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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정상체중그룹과 비만그룹에게 시행한 복합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정상 체중 여성과 비만여성의 운동의 효과를 비교해 보는 것은, 각 그룹에 맞는 효율적인 운동방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각 그룹이 자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 실시하였다. 또한, 8주간의 운동프로그램이 완료된 후에는 각 기별로 최종대상자에게 운동 전, 후의 효과(체려 비만지표, 지질검사 비교)에 대해 개별 결과를 작성하여 나누어 주고 이에 대해 설명하였다.
- 본 연구는 성인여성에게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들을 정상 체중 여성과 비만여성으로 나누어 운동 전후 각 그룹의 체력과 비만지표, 혈중지질의 변화를 알아본 비교연구이다.
- 본 연구는 운동프로그램이 정상체중여성과 비만여성에게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의 대상은 운동프로그램 안내 홍보를 보고 인천광역시 D구 보건소 운동 교실에 등록한 여성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운동프로그램에 등록한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운동전후의 체력, 비만지표, 혈중지질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 운동프로그램 시행 후, 정상체중여성과 비만여성의 체력(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평형성, 순발력)을 비교한다. .
- . 운동프로그램 시행 후, 정상체중여성과 비만여성의 혈중지질(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비교한다.
- 본 운동 중에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도 하였으며 상체 앞으로 숙이기, 서혜부 스트레칭, 옆으로 숙이기, 귀 뒤로하여 옆으로 숙이기, 다리 벌려 상체 앞으로 숙이기 등의 동작을 하였다. 근력 강화 운동에는 윗몸일으키기 1, 윗몸일으키기 2, 윗몸일으키기 3, 팔굽혀 펴기, 뒤로 팔굽혀펴기, 허리근육강화 1, 허리근육강화 2, 다리 들어 뒤로차기, 무릎 구부려 옆으로 들기, 다리 들어 옆으로 차기의 10가지 동작을 하였다. 아령을 이용하여 사이드 레터럴 라이즈, 덤벨 컬, 업라이트 로잉, 쉬러그, 덤벨 프레스, 벤트 오버 레터럴즈, 덤벨 프렌치 프레스, 사이드 벤드, 덤벨 프론트 라이즈, 리스트 컬 등 10가지 동작을 하였다.
- 근력은 좌우악력과 배근력으로 측정하였으며 이는 일본산 악력기(T.K.K 1201, Takei, Japan)와 배근력기(T.K.K 1204, Takei, Japan)를 이용하였고, 대상자가 악력기에 최대한으로 힘을 주거나 배근력기를 최대한으로 잡아당기는 힘(kg)을 1회 측정하였다.
- 근지구력은 윗몸 일으키기로 측정하였으며, 1분간 실시한 횟수(freq/min)를 기록하였다.
- 대상자의 무릎이 이 각도를 벗어나거나 대상자의 몸이 흔들리면 측정을 끝내고, 초시계를 이용하여 초(sec.)단위로 1회 측정하였다. 순발력은 제자리 멀리뛰기를 하도록 하였으며 줄자를 이용하여 cm로 1회 측정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설문지, 체력검사, 비만 지표 검사, 혈중지질검사는 운동프로그램의 전후에 보건소 담당자와 연구자가 조사하고 측정하였다.
- 따라서, 대상자 본인이 느끼는 자각적 운동강도인 신체적 변화를 기준으로 운동 강도를 설정하였다. 자각적 운동강도 (RPE)에 의하면 운동강도 60%는 힘들지 않게 느껴지고 콧등에 땀이 날 정도이며, 운동강도 70%는 약간 힘들고, 운동강도 80%는 힘들게 느끼며 약간 숨이 찰 정도이다(Yoo, 2002).
- 민첩성은 사이드 스텝으로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한 지점을 정하고, 이곳으로부터 좌우 Im 간격지점에 표시한 뒤, 대상자로 하여금 가운데 지점에서 시작하여 왼쪽 오른쪽 지점으로 번갈아 가며 이동하도록 하여 1분간의 스텝의 횟수 (freq/min)를 기록하였다.
- )단위로 1회 측정하였다. 순발력은 제자리 멀리뛰기를 하도록 하였으며 줄자를 이용하여 cm로 1회 측정하였다.
- 근력 강화 운동에는 윗몸일으키기 1, 윗몸일으키기 2, 윗몸일으키기 3, 팔굽혀 펴기, 뒤로 팔굽혀펴기, 허리근육강화 1, 허리근육강화 2, 다리 들어 뒤로차기, 무릎 구부려 옆으로 들기, 다리 들어 옆으로 차기의 10가지 동작을 하였다. 아령을 이용하여 사이드 레터럴 라이즈, 덤벨 컬, 업라이트 로잉, 쉬러그, 덤벨 프레스, 벤트 오버 레터럴즈, 덤벨 프렌치 프레스, 사이드 벤드, 덤벨 프론트 라이즈, 리스트 컬 등 10가지 동작을 하였다.
- 연구 대상자에게 실시한 운동은 체육학 전공교수에 의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모든 대상자는 최대심박수의 60-80%^, 8주간 주 2회, 60~90분씩(준비운동 15분, 본운동 30~60분, 정리운동 15분) 율동운동과 근력운동을 실시하였다, 최대심박수의 60-80% 정도의 운동 강도가 지방조직을 감소하므로(KSSI, 2000), 운동 실시 1~2주에는 목표심박수를 60~65%로 하고, 3~4주에는 65~70%, 5~6주에는 70-75%, 7~8 주에는 75~80%로 증가시켰다.
- 75~80%로 증가시켰다. 운동 강도를 확인하기 위해, 각 기수의 연구대상자들에게 8주의 운동기간 동안 매주 마다 최대심박수를 측정하여야 했으나, 심박동기 측정도구 차용 시 비용상의 문제와 심박동기를 부착하고 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의 문제가 있어서 자각적 운동 강도를 이용하였다.
- 운동교실에 등록한 모든 대상자에게는 운동프로그램 시작 후 2-3주 사이에 집단 영양상담을 실시하고 비만지표 검사 결과와 혈중지질 검사결과에 대해 개별적인 상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8주간의 운동프로그램이 완료된 후에는 각 기별로 최종대상자에게 운동 전, 후의 효과(체려 비만지표, 지질검사 비교)에 대해 개별 결과를 작성하여 나누어 주고 이에 대해 설명하였다.
- . 운동프로그램 시행 후, 정상체중여성과 비만여성의 비만 지표(체중, BMI,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를비교한다.
- 운동프로그램을 수료한 최종 대상자에게는 수지침 볼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였고, 이 중 운동프로그램에 한번도 결석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아령 등을 제공하고 운동프로그램참여에 대해 격려하였다.
- 위와 같이 3기에 걸친 운동 프로그램에 등록한 여성들에게 모두 같은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체지방율이 28%를 초과한 여성은 비만그룹(%body fat>28)으로, 28%이하인 여성은 정상그룹(%body fatW28)으로 나누어 그 효과를 비교하였다. 보통 신장과 체중을 근거로 신장에 따른 남, 녀의 체중이 바람직한 평균체중보다 20%이상 무거울 때를 비만으로 판정하는데, 이보다는 신체의 체형, 체지방량, 체지방율이 더 중요한 분포로 제시되고 있다(Himes, Roche, & Siervogel, 1979; Norgan, Ferro-Luzzi, 1987, Kim, Jeong, & Han, 1998)에서 인용)는 선행연구에 근거하였다.
- 유연성은 좌전굴로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대상자는 앉아있는 상태에서 몸을 최대한 앞으로 굽히고 손을 앞으로 뻗어 발 위치에서 손이 얼마나 벗어나 있는가를 줄자를 이용하여 cm로 1회 측정하였다.
- 율동운동과 근력운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총 8주, 주 2 회 실시하였다 그 효과의 비교는 다음과 같다.
- 율동체조 1(라틴댄스)은 차차차로 베이직 스텝, 뉴욕, 핸드 투핸드, 스팟 턴, 언더 암 터 숄더 투 숄더, 포워드 백워드 차차, 사이드 쓰리 차차, 포워드 백워드 쓰리 차차의 9가지 동작이 있다. 율동체조 2(피트니스)는 워킹, 스텝터치, 그랜파인스텝 런지, 런닝, 점핑잭, 밴드 킥, 하이 킥, 맘보 스텝 워킹의 10가지 동작이 있으며, 대상자들의 운동 능력에 따라 반복 횟수나 동작이 변경 가능하도록 하였다. 라틴댄스시에는 차차차 음악에 맞추어 댄스를 실시하였다.
- 유연성은 좌전굴로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대상자는 앉아있는 상태에서 몸을 최대한 앞으로 굽히고 손을 앞으로 뻗어 발 위치에서 손이 얼마나 벗어나 있는가를 줄자를 이용하여 cm로 1회 측정하였다.
- 민첩성은 사이드 스텝으로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한 지점을 정하고, 이곳으로부터 좌우 Im 간격지점에 표시한 뒤, 대상자로 하여금 가운데 지점에서 시작하여 왼쪽 오른쪽 지점으로 번갈아 가며 이동하도록 하여 1분간의 스텝의 횟수 (freq/min)를 기록하였다.
- 정리운동은 준비운동과 동일하게 실시하였으며, 그날 많이 사용한 근육을 위주로 스트레칭을 하였다.
- 자각적 운동강도 (RPE)에 의하면 운동강도 60%는 힘들지 않게 느껴지고 콧등에 땀이 날 정도이며, 운동강도 70%는 약간 힘들고, 운동강도 80%는 힘들게 느끼며 약간 숨이 찰 정도이다(Yoo, 2002). 준비운동으로 호흡운동, 팔 털기, 팔목 운동, 목운동, 어깨 운동, 어깨 및 팔운동, 몸통운동, 골반운동, 옆구리운동, 허리 및 등배운동, 허리 및 다리운동(3회), 몸통 휘돌리기, 발목 운동, 호흡운동을 하였다 두 번째 준비운동으로 손목-손목-꼭꼭-어깨-어깨-전신-옆구리-몸통-허리 및 몸통-다리 - 다리 - 발목의 순으로 스트레칭을 하였다. 준비운동시에는 제니퍼 로페즈의 Let's get it loud에 맞춰 운동을 실시하였다.
- 체중(kg), BMI(kg/m2), 골격근량(kg), 체지방량(kg), 체지방률 (%), 복부지방률%)은 Inbody 4.0(Bio-space co. Korea, 2004)으로 1회 측정하였다.
- 연구의 대상은 운동프로그램 안내 홍보를 보고 인천광역시 D구 보건소 운동 교실에 등록한 여성이다. 총 3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체지방량 28%를 기준으로 정상그룹 16명과 비만그룹 21명으로 나누어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 평형성의 측정을 위해 눈감고 외발서기를 하도록 하였으며, 대상자 무릎의 각도가 90도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대상자의 무릎이 이 각도를 벗어나거나 대상자의 몸이 흔들리면 측정을 끝내고, 초시계를 이용하여 초(sec.
- 혈중 총콜레스테롤(mg/dl)과 중성지방(mg/dl) 농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12시간 공복 후 아침 9-11 시 사이에 혈액을 채취하였고, 혈액자동분석기(Auto-Analyzer Hitachi 7150, Hitachi Ltd. Tokyo, Japan)을 이용하여 효소법으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1기는 3월부터 4월까지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등록인원은 25명이었으며 중간탈락자 2명 외에 수료자는 23명이었으나, 검사미필자 9명을 제외하여 최종대상자는 14명이었다. 2기는 5월부터 6월까지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등록인원은 28명이었으며 중간탈락자 2명 외에 수료자는 26명이었으나, 검사 미필자 18명을 제외하여 최종대상자는 8명이었다.
- 2기는 5월부터 6월까지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등록인원은 28명이었으며 중간탈락자 2명 외에 수료자는 26명이었으나, 검사 미필자 18명을 제외하여 최종대상자는 8명이었다.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를 감안하여 운동프로그램을 중재하지 않았으며, 3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동을 실시하였고, 등록인원은 28명이었으며 수료자는 24명이었으나, 검사미필자 9명을 제외하고 최종대상자는 15명이었다.
- 따라서, 총 등록인원은 81명이었으나, 최종 연구 대상자는 37명으로 참여율은 45%였다. 2기의 탈락율(69.
- 본 연구는 2006년 3월부터 [1 월까지 실시하였다. 인천광역시 D구에 살고 있는 건강한 성인 중 지역신문, 보건소 홈페이지, 반상회보에 운동프로그램 실시 안내 홍보를 보고 여성운동 교실에 등록한 사람으로 하였다.
- 2기는 5월부터 6월까지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등록인원은 28명이었으며 중간탈락자 2명 외에 수료자는 26명이었으나, 검사 미필자 18명을 제외하여 최종대상자는 8명이었다.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를 감안하여 운동프로그램을 중재하지 않았으며, 3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동을 실시하였고, 등록인원은 28명이었으며 수료자는 24명이었으나, 검사미필자 9명을 제외하고 최종대상자는 15명이었다.
-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의 대상은 운동프로그램 안내 홍보를 보고 인천광역시 D구 보건소 운동 교실에 등록한 여성이다. 총 3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체지방량 28%를 기준으로 정상그룹 16명과 비만그룹 21명으로 나누어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 인천광역시 D구에 살고 있는 건강한 성인 중 지역신문, 보건소 홈페이지, 반상회보에 운동프로그램 실시 안내 홍보를 보고 여성운동 교실에 등록한 사람으로 하였다. 모든 연구대상자로부터 운동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 . 정상체중여성과 비만여성의 일반적 특성과 운동 효과 변수 체력, 비만지표, 혈중지질)는 f-test와 t-test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값을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 . 정상체중여성과 비만여성그룹의 운동프로그램 전후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paired 나est를 사용하였다.
- 준비운동으로 호흡운동, 팔 털기, 팔목 운동, 목운동, 어깨 운동, 어깨 및 팔운동, 몸통운동, 골반운동, 옆구리운동, 허리 및 등배운동, 허리 및 다리운동(3회), 몸통 휘돌리기, 발목 운동, 호흡운동을 하였다 두 번째 준비운동으로 손목-손목-꼭꼭-어깨-어깨-전신-옆구리-몸통-허리 및 몸통-다리 - 다리 - 발목의 순으로 스트레칭을 하였다. 준비운동시에는 제니퍼 로페즈의 Let's get it loud에 맞춰 운동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 운동 후 정상그룹과 비만그룹 모두 배근려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평형성 등의 체력이 향상되었다.
- . 운동 후 정상그룹에서는 체중, BMI,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부지 방률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비만 그룹에서는 체중과 BMI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 37명의 대상자 중 운동 전의 비만그룹은 정상그룹보다 근력(좌우 악력), 평형성(눈감고 외발서기), 혈중지질(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고, 배근력, 근지구력(윗몸 일으키기), 유연성(좌전 굴), 민첩성(사이드 스텝), 순발력(제자리 멀리뛰기) 이 낮았으나 체력과 혈중지질의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
- 8주간의 운동 프로그램 후에 정상체중여성의 총 콜레스테롤의 변화에는 차이가 없었다. 비만여성그룹에서 총콜레스테롤은 172mg/dl에서 163mg/dl로 낮아졌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t=l.
- 8주간의 운동 후 정상체중여성과 비만여성은 체력에 변화를 보였다. 우악력(근력)에는 정상그룹과 비만여성 그룹 모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좌악력(근력)에서는 정상 체중 그룹에서 운동 후 차이를 보였다.
- 8주간의 운동 후에 악력과 순발력을 제외한 배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평형성이 두 그룹 모두에서 증가하였다. Lee 등(2005)의 성인여성 11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8주간의 운동 후 대상자들의 체력(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평형성)에 유의한 변화를 가져왔으며, 중년비만여성을 대상으로 한 Lee(2005)의 연구에서도 8주간의 운동 후 민첩성을 제외한 체력(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평형성)에 유의한 변화가 있었으며, 비만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Kim과 Park(2006)도 12주간의 운동 후 민첩성을 제외한 체력(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평형성)에 유의한 변화가 있었음을 보고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비슷하였다.
- 이렇게 비만지표의 소소한 연구결과의 차이는 연구대상의 수와 운동프로그램의 처치내용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의 정상체중그룹에서는 체중, BMI, 골격 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운동 후에 정상체중그룹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비만 지표가 조금씩 상승하였다.
- Jung 등(2003)은 체질량이 높은 여성이 낮은 여성에 비해 배근력이 유의하게 높고, 근지구력와 민첩성이 유의하게 낮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본 운동프로그램을 통하여 비만 그룹에서 근지구력과 민첩성, 평형성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은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로 보인다.
- 우악력(근력)에는 정상그룹과 비만여성 그룹 모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좌악력(근력)에서는 정상 체중 그룹에서 운동 후 차이를 보였다. 또한 배근력(근력), 윗몸 일으키기(근지구력), 좌전굴(유연성), 사이드 스텝(민첩성), 눈감고 외발 서기(평형성)에서는 두 그룹 모두 8주간의 운동 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제자리멀리뛰기(순발력)는 운동 전후에 두 그룹 모두 차이가 없었다<Table 3>,
- 또한, 운동 효과변수인 체력요인과 혈중지질에서두 그룹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골격근량을 제외한 비만 지표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 Culture and Tourism, 2007). 본 연구에서 체육교실에 등록한 주부들은 평균연령이 39세로 젊은 성인여성들이었으며 1, 2, 3기를 모두 합하여 처음에는 81명이었으나 30대의 주부들에게서 가사일와 육아문제로 탈락율이 높았다.
- 많았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과 비만그룹 모두를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 이외에 1회의 집단 영양상담을 실시하였으나, 식이의 통제가 필요한 비만 그룹에게 적극적인 식이요법 중재를 시행한 것이 아니므로 일과성의 영양상담과 타 연구에 비해 적은 주간 운동 횟수가 비만그룹의 혈중 지질의 감소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Cha(2004)의 연구에서 운동과 행동수정요법을 함께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비만 여고생의 혈중지질농도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고, Arciero 등(2006)과 Jung(2004)의 연구에서도 복합운동과 영양교육이 혈중지질의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 연구 대상자는 총 37명으로 일반적인 특성에서 정상 그룹과 비만 여성 그룹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규칙적인 운동여부에서 두 그룹 간에 차이가 있었다 <Table 1>. 또한, 운동 효과변수인 체력요인과 혈중지질에서두 그룹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골격근량을 제외한 비만 지표에서는 차이가 있었다<Table 2>,
- 운동 프로그램 실시 전후 비만지표를 분석한 결과 정상 체중 그룹에서는 체중, BMI,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비만인 그룹에서는 체중 (t=2.310, p= .032)과 BMI(t=2.571, p= .018)가 감소되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이상의 결과를 통해, 운동은 정상그룹과 비만그룹 모두에서 대상자들의 체력강화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비만그룹에서 체중과 BMI의 유의한 감소를 가져와 운동은 정상체중여성이나 비만여성에게 모두 중요한 건강 중재임을 확인하였다.
- 최대 심박수의 60~80%의 운동강도를 이용한 본 연구의 운동 프로그램 실시 후 비만그룹에서는 체중과 BMI가 감소되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Kim 과 Park (2006)의 비만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운동중재 연구에서도 운동강도 60-80% 정도의 운동 후 체중과 BMI, 체지방량에는 유의한 변화가 있으나 골격근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에는유의한 차이가 없었던 것과 비슷한 결과이다.
후속연구
- 또한 많은 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주간 운동 횟수를 늘린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정상체중여성과 비만여성의 운동 효과의 차이를 비교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정상체중여성과 비만여성의 혈중지질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운동중재 이외에도 적극적인 영양상담 또는 행동 수정요법과 같은 강화프로그램이 함께 포함될 것을 제언한다. 또한 많은 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주간 운동 횟수를 늘린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정상체중여성과 비만여성의 운동 효과의 차이를 비교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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