 생산성 저해요인과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여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는 2006년 6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하여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2006년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명부에 등록된 미취업자 및 소재불명의 회원을 제외하고 보건분야와 임상분야를 포함한 치과의료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8,400명 중 각 지역별로 20%의 비율로 조사되었다.
- 연구도구는 1998년 정4)의 치과위생사의 이직 및 직무활동에 관한 연구에 사용되었던 설문지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춰 수 정·보완 후 예비조사과정을 거쳐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설문회수는 1,681부 중 1,203부가 회수되어 총 71.6%의 회수율을 보였으며, 이 중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연구에 이용할 수 없는 36부를 제외한 1,167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2006년 6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하여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2006년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명부에 등록된 미취업자 및 소재불명의 회원을 제외하고 보건분야와 임상분야를 포함한 치과의료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8,400명 중 각 지역별로 20%의 비율로 조사되었다. 이 중 약 10%는 무작위추출로 우편조사를 하였으며, 그 외 10%는 2006년 종합학술대회와 시도별 보수교육에 참가한 회원을 대상으로 직접 회수하였다.
- 회수 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대학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시·도 회별 지부의 협조요청과 그 외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홈페이지, 전화, e-mail, 공문 발송 등의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program을 사용하여 빈도 분석과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임상분야 근무자에 비해 보건분야 근무자가 연령 및 근무경력이 높고 기혼인 경우가 많으며 고학력자의 비율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2. 근무일수 및 근무시간에서는 보건분야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는 5일(95.8%), 임상분야에서는 6일(70.3%)인 것으로 조사되어 임상분야에서의 근무일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3. 정기휴가 일수는 보건분야에서는 11~20일, 임상분야에서는 1~3일이 가장 높게 나타나 임상분야와 보건분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4. 임금지급방식은 보건분야에서는 월급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89.4%였고, 임상분야에서는 연봉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65.4%였다.
- 001). 4대 사회보험 중 보건분야와 임상분야 모두 건강보험 가입률이 가장 높고, 산재보험 가입률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실제 공공분야의 경우 사회보험이 모두 실시되고 있으나 치과위생사의 관심과 인식이 부족하여 인지율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 5. 연수관련사항으로는 국내 및 해외 연수기회가 없는 경우가 63.5%였고, 연수참가비 주체에 대해서는 근무기관에서 지원되는 경우가 54.0%였다.
- 6. 기혼자의 복지 환경에서는 취업기회 차별이 없는 경우가 85.5%였고, 출산휴가유무에서는 출산휴가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9.2%였으며, 출산휴가기간은 3개월이 74.8%로 나타났다.
- 7. 이직관련 사항으로는 이직경험이 있는 경우가 46.8%(보건 53.8%, 임상 45.8%), 없는 경우가 53.2%(보건 46.2%, 임상 54.2%)로 나타나 임상분야 근무자보다 보건분야 근무자에서 이직경험이 다소 높았다. 이직횟수는 1회 이직이 50.
- 결혼유무는 전체대상자 중 미혼이 71.2%였으며, 보건분야 근무자에서는 기혼이 86.0%, 임상분야에서는 미혼이 79.2%의 비율을 보여 보건분야와 임상분야에서의 차이가 있었다.
- 그리고 이직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 임상분야 근무자(45.8%)보다 보건분야 근무자(53.8%)에서 이직경험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직희망 기관으로는 보건(지)소(26.4%)에 대한 근무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임6)도 치과의원에 재직 중인 33.
- 근로계약서 작성은 보건분야에서는 80%가 작성하였고, 임상 분야에서는 65.1%에서 작성하여 보건분야에서의 작성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근무기관별 건강보험 가입률은 임상분야에서는 98.8%, 보건 분야에서는 95.9%의 비율을 보였고, 산재보험 가입률은 임상 분야 97.3%, 보건분야 59.6%였으며, 고용보험 가입률은 임상 분야 98.5%, 보건분야 61.3%, 국민연금 가입률은 임상분야 99.2%, 보건분야에서는 87.1%의 비율을 보여 보건분야보다 임상분야에서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P < 0.001).
- 배12)는 직장이동 횟수와 스트레스 요인과의 관계에서 전문지식 및 기술, 치과의사와의 업무상 갈등, 부적절한 대우 및 보상, 직원간의 관계로 유의한차이가 있다고 보고하였고, 정21)은 첫 번째 이직이유로 더 나은 근무조건이라고 하였다. 근무기관별로 비교해보면 급여 및 근무조건, 치과의사 및 동료와의 문제, 자기개발, 결혼 및 출산의 사유에서 모두 보건분야보다 임상분야가 높게 나타났고, 계약만료나 개인사정 등의 기타이유와 거리(거주지) 때문에 이직했다는 사유에서 보건분야가 높게 나타났다. 이직사유에 있어서 보건분야와 임상분야에서의 두드러지는 차이는 치과의사 및 동료와의 문제로 이직하는 경우(15.
- 2%)이 가장 많았다. 근무기관별로는 보건분야가 대부분 5일 근무(95.8%)인데 비해 임상분야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는 주로 6일(70.3%)인 것으로 조사되어 임상분야에서의 근무일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근무분야별 근무환경을 살펴보면 첫째, 근무일수 및 근무시간에서 치과위생사의 1주일간 근무일수는 6일(62.2%)이 가장 많았다. 근무기관별로는 보건분야가 대부분 5일 근무(95.
- 6%였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보건분야에서는 30.1%가 야간 및 공휴일 근무를 한다고 응답하였고, 임상분야에서는 45.5%가 야간 및 공휴일 근무를 한다고 응답하여 보건분야보다 임상분야에서 야간 및 공휴일 근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야간 및 공휴일 근무시 수당을 지급받는 경우는 63.
- 5%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보건분야에서는 연월차 모두 있는 경우가 39.9%로 높은 비율을 보였고, 임상분야에서는 월차만 있는 경우가 32.0%로 조사되었다.
- 기관별로는 연·월차 모두 있는 경우와 연차만 있는 경우가 임상분야보다 보건분야에서 높았고, 월차만 있는 경우는 보건분야보다 임상분야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5%를 보였다. 기관에 따른 차이를 보면 보건분야에서는 능력별 차등지급이 46.7%, 스텝별 균등제공이 44.4%로 능력별 차등제공이 약간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임상 분야에서는 총수입에 따른 스텝균등 제공이 62.8% 능력별 차등제공은 28.0%를 보여 지급방법에 있어서 보건분야와 임상분야에서 차이를 보였다.
- 5%였다. 기관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보건분야에서는 연수기회 제공이 44.7% 이었으나 임상분야에서는 35.4%로 나타나 임상분야보다 보건분야에서 연수제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기혼자의 복지환경은 Table 6과 같다. 기혼자 취업에 있어서 취업차별이 없다가 85.5%의 비율로 높게 나타났고, 근무기관별로 살펴보면 보건분야에서는 93.0%, 임상분야에서는 84.4%로 보건분야에서 다소 높은 비율을 보였다.
- 넷째, 연수와 관련한 내용으로서 국내 및 해외 연수의 기회에 대해서는 없는 경우가 63.5%로 연수기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각종 연수와 교육 및 학술대회 참석이 자율적인가에 대한 항목에서는 자율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9.
- 다섯째, 보험관련사항으로 4대 사회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가 94.1%로 높게 나타났다. 근무기관별로는 보건분야(74.
- 둘째, 휴가관련사항으로서 응답자의 83.0%가 대다수 정기휴가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정기휴가 일수는 보건분야에서는 11~20일이, 임상분야에서는 1~3일이 가장 높게 나타나 임상분야보다 보건분야에서 크게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
- 보건분야는 40세 이상(46.2%)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근무경력은 11~20년이상(70.7%)인 것에 반해 임상근무자에서는 24-26세(32.1%), 근무경력도 1~3년(47.3%)로 임상분야보다 보건분야 치과위생사의 근무경력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4)의 연구에서도 임상분야 치과위생사가 2년 이상 5년이하가 35.
- 보상제도 제공형식은 포상금 지급이 95.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기관에 따른 차이를 보면 보건분야에서는 86.7%, 임상 분야에서는 96.9%로 보건분야 보다 임상분야에서 포상금 지급이 비율이 높았고, 포상금 지급 이외에 연수기회 확대는 보건분야에서는 6.7%를 보였으나 임상분야에서는 0.3%로 나타났다.
- 셋째, 임금에 관한 내용으로서 급여는 어떠한 형식으로 제공되는가에 대해서 연봉으로 지급된다(58.7%)는 경우가 많았다. 이 중 보건분야는 주로 월급(89.
- 5%가 야간 및 공휴일 근무를 한다고 응답하여 보건분야보다 임상분야에서 야간 및 공휴일 근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야간 및 공휴일 근무시 수당을 지급받는 경우는 63.4%였고, 기관별로 살펴보면 보건분야에서는 83.7%, 임상분야에서는 61.5%로 임상분야에서보다 보건분야에서 수당을 지급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여섯째, 기혼자의 복지환경에 있어서는 근무하는 기관에서 기혼자에 대한 취업기회의 차별이 있는가하는 질문에 대부분 없다(85.5%)라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조사대상자 중 ‘아직 기혼자가 없어 현황을 모르겠다’고 응답한 자도 다수(65명) 있었으며, 임상보다는 보건분야에서 차별이 없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 연수 참여의 자율성 조사에서는 자율적이다 라고 응답한 비율이 59.2로 높은 비율을 보였고, 근무분야별로 살펴보면 임상 분야보다 보건분야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다.
- 이상의 문헌을 고찰해 보면 임금, 승진, 휴가, 근로시간 등의 근무환경은 직무에 대한 만족도와 상관성이 있으며, 직무만족도는 이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즉, 근무환경은 직무만족도 및 이직과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 이상의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에 대한 연구를 종합한 결과,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은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사료된다. 전문직업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법정 규정에 준하는 기준 및 적절한 보상과 격려를 통해 지속적인 동기유발이 가능한 근무환경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조사대상자의 이직경험 및 이직사유에 대해서는 Table 9와 같다. 이직경험이 있는 경우는 46.8%였고, 근무기관별로 살펴보면 보건분야에서는 53.8%, 임상분야에서는 45.8%가 이직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여 보건분야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가 이직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횟수는 1회 50.
- 일곱째, 이직관련 문항에서는 전체 대상자 중 이직경험이 있다(46.8%)라고 응답한 비율보다 없다(53.2%)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이는 송15), 정4), 임6), 황16), 이17)등의 연구에서 이직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한 내용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으며, 향후 정착되어야 할 바람직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 자기개발 기회부여 조사에서는 자기개발 기회가 부여된다는 50.2%였고 부여되지 않는다는 49.8%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으며, 근무분야별로 살펴보면 보건분야에서는 61.7%에서 자기개발의 기회가 부여되었고 임상분야에서는 48.6%의 비율을 보여 임상분야보다 보건분야에서 자기개발 기회제공이 높게 나타났다.
- 9%로 임상분야에서 치과의사 동료와의 문제로 이직한 비율이 높았다. 자기개발로 이직하는 경우는 임상분야에서는 18.3%, 보건분야에서는 8.6%로 임상분야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고, 거리 및 거주상의 문제로 이직하는 비율은 보건분야 17.2%, 임상분야 11.7%로 보건분야에서의 비율이 임상분야보다 높았다. 결혼과 출산휴가 및 진료시간에서는 기관별로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조사대상자의 분야별 근무일수 및 근무시간은 Table 2와 같다. 조사대상자의 1주일동안 근무일수는 6일 근무가 62.2%로 가장 많았고, 5일이 37.0%, 4일 이하가 0.5%였고, 기관별 근무일수를 살펴보면 보건분야에서는 95.8%가 5일 근무를 하였으나 임상분야에서는 6일 근무가 70.3%, 5일이 28.8%로 조사되어 임상분야에서의 근무일수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근무분야별로 보건분야와 임상분야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연령분포, 학력, 근무경력 등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 조사대상자의 주간 근무일수는 6일근무가 62.2%로 가장 많았고, 5일이 37.0%, 4일이하가 0.5%였고, 기관별 근무일수를 살펴보면 보건분야에서는 95.8%가 5일 근무를 하였으나 임상 분야에서는 6일근무가 70.3%, 5일이 28.8%로 조사되어 임상 분야에서의 근무일수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출산휴가 유무에 대해서는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9.2%였고, 기관별로는 임상분야(70.7%)보다는 보건분야(95.4%)가 높게 나타났으며 출산휴가 기간은 3개월이 74.8%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임상분야에서는 26.
- 출산휴가 조사에서 69.2%가 출산휴가가 있었으며, 근무분야별로 살펴보면 보건분야에서는 91.6%로 높은 비율을 보였고, 임상분야에서는 66.0%를 보여 임상분야보다 보건분야에서 출산휴가가 있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05). 출산휴가 형태로 유급휴가가 59.7%, 무급휴가 31.5%로 유급휴가의 비율이 높았고, 근무분야별로 살펴보면 보건분야 87.8%, 임상분야 54.1%로 임상분야보다 보건분야에서의 유급휴가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4% 보다 높게 나타났다. 치과의사 및 동료와의 문제로 이직한 경우는 임상분야에서 17.46%, 보건분야에서는 6.9%로 임상분야에서 치과의사 동료와의 문제로 이직한 비율이 높았다. 자기개발로 이직하는 경우는 임상분야에서는 18.
- 퇴직금 관련사항으로는 월급으로 급여를 지급받는 경우 80.9%에서 퇴직금을 지급하였으며 보건분야와 임상분야에서 비슷한 비율을 보여 월급으로 급여를 받는 경우 대부분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퇴직금은 73.
- 5%로 연수기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각종 연수와 교육 및 학술대회 참석이 자율적인가에 대한 항목에서는 자율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9.2%에 불과하였고, 자기개발에 대한 기회의 부여의 유무비율은 비슷하게 조사되었으며, 이는 임상분야보다는 보건분야에서 다소 높게 나타나 근무분야별 근무환경의 차이가 있었다.
후속연구
- 현행법상 상시근로자 1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주는 근로자 1인 이상을 사용하는 시점부터 4대 사회보험에 가입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각각의 법률에 의하여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하는 강제 및 의무사항이다. 그러므로 치과 의료계에서도 인식을 제고하여 고용에 대한 안정성 및 업무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해서도 치과위생사 뿐만 아니라 치과계 모든 종사자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회보험의 가입률을 높여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즉 공기업·금융업·보험업 및 1,000인 이상 사업장은 2004년 7월부터 시행하였고, 이후 20인 이상 사업장은 2008년 7월부터 20인 미만 사업장은 2011년을 기한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현재 공공보건조직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는 대부분 주5일 근무제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 임상분야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도 5일근무제로 근무환경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문직업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법정 규정에 준하는 기준 및 적절한 보상과 격려를 통해 지속적인 동기유발이 가능한 근무환경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치과위생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의 개선을 통해 이직사유와 장기근무가어려운 이유를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함으로서 치과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조직발전의 성패는 인력관리의 효율성에 크게 의존하므로 조직은 유능한 조직구성원을 참여시키고 조직 내의 고용을 안정시켜 생산성의 향상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근무환경의 안정은 고용의 안정을 유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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