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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파이타제의 수준별 사료 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 품질, 질소와 인의 흡수량과 배설량 및 산란계의 회장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 따라서 산란계의 파이타제 공급에 대한 많은 평가가 사료내 인산칼슘의 수준보다는 무기태인 공급으로이루어져 왔다(Gordon과 Roland, 1998; Carios와 Edwards, 1998; Boling 등, 2000; Scott 등, 2001; Keshavarz, 2000, 2003; Sohail 과 Roland, 2000; Jalal과 Scheideler, 2001; Ceylan 등, 2003; Fran- cesch 등, 2005; Panda 등, 2005). 이런 연구들의 목적은 산란계의 생산성과 난질을 악화시키지 않고 인을 배출하는 것이다. 이것은 식물 사료내 피틴태인 함량과 관련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파이타제는 피틴산염 감소를 증가시킬 것이라 사료된다.
제안 방법
- 난각 강도는 FHK(Fujihara Co. LTD,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난각 두께는 분리한 난각의 중앙부를 Digital in- dicator(Mitutoyo Co. LTD,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하우유니트(Haugh, 1937)와 난황색은 QCM+(Technical Services and Supplies, York Englan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 산란계 사료내 파이타제 수준(250~300 FTU/kg)은 일반적으로 육계 사료보다 낮으며(NRC, 1994), 결과적으로 피틴산염감소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파이타제를 NRC (1994) 권장량인 300 FTU/kg을 첨가한 처리구와 Um과 Paik (1999)가 연구한 500 FTU/kg 파이타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600 FTU/kg을 첨가하였다. 100 FTU/kg 정도를 더 첨가하는 것은 NRQ1994) 권장량보다 비피틴태 인 함량이 낮기 때문이다.
- 사양 시험이 끝난 산란계는 각 처리구에서 9수씩 선별하여 소화 시험을 7일간 실시하였다. 시험 사료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시험 사료[한국사양표준(가금), 2002]를 기초 사료 (Table 2)로 하였으며, 파이타제 300 FTU/kg과 600 FTU/kg을첨가하여 시험 사료로 하였다.
-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 품질, 질소와 인의 흡수량과 배설량 및 회장 소화율에 미치는 파이타제의 첨가 효과를 구명하고자 사료에 0, 300, 600 FTU/kg의 파이타제를 첨가하여 4주간 사양 시험 종료후 1주간 대사실험을 실시하였다. 공시동물은 산란율이 유사한 55주령 White Leghorn 산란계 162 수(1.
- 산란율은 사양 시험 기간 중 매일 14:30에 채란하여 처리구별 총 산란수를 사육두수로 나누어 백분율로 표시하였으며(hervday egg production), 난중은 채집한 계란을 처리구별로 측정하였다.
- 처리구는 파이타제에 의한 3 처리구, 처리구당 9수씩 54수를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소화율을 측정하기 위하여 표시물로서 산화크롬(CnOs)을 사료 내 0.2% 첨가하였다.
- 시험 1에서 시험 사료는 자유급이를 하였으나, 시험 2에서는 수당 100 g씩을 정량 급여하여 잔량이 없도록 하였다. 급수는 니플을 통하여 자유 음수하였으며, 점등 관리는 17L/7D 방식으로 하였다.
- 시험이 끝난 산란계는 처리구별로 9수씩을 선별하여 도체 분석하였다. 도체된 산란계들은 Gong 둥(2003)의 방법에따라 난황낭과 회장 말단 부위(회장-맹장 결합 부위에서 2 cm 되는 부분) 사이의 회장 소화 내용물을 도체 후 즉시, 조심스럽게 채집하여 소화율을 측정하였다.
- 의해 분석하였다. 아미노산 함량은 6 N HO로 110C에서 16시간 동안 가수 분해시킨 후(Mas이!, 1984), 아미노산 분석기(니ITACHI L-8500A, Japan)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처리구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산란계 후기 사료(한국사양 표준(가금, 2002))를 기초 사료(Table 1)로 이용한 대조구와 파이타제를 각각 300 FTU/kg과 600 FTU/kg을 첨가한처리구의 3개 처리구로 나누어 각각 P0, Pl, P2로 표시하고, 처리구당 9반복, 반복당 6수씩을 완전 임의배치 하였다.
대상 데이터
- 공시 동물은 산란율이 80% 이상인 55주령의 White Leghorn 산란계 162수를 선별하여 4주 동안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산란계 후기 사료(한국사양 표준(가금, 2002))를 기초 사료(Table 1)로 이용한 대조구와 파이타제를 각각 300 FTU/kg과 600 FTU/kg을 첨가한처리구의 3개 처리구로 나누어 각각 P0, Pl, P2로 표시하고, 처리구당 9반복, 반복당 6수씩을 완전 임의배치 하였다.
- 공시동물은 산란율이 유사한 55주령 White Leghorn 산란계 162 수(1.6士 0.3 kg)를 공시하였으며, 처리구는 첨가 수준에 따라 P0(대조구), Pl(300 FTU/kg), P2(600 FTU/kg)의 3처리구로 나누고, 처리구당 6반복, 반복당 9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산란율은 파이타제 첨가 수준에 따라 증가하였다.
- 본 시험에 사용된 파이타제는 Trichoderma reesei 유래의역가 1 FPU/kg인 파이타제를 사용하였다. 파이타제 단위(FTU) 는 37℃, pH 5.
- 소화 시험을 7일간 실시하였다. 시험 사료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시험 사료[한국사양표준(가금), 2002]를 기초 사료 (Table 2)로 하였으며, 파이타제 300 FTU/kg과 600 FTU/kg을첨가하여 시험 사료로 하였다. 처리구는 파이타제에 의한 3 처리구, 처리구당 9수씩 54수를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시험에서 얻어진 난질 평가에 대한 자료는 SAS(1999)의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을 이용하였으며, 사양시험과 질소와 인의 흡수량과 배설량에 대한 자료는 GLM (General Linear Model)을 이용하여 각 처리구간의 평균값을 Duncan's multiple range test(Duncan, 1955)로 비교하여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ry, SPECTRO Analytical Instruments GmbH & Co. KG, Germany)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분석하였다. 도체된 산란계들은 Gong 둥(2003)의 방법에따라 난황낭과 회장 말단 부위(회장-맹장 결합 부위에서 2 cm 되는 부분) 사이의 회장 소화 내용물을 도체 후 즉시, 조심스럽게 채집하여 소화율을 측정하였다. 채집한 소화 내용물은 시료용기에 담아 -2012에서 냉동 보관하였다.
- 사료와 분의 일반 성분과 표시물로 혼합된Cr은 AOAQ1995) 에 의해 분석하였다. 아미노산 함량은 6 N HO로 110C에서 16시간 동안 가수 분해시킨 후(Mas이!, 1984), 아미노산 분석기(니ITACHI L-8500A, Japan)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LTD,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하우유니트(Haugh, 1937)와 난황색은 QCM+(Technical Services and Supplies, York Englan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05). 3주째부터 시험 개시시보다 P1과 P2 처리구에서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4주째 P1과 P2 처리구에서각각 798 g과 814 g이었으며(p<0.05), P1과 P2 처리구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3>0.05).
- 기초 사료에 파이타제를 각각 300과 600 FTU/kg씩 첨가하여, 처리구당 주령별 산란율을 Table 4에 나타내었다 시험개시후 2주까지는 산란율이 85.3~89.5%로 전 처리구에서큰 차이가 없었으나, 3주부터 파이타제 첨가구에서 산란율이 높아졌으며, 4주째에는 P1과 P2 처리구에서 각각 90.5와 91.5%로 나타나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전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0.
- 본 시험에 사용된 산란계 사료의 비피틴태 인 함량은 3-4 g/kg으로 한국사양표준(가금, 2002)에서 권장한 3.2 g/kg보다높은 수준이며, NRC(1994) 권장량인 3.5 g/kg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으로, 인이 충분히 공급되어지고 있다고 사료된다. 산란계 사료내 파이타제 수준(250~300 FTU/kg)은 일반적으로 육계 사료보다 낮으며(NRC, 1994), 결과적으로 피틴산염감소를 촉진시킨다.
- 05). 비필수 아미노산의 경우, aspartic acid, proline, serine의 소화율은 전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p>0.05), alanine, cystine, glutamic acid, glycine과 tyrosinee P2 처리 구에서 각각 84.2, 82.1, 88.7, 83.3 및 82.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p<0.05). 산란계에서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소화율에 대한 파이 타제의 효과는 현재까지 큰 관심이 없었다.
- 시험기간중 사료 섭취량은 1주와 2주째에서는 파이타제 처리구에서섭취량의 증가를 보였으나, 처리구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p>0.05). 3주째부터 시험 개시시보다 P1과 P2 처리구에서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4주째 P1과 P2 처리구에서각각 798 g과 814 g이었으며(p<0.
- 인의 배설량은 대조구(P0)에서 0.38 g/d, Pl과 P2 처리구에서 각각 0.18 g/d와 0.19 g/d로 대조구의 배설량이 파이타제처리구의 배설량보다 높았으며, 이에 따른 인의 흡수량도 대조구의 0.25 gkl보다 P1과 P2 처리구에서 각각 0.22 g/d와 0.23 g/d로 높았다0<0.05). 이런 결과는 파이타제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인 배설량이 감소한다는 연구들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Simons 등, 1990; 김상호 등, 2000; 홍종욱 등, 2001).
- 05). 질소 배설량과 흡수량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0.05), 인 배설량과 흡수량은 파이타제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배설량이 크게 감소하고 흡수량은 증가하였다^<0.05). 파이타제첨가에 따른 영양소와 아미노산의 소화율은 조섬유, 조회분, 칼슘과 인, 필수 아미노산 중 lysine, methionine, phenylalanine, 비필수 아미노산 중 alanine, cystine, glutamic acid, glycine, tyrosine의 소화율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3<0・05).
- 69 g/d로 나타나, 파이타제 무처리구에서 파이 타제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질소의 흡수량은 배설량과 반대로 P0에서 0.25 g/d이고, P1과 P2에서 각각 0.59와 0.63 g/d로 파이타제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3>0.05). van der Klis와 Verteegh( 1991)는 파이타제의 질소에 대한 효과는 작다고 하였는데, 본 시험의 결과도 마찬가지로 파이타제의 질소에 대한 효과가 작고 유의적인 차이도 없었다.
- 파이타제 공급에 따른 영양소와 아미노산 소화율에 관한 결과는 Table Ⅱ에 나타내었다 영양소의 소화율을 보면 고형물, 조단백질 및 조지방의 소화율에 대해서는 전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하지만, P0 처리구에서 조섬유, 조회분, 칼슘 및 인의 소화율이 각각 32.9, 44.5, 30.7 및 24.9% 로 파이타제 처리구에 비해서 낮게 나타났다8<0.05). 조섬유의 경우, 파이타제의 작용으로 소화가 쉬어졌기 때문에 소화율이 증가하였다고 사료되며, 칼슘의 경우 파이타제가 칼슘과 상호 작용하여 칼슘 이용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 05). 파이타제첨가에 따른 영양소와 아미노산의 소화율은 조섬유, 조회분, 칼슘과 인, 필수 아미노산 중 lysine, methionine, phenylalanine, 비필수 아미노산 중 alanine, cystine, glutamic acid, glycine, tyrosine의 소화율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3<0・05). 이 실험 결과 산란계에 미생물유래 파이타제 급여는 산란율을 향상시키고, 인 배설량을 낮추며, 흡수량을 증가시키지만,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고, 소화율에 대한 영향은 추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후속연구
- 난중이 증가하는 원인은 칼슘이 난각을 이루는 주성분이며, 파이타제가 칼슘 이용성을 향상(Sohail과 Roland, 2000)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산란계 사료내 파이타제 공급을 평가할 때 칼슘 수준에 따른 효과를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김상호 등(2000)이파이타제 첨가시 난중이 유의적으로 증가한다는 보고와 차이가 있다.
- 파이타제첨가에 따른 영양소와 아미노산의 소화율은 조섬유, 조회분, 칼슘과 인, 필수 아미노산 중 lysine, methionine, phenylalanine, 비필수 아미노산 중 alanine, cystine, glutamic acid, glycine, tyrosine의 소화율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3<0・05). 이 실험 결과 산란계에 미생물유래 파이타제 급여는 산란율을 향상시키고, 인 배설량을 낮추며, 흡수량을 증가시키지만,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고, 소화율에 대한 영향은 추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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