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5D Index 이용 성인 암 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건강관련 삶의 질 측정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중심으로- Measurement of Quality of Life related to Health b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adult patients with cancer using EQ-5D Index -Focused on the Korea Health &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원문보기
본 연구는 국내 처음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지난 5개 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근거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및 폐암 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삶의 질을 EQ-5D 측정도구로 분석하였다. 측정 결과 전체 연구대상자 26,260명 중에서 암 유병은 201명으로 조사대상자의 약 0.8%이다. 암 환자의 삶의 질은 연령이 낮을수록(p<0.0001), 전문직 종사자일수록(p<0.0001), 고학력일수록(p=0.0002) 높았고, 또한 아파트 거주자(p<0.0001)와 미혼자(p<0.0001)의 암 환자 삶의 질이 높았다. 특히 우리나라 의료보장 형태변수에 따른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은 국내 최초로 시도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국내 처음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지난 5개 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근거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및 폐암 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삶의 질을 EQ-5D 측정도구로 분석하였다. 측정 결과 전체 연구대상자 26,260명 중에서 암 유병은 201명으로 조사대상자의 약 0.8%이다. 암 환자의 삶의 질은 연령이 낮을수록(p<0.0001), 전문직 종사자일수록(p<0.0001), 고학력일수록(p=0.0002) 높았고, 또한 아파트 거주자(p<0.0001)와 미혼자(p<0.0001)의 암 환자 삶의 질이 높았다. 특히 우리나라 의료보장 형태변수에 따른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은 국내 최초로 시도한 연구이다.
This study is the secondary statistical analysis calculating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cancer by giving the integrative weight based o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of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for five years from 2007 to 2011 for the first time in Korea. Th...
This study is the secondary statistical analysis calculating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cancer by giving the integrative weight based o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of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for five years from 2007 to 2011 for the first time in Korea. The results of measurement showed that the number of cancer patients was 201, which accounted for about 0.8 % of 26,260 subjects. The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s was higher when they had lower age(p<0.0001), more professional occupations(p<0.0001), and higher educational history(p=0.0002). When they lived in apartment(p<0.0001), got unmarried(p<0.0001), the quality of life was higher. In particular, the measurement of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s based on type of health insurance was the result of new study for the first time in Korea.
This study is the secondary statistical analysis calculating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cancer by giving the integrative weight based o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of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for five years from 2007 to 2011 for the first time in Korea. The results of measurement showed that the number of cancer patients was 201, which accounted for about 0.8 % of 26,260 subjects. The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s was higher when they had lower age(p<0.0001), more professional occupations(p<0.0001), and higher educational history(p=0.0002). When they lived in apartment(p<0.0001), got unmarried(p<0.0001), the quality of life was higher. In particular, the measurement of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s based on type of health insurance was the result of new study for the first tim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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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 도구는 QLQ-C30, MAC, QLI-C-FP, QOL 모델 등 주로 특정 암 환자 대상으로 임상학적 관점[7][8][9]이나 혹은 간호 효과적 목적이 대부분이며, EQ-5D 측정도구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전반적인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인구사회학적인 측면을 고려한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가 우리나라 암 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측정하여 국가 암 보건정책적 함의를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내 처음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지난 5개 연간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근거로 통합가중치를 부여해서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산출한 기술통계 분석연구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가 전국 순환표본 조사로 전 국민의 대표성과 경향성을 반영하는 자료를 근거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총 26,260명을 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및 폐암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EQ-5D 측정도구기준으로 암 환자집단의 삶의 질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제4기와 제5기 자료를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근거로 2차 자료 분석한 역학조사 연구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대규모 자료 중에서 암 선행연구나 관련연구에서 필요변수를 추출하여 19세 이상 성인의 암 위험 영향요인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기본변수로 선정하여 암 이환 유무와의 변수간 통계적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국내 처음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지난 5개 연간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근거로 통합가중치를 부여해서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산출한 기술통계 분석연구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가 전국 순환표본 조사로 전 국민의 대표성과 경향성을 반영하는 자료를 근거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총 26,260명을 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및 폐암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EQ-5D 측정도구기준으로 암 환자집단의 삶의 질을 분석하였다. 측정결과 전체 연구대상자 26,260명 중에서 암 유병은 201명으로 약 조사대상자의 0.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제4기와 제5기 자료를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근거로 2차 자료 분석한 역학조사 연구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대규모 자료 중에서 암 선행연구나 관련연구에서 필요변수를 추출하여 19세 이상 성인의 암 위험 영향요인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기본변수로 선정하여 암 이환 유무와의 변수간 통계적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암 종류는 국가 조기암 건강검진 대상인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의 5대 암과 폐암 등 모두 6가지 암으로 정하였다. 암 관련 변수는 19세 이상 성인의 암 유병 여부를 적용하였다.
암 발생은 인종, 성, 연령, 지역, 그리고 직업에 따라 다소간 차이를 보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발생이 높은 암 종별로는 남녀 전체를 통하여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전립선암 순이다[15]. 본 연구에서 적용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암 종류는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및 폐암 등 모두 6가지 암으로 정하고, 이 6가지 암을 대상으로 국민영양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EQ-5D로 측정하였다. 전체 연구대상자 26,260명 중에서 암 유병은 201명으로 약 0.
인구사회학적 변수로는 성, 연령, 거주지역, 주거형태, 소득수준, 교육수준, 직업, 결혼형태에 보건의료적 변수인 의료보장 등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건강설문조사, 건강검진조사, 영양조사 등 3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특히 건강설문조사는 다시 세부적으로 건강면접조사 및 보건의식 행태조사로 분류되는바 건강면접조사 항목에 EQ-5D 영역이 제3기 2005년부터 포함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인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 년간 자료 및 2013년 현재 통계처리중인 2012년 조사자료를 제외한 제5기인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총 5개년 원시자료 중 인구사회학적 항목들, 암 관련 항목들 및 건강관련 삶의 질 항목들인 EQ-5D 질문 중에서 결측치를 제외한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근거로 적용하였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중에서 2007년부터 2011년 참여자 중 건강설문조사, 건강검진에 모두 참여하고 인구사회학적 및 암 관련여부 변수가 있는 만 19세 이상에 해당하는 2007년 2,609명, 2008년 5,929명, 2009년 6,607명, 2010년 5,563명, 2011년 5,552명을 모두 통합한 총 26,260명으로, 남자 10,552명(40.2%)이며, 여자는 15,708명(59.8%)이다.
본 연구의 기본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1998년부터 제1기를 시작으로 3년 마다 조사가 매년 진행된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Table 1에서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으로 총 26,260명이고, 평균연령은 45.7세이다. 이 중 남성은 10,552명(40.
T-검정 결과, 이 두 집단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암 환자집단의 EQ-5D 평균이 낮은 것으로 보아 비 암 환자 즉 정상집단에 비하여 삶의 질이 안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본 자료의 암 환자는 모두 30대 이상이었다. 연령에 따른 EQ-5D를 보면,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p<0.
본 연구에서 적용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암 종류는 국가 조기암 건강검진 대상인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의 5대 암과 폐암 등 모두 6가지 암으로 정하였다. 암 관련 변수는 19세 이상 성인의 암 유병 여부를 적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정상집단과 암 유병집단 간의 일반적 특성은 χ2-검정 혹은 T-검정을 적용하였고, 암 유병집단의 삶의 질은 EQ-5D 평균값과 T검정 및 분산분석을 적용하였고 95% 신뢰구간을 이용하여 결과를 나타내었다. 유의수준은 양측검정으로 p 값이 0.05를 기준으로 이 값의 미만일 때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정상집단과 암 유병집단 간의 일반적 특성은 χ2-검정 혹은 T-검정을 적용하였고, 암 유병집단의 삶의 질은 EQ-5D 평균값과 T검정 및 분산분석을 적용하였고 95% 신뢰구간을 이용하여 결과를 나타내었다.
성능/효과
0001)로 나타났다. T-검정 결과, 이 두 집단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암 환자집단의 EQ-5D 평균이 낮은 것으로 보아 비 암 환자 즉 정상집단에 비하여 삶의 질이 안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본 자료의 암 환자는 모두 30대 이상이었다.
1% 보다 높았다. 건강보험의 종류에 따라서 집단간 차이를 보였는데, 의료급여를 받거나 건강보험 미가입자인 대상자가 정상집단 3.2%에서보다 암 환자집단 7.6%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고, 두 집단 모두 직장가입자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암 환자의 삶의 질과 상관성이 높은 변수는 연령, 거주형태, 학력, 직업, 결혼상태 등이다. 구체적으로 암 환자집단의 연령이 높을수록, 비 아파트 거주자일수록, 저학력일수록, 단순 업무 종사자일수록, 배우자 없는 기혼자일수록 삶의 질이 낮았다. 또한 의료보장 형태에 따른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은 비록 집단간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국내 최초연구로 의료보장별 삶의 질을 파악하고 이는 국가의 2대 의료제도 체계인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자간 암유병과 그에 따른 삶의 질을 파악한 점에 큰 의의가 있다.
1%에 비하여 약 2배정도 높았다. 대상자 대부분인 88%가 기혼이었으며, 건강보험의 형태는 의료급여 혹은 건강보험 미가입자가 전체의 3.7%를 차지함으로써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지역의료보험 35.9%나 특히 직장건강보험 60.5%에 가입되어 있었다.
0%로 배우자가 없는 기혼자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두 집단 모두 배우자가 있는 그룹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배우자가 없는 기혼자인 경우에는 오히려 암 환자집단이 16.3%로, 정상집단 11.1% 보다 높았다. 건강보험의 종류에 따라서 집단간 차이를 보였는데, 의료급여를 받거나 건강보험 미가입자인 대상자가 정상집단 3.
두 집단간의 평균 연령은 암 환자집단과 정상집단이 각각 58.6세와 45.6세로 집단간 T검정 결과 암 환자집단의 평균연령이 정상집단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1).
0001). 무직인 사람 평균이 0.832로 가장 낮아 삶의 질이 좋지 않았고, 상대적으로 관리자 0.985, 전문가 직종 0.981과 기능직 및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0.974로 삶의 질이 높았다. 결혼상태에 따라서도 역시 삶의 질에는 차이가 있었으며(p<0.
본 연구의 EQ-5D 삶의 질 측정에서 암 환자집단 0.861이 정상집단 0.941 보다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p<0.0001).
9%를 차지하였다. 성별로 남성은 기능원, 장치기계조작조립 종사자 등 단순 육체적인 업무가 다소 많은 비율 18%를 차지한데 비하여, 여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서비스 및 판매종사자 등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율 12.5%를 나타내었고, 무직인 경우에는 주부, 학생 등 오히려 여성의 비율 53.8%로 남성 27.1%에 비하여 약 2배정도 높았다. 대상자 대부분인 88%가 기혼이었으며, 건강보험의 형태는 의료급여 혹은 건강보험 미가입자가 전체의 3.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암 환자집단 58.3%, 정상집단 53.7%로 모두 높았고, 거주지역 및 거주형태에 따라서는 각각 “동”지역, 일반지역에 거주하는 비율이 환자집단과 정상집단 모두 높았다.
소득수준과 달리 교육수준에서는 암 환자집단과 정상집단의 분포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1).
65세 이상 집단에서 EQ-5D 수치가 낮은 것으로 보아 삶의 질이 가장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암 환자집단 내에서의 EQ-5D는 성별과 거주지역에 따른 통계학적인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거주형태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p<0.
0001). 암 환자집단과 정상집단의 분포는 결혼 상태에 따라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였다(p=0.0004). 암 환자집단의 경우, 미혼에 비하여 배우자가 없는 기혼이 16.
3%를 나타내었다. 전체적으로 여성의 교육수준이 남성보다 낮은 것으로 보이고, 특히 초졸 이하의 학력은 여성의 경우 34.3%로 남성 20.9%에 비하여 상당히 높은 비율로 분포하였다.
2)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암 유병률은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정상집단과 암 유병집단 간의 일반적 특성은 χ2-검정 혹은 T-검정을 적용하였고, 암 유병집단의 삶의 질은 EQ-5D 평균값과 T검정 및 분산분석을 적용하였고 95% 신뢰구간을 이용하여 결과를 나타내었다.
EQ-5D는 5가지 영역인 운동능력(mobility), 자기관리(self-care), 일상활동(usual activity), 통증 및 불편(pain/discomfort), 불안 및 우울(anxiety/depression) 등으로 구성되어 각 영역에 level 1(문제없음), level 2(다소 문제있음), level 3(심각한 문제있음)의 3가지 척도중 하나로 표시하여 최악의 건강상태 -1점부터 최상의 건강상태를 +1점까지의 범위중 하나의 수자로 측정한다. 즉 5가지 영역에서 3가지 수준으로 나타내어 모두 35=243 가지의 건강상태 방식으로 측정하여 최종 얻어진 효용점수가 EQ-5D Index이다. 그러나 본 연구의 조사자료에 해당하는 2007년 이후 한국인의 특성[12]이 고려되어 가장 불완전한 건강상태 -0.
국민건강영양조사가 전국 순환표본 조사로 전 국민의 대표성과 경향성을 반영하는 자료를 근거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총 26,260명을 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및 폐암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EQ-5D 측정도구기준으로 암 환자집단의 삶의 질을 분석하였다. 측정결과 전체 연구대상자 26,260명 중에서 암 유병은 201명으로 약 조사대상자의 0.8%이다. 암 환자집단이 정상집단에 비하여 삶의 질이 낮았다(p<0.
후속연구
향후 구체적인 암 종별과 특성 및 암 진행여부에 따른 삶의 질 측정이 연구되어야 한다.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나 차이는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서 존재하는 것이지만, 본 연구를 통하여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연령조정이나 여성 혹은 의료급여 대상자의 암 검진 주기를 재검토하고 특히 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고려로 보다 효율적이고 형평적인 국가 암 보건관리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의료보장 형태에 따른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은 비록 집단간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국내 최초연구로 의료보장별 삶의 질을 파악하고 이는 국가의 2대 의료제도 체계인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자간 암유병과 그에 따른 삶의 질을 파악한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향후 구체적인 암 종별과 특성 및 암 진행여부에 따른 삶의 질 측정이 연구되어야 한다.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나 차이는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서 존재하는 것이지만, 본 연구를 통하여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연령조정이나 여성 혹은 의료급여 대상자의 암 검진 주기를 재검토하고 특히 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고려로 보다 효율적이고 형평적인 국가 암 보건관리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1 DALY란?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성인의 부동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은 암이며 더욱이 암 유병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1]. 1 년간 질병, 사망 및 장애 등으로 인한 건강한 삶의 비용손실을 1 DALY (Disability-Adjusted Life Year) 즉 장애보정 손실년수 [2]라고 하는데, 한국인의 질병부담 순위는 1위 암(1,525 DALYs/10만명), 2위 심혈관계 질환(1,492 DALYs/10만명), 3위 당뇨질환(990 DALYs/10만명) 등으로 나타나 암 유병 환자의 개인과 가족의 고통은 물론 사회나 국가적으로 질병비용과 노동 손실이 매우 크다[3].
EQ-5D의 다섯 항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EQ-5D는 최초 Euro-Qol Group에서 1987년에 개발되어 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는 포괄적인 도구로 보건의료분야에 널리 사용되었다[11]. EQ-5D는 5가지 영역인 운동능력(mobility), 자기관리(self-care), 일상활동(usual activity), 통증 및 불편(pain/discomfort), 불안 및 우울(anxiety/depression) 등으로 구성되어 각 영역에 level 1(문제없음), level 2(다소 문제있음), level 3(심각한 문제있음)의 3가지 척도중 하나로 표시하여 최악의 건강상태 -1점부터 최상의 건강상태를 +1점까지의 범위중 하나의 수자로 측정한다. 즉 5가지 영역에서 3가지 수준으로 나타내어 모두 35=243 가지의 건강상태 방식으로 측정하여 최종 얻어진 효용점수가 EQ-5D Index이다.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성인의 부동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은?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성인의 부동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은 암이며 더욱이 암 유병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1]. 1 년간 질병, 사망 및 장애 등으로 인한 건강한 삶의 비용손실을 1 DALY (Disability-Adjusted Life Year) 즉 장애보정 손실년수 [2]라고 하는데, 한국인의 질병부담 순위는 1위 암(1,525 DALYs/10만명), 2위 심혈관계 질환(1,492 DALYs/10만명), 3위 당뇨질환(990 DALYs/10만명) 등으로 나타나 암 유병 환자의 개인과 가족의 고통은 물론 사회나 국가적으로 질병비용과 노동 손실이 매우 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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