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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급식관리 및 감독자인 영양사가 인식하는 조리원의 직무 능력, 환경의 만족도와 조리원 자신이 인식하는 능력, 만족도간의 차이를 비교하여 조리원의 지도방안 및 처우개선 방안에 도움을 주고자 초 . 중 .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급식관리 및 감독관인 영양사가 인식하는 조리원의 직무 능력, 처우개선 및 만족도와 조리원 자신이 인식하는 조리원으로서의 직무 능력, 환경 만족도의 차이 등을 비교하여 조리원의 지도방안 및 처우개선 방안에 도움을 주고, 학교급식 경영에 반영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또한, 조리원은 영양사로 승진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사실상 진급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직무만족 측정 요소 중 상관, 승진의 요소를 제외한 급여, 직무자체의 자부심, 동료로 한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전반적인 직무만족도, 급여에 관한 만족도, 직무자체의 만족도, 동료에 대한 만족도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Smith 등(13)이 개발한 JDI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설문구성은 학교급식 조리원의 일반사항으로 응답자의 연령, 결혼 여부, 최종학력, 직장과의 거리, 출 .
- 표본은 지역편차를 제거하고자, 경기도 s 시 교육청 산하의.사립 및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행정구역 단위의 구성 비율에 근거하여 비례 할당 방식으로 30개의 학교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학교의 급식소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원들을 전수 조사하였다.
- JDI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설문구성은 학교급식 조리원의 일반사항으로 응답자의 연령, 결혼 여부, 최종학력, 직장과의 거리, 출 . 퇴근 방법, 자녀 유무, 고용형태, 근무경력 등의 인식정도와 근무환경 관련 변인들로 구성하였다.
- 따라서 직무만족 측정 요소 중 상관, 승진의 요소를 제외한 급여, 직무자체의 자부심, 동료로 한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전반적인 직무만족도, 급여에 관한 만족도, 직무자체의 만족도, 동료에 대한 만족도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영양사에 대한 설문지 구성은 전반적인 학교급식 운영현황에 대한 문항, 조리원이 현 급식소를 선택한 이유 및 .
- 조사대상 표본의 추출을 위해 2005년 9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대상자가 근무하는 학교급식소를 중심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내적 타당도를 평가, 수정 보완하여 본 조사문항을 재구성하였다.
- 고 30개 학교의 급식소를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문항으로는 대상학교의 일반사항으로 급식현황, 근무환경을 조사하였고 그 조리원의 일반사항, 직무에 대한 인식, 직무만족도에 관하여 조리원과 영양사에게 설문하였다. 조사대상자 수는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원 129명, 중학교 조리원 109명, 고등학교 조리원 85명으로 총 323명이었으며, 설문지를 배부 후 일정시간 후 즉시 그 자리에서 회수하였다(회수율 100%).
- 직무에 대한 인식으로 현 급식소를 선택한 이유, 적정급여 수준, 직무의 장점, 처우개선 사항 등으로 구성하였다. 직무 만족에 관한 설문문항 구성 시 본 연구에서는 직무 만족 측정의 기본요소 5가지 중 학교급식 조리원의 환경에 맞게 수정하여 측정하였다. 조리원의 직무환경 경우 상위자인 영양사는 공립학교의 교사와 같은 방식으로 1년에서 4년마다 돌아가며 업무를 보며, 영양사업무와 관련된 감독자는 행정실담당자로 1년에서 4년마다 돌아가며 순환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퇴근 방법, 자녀 유무, 고용형태, 근무경력 등의 인식정도와 근무환경 관련 변인들로 구성하였다. 직무에 대한 인식으로 현 급식소를 선택한 이유, 적정급여 수준, 직무의 장점, 처우개선 사항 등으로 구성하였다. 직무 만족에 관한 설문문항 구성 시 본 연구에서는 직무 만족 측정의 기본요소 5가지 중 학교급식 조리원의 환경에 맞게 수정하여 측정하였다.
- 설문구성은 학교급식 조리원의 일반사항으로 응답자의 연령, 결혼 여부, 최종학력, 직장과의 거리, 출 . 퇴근 방법, 자녀 유무, 고용형태, 근무경력 등의 인식정도와 근무환경 관련 변인들로 구성하였다. 직무에 대한 인식으로 현 급식소를 선택한 이유, 적정급여 수준, 직무의 장점, 처우개선 사항 등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조사대상자 수는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원 129명, 중학교 조리원 109명, 고등학교 조리원 85명으로 총 323명이었으며, 설문지를 배부 후 일정시간 후 즉시 그 자리에서 회수하였다(회수율 100%). 각 학교의 영양사 30명은 면접법과 자기기입식 설문지 자료를 통해 조사 실시하였다.
- 중 . 고 30개 학교의 급식소를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문항으로는 대상학교의 일반사항으로 급식현황, 근무환경을 조사하였고 그 조리원의 일반사항, 직무에 대한 인식, 직무만족도에 관하여 조리원과 영양사에게 설문하였다.
-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경기도 S시에 위치한 학교 급식소에서 근무하는 조리원과 영양사로 설정하였다. 표본은 지역편차를 제거하고자, 경기도 s 시 교육청 산하의.
- 조사기간은 2005년 10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조사대상인 초 . 중 .
- 조사문항으로는 대상학교의 일반사항으로 급식현황, 근무환경을 조사하였고 그 조리원의 일반사항, 직무에 대한 인식, 직무만족도에 관하여 조리원과 영양사에게 설문하였다. 조사대상자 수는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원 129명, 중학교 조리원 109명, 고등학교 조리원 85명으로 총 323명이었으며, 설문지를 배부 후 일정시간 후 즉시 그 자리에서 회수하였다(회수율 100%). 각 학교의 영양사 30명은 면접법과 자기기입식 설문지 자료를 통해 조사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리원과 급식소의 일반사항에 대해서는 빈도, 백분율, 평균으로 표시하였다. 조리종사자와 영양사 간의 직무에 대한 인식, 직무 환경, 처우개선점, 만족도 평가 차이는 t-test를 이용하여 유의수준 0.
- 조리원과 급식소의 일반사항에 대해서는 빈도, 백분율, 평균으로 표시하였다. 조리종사자와 영양사 간의 직무에 대한 인식, 직무 환경, 처우개선점, 만족도 평가 차이는 t-test를 이용하여 유의수준 0.05수준에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더욱이 영양사의 평가가 조리원 자체 평가 보다 더 높은 비율로 응답하였다. ‘근무시간이 짧다’에서는 조리원 20.4%, 영양사 56.7%로 조리원과 영양사 간의 인식차이가 컸다. ‘깨끗한 환경에서 근무한다’가 조리원 18.
- 5와 같다. ‘조리원들의 신분도 공무원으로 되어야 한다’라는항목에 대하여 조리원은 57.3%가 응답하여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나, 영양사는 조리원의 신분 개선에 대하여 13.3%만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영양사의 조리원의 신분 보강 개선에 대하여서는 조리원과 인식의 차이가 다소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이유로 영양사는 조리원의 업무는 단순업무자 일뿐 안정적 채용이 급식업무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는 것은 아니라고 인식하며 공무원으로 되는 것에 높은 응답을 보이지 않음을 개방형 질문 결과 알 수 있었다.
- 1. 조리원과 영양사가 인식하는 조리원 직무에 대한 인식과 처우개선점을 비교한 결과, 조리원이 현재의 급식소를 선택한 이유는 ‘집과 가까운 거리’ 47.7%, ‘학교의 방학이 있기 때문’ 47.4%로 응답하였으나, 영양사의 경우 조리원이 현급식소 선택이유는 ‘근무시간이 자녀의 시간과 같아서’가 73.3%로 응답하여 조리원과 영양사의 응답에 차이가 있었다. 학교급식 조리원의 직무에 대한 장점을 ‘자녀와 출 - 퇴근이 같다’인 항목에 조리원 (71.
- 2. 조리원의 적정급여 수준에 대한 평가를 비교한 결과, 조리원(40.0%)과 영양사<50.0%) 모두 100-110 만원 미만이 가장 높은 비율로 조사되었다.
- 3. 직무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조리원은 ‘일이 힘들어 노후 건강이 걱정된다’는 항목이 50.5%로 응답한 반면, 영양사는 ‘자녀를 돌보며 할 수 있는 직업이다’라는 항목에 69.0%로 응답하여 조리원 자신과 영양사의 조리원 직무 인식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4. 처우 개선에 관련된 요소에 대하여 조리원의 경우 ‘조리원들의 신분도 공무원으로 되어야 한다’ 라는 항목에 대하여 57.3%가 가장 높은 응답을 한 반면, 영양사의 경우 ‘조리원 경력을 인정하여 급여에 반영하여야 한다’라는 항목에 83.3%로 가장 높은 응답을 하여 조리원과 영양사의 조리원 처우 개선점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5. 조리원의 직무만족도를 조리원의 자체평가와 영양사의 평가를 비교한 결과, 동료관계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항목인 ‘직장동료로서 서로 도와주는 정도’에서 조리원(3.59점)과 영양사(3.23점)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전반적인 직무만족도에서는 조리원 자신이 평가한 만족 정도와 영양사가 인식하는 조리원의 만족도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 3%만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영양사의 조리원의 신분 보강 개선에 대하여서는 조리원과 인식의 차이가 다소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이유로 영양사는 조리원의 업무는 단순업무자 일뿐 안정적 채용이 급식업무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는 것은 아니라고 인식하며 공무원으로 되는 것에 높은 응답을 보이지 않음을 개방형 질문 결과 알 수 있었다. 이에 비하여 ‘조리원 경력을 인정하여 급여에 반영하여야 한다’는 항목은 조리원이 52.
- 23점으로 조사되었다. 동료와의 관계 또한 조리원이 영양사보다 만족정도를 다소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원의 직무 만족에 조리원과 영양사간의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조리원의 만족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영양사가 인식하는 만족정도보다 높은 만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3%)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아 조리원과 영양사간 근무지 선택 동기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마땅한 직장을 찾지 못해서’라는 항목에 대하여 영양사 30.0%, 조리원 자신은 14.2%로 응답하여 영양사와 조리원의 직장선택 동기에 대한 인식의 차이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학교의 방학이 있기 때문’에 대하여 영양사는 50.
- 직무에 대한 인식에서는 조리원은 부정적 요소를 인식하는 반면 영양사는 긍정적 요소를 인식하는 비율이 높아 조리원과 영양사의 인식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급여에 대하여 조리원 스스로의 급여 만족도보다 영양사가 내린 조리원에 대한 급여 만족도가 더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처우 개선 요소에 대한 차이는 조리원의 경우 고용형태의 신분보강 개선에 대해 인식한 반면 영양사는 능력에 따른 급여 향상에 중점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조리원이 불안전한 고용시 만족도가 낮은 것은 채용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할 수 있으며(7), 영양사에 대한 연구에서도(21) 정규직 영양사가 비정규직 영양사보다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에서 보는 바와 같이 고용에 대한 불안 및 처우의 차이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함으로 알 수 있다.
- 배식의 장소로 식당배식이 26.7%, 교실배식이 73.3%로 교실배식의 비율이 높고, 배식 형태는 정량배식 63.3%, 자율배식 16.7%, 부분적 자율배식 20.0%로 조사되어 정량배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식의 교실 배식율은 Kim(18)의 조사 결과에서도 교실배식 50.
- 3%로 높게 조사되었다. 보건 수당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90.0%이며, 보건 일은 ‘사용하지 않는다’로 응답한 비율이 63.3%로 조사되었다. 즉, S지역의 직영 학교급식소는 교실 배식에서 정량배식을 주로 하고, 조리원의 일 처리는 돌아가며 업무를 처리하며, 월차일은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 조리원의 직무 만족에 조리원과 영양사간의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조리원의 만족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영양사가 인식하는 만족정도보다 높은 만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급여를 제외한 전반적인 직무, 동료와의 관계 등에서 영양사가 인식하는 것보다 조리원이 인식하는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학교 급식종사원은 동료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고, 급여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는 연구(6)와 일치한다. 또한 급식소 유형별 연구자료에 근거하여 비교해 볼 때 Yang 등(22)의 호텔급식, Han(23)의 위탁급식, Kim(24)의 병원급식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나타난 급여수준보다 본연구의 결과인 학교급식 조리원의 급여수준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영양사와 조리원이 평가한 조리원의 만족 정도를 비교한 결과, 동료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1). 전반적인 직무 만족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현재 하는 일에 대한 만족정도『를 설문한 결과, 조리원 자신이 평가한 만족점수가 2.
- 7%)에 있는 것을 첫 번째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영양사는 조리원이 학교급식소를 선택한 이유가 ‘근무시간이 자녀의 시간과 같아서’(73.3%)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아 조리원과 영양사간 근무지 선택 동기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마땅한 직장을 찾지 못해서’라는 항목에 대하여 영양사 30.
- 01). 전반적인 직무 만족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현재 하는 일에 대한 만족정도『를 설문한 결과, 조리원 자신이 평가한 만족점수가 2.92점이고, 영양사가 평가한 조리원의 만족점수는 2.93점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현재의 직업에 대한 만족정도’에 조리원은 2.
- 직무에 대한 인식, 영양사가 인식하는 조리원의 직무만족도에 영향 주는 평가 문항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리원의 만족도 문항과 영양사가 인식하는 조리원 만족도 문항 간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 Alpha 값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만족도 및 인식도에 관한 전체 문항의 Cronbach Alpha 값은 .65~.85로 조사되어 각 문항의 타당도는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 동료와의 관계 또한 조리원이 영양사보다 만족정도를 다소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원의 직무 만족에 조리원과 영양사간의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조리원의 만족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영양사가 인식하는 만족정도보다 높은 만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급여를 제외한 전반적인 직무, 동료와의 관계 등에서 영양사가 인식하는 것보다 조리원이 인식하는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학교 급식종사원은 동료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고, 급여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는 연구(6)와 일치한다.
- 37점으로 조사되었다. 즉, 영양사가 조리원에 대하여 평가한 직무자체에 대한 자부심 만족도는 조리원 자신이 평가한 직무자체 자부심 만족도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조리원은 영양사가 자신들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보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직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동료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 문항으로 ‘동료와의 인간관계 만족정도’는 조리원 3.
- 80점으로 조사되었다. 즉, 전반적인 직무 만족도에 대하여 조리원과 영양사의 평가 인식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영양사는 조리원에 대한 전반적인 직무 만족 정도는 비교적 정확히 파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급여에 대한 만족정도를 설문한 결과, ‘급여에 대한 만족정도’는 조리원 1.
- 0%로 나타났고, 영양사는 응답하지 않았다. 즉, 조리원의 급여수준을 영양사와 조리원 모두 약 100-110만원 수준으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Kim(20)의 조사에 의하면 학교급식 종사자의 월수입은 100만원 이하가 절반(54.
- 0%)는 타 항목에 비하여 다소 낮게 평가되었다. 즉, 직무에 대한 인식, 급여에 대한 평가차이, 처우 개선 요소의 중요성 인식에 대한 차이 등이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양사와 조리원간에 조리원직무에 대한 인식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47점으로 조사되었으나, 유의적인 치-이는 없었다. 직무 자체에 관한 자부심에 대한 만족정도를 설문한 결과, ‘학교급식소의 조리 업무의 보람정도’는 조리원 3.19점이고 영양사 3.03점으로 조사되었으며, ‘조리원 직업을 남에게 말할 수 있는 정도’는 조리원 2.46점이고 영양사 2.37점으로 조사되었다. 즉, 영양사가 조리원에 대하여 평가한 직무자체에 대한 자부심 만족도는 조리원 자신이 평가한 직무자체 자부심 만족도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조리원은 영양사가 자신들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보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직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 또한 영양사와 조리원간에 조리원직무에 대한 인식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무에 대한 인식에서는 조리원은 부정적 요소를 인식하는 반면 영양사는 긍정적 요소를 인식하는 비율이 높아 조리원과 영양사의 인식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급여에 대하여 조리원 스스로의 급여 만족도보다 영양사가 내린 조리원에 대한 급여 만족도가 더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처우 개선 요소에 대한 차이는 조리원의 경우 고용형태의 신분보강 개선에 대해 인식한 반면 영양사는 능력에 따른 급여 향상에 중점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학교급식 조리원의 업무처리 방법에서는 ‘매일 반복되는 업무는 돌아가며 한다’가 90.0%로 가장 많고, ‘매일 같은 일을 한다’가 6.7%, ‘상황에 따라 조절한다’가 3.3%로 조사되어 한 가지 업무를 계속하기보다는 조리원간에 업무를 순환하여 근무하는 비율이 매우 높게 조사되었다. 조리원의 월차 수당 수령 여부에 대한 응답은 80.
- 0%로 조사되었다. 학교급식 조리원의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가 절반 이하(45.4%)인 연구 결과에서와같이(5), 조리원은 본인의 직무에 대해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본 연구 결과, ‘출퇴근 시간’, ‘근무시간’, ‘깨끗한 근무환경’, ‘일이 어렵지 않음’, ‘자격증이 필요 없이 가능한 직업’ 등의 항목에서 조리원이 평가하는 직무에 대한 평가보다 영양사가 조리원의 직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높게 평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학교급식 조리원이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급식소를 선택한 이유를 조리원 자신과 영양사가 조리원에 대하여 판단하여 응답한 자료를 비교한 결과(Fig. 1), 조리원은 ‘집에서 가까운 거리’(47.7%)에 있는 것을 첫 번째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영양사는 조리원이 학교급식소를 선택한 이유가 ‘근무시간이 자녀의 시간과 같아서’(73.
후속연구
- 조직 구성원 간의 상관인 영양사와 조리원간의 직무 인식 및 처우 개선점에 대하여 괴리감이 생기면, 원활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급식의 질적 향상은 이루어질 수 없으며, 양적인 생산성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다. 이에 영양사와 조리 종사원 간의 직무에 대한 기대치, 환경에 대한 만족도, 처우개선 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차이를 조사함으로써 영양사의 조리원에 대한 작업 관리를 원활히 하여 급식 종사원들이 직무에 대하여 만족도를 높여 학교급식의 양적인 생산성과 더불어 질적인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것.이다.
- 또한 Lee 등 (25)에 의하면 자신의 직무에 긍정적인 사람은 자기가 속해 있는 조직에 긍정적인 태도와 조직 내에서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직무에 만족이 높으면 이직율과 결근율이 감소되고 이에 따른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갖는다고 보고된 바와 같이 급식종사원이 책임과 의무를 가질 수 있도록 업무담당자에 대한 의견의 존중이 요구되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의 지속적인 실시가 요구된다. 이에 조리원과 영양사가 조리원 업무에 대한 인식차이를 줄일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마련하여 인적자원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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