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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20∼24세의 여대생 대상으로 비만유형에 따라각 군별로 식습관과 식생활 평가, 영양섭취상태 및 혈액인자가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서울시내 거주하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신 체계측 조사를 통해 비만 유형을 분류하고, 이들의 식습관과 식생활 평가, 영양섭취 상태 및 혈액상태를 조사하여 비만과 관련이 있는 원인요인들을 분석하고,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가설 설정
- 3)NS: not significant.
- 4)NS: not significant.
제안 방법
- 건강관련 사항, 식습관 조사 및 식생활 평가: 건강관련 사항으로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 운동 여부, 일주일 동안의 운동 횟수, 운동시 소요되는 시간 등을 조사하였다. 식습관 조사에서는 규칙 적인 식사 시간, 아침식사의 여부, 아침식사 결식 이유, 과식·외식·편식의 여부, 적절한 간식 횟수 등에 관한 내용을 조사하였다.
- 또한 분석한 결과를 이용하여 HDL-cholesterol/LDL-cholesterol(ratio)와 동맥경화지수(Atherogenic index, AI)를 구하였다. 동맥경화지수는 총 콜레스테롤에서 HDL-cholesterol을 뺀 값을 다시 HDL-cholesterol 값으로 나누어 표시하였다.
- 총콜레스테롤은 R208 영동 cholesterol-R kit(Yeongdong Diagnostics, Korea)를 사용하였고, triacylglycerol은 TG kit(Bohringer mannhem, Germany)를 사용하였으며, HDL-cholesterol과 LDL-cholesterol은 각각 HDL-cholesterol kit(Bohringer mannhem)과 LDL-cholesterol kit(Bohringer mannhem)을 사용하여 자동 생화학 분석기(HITACHI 747, Japan)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분석한 결과를 이용하여 HDL-cholesterol/LDL-cholesterol(ratio)와 동맥경화지수(Atherogenic index, AI)를 구하였다. 동맥경화지수는 총 콜레스테롤에서 HDL-cholesterol을 뺀 값을 다시 HDL-cholesterol 값으로 나누어 표시하였다.
-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20∼24세의 여대생 419명을 대상으로 2008년 3월∼5월에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조사대상자의 체질량지수에 따라 저체중군 111명, 정상군 299명 비만군은 9명으로 분류하였으며, 설문지를 통한 식습관과 식생활평가, 영양섭취조사, 신체계측조사 및 혈액 검사를 실시하였다.
- 식습관 조사에서는 규칙 적인 식사 시간, 아침식사의 여부, 아침식사 결식 이유, 과식·외식·편식의 여부, 적절한 간식 횟수 등에 관한 내용을 조사하였다.
- 신체계측 및 비만지표 분석: 조사대상자의 비만도 측정을 위해 임피던스 원리를 이용하여 체지방 측정기 (주)바이오 스페이스의 Inbody 4.0(Bioimpedence method, Biospace, Korea)을 사용하여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골격근량(skeletal muscles mass), 체지방량(body fat mass), 제지방량(fat free mass), 체지방률(percentage of body fat) 및 허리-엉덩이 둘레비(waist-hip ratio)를 측정하였다. 비만도는 BMI<18.
- 식습관 조사에서는 규칙 적인 식사 시간, 아침식사의 여부, 아침식사 결식 이유, 과식·외식·편식의 여부, 적절한 간식 횟수 등에 관한 내용을 조사하였다. 여대생의 식생활을 진단하기 위해서 10문항으로 구성된 식생활 평가(16)를 이용하여 식생활을 간단하게 평가하였다. 이 설문지는 본인이 각 문항을 읽고 행동에 일치되는 정도에 따라 각 문항을 3점 척도(3=항상 그런 편이다～1=아닌 편이다)로 답하도록 하였다.
- 여대생의 식생활을 진단하기 위해서 10문항으로 구성된 식생활 평가(16)를 이용하여 식생활을 간단하게 평가하였다. 이 설문지는 본인이 각 문항을 읽고 행동에 일치되는 정도에 따라 각 문항을 3점 척도(3=항상 그런 편이다～1=아닌 편이다)로 답하도록 하였다.
- 조사대상자들의 신체계측치는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각각 저체중군(BMI<18.5 kg/m2 ) 정상군(18.5 kg/m2≤ BMI<24.9 kg/m2 ), 비만군(BMI≥25.0 kg/m2 )으로 분류하여 Table 2에 제시하였다.
- 조사대상자의 영양소 섭취 상태 평가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18)에 나와 있는 여자 20∼29세의 영양섭취기준 중 식사섭취 평가시 활용되는 평균필요량(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EAR)과 충분섭취량(Adequate Intake: AI)과 비교하였다.
- 채취한 혈액 중 혈액의 일반 성분 분석을 위하여 약 2 mL 은 EDTA-2K가 처리된 병(CBC bottle, 녹십자)에 넣어 응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8자 교반을 하였으며, ADVIA 120(Bayer, USA)을 이용하여 Red Blood Cell(RBC)과 White Blood Cell(WBC)을 분석하였다.
- 총콜레스테롤은 R208 영동 cholesterol-R kit(Yeongdong Diagnostics, Korea)를 사용하였고, triacylglycerol은 TG kit(Bohringer mannhem, Germany)를 사용하였으며, HDL-cholesterol과 LDL-cholesterol은 각각 HDL-cholesterol kit(Bohringer mannhem)과 LDL-cholesterol kit(Bohringer mannhem)을 사용하여 자동 생화학 분석기(HITACHI 747, Japan)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분석한 결과를 이용하여 HDL-cholesterol/LDL-cholesterol(ratio)와 동맥경화지수(Atherogenic index, AI)를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20∼24세의 여대생 419명을 대상으로 2008년 3월∼5월에 실시하였다.
- 영양섭취조사: 식이섭취는 식품섭취 빈도조사 Food-Frequency Questionnaire(FFQ)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빈도조사지는 곡류 및 전분류 14종, 육류 및 그 제품 10종, 어패류 및 그 제품 16종, 난류 2종, 두류 및 그 제품 2종, 채소류 18종, 버섯류 1종, 해조류 2종, 과일류 13종, 견과류 1종, 음료 7종, 우유 및 유제품 6종, 유지 및 당류 6종, 스낵류 2종 등 총 100종의 식품을 포함하고 있다. 식품섭취빈도는 지난 한 달간의 평균 섭취횟수로 일주일 기준의 7단계(1일 1회, 1일 2회 이상, 일주일에 1～2회, 3～4회, 한 달에 1회, 2～3회, 거의 안 먹음)로 나누어 표시하고, 섭취 분량은 3개 범주(보통보다 적게, 보통, 보통보다 많이)로 표시하였다(17).
- 조사된 식이섭취 자료는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Computerized Nutrient Analysis Program 3.0(CAN PRO 3.0, 8차 개정, 2005년)에 의해 영양소별로 분석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영양소 섭취 상태 평가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18)에 나와 있는 여자 20∼29세의 영양섭취기준 중 식사섭취 평가시 활용되는 평균필요량(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EAR)과 충분섭취량(Adequate Intake: AI)과 비교하였다.
- 혈액 검사: 전체 조사대상자 419명 중 본인의 동의를 얻은 132명의 혈액을 의사의 주관 하에 간호사가 직접 채취하였으며, 시료는 다음과 같이 분석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3)Values with different alphabets were significant different among groups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 5)Significant at p＜0.05 by ANOVA-test.
- 05 수준에서 χ2-test로 검증하였다. 또한 신체계측치와 지질농도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관계 분석으로 실시하였다.
- 수집된 모든 자료는 SPSS package(version 1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체질량지수에 따라 나눈 세 집단의 평균치 비교는 one-way ANOVA 방법에 따라 실시하였으며, 평균들 간 차이의 유의성 분석 (p<0.
- 조사 항목에 따라 빈도, 백분율을 구하였고, 각 변인간의 통계의 유의성 검증은 p<0.05 수준에서 χ2-test로 검증하였다.
- 체질량지수에 따라 나눈 세 집단의 평균치 비교는 one-way ANOVA 방법에 따라 실시하였으며, 평균들 간 차이의 유의성 분석 (p<0.05)은 Duncan의 다중검정법에 의해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영양섭취조사: 식이섭취는 식품섭취 빈도조사 Food-Frequency Questionnaire(FFQ)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빈도조사지는 곡류 및 전분류 14종, 육류 및 그 제품 10종, 어패류 및 그 제품 16종, 난류 2종, 두류 및 그 제품 2종, 채소류 18종, 버섯류 1종, 해조류 2종, 과일류 13종, 견과류 1종, 음료 7종, 우유 및 유제품 6종, 유지 및 당류 6종, 스낵류 2종 등 총 100종의 식품을 포함하고 있다.
성능/효과
- HDL-cholesterol은 저체중군이 51.92±9.39 mg/dL, 정상군이 59.20±13.53 mg/dL, 비만군이 43.00±8.98 mg/dL로 저체중군과 정상군에 비해 비만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
- LDL-cholesterol은 세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HDL-C/LDL-C (ratio)는 저체중군(0.52±0.45)과 정상군(0.59±0.23)에 비해 비만군에서 0.41±0.06 mg/dL로 낮았다.
- 골격근량, 체지방량, 제지방량은 비만군에서 각각 21.95±2.47 kg, 26.33±6.23 kg, 41.48±3.62 kg으로 저체중군과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체지방률은 저체중군이 19.38±11.84%인데 비해 비만군은 38.45±3.50%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 05). 그러나 비만군에 속한 여대생의 경우 모든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저체중군에 비해 오히려 비만군에서 식생활과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상태 중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오히려 다른 군에 비해 비만군에서 낮았고(p<0.
- 그러나 삼겹살, 갈비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주 2회 이상 먹는 경우가 저체중군에서는 15.3%인데 반해 비만군에서 77.8%의 여대생이 육류의 섭취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김치 및 채소를 식사 때마다 먹는 비율도 비만군이 66.7%로 다른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각각 HDL-cholesterol 및 LDL-cholesterol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중성지방은 HDL-cholesterol과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보면, BMI 에 의해서 분류된 세 그룹 모두에서 아침 결식률과 운동부족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군에서는 균형적인 영양섭취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만군에서는 너무 본인의 신체적 문제를 의식하여 식품의 섭취에 있어서 균형적인 식사를 무시하고, 체중을 줄이려고 편식을 시도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 또한 세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비만군의 33.3%의 여대생은 매일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려고 노력을 하였으며, 비만군은 모든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55.6%로 저체중군과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 비타민의 경우 비타민 A, B1, B2, B6, 나이아신, 비타민 C 및 비타민 E의 섭취는 다른 군에 비해 비만군에서 수치가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엽산, 칼슘, 철, 인, 소디움 및 섬유소의 수치는 저체중군과 정상군에 비해 비만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특히 칼슘은 저체중군, 정상군 및 비만군에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여성 20∼29세)(18) 중 평균필요량인 580 mg에도 못 미치는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철도 세 군 모두 평균필요량인 11 mg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였다.
- 식생활 평가를 보면, 저체중군에 속하는 여대생들은 육류, 생선, 알류 등의 단백질 식품의 섭취(23.4%)와 과일 및 과일주스의 섭취(37.8%)를 많이 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비만군에 속하는 여대생들은 삼겹살, 갈비 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주 2회 이상 먹는 비율(77.8%)과 김치 및 채소를 식사 때마다 먹는 비율(66.7%)이 다른 군에 비해 높았다(p<0.05).
- 식생활 평가의 결과를 살펴보면(Fig. 1), 우유나 유제품 (예: 요구르트, 요플레)을 항상 매일 1개 이상 먹는다는 비율은 저체중군이 23.4%, 비만군이 33.3%를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육류, 생선, 달걀, 콩 등으로 된 음식을 끼니 때마다 먹는 경우도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저체중군에 속하는 여대생들은 육류, 생선, 알류 등의 단백질 식품의 섭취(23.
- 영양소 섭취상태 중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오히려 다른 군에 비해 비만군에서 낮았고(p<0.05), 전체 여대생의 영양소 섭취상태를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비교해볼 때, 철, 칼슘, 섬유소의 섭취는 제시된 기준치에 비해 현저히 낮았으며, 소디움의 섭취는 오히려 기준치에 비해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8 kg으로 보고하였다. 이를 본 연구 조사 결과의 전체 조사대상자의 신장과 체중 평균값과 비교해볼 때, 신장은 0.48 cm, 체중은 0.67 kg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상군과 비교해 보면 신장과 체중의 수치는 각각 1.17 cm와 2.92 kg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에 비해 식습관 등의 변화에 의해 신체적인 영양상태가 많이 향상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 일주일 중에 아침식사를 5∼6번 하는 비율이 79명 18.9%, 아침식사를 3∼4회 하는 비율이 76명 18.1%, 아침식사를 1∼2번 하는 비율은 71명 16.9%로 나타났으며, 아침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 결식률도 64명 15.3%나 되었다.
- 3%를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육류, 생선, 달걀, 콩 등으로 된 음식을 끼니 때마다 먹는 경우도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저체중군에 속하는 여대생들은 육류, 생선, 알류 등의 단백질 식품의 섭취(23.4%)와 과일 및 과일주스의 섭취 (37.8%)를 많이 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삼겹살, 갈비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주 2회 이상 먹는 경우가 저체중군에서는 15.
- 전체 조사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의 평균값은 각각 161.38±35.16 cm과 51.77±8.60 kg으로 조사되었다(Table 1에는 제시하지 않음).
- 05).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은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는 129명 중 저체중군은 36명 27.9%, 정상군은 88명 68.2%, 비만군은 5명 3.9%로 나타났으며, 전체 조사대상자의 아침 식사의 결식률도 15.3%나 되었다. 아침 결식의 이유로는 아침시간이 바쁘거나,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으며, 결식으로 인한 배고픔을 간식으로 대체하고 있어 하루에 1～2회 정도 간식을 한다고 답하였다.
- 체중은 저체중군이 44.40±11.07 kg, 정상군이 54.02±4.85 kg, 비만군이 68.02±7.69 kg으로 저체중군과 정상군에 비해 비만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 체질량지수 (BMI)에 따라 저체중군, 정상군, 비만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신장은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체중·골격근량·체지방량·제지방량·체지방률 및 waist-hip ratio는 비만군에서 가장 높았다(p<0.05).
- 총콜레스테롤은 각각 HDL-cholesterol(r=0.540, p<0.01) 및 LDL-cholesterol(r=0.768, p<0.01) 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중성지방은 HDL-cholesterol 과 역의 상관관계(r=-0.250, p<0.01)를 보였다.
- 총콜레스테롤은 저체중군이 177.04±26.36 mg/dL, 정상 군이 189.46±29.05 mg/dL, 비만군이 170.00±12.75 mg/dL 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비만군에 비해 정상군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 섭취량은 군 간의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총 열량에 차지하는 비율(%)도 저체중군이 56.5:16.2:27.3, 정상군이 56.3:16.6:27.1, 비만군이 57.9:16.3:25.8로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Lee 등(2)의 연구에서와 같은 결과로 본 연구에서도 대상자들이 탄수화물로부터 얻은 열량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오히려 지방으로부터 얻은 열량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평균 체질량지수는 저체중군이 16.50±4.32 kg/m2 , 정상 군이 20.56±1.49 kg/m2 , 비만군이 26.89±1.49 kg/m2으로비만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 혈액 검사 결과 혈중 총콜레스테롤, HDL-cholesterol 및 HDL-C/LDL-C(ratio)는 비만 군에서 낮았으며, 중성지방 수치는 다른 두 군에 비해 비만 군에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 05).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각각 HDL-cholesterol 및 LDL-cholesterol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중성지방은 HDL-cholesterol과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보면, BMI 에 의해서 분류된 세 그룹 모두에서 아침 결식률과 운동부족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5%로 높게 나타났으며, 결식이유는 시간 부족이나 입맛이 없어서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여대생들이 제때에 식사를 하지 못하여 결실률이 높으므로 학교에서 먹는 점심식사의 질과 양적인 향상이 요구되며, 특히 식사시간을 지킬 수 있는 수업시간의 배정 및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영양식의 개발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과식과 외식의 경우 <거의 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전체 여대생의 비율은 16.
- 5 g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여성에 있어서 섬유소를 매우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채소류 및 과일류의 섭취를 많이 권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Wood 등(48)은 HDL-cholesterol은 운동에 의해 증가되므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반면에, 다른 선행연구(2,49)에서는 HDL-cholesterol이 정상범위에 있을 경우 운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다. 따라서 체중감소 시 HDL-cholesterol의 변화에 대해서는 여러 문헌(2,48,49)에서 서로 상반되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HDL-cholesterol과 lipoprotein lipase의 활성과의 관계도 제시되고 있어(2) HDL-cholesterol의 정확한 기전을 밝히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동맥경화지 수(AI)는 Schmitt 등(50)의 연구에서 제시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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