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s of this descriptive survey study were to describe antenatal depression and level of mother-fetal interaction, and to assess mother's behavior and feeling during mother-fetal interaction, in order to develop a base for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for mothers who have antenatal depressi...
The purposes of this descriptive survey study were to describe antenatal depression and level of mother-fetal interaction, and to assess mother's behavior and feeling during mother-fetal interaction, in order to develop a base for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for mothers who have antenatal depression.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174 pregnant women who visited one public health center and OBGY clinic in Gangneung city. The instrument used for this study was a self-report questionnaire to identify depression (BDI), and mother-fetal interaction. Results: Of the mothers 63.2% were in the normal range for antenatal depression, 21.3% in the mild group and 15.5% were in the moderate to severe group. For antenatal depress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income, planned pregnant, health status, marriage satisfaction, family support, husband's love. The mean for mother-fetal interaction was $29.88{\pm}4.91$. For mother-infant interac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education, income, pregnant number, delivery number, feeding plan, marriage satisfaction, family support, husband's love. There was a weak correlations between antenatal depression and mother-fetal interaction but it did not reach statistical significance. Conclusion: Antenatal depression and mother-fetal interaction influence fetal development. It is essential to assess and provide immediate care to mothers who have antenatal depression and lower level mother-fetal Interaction.
The purposes of this descriptive survey study were to describe antenatal depression and level of mother-fetal interaction, and to assess mother's behavior and feeling during mother-fetal interaction, in order to develop a base for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for mothers who have antenatal depression.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174 pregnant women who visited one public health center and OBGY clinic in Gangneung city. The instrument used for this study was a self-report questionnaire to identify depression (BDI), and mother-fetal interaction. Results: Of the mothers 63.2% were in the normal range for antenatal depression, 21.3% in the mild group and 15.5% were in the moderate to severe group. For antenatal depress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income, planned pregnant, health status, marriage satisfaction, family support, husband's love. The mean for mother-fetal interaction was $29.88{\pm}4.91$. For mother-infant interac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education, income, pregnant number, delivery number, feeding plan, marriage satisfaction, family support, husband's love. There was a weak correlations between antenatal depression and mother-fetal interaction but it did not reach statistical significance. Conclusion: Antenatal depression and mother-fetal interaction influence fetal development. It is essential to assess and provide immediate care to mothers who have antenatal depression and lower level mother-fetal Inte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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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임신 제 3기에 임산부는 자신과 태아의 안정된 표상을 갖게 되며 이 시기의 태아와 모성자신의 표상은 모-태아 애착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출생 후의 모-아 상호작용에 깊이 연관된다(Cohen & Slade, 2000; Siddiqui & Hagglof, 2000; Schore, 2001). 따라서 본 연구는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는 임신 5개월 이후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중 우울과 모-태아 상호작용 정도를 조사하고 임신 중 우울과 모-태아상호작용과의 상관관계를 밝혀 임신 중 우울 증상을 보이는 임산부를 사정하고 우울을 감소시키며 모-태아 상호작용을 증진할 수 있는 간호중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G시에서 임부들이 산전 진료를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보건소 및 산부인과 의원 2곳을 선정하여 그곳을 방문하는 임산부 중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는 임신 5개월 이상의 임부로서 임신 합병증이나 기존 질환이 없으며 의사로부터 태아발육이 정상이라고 진단된 임부를 대상으로 편의 표출하였으며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였으며 응답한 자료는 연구 목적이외는 사용하지 않을 것을 설명하였다. 그 중 설문조사에 참여할 것을 수락한 200명의 임부들에게 작성 요령을 설명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임신 5개월 이후 임부의 임신 중 우울과 모-태아 상호작용 정도, 모-태아 상호작용 시의 행동과 감정, 임신 중 우울과 모-태아상호작용과의 관계를 확인하여 임부와 태아의 발달을 촉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보건소와 산부인과 의원을 방문한 태동을 느끼는 임신 5개월 이상 임산부 174명이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태동을 느끼는 5개월 이후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임신 중 우울과 모-태아 상호작용 정도와 이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태동을 느낀 임신 5개월 이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중 우울과 모-태아상호작용 정도를 파악하고 임신 중 우울과 모-태아상호작용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G시에서 임부들이 산전 진료를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보건소 및 산부인과 의원 2곳을 선정하여 그곳을 방문하는 임산부 중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는 임신 5개월 이상의 임부로서 임신 합병증이나 기존 질환이 없으며 의사로부터 태아발육이 정상이라고 진단된 임부를 대상으로 편의 표출하였으며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였으며 응답한 자료는 연구 목적이외는 사용하지 않을 것을 설명하였다. 그 중 설문조사에 참여할 것을 수락한 200명의 임부들에게 작성 요령을 설명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지 응답에는 15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응답이 완료 되는 대로 회수하여 총 200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 그 중 자료가 부실한 26개는 분석에서 제외하여 최종 연구 대상자는 174명이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임신 5개월 이후 임부의 임신 중 우울과 모-태아 상호작용 정도, 모-태아 상호작용 시의 행동과 감정, 임신 중 우울과 모-태아상호작용과의 관계를 확인하여 임부와 태아의 발달을 촉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보건소와 산부인과 의원을 방문한 태동을 느끼는 임신 5개월 이상 임산부 174명이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그 중 설문조사에 참여할 것을 수락한 200명의 임부들에게 작성 요령을 설명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지 응답에는 15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응답이 완료 되는 대로 회수하여 총 200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 그 중 자료가 부실한 26개는 분석에서 제외하여 최종 연구 대상자는 174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06년 11월 1일부터 2007년 1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데이터처리
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모-태아상호작용 시 행동 및 감정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을 이용하였으며 임신 중 우울과 모-태아 상호작용 점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점수와 모-태아 상호작용 점수는 t-test와 one-way ANOVA로, 우울 점수와 모-태아상호작용 점수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 사후 검정은 Duncan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본 도구는 Self-Talk Questionnaire를 Nelson & Fazio(1995)가 수정한 것을 Kim(2002)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를 likert 척도로 측정 가능한 10문항으로 수정하였으며 1-5문항은 5점 척도, 6-9 문항은 3점 척도, 10문항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최저 10점에서 최고 41점의 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모-태아 상호 작용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도구는 Self-Talk Questionnaire를 Nelson & Fazio(1995)가 수정한 것을 Kim(2002)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의 문항 중 모-태아상호작용 시 나타나는 임부의 행동과 느낌을 파악할 수 있는 6개의 문항으로 다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의 모-태아 상호작용은 Fazio(1993)의 자신에게 하는 말에 대한 질문지(Self-Talk Questionnaire)를 Nelson & Fazio(1995)가 수정한 태아에게 하는 말(Talking to Your Baby)에 대한 질문지로 Kim(2002)가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임신 중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 Lee와 Song(1991)이 한국판으로 번안한 Beck Depression Inventory(BDI)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모-태아 상호작용에 대한 문항별 분석에서 태아에게 이야기하기와 태아의 애칭을 불러주기는 일주일에 한번이상, 배를 통해 태아를 만지는 것은 하루에 한번 이상, 이때 태아의 반응은 일주일에 한번이상 나타나며 태아에게 이야기할 때, 얼굴 표정을 지으며 태아가 어머니의 기분을 의식하지 않으나 어머니의 목소리의 어조와 몸짓을 의식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런 행동이 아기보다는 어머니 자신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태아 상호작용 전체 평균 점수는 29.88±4.91점으로 중간 이상의 점수를 보였다.
• 임신 중 우울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으로 월수입, 임신계획유무, 임산부의 건강지각, 결혼 만족도, 가족의 지지도, 남편에 대한 사랑이었으며 모-태아상호작용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으로는 어머니의 학력, 월수입, 임신횟수, 분만 횟수, 수유계획, 결혼 만족도, 가족의 지지도, 남편에 대한 사랑이었다.
사후 검정 시 월수입에서는 백만원 이하 임부가 그 이상 수입이 있는 임부들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으며 결혼 만족도가 낮은 임부가 결혼만족도가 높은 임부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다. 가족의 지지가 없는 임부는 많은 지지를 받는 임부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으며 남편에 대한 사랑이 보통인 임부는 남편을 대단히 사랑하거나 보통 정도로 사랑하는 임부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다.
00). 또한 결혼생활이 만족하지 않은 경우가 만족한 경우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으며(F=21.32, p= .00) 가족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는 보통 이상의 지지를 받는 경우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고(F=15.70, p= .00) 남편에 대한 사랑 정도가 보통 이하인 경우 남편을 아주 사랑하거나 사랑하는 경우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다(F=19.46, p= .00).
또한 태아에게 말을 할 때의 기분은 ‘행복하다’(35.6%), ‘사랑스럽다’(27.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신경이 예민해진다’(2.4%), ‘두렵다’(2.4%)의 부정적인 표현도 나타내었으며 이때 임부의 어조는 ‘편하게 해준다’(46.5%)가 가장 많았으나 ‘걱정스럽다’(2.9%)등의 부정적인 어조인 경우도 있었다[Table 4].
모-태아 상호작용 시의 행동과 감정은 대부분 긍정적인 행동이나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부정적인 행동이나 감정을 보인 경우도 있었다.
모-태아상호작용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으로는 어머니의 학력, 월수입, 임신횟수, 분만횟수, 수유계획, 결혼 만족도, 가족의 지지도, 남편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났으며 사후 검정 시 남편을 대단히 사랑하는 임부가 그렇지 않은 임부에 비해 모-태아 상호작용 점수가 높았으며 4번 이상의 임신을 한 경우 처음 임신한 경우 보다 모-태아 상호작용 점수보다 높았다. 이는 초산모의 경우 태동에 대한 민감성이 부족하거나 모-태아 상호작용에 대한 지식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모-태아 상호작용 점수는 중간 이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동일한 도구를 이용하여 임신 초기에 있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없기 때문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본 연구 대상자들이 태동이 나타나는 5개월 이후의 임산부이기 때문에 태동을 아직 느끼지 못하는 임신초기 보다는 모-태아 상호작용 보다 더 잘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한다. 태아의 움직임은 어머니의 지각에 변화를 가져와 태동을 인식하며 어머니의 인식이 증가될 때 어머니는 태아와의 애착은 물론 상호작용을 증가시키는 행동을 하므로(Cranley, 1981) 태동은 태아와의 상호작용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는(Verny, 1981) 연구 결과로 설명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임산부의 21.3%는 약한 정도의 우울을, 치료가 필요한 중등도 이상의 우울은 모두 15.5%를 나타냈는데 이는 여성의 25-35%가 임신 중에 우울 증상을 호소하며 약 10%에서 경도 또는 주요 우울 장애의 진단기준에 속한다는 Kitamura 등(1993)의 연구결과와 국내에서 BDI 도구를 이용하여 한 경우 10점 이상의 경증 우울 이상인 경우가 30-40%였다는 Cho와 Kwon(2002)의 연구와 일치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임신 중 우울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으로 월수입, 임신계획유무, 임산부의 건강상태, 결혼 만족도, 가족의 지지도, 남편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났다. 사후 검정 시 월수입에서는 백만원 이하 임부가 그 이상 수입이 있는 임부들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으며 결혼 만족도가 낮은 임부가 결혼만족도가 높은 임부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다.
본 연구 대상자의 우울 정도는 63.2%가 우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상자의 21.3%는 약한 정도의 우울을, 13.2%는 치료가 필요한 중등도 우울, 2.3%는 심한 정도의 우울을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전체 우울 평균 점수는 8.66±5.99점이었다[Table 2].
본 연구의 대상자들의 모-태아 상호작용을 하는 곳은 주로 집에서 혼자 있을 때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아가 반응을 보일 때 임부가 느끼는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으나 신경이 예민해진다거나 귀찮고 짜증이 난다는 부정적인 표현도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임신 중 우울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으로 월수입, 임신계획유무, 임산부의 건강상태, 결혼 만족도, 가족의 지지도, 남편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났다. 사후 검정 시 월수입에서는 백만원 이하 임부가 그 이상 수입이 있는 임부들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으며 결혼 만족도가 낮은 임부가 결혼만족도가 높은 임부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다. 가족의 지지가 없는 임부는 많은 지지를 받는 임부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으며 남편에 대한 사랑이 보통인 임부는 남편을 대단히 사랑하거나 보통 정도로 사랑하는 임부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다.
월수입이 백만원 이하인 임산부의 우울 점수는 백만원 이상의 월수입이 있는 임산부에 비해 우울점수가 높았으며(F=2.88, p= .03), 임신계획이 없었던 경우가 계획이 있었던 경우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으며(F=6.41, p= .01), 자신의 건강상태가 보통이거나 약하다고 한 경우 건강하다고 한 경우 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다(F=6.58, p= .00). 또한 결혼생활이 만족하지 않은 경우가 만족한 경우보다 우울 점수가 높았으며(F=21.
00)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사후 검정시 그룹간 차이를 보인 것은 월수입, 임신횟수, 남편에 대한 사랑으로 월수입은 백만원 이하인 경우 백만원 이상 이백만원 미만 경우보다 모-태아상호작용 점수가 높았으며 임신 횟수가 4회 이상인 경우 그 이하인 대상들에 비해 모-태아상호작용 점수가 높았고 남편을 많이 사랑할수록 모-태아상호작용 점수가 높았다[Table 6].
임신 중 우울 점수와 모-태아 상호작용 점수와의 피어슨 상관계수는 r= -.18(p= .02)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태아에게 말을 할 때의 기분도 대부분 긍정적이었으며 편안한 어조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정적인 기분이나 어조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어머니의 정서는 태아와의 상호작용에서 중요한 변수이며 어머니가 태아에게 하는 말에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며, 혹은 복잡하고 모호한 정서가 나타났고, 말이 단순하고 무미건조한 경우도 있었으며, 또 불안, 분노, 고통과 같은 부정적 정서가 표현된 경우도 있었고, 그리고 애정, 기쁨, 기대 같은 긍정적인 정서가 표현된 경우도 있었다고 보고한 Nelson & Fazio(1995)의 연구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후속연구
• 우울 이외에 모-태아상호작용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을 파악해 볼 것을 제언한다.
• 우울을 경험하는 임부를 추후관찰을 통해 산후 우울 및 모아상호작용 정도를 파악해 볼 것을 제언한다.
• 우울을 경험한 임부의 영아를 대상으로 성장발달에 대한 종단적 연구를 제언한다.
임산부의 정서를 파악하고 우울한 대상자를 중점으로 우울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감안하여 우울을 감소시킬 수 간호중재를 개발하는 것은 어머니의 건강 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한다. 또한 모-태아 상호작용은 최근에 아동간호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모-태아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변인들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볼 때 많은 임부가 임신 중 우울을 경험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우울과 모-태아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결혼 생활이나 남편, 가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임신 중 우울을 감소시키고 모-태아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간호중재를 모색할 때 임산부 개인에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남편 및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간호중재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41)가 있어 임부의 불안, 우울이 높을수록 태아 애착행위는 낮았다는 연구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이 연구결과에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모-태아 상호작용을 측정할 수 있는 더 민감한 도구를 개발하고 임신 초, 중, 후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반복 연구를 통해 이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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