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등장성 운동이 여성노인 요통환자의 요부 안정화 비율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12 week Isotonic Exercise to Change Stabilization Ratio of Elderly Female Low Back Pain Patients원문보기
This study is that the elderly female patients having low back pain(34 people) show a change of stabilization ratio after isotonic rehabilitation of 4 types(before exercise, after 4weeks, 8weeks, 12weeks). Under the cover of lumbar extension machine, isometric extension strength and stabilization ra...
This study is that the elderly female patients having low back pain(34 people) show a change of stabilization ratio after isotonic rehabilitation of 4 types(before exercise, after 4weeks, 8weeks, 12weeks). Under the cover of lumbar extension machine, isometric extension strength and stabilization ratio is measured and analyzed at some flexion angles(the degree of $0^{\circ}$, $12^{\circ}$, $24^{\circ}$, $36^{\circ}$, $48^{\circ}$, $60^{\circ}$, $72^{\circ}$). The conclusion is as follows. 1. The maximum lumbar extension strength at a range of 7 angles have an increase of 73.92% in case of 12weeks isotonic exercise(p<.001). 2. After 12weeks exercise, the lumbar flexion angle maximum extension strength, have an higher increase than 54% on the average at all angles(p<.001). These statistically show a meaningful increase of muscular strength. 3. After 12weeks isotonic exercise, the lumbar stabilization ratio have a decrease of 50.27% at a statistically meaningful level(p<.001). In case of 12weeks exercise comparing with 8weeks, the stabilization ratio decrease at the level of 1.85 versus 1. This figure is similar to that of a normal person. In view of this study, 12weeks exercise for the elderly female patients having low back pain has much influence on the change of lumbar stabilization ratio and this is the scientifically verified result of a long term exercise.
This study is that the elderly female patients having low back pain(34 people) show a change of stabilization ratio after isotonic rehabilitation of 4 types(before exercise, after 4weeks, 8weeks, 12weeks). Under the cover of lumbar extension machine, isometric extension strength and stabilization ratio is measured and analyzed at some flexion angles(the degree of $0^{\circ}$, $12^{\circ}$, $24^{\circ}$, $36^{\circ}$, $48^{\circ}$, $60^{\circ}$, $72^{\circ}$). The conclusion is as follows. 1. The maximum lumbar extension strength at a range of 7 angles have an increase of 73.92% in case of 12weeks isotonic exercise(p<.001). 2. After 12weeks exercise, the lumbar flexion angle maximum extension strength, have an higher increase than 54% on the average at all angles(p<.001). These statistically show a meaningful increase of muscular strength. 3. After 12weeks isotonic exercise, the lumbar stabilization ratio have a decrease of 50.27% at a statistically meaningful level(p<.001). In case of 12weeks exercise comparing with 8weeks, the stabilization ratio decrease at the level of 1.85 versus 1. This figure is similar to that of a normal person. In view of this study, 12weeks exercise for the elderly female patients having low back pain has much influence on the change of lumbar stabilization ratio and this is the scientifically verified result of a long term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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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여성노인 요통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운동전, 운동 4주, 운동 8주, 운동 12주간 등장성 재활 운동 실시 후 요부 안정화 비율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요부 신전운동기기를 이용하여 요부 굴곡 각도별(0도, 12도, 24도, 36도, 48도, 60도, 72도)로 등척성 신전근력과 안정화 비율 변화를 측정,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 여성노인 요통환자를 대상으로 처치기간 연장에 따른 등장성 척추재활 운동이 요부 안정화 비율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는데 있다.
제안 방법
검사방법은 과 같이 72˚ 자세에서 시작 정해전 요부 신전 각도(60˚, 48˚, 36˚, 24˚, 12˚, 0˚)에 따라 요부 신전근력의 최대근력을 측정하였다.
등장성 재활운동 프로그램의 구성은 한길수 등(2006)의 연구를 바탕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실시하였으며 와 같이 준비운동 5∼10분, 본 운동(유산소 운동: 20∼30분, 저항운동: 15∼20분), 정리운동 3∼5분으로 구성하였다.
이때 초기 설정각도는 중력을 보정해 주기위해 항상 18˚에 고정시켰으며, 관절가동범위(ROM) 설정시 환자가 통증을 느끼지 않는 범위까지 검사자가 수동으로 앞 뒤로 천천히 조절하며 움직이다가 신전 0˚에서 굴곡각도 72˚까지 유도하여 설정하였다. 무게 중심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0˚에서 중심점 조정(counter-weight)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있어서 처치기간은 총 12주간 주 2회로 등장성 운동(Dynamic exercise)을 실시하였다.
요부 근력측정은 등척성 원리를 이용하여 제작된 요부신전운동기기(Medx, USA)를 사용하여 운동전, 운동 4주, 운동 8주, 운동 12주 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요부관절각도의 굴곡 72˚와 신전 0˚에서의 평균값을 나누어 요부 안정화 비율을 산출하였다.
등장성 재활운동 프로그램의 구성은 한길수 등(2006)의 연구를 바탕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실시하였으며 <표 2>와 같이 준비운동 5∼10분, 본 운동(유산소 운동: 20∼30분, 저항운동: 15∼20분), 정리운동 3∼5분으로 구성하였다. 운동강도는 최대 근력의 50% 부하로 시작하여 매회 운동시 5∼10%씩 중량부하를 증가시켜 1회 운동시 반복 등장성 운동을 15∼20회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최대정적 근력을 측정하기 전에 20.5kg으로 동적운동(dynamic exercise)을 5회 실시하였다. 검사방법은 <그림 1>과 같이 72˚ 자세에서 시작 정해전 요부 신전 각도(60˚, 48˚, 36˚, 24˚, 12˚, 0˚)에 따라 요부 신전근력의 최대근력을 측정하였다.
(1993)은 통제된 집단의 무선표집을 통하여 8년 이상 만성요통을 겪고있는 환자들에게서 요부 신전운동만을 구분해서 특수하게 운동을 시켜 그 효과를 실험하였다. 환자를 무선적으로 할당하여 10주간 운동그룹과 통제그룹으로 나누어 치료 초기 4주까지는 주당 2회 요부신전근만을 구분하여 피로를 느낄 때까지 8회에서 12회를 실시했으며 나머지 6주는 주당 1회를 실시하였다. 실험결과는 요부 신전근만을 구분하여 운동을 실시한 치료그룹은 모든 관절가동범위에서 유의한 근력증가를 가져왔으며 변화가 없는 통제군에 비해 통증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강남에 소재한 N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전문의로부터 X-ray, CT 및 MRI 등의 특수검사 소견에서 신경학적 이상과 요통환자로 판명을 받고 원인과 관계없이 요통이 5개월 이상 지속된 60세 이상 여성 노인 요통환자 59명 중 한길수 등(2006)의 선행연구 8주 운동군 25명과 12주 운동군 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피검자의 신체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 얻어진 자료는 SPSS－Win 12.0 Package Version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 분석하였으며, 각 항목별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측정 항목별로 처치기간에 따른 차이는 반복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Tukey 검증법을 사용하였다. 모든 변인의 통계적 유의수준은 α=.
성능/효과
1. 7개 각도 변위에서 측정한 최대 신전근력은 12주 등장성 운동전보다 처치 후 73.92% 증가되어 훈련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의 근력증가가 있었다(p<.001).
12주 등장성 재활운동 처치 후 각도별 근력증가 현상은 0도 107.8%, 12도 93.62%, 24도 83.75%, 36도 75.03%, 48도 70.46%, 60도 62.95%, 72도 54.61% 등 모든 각도에서 평균 54% 이상의 높은 근력증가를 나타내었다(p<.001).
2. 요부 굴곡각도별 최대 신전근력은 운동 12주 후모든 각도에서 평균 54% 이상 근력증가율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의 근력증가를 나타내었다(p<.001).
3. 요부 안정화 비율의 변화는 12주 등장성운동 처치 후 50.27%가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안정화 비율값의 변화에서도 8주 운동에 비해 12주 운동 처치 후 1.
60세 이상 여성노인 요통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걸쳐 수행한 등장성 재활운동에 참가하여 운동전(pre-exercise), 운동 4주, 8주, 운동 12주 뒤 처치기간에 따른 최대 신전근력의 변화와 통계분석 결과는 과 에서 제시하고 있는 바와 같이 운동실시 4주 후에 42.75%, 4주에서 8주 사이의 구간에서도 14.26%의 신전근력이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p.05).
등장성 재활운동 실시전 7개 각도의 평균 근력이 99.48±18.41Nm에서 12주 운동 후 179.40±20.61Nm로 전체적으로 73.92%의 높은 근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1).
따라서 선행연구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도 굴곡 72도 자세보다 신전 0도에 가까울수록 높은 근력증가율을 나타내어 각도가 큰 굴곡각도 72도, 60도 48도에서 재활운동시 Hip Extension, Back Machine과 같은 기구를 활용해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12주(주 2회) 등장성 재활운동을 실시한 결과 처치 후 73.92%의 높은 신전근력이 향상되어 8주(주 2회) 운동 프로그램에 비해 11%나 높게 신전근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굴곡 72도에서는 54.61%와 신전 0도에서는 107.8%의 증가로 7개 각도의 변위에서 평균 78.32%의 근력이 향상되어 8주간의 운동에 비해 전체적으로 평균 9.49%의 근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12주 운동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도 굴곡각도 72도와 신전 0에서의 굴곡ㆍ신전근 비율이 운동전 2.78:1에서 12주(주 2회) 등장성 재활운동 처치 후 1.85:1로 50.27%의 비율이 감소하여 정상인의 평균 비율값 1.87:1과 유사한 결과가 나와 여성노인 요통환자들에게 8주 운동보다는 12주(주 2회) 등장성 운동프로그램이 더 요부 안정화 비율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12주 이상의 장기간 재활운동을 적극 권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001). 안정화 비율값의 변화에서도 8주 운동에 비해 12주 운동 처치 후 1.85:1로 감소하여 정상인의 비율값과 유사하게 나타나 12주 운동이 여성노인 요통환자의 요부 안정화 비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장기간의 운동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라 사료된다.
여성 노인 요통환자의 요부 굴곡각도별(0˚∼72˚) 등척 성 신전근력의 변화와 통계분석 결과는 , 에 제시하고 있는 바와 같이 운동전, 운동 4주, 8주, 12주 뒤 처치기간에 따른 요부 굴곡각도별 근력의 변화에 대한 사후 검증에서 운동실시 4주후에 0도, 12도, 24도, 36도, 48도를 포함한 모든 각도에서 유의한 차이(p<.001)의 근력증가를 나타내었으며, 운동실시 4주에서 8주 사이의 구간에서도 0도를 제외한 모든 각도에서 유의한 근력증가를 나타내었다(p<.05).
와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요부 굴곡 각도의 72도와 신전 0도에서 나타난 요부 안정화 비율 변화의 사후검증에서 운동실시전 비율이 2.78:1에서 운동실시 4주 후 2.00:1로 39%의 굴곡ㆍ신전근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p.05).
운동전 굴곡ㆍ신전근 비율(FESR)값이 2.78:1 이었으나 운동 처치 12주 후에는 1.85:1로 전체적으로 50.27%의 안정화 비율이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1).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60대 이상 여성노인 요통환자의 요부 안정화를 위한 요통 개선방법으로 12주 이상 등장성운동이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 되었으며, 안정화 비율값도 정상인과 유사한 결과치가 나와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운동치료사들은 운동프로그램 적용시 12주 이상 장기간 운동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야 하겠으며, 만성 요통환자와 요추간판탈출증환자 집단의 처치기간에 따른 근력변화와 통증간 상관성이나 유연성의 변화를 규명하는 일이 추후 과제에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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