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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결과를 외국의 기존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외국의 자료를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가설 설정
- 그리고 주어진 상태는 반드시 발생하는 사건이 라고 가정 한다. TTO는 두 가지 대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되며, 선택한 결과는 확실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 한다. SG에는 특정 건강 상태로 계속 사는 대안과 즉시 사망하거나 동일한 기간을 최고의 건강상태로 살 확률로 표시한 대안이 있고, 확률을 변화 시키 면서 두 대안이 동일한 확률 값을 찾아 이를 질 가중치로 간주한다.
- VAS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주어진 건강상태에 대해서 평가하게 된다. 그리고 주어진 상태는 반드시 발생하는 사건이 라고 가정 한다. TTO는 두 가지 대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되며, 선택한 결과는 확실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 한다.
- 평균의 차이에 대해서는 t-검정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다만, 외국의 자료는 원자료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에 평균과 표준오차를 이용하여 구하였으며, 두 집 단의 모분산이 동일하지 않다고 가정하여 Equation(3) 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제안 방법
- 따라서 실제 한 명이 ITO로 평가한 건강상태 수는 13개였다 (Figure 1). VAS로 평가할 때에는 45개 건강상태를 평가하였는데, 앞서 기술하였던 43개 건강상태에 EQ-5D로 표현할 때 가장 좋은 상태인 '11111'과 사망 을포함시켰고, 이들 두 상태도 '무의식'과 '33333' 과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들이 평가하도록 하였다.
- 먼저 VAS로 평가하였던 건강상태 중 '11111'과 '사망'을제외한 13개 건강상태를 '죽는 것보다 나은 건강상태'와 '죽는 것보다 못한 건강 상태'로 분류하였다. 그 후 각 집단 내에서 좋은 건강상태부터 나쁜 건강상태 순으로 순위를 매기고 그 순서에 따라서 각 건강상태를TTO를 이용하여 가치 평가하였다. '죽는 것보다 나은 건강상태' 로 분류한 건강 상태에서는 선택한 건강상태로 10년을 사는 것과 EQ-5D로 표현할 때 완전한 건강 상태인 '11111'의 건강상태로 살지만 10 년보다 짧은 t 년을 사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두 대안의 선호도가 같아지는 점(indHferentpoint)에서의 t 값을 구했다.
- 이러한 42개 건강 상태는 이전에 일반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을 때 빈번하게 나오며, 차원 간 수준의 조합이 잘 이루어지도록 그리고 선택한 건강상태를 상상하였을 때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상태로 선택하였다 [15], 무의식과 EQ-5D로 표현할 수 있는 최악의 건강상태인 '33333'은 모든 사람들이 평가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41개 건강상태를 중증도(severity)에 따라 '아주 경 한 상태(very mild), , '경 한 상태 (mild)', '중등도 상태(moderate)', 그리고 '중한 상태(severe)' 의 4개 군으로 나누었으며, 각 군에는 5, 12, 12, 12개의 건강 상태가 속하도록 하였다. 이 중 아주 경 한 상태 군에서는 2가지 상태를 그리고 나머지 군에서는 3가지 상태를 무작위로 응답자가 선택하도록 하였는데, 각 그룹별로 카드를 섞은 후 선택하도록 하였다.
- 첫 번째 과정 에서는 응답자가 EQ-5D 설문지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두 번째 과정은 응답자가 VAS를 이용하여 가상의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것이었다. 먼저 II개 건강상태를 선택하고, 11111', '33333', '무의식', '사망을 포함한 총 15개 건강상태를 좋은 건강 상태부터 나쁜 건강상태까지 순위를 매기도록 하였다.
- 변환한 질 가중치를 이미 비슷한 방식으로 연구를 한 영국의 MVH 연구 [15], Tsuhiya 등이 수행한 일본 연구 [17], Shaw 등이 수행한 미국 연구 [18]의 자료와 비교하였다. 전체적인 경향성은 상관분석을 통해 비교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5% 를 기준으로 하였다.
- 선정한 42개 EQ-5D 표준 건강상태에 대하여 TTO를 이용하여 직접 가치 평가를 수행한 결과를 외국의 자료와 비 교하였다. 그 결과, 건강상태 평가 전체 경향은 외국의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 세 단계를 통해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첫 번째 과정 에서는 응답자가 EQ-5D 설문지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 우리나라 서울 경기 지역의 일반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EQ-5D로 표현된 건강 상태에 대해서 TTO를 이용하여 가치 평가 작업을 수행하였다. 직접 측정한 값을 외국의 결과와 비교한 결과, 상당히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우리나라에서 일반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42개 EQ-5D 건강상태에 대해서 ITO를 이용하여 질 가중치를 구하였다. 이 연구에서 구한 질 가중치는 외국의 값과 순위에서의 전체적인 경향은 비슷하였고, 자료의 치우침 등 특성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04년 주민등록인구를 모집단으로 하여 성과 연령을 고려한 비 례할당추출을 통해 총 500명의 표본을 선정하였다. 인구수에 따라 동 지역을 추출한 후, 해당지역 에서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는 2005년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수행되 었다.
- 수행하였다. 첫 번째 과정 에서는 응답자가 EQ-5D 설문지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두 번째 과정은 응답자가 VAS를 이용하여 가상의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것이었다.
대상 데이터
- 대상으로 하였다. 2004년 주민등록인구를 모집단으로 하여 성과 연령을 고려한 비 례할당추출을 통해 총 500명의 표본을 선정하였다. 인구수에 따라 동 지역을 추출한 후, 해당지역 에서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수행하였다.
- 가치 평가 방법으로는 V4S 와 TTO 를 사용하였는데, TTO 로평가할 때에는43개 건강상태를 평가하였다. 43개 건강상태 중 42개는 EQ-5D로 표현된 건강상태였고, 1개 건강상태는 '무의식 (unconscious)' 상태이었다. 이러한 42개 건강 상태는 이전에 일반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을 때 빈번하게 나오며, 차원 간 수준의 조합이 잘 이루어지도록 그리고 선택한 건강상태를 상상하였을 때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상태로 선택하였다 [15], 무의식과 EQ-5D로 표현할 수 있는 최악의 건강상태인 '33333'은 모든 사람들이 평가하도록 하였다.
- 각 건강상태는 중증도에 따라 나눈 4 개 군내에서 무작위로 선택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는데, 각 건강상태별 평가자 수는 70명에서 297명까지 다양하였다. '33333' 과 '무의식' 은 다른 상태와 달리 모든 평가자가 평가하였다.
- 개인별로 42 개 EQ-5D 건강상태 중 12개 건강 상태를 평 가하도록 하고, 무응답 및 자료손실분을 20% 정도로 감안한다면 적절한 표본의 크기는 2, 190명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다. 대상자는 연령 및 성에 따라 인원을 비 례할당하여 대상자를모집하였으며, 만20 세 이상의 성인만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우리나라 전체 국민과 비교해보았을 때, 성별 연령별 구조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 조사는 2005년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수행되 었다. 두 차례의 설문조사 교육을 받은 일정 교육 수준 이상의 면접조사원 19명이 일반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1:1 면접 조사하였다.
- 서울 경기 지역의 만 20세 이상 남녀를 설문 대상으로 하였다. 2004년 주민등록인구를 모집단으로 하여 성과 연령을 고려한 비 례할당추출을 통해 총 500명의 표본을 선정하였다.
- 이 연구에서는 설문대상자로 서울과 경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였고, 표본 크기는 500명으로 하였다. 대규모의 표본을 대상을 한 영국 MVH 연구 [15]와 Shaw 등 [18]의 연구에서는 집단간차이 혹은 건강 상태 간 차이를 가정 하여 각각 3, 235명 및 4, 000명 수준의 표본크기를 제안하고 연구하였다.
- 전체 243개 건강상태 중 영국의 MVH 연구 [15]와 동일한 건강상태를 선택하여 가치 평가에 사용하였다. 가치 평가 방법으로는 V4S 와 TTO 를 사용하였는데, TTO 로평가할 때에는43개 건강상태를 평가하였다.
- 인구수에 따라 동 지역을 추출한 후, 해당지역 에서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는 2005년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수행되 었다. 두 차례의 설문조사 교육을 받은 일정 교육 수준 이상의 면접조사원 19명이 일반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1:1 면접 조사하였다.
- 대규모의 표본을 대상을 한 영국 MVH 연구 [15]와 Shaw 등 [18]의 연구에서는 집단간차이 혹은 건강 상태 간 차이를 가정 하여 각각 3, 235명 및 4, 000명 수준의 표본크기를 제안하고 연구하였다. 하지만, 그 외 다른 연구들에서는 300명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17, 19, 20], 이 연구에서는 연구예산의 제한 때문에 표본크기를 500명으로 정하였으며, 제한된 인원으로 성별 연령별 대표성 있는 표본을 모집하기 위해지 역을 서울과 경 기 도 지역 으로 한정 하였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유사한 연구에 대해서 연구 설계를 할 때 표본의 크기를 계산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처리
- 평가에 사용하였다. 가치 평가 방법으로는 V4S 와 TTO 를 사용하였는데, TTO 로평가할 때에는43개 건강상태를 평가하였다. 43개 건강상태 중 42개는 EQ-5D로 표현된 건강상태였고, 1개 건강상태는 '무의식 (unconscious)' 상태이었다.
- 전체적인 경향성은 상관분석을 통해 비교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5% 를 기준으로 하였다. 평균의 차이에 대해서는 t-검정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 전체적인 경향성은 상관분석을 통해 비교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5% 를 기준으로 하였다. 평균의 차이에 대해서는 t-검정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다만, 외국의 자료는 원자료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에 평균과 표준오차를 이용하여 구하였으며, 두 집 단의 모분산이 동일하지 않다고 가정하여 Equation(3) 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성능/효과
- EQ-5D로 표현된 42개 건강상태 에 대해서 질 가중치를 구한 결과, 각각의 자료는 정규분포를 보이기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친 분포를 보였다. 좋은 건강 상태에서는 점수가 큰 쪽으로 나쁜 건강 상태에서는 상대적 으로 점수가 낮은 쪽으로 치우치 는 양 상으로 나타났다.
- fTable 4). t-검정을 이용하여 평 균을 비교하였는데, 이 연구에서의 결과를 영국 MVH 연구 [9]에서 구한 각 건강상태별 질 가중치 의 평균과 비교한 결과, 통계적 으로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42개 건강 상태 중 41개로 거의 모든 건강상태에서 차이를 보였다. Tsuchiya의 연구 [1 기에서는 17개 건강상태에 대해서만질 가중치를 구하였는데, 평균을 비교한 결과, 17개 건강 상태 중 15개 건강상태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 먼저 연구대상의 특성과 관련해서는 연구대상자의 성별, 연령구조, 교육 수준 혹은 건강상태의 차이가 질 가중치 값에 영 향을 줄 수 있다. Dolan 등은 남성과 59세 이하의 젊은 연령군에서 여성과60세 이상의 고령군보다 건강상태를 평가할 때 좀 더 높게 평가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 [9], 하지만, 그러한 연구대상자의 특성이 가치 평가 작업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스페인, 독일 3개국 비교에서 영국과 스페인의 결과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독일의 값은 0.189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개인 특성 변수를 보정 한 이후에도 0.172 정 도의 차이가 계속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 특성 변수 이외에도 다른 요인이 질 가중치를 구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연구에서 TTO의방법을 이용하여 평가한 건강상태의 질 가중치 값을 영 국 MVH 연구 [15]와 비 교하였을 때, 차이가 0.1 이상인 건강상태는 31개 (73.8%)로 대부분 수준 '3' 의 상태를 가지고 있었다. 더불어, 0.
- 질 가중치를 구하였다. 이 연구에서 구한 질 가중치는 외국의 값과 순위에서의 전체적인 경향은 비슷하였고, 자료의 치우침 등 특성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건강상태별 질 가중치는 외국의 값과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가치 평가 방법 및 적용과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TTO를 이용한 질 가중치를 살펴보았는데, VAS와 비교하였을 때 ITO로 구한 값에서 국가 간 차이가 더 큰경향이 있다[9]. 이는 VAS가 상대적으로 더 쉽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도 있으며, VASf 이용한 가치 평가 과정 에는 문화적 차이가 덜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 그 결과, 건강상태 평가 전체 경향은 외국의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와 영국, 일본, 그리고 미국의 TTO를 이용 한질 가중치 를 Figure 2와 Table 4에 나타내 었는데, 질 가중치에 대해서 상관분석을 수행한 결과, 스피어만 순위상관계수는 각각 0.885, 0.882, 및 0.944 이 었고, 유의확률은 모두 0.001 미만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 2%)이었다.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VAS를 이용하여 평가해본 결과, 평균이 81.4 였고, 표준편차가 12.1 이었다.
- 수행하였다. 직접 측정한 값을 외국의 결과와 비교한 결과, 상당히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한국의 일반인구집단의 EQ-5D 건강 상태에 대한 TTO 질 가중치를 외국의 결과와 비교해 본 결과, 전체적인 순위나 경향은 외국의 결과와 비슷하였으나, 실제값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Q-5D 가치 평가 연구에서 TTO를 이용하여 대규모로 수행한 기본 연구가 영국 MVH 연구인데 [15], 많은 연구들이 이 연구와 결과를 비교하였다.
후속연구
- 따라서 외국의 질 가중치를 우리나라의 연구에 바로 이용할 경우 그 결론이 부적절할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질 가중치를 이용한 연구를 수행할 때는 우리나라의 일반 인구집단에서 구한 질 가중치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하지만, 그 외 다른 연구들에서는 300명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17, 19, 20], 이 연구에서는 연구예산의 제한 때문에 표본크기를 500명으로 정하였으며, 제한된 인원으로 성별 연령별 대표성 있는 표본을 모집하기 위해지 역을 서울과 경 기 도 지역 으로 한정 하였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유사한 연구에 대해서 연구 설계를 할 때 표본의 크기를 계산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상 태간 차이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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