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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아침식사유형과 주식유형에 따른 식사의 질과 건강상태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자료는 20이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중 30~49 세 남자 1, 641명, 여자 1, 765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 16-21) 그러나 아침식사를 섭취하고 있는 대다수에 대해 이들의 아침식사유형에 따른 식사의 질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은 미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국규모의 조사 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첫째, 아침 식사의 섭취 여부 및 주식 유형을 중심으로 아침식사의 섭취내용을 분석하고, 둘째, 이러한 아침식사의 유형에 따른 하루 식사의 질과 건강 상태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의 변화와 건강지표의 변화를 모두 관찰할 수 있는 30 - 40대의 성인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가설 설정
- Type Ⅲ SS of breakfast status was significant in each ANCOVA mod시 including age as covariate (s: p < 0.05, ss: p < 0.01).
제안 방법
- 연구 자료는 20이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중 30~49 세 남자 1, 641명, 여자 1, 765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자들의 아침 섭취여부 및 아침식사의 유형에 따라 사회인구학적 특성, 영양소 및 식품섭취,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 상태지표를 분석하였다. 아침식사의 유형은 섭취하는 주식에 따라 “RICE” (밥식), “BREAD” (빵식), “NOODLE” (면식), “OTHERS” (기타식)로 분류하였고 그 밖의 혼합유형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침식사를 거를 때와 섭취할 때 건강지표상의 의미 있는 차이는 찾을 수 없었으며, 아침식사를 섭취하는 경우 주식을 중심으로 섭취하는 식사의 구성에 따라 몇 가지 의미 있는 차이를 관찰하였다.
- 대상자들이 아침식사로 섭취한 음식들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음식군 분류에 따라 분류하였다. 총 3, 406명의 대상자 중 아침을 섭취한 대상자는 2, 780명이었으며, 이들의 아침식사에 대해 주식 종류에 따른 유형을 분류하였다.
- 총 3, 406명의 대상자 중 아침을 섭취한 대상자는 2, 780명이었으며, 이들의 아침식사에 대해 주식 종류에 따른 유형을 분류하였다. 주식은 탄수화물 급원으로서 식사구성의 중심이 되는 밥 빵, 면, 죽, 떡, 시리얼로 규정하였다 섭취되는 음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밥 빵, 국수의 섭취여부에 따라 RICE (밥식), BREAD (빵식), NOODLE (면식)로 분류하였고, 아침식사 중 한 끼니에 밥 빵, 국수를 혼합하여 섭취한 경우와 섭취비율이 낮아 별도의 분류가 어려운 죽, 떡, 시리얼을 주식으로 섭취한 경우를 합하여 MIXED (혼합식)로분류하였다 이 외의 음식으로만 아침식사를 구성하여 섭취한 경우 OTHERS (기타식)로 분류하였다. 그러나 주식의 종류에 따른 식사구성의 차이와 이에 따른 영향을 명확히 하기 위해 다른 식사유형과 구분이 모호한 혼합식은 분석에서는 제외하였다.
- 아침식사의 유형에 따라 하루 동안 섭취한 에너지와 미량영양소의 섭취수준을 비교하였다. 에너지 섭취에 대해서는 에너지 필요추정량, 총 에너지 섭취량, 지방 에너지의 비율 등을 분석하였다.
- 섭취수준을 비교하였다. 에너지 섭취에 대해서는 에너지 필요추정량, 총 에너지 섭취량, 지방 에너지의 비율 등을 분석하였다. 칼슘, 철분,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C에 대해서는 하루 식사를 통한 섭취량과 영양 섭취 기준에 따른 섭취수준의 분포를 비교하여 영양소 섭취의 적절성을 평가하였다.
- 에너지 섭취에 대해서는 에너지 필요추정량, 총 에너지 섭취량, 지방 에너지의 비율 등을 분석하였다. 칼슘, 철분,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C에 대해서는 하루 식사를 통한 섭취량과 영양 섭취 기준에 따른 섭취수준의 분포를 비교하여 영양소 섭취의 적절성을 평가하였다.
- 아침식사를 섭취한 경우 아침식사의 에너지 섭취량 및 지방으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과 상기한 5개 미량영양소의 1,000 kcal당 영양소 밀도를 분석하고, 아침 식사로부터 섭취한 에너지 및 영양소가 하루 총 섭취량에 기여하는 비율을 비교하였다. 또한, 아침식사의 주식유형에 따라 아침 식사에서 섭취하고 있는 식품군별 섭취빈도를 분석하였는데, 이때 섭취한 식품들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 분류기준에 따랐다.
- 건강상태를 비교하기 위한 지표로는 신체계측 조사를 통해 측정된 자료를 이용하여 계산된 체질량지수 (BMI) 및 허리-엉덩이둘레비 (WHR), 허리둘레와 생화학적 검사 중 공복 시 혈당 및 혈중 지질수준과 혈압을 선정하였다. 혈압의 경우는 2회 측정된 값의 평균을 계산하여 분석하였다.
- 아침식사유형 간 건강상태의 차이는 선택된 지표의 평균 수준으로 비교하였으며 해당 지표로부터 산출된 만성질환의 유병율을 비교하였다. 만성질환의 판정에는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사용된 기준을 기본으로 하였으나 조사내용이 달라 2005년의 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는 20이년도의 기준을 적용하였다.
- 만성질환의 판정에는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사용된 기준을 기본으로 하였으나 조사내용이 달라 2005년의 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는 20이년도의 기준을 적용하였다. 비만은 허리둘레를 이용한 판정과 BMI를 이용한 판정방법을 모두 적용하였다. 허리둘레를 이용한 판정에서는 남자 90 cm 이상, 여자 80 cm 이상일 때 비만으로 판정하였으며, BMI 를 이용한 판정에서는 25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판정하였다.
- 비만은 허리둘레를 이용한 판정과 BMI를 이용한 판정방법을 모두 적용하였다. 허리둘레를 이용한 판정에서는 남자 90 cm 이상, 여자 80 cm 이상일 때 비만으로 판정하였으며, BMI 를 이용한 판정에서는 25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판정하였다. 당뇨병은 공복 시 혈당이 126 mg/dL 이상이거나 의사가 처방한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이거나 의사가 처방한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에 판정하였다.
- 허리둘레를 이용한 판정에서는 남자 90 cm 이상, 여자 80 cm 이상일 때 비만으로 판정하였으며, BMI 를 이용한 판정에서는 25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판정하였다. 당뇨병은 공복 시 혈당이 126 mg/dL 이상이거나 의사가 처방한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이거나 의사가 처방한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에 판정하였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에 대해 각각 240 mg/dL 이상, 200 mg/dL 이상, 40 mg/dL 미만인 경우로 판정하였다.
- 당뇨병은 공복 시 혈당이 126 mg/dL 이상이거나 의사가 처방한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이거나 의사가 처방한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에 판정하였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에 대해 각각 240 mg/dL 이상, 200 mg/dL 이상, 40 mg/dL 미만인 경우로 판정하였다.
- 아침 식사의 유형 및 주식유형에 따른 평균의 차이는 분산분석 후 유의한 경우 Duncan의 다중범위검사로 사후 검증하였다. 아침식사유형에 따라 대상자의 평균 연령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어 연령과 관계가 높은 신체 계측자료와 혈청 지질 수준은 공분산분석을 통해 연령을 보정한 후 분석하였다. 자료는 단순평균으로 제시하였으나 공분산분석 결과 아침식사유형이 유의성을 가지는 경우 연령을 보정한 최소제곱평균 (least squared mean)과 표준오차를 함께 제시하였으며 사후 검증은 단순평균의 다중범위검사로 대신하였다.
- Table 2에는 대상자의 아침식사유형에 따라 연령, 월 가구소득, 신체계측을 통한 비만도, 혈압, 공복 시 혈당, 혈청 지질 수준을 비교하여 제시하였고, 연령을 보정한 공분산 분석의 결과도 함께 제시하였다. 공분산 분석 결과 아침 식사유형 간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낸 가구소득과 일부 혈청 지질에 대해서는 연령을 보정한 최소제곱평균과 표준오차를 함께 제시하였으며 이때 단순평균과 최소제곱평균은 1% 내외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 본 연구에서는 아침식사유형에 따라 에너지, 영양소, 식품 섭취 측면에서의 식사의 질을 살펴보았고 건강상태와 관련된 몇 가지 지표를 비교하였다. 아침을 거르는 경우 다른 끼니의 식사로 보충을 한다고 하더라도 하루의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은 식사를 하는 경우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으나 몇 가지 지표로 살펴본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는 아침 식사를 섭취하는 대상자와 큰 차이가 없었다.
- 밥 외의 주식을 섭취하는 경우 대상자의 수가 적었다는 점은 본 연구의 결과에서 인과관계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어렵게 하였으며, 경제 수준 및 성별에 따라 층화하여 아침식사유형별 충분한 대상자 수를 확보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연구에서는 아침식사의 유형에 따라 영양소 및 식품 섭취 양상에 특징적인 차이를 살펴볼 수 있었으나 편차가 큰 식생활 분석을 위한 대상자 수 확보를 위해 신체계측 치나 생화학적 검사결과에 결측값이 있는 경우도 분석에 포함시켰다. 따라서 건강상태와 식사의 질 간 관련성 고찰에는 다소 제한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전반적인 결과의 해석에 큰 변함은 없었다.
대상 데이터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국규모의 조사 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첫째, 아침 식사의 섭취 여부 및 주식 유형을 중심으로 아침식사의 섭취내용을 분석하고, 둘째, 이러한 아침식사의 유형에 따른 하루 식사의 질과 건강 상태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의 변화와 건강지표의 변화를 모두 관찰할 수 있는 30 - 40대의 성인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는 20이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 중 30~49 세 성인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 본 연구는 20이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 중 30~49 세 성인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24시간 회상법으로 조사된 식품 섭취량 조사 자료와 건강조사를 통해 조사된 월가구소득과 신체계측 및 생화학적 검사 결과를 이용하였으며, 남자 1641명, 여자 1765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 영양조사 자료 중 30~49 세 성인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24시간 회상법으로 조사된 식품 섭취량 조사 자료와 건강조사를 통해 조사된 월가구소득과 신체계측 및 생화학적 검사 결과를 이용하였으며, 남자 1641명, 여자 1765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 있었다. 또한 본 연구의 대상인 30 . 40대는 전통적 식생활로부터의 변화가 과도기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이며 현재 아동과 청소년층에서 나타나고 있는 식생활 변화의 양상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향후의 건강문제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수행되었다. 연구 자료는 20이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중 30~49 세 남자 1, 641명, 여자 1, 765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자들의 아침 섭취여부 및 아침식사의 유형에 따라 사회인구학적 특성, 영양소 및 식품섭취,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 상태지표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혈압의 경우는 2회 측정된 값의 평균을 계산하여 분석하였다.
- 모든 자료의 기술에는 평균과 백분율을 이용하였다. 아침 식사의 유형 및 주식유형에 따른 평균의 차이는 분산분석 후 유의한 경우 Duncan의 다중범위검사로 사후 검증하였다.
- 아침 식사의 유형 및 주식유형에 따른 평균의 차이는 분산분석 후 유의한 경우 Duncan의 다중범위검사로 사후 검증하였다. 아침식사유형에 따라 대상자의 평균 연령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어 연령과 관계가 높은 신체 계측자료와 혈청 지질 수준은 공분산분석을 통해 연령을 보정한 후 분석하였다.
- 아침식사유형에 따라 대상자의 평균 연령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어 연령과 관계가 높은 신체 계측자료와 혈청 지질 수준은 공분산분석을 통해 연령을 보정한 후 분석하였다. 자료는 단순평균으로 제시하였으나 공분산분석 결과 아침식사유형이 유의성을 가지는 경우 연령을 보정한 최소제곱평균 (least squared mean)과 표준오차를 함께 제시하였으며 사후 검증은 단순평균의 다중범위검사로 대신하였다. 아침식사유형에 따른 만성질환 유병율 분포의 차이는 카이제곱 검사와 Fisher의 정확 검정을 이용하였다.
- 자료는 단순평균으로 제시하였으나 공분산분석 결과 아침식사유형이 유의성을 가지는 경우 연령을 보정한 최소제곱평균 (least squared mean)과 표준오차를 함께 제시하였으며 사후 검증은 단순평균의 다중범위검사로 대신하였다. 아침식사유형에 따른 만성질환 유병율 분포의 차이는 카이제곱 검사와 Fisher의 정확 검정을 이용하였다. 모든 분석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은 a = 0.
- 결과도 함께 제시하였다. 공분산 분석 결과 아침 식사유형 간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낸 가구소득과 일부 혈청 지질에 대해서는 연령을 보정한 최소제곱평균과 표준오차를 함께 제시하였으며 이때 단순평균과 최소제곱평균은 1% 내외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론/모형
- 비율을 비교하였다. 또한, 아침식사의 주식유형에 따라 아침 식사에서 섭취하고 있는 식품군별 섭취빈도를 분석하였는데, 이때 섭취한 식품들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 분류기준에 따랐다.
성능/효과
- 아침식사를 거를 때, 영양소의 충분한 섭취라는 측면에서 하루 식사의 질이 아침식사를 섭취하는 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침식사를 거를 때와 섭취할 때 건강지표상의 의미 있는 차이는 찾을 수 없었으며, 아침식사를 섭취하는 경우 주식을 중심으로 섭취하는 식사의 구성에 따라 몇 가지 의미 있는 차이를 관찰하였다.
- 첫째, 아침식사유형이 빵식인 대상자들의 월 가구소득이 높았으며, 특히 여자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의 유형이 면식인 대상자의 평균 월 가구소득이 가장 낮았다.
- 둘째, 아침식사유형 간 만성질환 유병율의 분포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각 건강지표의 평균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남자 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유형이 빵식일 때 혈중 총 콜레스테롤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 높은 수준이었다. 여자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유형이 면식일 때 아침식사의 에너지 섭취수준이 낮았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량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 넷째, 식사유형별 식품섭취 양상에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밥식인 경우 다른 주식유형에 비해 섭취하는 식품의 구성이 다양하였다.
- 위와 같은 결과는 주식의 종류 및 함께 섭취하는 식품의 구성과 그 다양성에 따라 영양섭취결과와 건강상태 지표상에 차이가 있으며, 성호르몬에 따른 성별 차이의 영향을 간과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고, 나아가 주식의 선택과 식사의 구성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수준의 영향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같은 유형의 주식을 중심으로 식사를 구성하더라도 식품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므로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식단에 대한 연구 와이에 대한 영양교육이 중요하며, 이때 생활환경과 성별에 따른 차이가 고려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아침식사유형에 따른 대상자의 가구소득 수준을 살펴보았을 때 빵식을 하는 대상자들은 아침을 거르거나 다른 유형의 아침식사를 하는 대상자들에 비해 월 가구소득이 높았다. 아침식사유형 간 소득 수준의 차이는 남, 여 대상 자간에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여자 대상자에서는 면식을 하는 대상자의 가구소득이 가장 낮았다.
- 0530), 연령으로 보정한 공분산 분석 후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게 되었다. 여자의 경우 빵식 및 기타식을 하는 경우와 면식을 하는 경우 간에 HDL 과 공복 시 혈당이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면식을 하는 경우에 HDL이 낮고 공복 시 혈당이 높았다. 그러나 Table 3에 제시된 바와 같이 건강상태 지표를 통해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율을 살펴보았을 때는 아침식사유형 간 의미 있는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
- 대상자들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은 아침식사유형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아침식사유형 간에 비교한 모든 에너지 및 영양소의 섭취 수준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성별에 따라 섭취수준의 차이는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다소 차이가 있었다.
- 에너지 섭취의 경우 남자 대상자는 아침을 거르는 대상자들이 아침식사를 섭취하는 모든 유형의 대상자들에 비해 1일 에너지 섭취수준이 낮았으며,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대한 비율로 비교하였을 때에도 아침을 거르는 대상자의 섭취 수준이 가장 낮았으나 밥식을 하는 대상자와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자 대상자의 에너지 섭취수준은 빵식을하는 대상자가 가장 높았고 아침을 거르는 대상자가 가장 낮았다.
- 않았다. 여자 대상자의 에너지 섭취수준은 빵식을하는 대상자가 가장 높았고 아침을 거르는 대상자가 가장 낮았다. 아침식사유형 간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대한 에너지의 섭취비율의 차이를 보이는 군은 통계적으로 가릴 수 없었으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대상자, 기타식의 순으로 섭취 비율이 작았다 지방으로 섭취하는 에너지의 비율은 아침 식사에 따라 차이가 컸는데, 밥식을 하는 대상자들은 하루에 섭취하는 에너지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유형의 아침식사를 하는 대상자들에 비해 낮았다.
- 여자 대상자의 에너지 섭취수준은 빵식을하는 대상자가 가장 높았고 아침을 거르는 대상자가 가장 낮았다. 아침식사유형 간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대한 에너지의 섭취비율의 차이를 보이는 군은 통계적으로 가릴 수 없었으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대상자, 기타식의 순으로 섭취 비율이 작았다 지방으로 섭취하는 에너지의 비율은 아침 식사에 따라 차이가 컸는데, 밥식을 하는 대상자들은 하루에 섭취하는 에너지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유형의 아침식사를 하는 대상자들에 비해 낮았다. 남자의 경우 특히 빵식을 하는 경우 지방에너지의 비율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 아침식사유형에 따라 칼슘, 철분,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C의 섭취량을 비교하였을 때 대부분의 영양소를 높은 수준으로 섭취하는 아침식사 섭취유형은 빵식이었고, 밥식은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었으며, 섭취 수준이 가장 낮은 것은 아침을 거르는 경우였다. Fig.
- 1에는 대상자들의 영 양소별 섭 취 상태분포를 영 양섭 취 기준에 따라 분류하여 제시하였다. 분석된 다른 영양소에 비해 칼슘은 남녀 대상자 모두에서 섭취부족의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 철분은 여자 대상자에서는 섭취부족 가능성이 높은 영양 소중 하나였으나 남자 대상자에서는 섭취부족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아침식사유형에 따라 살펴보았을 때,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 남녀 대상자 모두 섭취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거나 권장섭취량 미만의 섭취를 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 분석된 다른 영양소에 비해 칼슘은 남녀 대상자 모두에서 섭취부족의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 철분은 여자 대상자에서는 섭취부족 가능성이 높은 영양 소중 하나였으나 남자 대상자에서는 섭취부족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아침식사유형에 따라 살펴보았을 때,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 남녀 대상자 모두 섭취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거나 권장섭취량 미만의 섭취를 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아침식사의 주식유형에 따라 섭취 부족 가능성이 높은 영양소가 달랐으나, 면식을 하는 여자대상자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영양소에 대해 섭취부족 가능성이 높았다.
- 아침식사유형에 따라 살펴보았을 때,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 남녀 대상자 모두 섭취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거나 권장섭취량 미만의 섭취를 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아침식사의 주식유형에 따라 섭취 부족 가능성이 높은 영양소가 달랐으나, 면식을 하는 여자대상자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영양소에 대해 섭취부족 가능성이 높았다.
- 에너지섭취 수준 및 에너지 구성비율을 살펴보면, 남자 대상자는 곡물 주식을 포함하지 않는 기타식 외에는 주식의 종류가 다르더라도 한 끼 식사로 섭취하는 에너지 수준이 다르지 않았으나 에너지를 구성하는 주요 영양소의 구성에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밥식만이 다른 유형의 식사에 비해 지방 에너지의 구성비율이 낮았으며 밥식과 기타식은 단백질 에너지의 구성비율이 높았다. 여자 대상자는 남자 대상자의 섭취경향과 유사하였으나 남자대상자와 달리 밥
- 식과빵식에 비해 면식의 에너지 수준이 낮고 탄수화물 에너지의 비율이 높은 수준이었다.
- 높은 경향을 나타낸 것은 기타식이었다. 밥식은 철분의 밀도가 가장 높고 리보플라빈의 밀도가 가장 낮았으며, 빵식과 면식의 영양소 밀도는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는 경향이었다. 특히 남자대상자들은 여자 대상자들에 비해 주식 유형 간 평균 영양소 밀도의 차이가 컸다
- 하루의 에너지와 주요 미량영양소 섭취량에 대한 아침 식사의 기여는 밥식이 다른 주식유형에 비해 높았고,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에서 기타식이 가장 낮았다. 남자대상자의 경우는 빵식도 기타식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 높았다. 따라서 밥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보다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밥이나 면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 다른 식사에 비해 채소류의 섭취빈도가 높았다. 남여 대상자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남자 대상자는 여자 대상자에 비해 빵식의 경우 동물성 식품의 섭취빈도가 높았고, 여자 대상자의 기타식 구성은 남자대상자에 비해주요 식품군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다양한 구성을 하고 있었다.
- 따라서 밥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보다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밥이나 면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 다른 식사에 비해 채소류의 섭취빈도가 높았다. 남여 대상자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남자 대상자는 여자 대상자에 비해 빵식의 경우 동물성 식품의 섭취빈도가 높았고, 여자 대상자의 기타식 구성은 남자대상자에 비해주요 식품군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다양한 구성을 하고 있었다.
- 대해 지적하고 있다.2)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서구지역에서 식사대용으로 섭취빈도가 높은 편의 가공된 시리얼류는 지방의 섭취비율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식사의질을 개선시키고 식이섬유 및 칼슘을 비롯한 미량영양소의 섭취 수준을 향상시키며, 아침식사로 시리얼류를 섭취하는 대상자들은 비만과 과체중에 대한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건강한 식사의 구성요소로 보고되었다.1, 7, 8, 22) 이러한 결과는, 시리얼류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주된 주식유형으로 섭취되고 있지는 않으나, 아침식사로 섭취하는 식사의 내용과 그에 따른 영양섭취상태가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결과와 비교할 만하다.
- 본 연구에서 나타난 아침식사의 주식유형에 따른 건강 상태는 남녀 대상자에서 다른 경향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남자 대상자의 경우 빵식을 할 때 밥식에 비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빵식의 에너지 수준은 차이를 나타낸 밥식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미량영양소의 섭취밀도는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었고, 지방으로 섭취하는 에너지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빵식의 에너지 수준은 차이를 나타낸 밥식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미량영양소의 섭취밀도는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었고, 지방으로 섭취하는 에너지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이러한 차이는 다른 끼니의 섭취를 통해 하루의 섭취량에서는 그 정도가 둔화되거나 역전되었지만, 하루 동안 지방으로 섭취하는 에너지의 비율은 빵식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 빵식을 하는 것이 이들 대상자들의 지방에너지 섭취에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차이는 다른 끼니의 섭취를 통해 하루의 섭취량에서는 그 정도가 둔화되거나 역전되었지만, 하루 동안 지방으로 섭취하는 에너지의 비율은 빵식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 빵식을 하는 것이 이들 대상자들의 지방에너지 섭취에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빵식을 하는 대상자들은 다른 대상자들에 비해 월 가구소득이 높아 경제 수준-생활방식에 따른 식생활 양식의 차이-영양섭취 및 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 간의 관련성을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아침 식사를 빵식으로 섭취한다는 것이 경제수준과 건강 상태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여자대상자의 경우 남자 대상자에서 관찰한 밥식과 빵식의 차이는 살펴볼 수 없었다.
- 그러나 여자대상자의 경우 남자 대상자에서 관찰한 밥식과 빵식의 차이는 살펴볼 수 없었다. 여자대상자에서는 특히 면식을 하는 대상자의 건강상태지표가 가장 불량하였는데 혈중 HDL 수준이 낮고 공복시 혈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해석해 볼 수 있다. 첫째, 빵식은 지방의 에너지 비율이 높았으며 주식유형 간 지방에너지 비율의 경향은 남녀대상자에서 일치하고 있으나 여자 대상자에서는 그 차이가 감소하였다는 점과 성 호른몬의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생식기능 외에도 지질대사 및 당대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제 2형 당뇨병과 심혈관계질환으로부터 보호효과를 가지므로 폐경 후 여성에게서는 이러한 질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4) 남자대상자에서만 아침식사유형에 따른 지방에너지 비율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의 경향이 일치하고 있다는 것은 이러한 결과와 같은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 여자 대상자에서는 면식의 에너지 수준이 가장 불량하였고 미량영양소의 밀도도 낮은 수준이었다. 1일 섭취로 볼 때 에너지는 다른 끼니를 통해 다른 주식유형의 수준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나 미량 영양소의 섭취는 아침을 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 섭취부족의 위험이 가장 높았다는 점이다.
- 1일 섭취로 볼 때 에너지는 다른 끼니를 통해 다른 주식유형의 수준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나 미량 영양소의 섭취는 아침을 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 섭취부족의 위험이 가장 높았다는 점이다. 면식을 하는 대상자의 건강상태는 빵식 및 기타 식을 하는 대상자와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대상자들의 경제 수준이나 영양섭취 수준으로 볼 때 빵식과 기타 식을 하는 대상자의 건강상태 지표가 높다는 것 보다는 면식을 하는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불량하다는 해석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는 양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영양부족이 여성호르몬의 수용체 발현과 결합능력을 손상시킨다는 Soca 등25)의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라 생각된다.
- 밥식은 다른 식사에 비해 채소류의 섭취빈도가 높았으며 남녀대상자간 특별한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나, 빵식의 경우 남자대상자의 동물성 식품 섭취빈도가 높았다. 남여 대상자 모두에게서 빵식의 지방에너지 수준이 높은 것은 빵의 지방에너지 함량이 높다는 것에 기인하겠으나 남여 대상자간의 차이는 함께 섭취하는 식품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면식의 식품구성은 분석된 결과만 살펴볼 때 비교적 다양한 구성으로 보이나 포함된 식품 군중 어패류와 해조류는 국물을 내는 데에만 사용되는 식품이 많고 육류의 경우도 건지의 섭취여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 그러나 본 연구결과를 통해 주식과 부식으로 구성되는 우리나라 식사의 구조적 특성상 주식의 종류는 함께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를 규정한다는 점에서 아침식사의 주식이 무엇인지는 아침식사로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와 영양소 섭취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의 대상인 30 .
- 셋째, 남녀대상자 모두에서 빵식인 아침식사는 지방 에너지의 비중이 높았으며 미량 영양소의 밀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하루 중 다른 끼니의 섭취를 통해 부족한 미량영양소의 섭취는 보충되었으나 이와 함께 총 에너지 섭취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지방의 에너지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여자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유형이 면식일 때 아침식사의 에너지 섭취수준이 낮았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량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후속연구
- 또한, 건강지표의 차이에 있어서 경제수준과 관련한 전반적인 생활습관의 영향을 배제하기 어렵고, 만성질환의 유병율에 있어서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밥 외의 주식을 섭취하는 경우 대상자의 수가 적었다는 점은 본 연구의 결과에서 인과관계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어렵게 하였으며, 경제 수준 및 성별에 따라 층화하여 아침식사유형별 충분한 대상자 수를 확보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연구에서는 아침식사의 유형에 따라 영양소 및 식품 섭취 양상에 특징적인 차이를 살펴볼 수 있었으나 편차가 큰 식생활 분석을 위한 대상자 수 확보를 위해 신체계측 치나 생화학적 검사결과에 결측값이 있는 경우도 분석에 포함시켰다.
- 따라서 건강상태와 식사의 질 간 관련성 고찰에는 다소 제한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전반적인 결과의 해석에 큰 변함은 없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분석한 정도의 영양소들로는 건강상태에 미치는 식사의 영향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어려웠으며 기능성 물질과 다양한 미량영양소 섭취 수준의 분석을 통해 식사구성에 따른 영양상태의 차이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식생활 조사 자료는 24시간회상법으로 통해 조사된 1일의 섭취 자료로 개인의 일상적인 섭취수준으로 보기 어려운 점이 있어 DRIs를 적용한 섭취평가의 해석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으나 비교군 간의 상대적인 비교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그리고 본 연구에서 분석한 정도의 영양소들로는 건강상태에 미치는 식사의 영향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어려웠으며 기능성 물질과 다양한 미량영양소 섭취 수준의 분석을 통해 식사구성에 따른 영양상태의 차이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식생활 조사 자료는 24시간회상법으로 통해 조사된 1일의 섭취 자료로 개인의 일상적인 섭취수준으로 보기 어려운 점이 있어 DRIs를 적용한 섭취평가의 해석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으나 비교군 간의 상대적인 비교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40대는 전통적 식생활로부터의 변화가 과도기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이며 현재 아동과 청소년층에서 나타나고 있는 식생활 변화의 양상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향후의 건강문제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와 함께 사회경제적 수준 및 이에 따른 생활방식의 차이가 식생활 및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식생활의 문화적인 측면에서 식사를 구성하는 주식 종류에 대한 대상자들의 가치 및 객관적인 비용의 차이와 이에 따른 섭취행동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식사유형별 건강상태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인 것에 대해서도 성별에 따른 식품선호도와 건강 상태 지표들에 미치는 생물학적 차이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를 규명하는 연구가 의미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 식사유형별 건강상태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인 것에 대해서도 성별에 따른 식품선호도와 건강 상태 지표들에 미치는 생물학적 차이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를 규명하는 연구가 의미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식생활과 건강간의 관련성 연구를 함에 있어서 생리활성을 가지는 다양한 기능성 물질의 섭취 차이를 분석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이들 물질의 식품 내 함량자료와 같은 기초 자료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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