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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의료기관 내에서 직접 환자를 치료하고 환자들과의 접촉 시간이 비교적 많은 물리치료사에 대한 의료기관의 병원감염 교육 실태 및 물리치료사의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과 실천 정도를 조사하고 이러한 인식과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물리치료실 내 병원감염관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 이에 본 연구의 저자는 국내 물리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병원감염의 인식도와 실천도의 차이와 병원감염 인식과 실천 수준 정도를 알아보고 인식도에 따른 실천도의 차이 및 물리치료사의 병원감염 교육정도와 병원감염 교육에 따른 병원감염 인식도와 실천도의 차이를 설문을 통해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 정도에 따라 실천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의 여부를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연구의 결과 [표 5]에 제시한 바와 같이 개인위생 항목에서는 모든 문항에서 인식도가 높은 경우 실천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양의 선형관계를 보였다.
- 본 연구는 물리치료사들의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를 조사하고, 이러한 인식도와 실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를 분석하여 병원 내 물리치료실 병원감염관리와 교육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하였으며 10개 지역, 405명의 물리치료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설문에 응답한 물리치료사 중 병원감염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우가 15.
제안 방법
- 인식도와 실천도는 동일한 내용으로 측정하여 리커트(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인식도의 경우 "매우중요" 5점, "중요"에 4점, "보통"에 3점, "중요하지 않음"에 2점, "전혀중요하지 않음"에 1점을 배정하였으며 실천도의 경우도 "항상 수행함"에 5점, "자주 수행함"에 4점, "가끔 수행함"에 3점, "거의 수행하지 않음"에 2점, "전혀 수행하지 않음"에 1점을 배정하여 연구 대상자들이 직접 설문지에 기입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는 각 지역에서 개최된 물리치료사 교육 현장에 연구 보조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부한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되도록 설계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선행 연구들[10-14]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물리치료사들에게 적합하게 수정하여 타당도 검증을 위해 물리치료학과 교수 3인에게 의뢰하여 내용 타당도를 검토 받아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응답자의 일반적인 특성 9문항, 병원감염 교육에 관한 사항 4문항,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개인위생 인식도 21문항,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인식도 21문항,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개인위생 실천도 21문항,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실천도 21문항 그리고 병원감염 수행 및 교육 요구에 대한 사항 6문항으로 총 10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선행 연구들[10-14]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물리치료사들에게 적합하게 수정하여 타당도 검증을 위해 물리치료학과 교수 3인에게 의뢰하여 내용 타당도를 검토 받아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응답자의 일반적인 특성 9문항, 병원감염 교육에 관한 사항 4문항,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개인위생 인식도 21문항,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인식도 21문항,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개인위생 실천도 21문항,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실천도 21문항 그리고 병원감염 수행 및 교육 요구에 대한 사항 6문항으로 총 10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먼저, 일반적인 특성 차이에 따른 병원감염 인식도와 실천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응답자의 근무경력, 근무지의 유형, 직위, 최종학력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8년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경기, 경남, 전북, 제주지역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들을 대상으로 7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457부(회수율; 65.28%)의 설문지 중 응답 내용이 부적절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405부(분석율; 57.85%)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인식도에 따른 실천도 차이는 상관관계 분석(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다.
- 응답자의 근무경력, 근무지 유형, 직위, 학력, 교육 여부,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 인식 차이에 따른 개인위생 인식도 및 실천도 그리고 물리치료실 위생 인식도 및 실천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유의수준 α를 0.05로 하여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과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 분석으로 Scheffe의 다중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 수집된 설문지는 각 항목별 내용을 부호화한 후 통계 프로그램 SPSS 14.0K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및 빈도를 구하였다. 응답자의 근무경력, 근무지 유형, 직위, 학력, 교육 여부,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 인식 차이에 따른 개인위생 인식도 및 실천도 그리고 물리치료실 위생 인식도 및 실천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유의수준 α를 0.
성능/효과
- 응답자의 근무경력, 근무지 유형, 직위 차이에 따른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를 영역별 총 리커트 평균 점수로 분석한 결과 개인위생 인식도, 치료실위생 인식도, 개인위생 실천도, 그리고 치료실위생 실천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 그러나 응답자의 최종학력 차이에 따른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를 영역별 총 리커트 평균 점수로 분석한 결과 치료실 위생 실천도를 제외한 개인위생 인식도, 치료실 위생 인식도, 개인위생 실천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이를 사후 분석한 결과 최종 학력이 전문대학 졸업자인 물리치료사와 대학교 졸업자인 물리치료사들의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최종학력이 석사학위 이상인 물리치료사의 경우 대학교 졸업의 학력을 가진 물리치료사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인식도와 실천도 정도를 보였다[표 3].
- 응답자의 입사 시 혹은 최근 병원감염 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 차이를 영역별 총 리커트 평균 점수로 분석한 결과 개인위생 인식도, 치료실 위생 인식도, 개인위생 실천도, 치료실 위생 실천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표 4].
- 개인위생 항목의 문항별 인식도와 실천도에 대한 상관분석 결과는 [표 5]와 같이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p<0.05) 상관계수는 약한 양의 선형관계 정도에서 강한 양의 선형관계 정도로 다양하였다(r=0.27~0.88).
- 88). 그러나 이들 문항 중 인식도와 실천도를 해당 문항별로 대응한 결과는 뚜렷한 양의 선형관계 이상의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r=0.51~0.88).
- 병원감염 교육 필요성 인식 정도에 따른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 차이를 영역별 총 리커트 평균 점수로 분석한 결과 개인위생 인식도, 치료실 위생 인식도, 개인위생 실천도, 치료실 위생 실천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표 6].
- 물리치료실 위생 항목의 문항별 인식도와 실천도에 대한 상관분석 결과는 [표 5]와 같이 개인위생 항목에 비해 상관관계가 매우 낮거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 문항 중 인식도와 실천도를 해당 문항별로 대응한 결과 약한 양의 선형관계에서 높은 양의 선형관계 사이의 의미 있는 상관성을 보였다(r=0.
- 이에 본 연구에서도 손을 통한 환자의 접촉이 빈번한 물리치료사의 업무 특성을 반영하여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개인위생 인식도 문항에서 손 씻기에 대한 인식 정도를 묻는 문항을 많이 배치하였는데 [표 1]에 제시한 바와 같이 손 씻기 관련 문항에서 "매우중요하다"라는 응답은 26.7%~42.2% 이었으며 총 리커트 평균 점수는 3.42~3.65점 이었다.
- Diekma 등[24]은 감염예방 교육을 받은 그룹이 교육을 받지 못한 그룹에 비해 감염예방 실행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고 보고하여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병원감염 교육에 관한 사항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병원 입사 시 감염관리 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가 전체 응답자의 84.7%이었으며 최근 감염관리 교육을 받은 경우도 16.0%에 그쳐 간호사의 경우 77.8%~95.8%가 병원감염 교육을 받았다고 보고한 선행 연구들[11][13] 보다 매우 낮은 교육 정도를 보였으며 감염 관리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보고한 물리치료사가 전체 응답자의 36%에 불과했다고 보고한 송민영과 이태식[25]의 연구보다도 낮은 교육 정도를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교육의 부재가 고학력의 물리치료사군에서도 낮은 실천정도를 보인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표 4]에 제시한 바와 같이 병원감염 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병원감염 인식도와 실천도를 살펴보더라도 인식도와 실천도 모두에서 총 리커트 평균 점수는 2.99~3.67점을 보여 비교적 낮은 정도를 보였으며 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차이도 보이지 않았다. 이미향[11]의 연구에서도 병원감염 교육을 실시한 경우 병원감염 인식도와 수행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고 하여 병원감염에 있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따라서 간호사에 비해 물리치료사의 병원감염 교육은 거의 간과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낮은 인식도와 실천도를 보이고 비록 병원감염 교육 경험이 있다하더라도 교육이 충분하지 못해 교육을 받지 못한 그룹에 비해 뚜렷한 인식과 실천에 차이를 보이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설문 응답자의 49.9%가 병원감염 관리 프로그램의 수립에 취약한 개인의원 등의 소규모 의료 기관에 종사하는 물리치료사임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높은 수치로서 대다수의 의료기관에서 물리치료실 및 물리치료사의 업무 수행이 병원감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간과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손을 씻는 방법을 설문한 결과 "매우중요하다"라는 응답이 18.8%~34.3%, 리커트 평균 점수는 3.27~3.54에 그쳐 비교적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표 1]에 제시한 바와 같이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개인위생 실천도를 묻는 21문항에서 "항상 수행한다"와 "자주 수행한다"는 56.12%의 응답률과 총 리커트 평균 점수가 3.51점에 그쳐 낮은 실천 정도를 보였다.
- 따라서 운동치료, 도수치료 그리고 마사지 등 손을 통한 환자와의 접촉이 빈번한 물리치료사의 손 씻기는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할 수 있는데 손 씻기를 수행하는지 묻는 8문항에서 "항상수행한다"라는 응답률은 평균 41.48%, 리커트 점수는 3.37~3.74점을 보였으며 바른 손씻기에 대한 5문항에서 "항상수행한다"라는 응답률은 평균 28.0%, 리커트 점수는 3.24~3.51점에 그쳐 손 씻기 영역의 실천도가 간호사의 경우 리커트 점수가 최고 5점인 경우 4.21점이었다고 보고한 김혜정[23]의 연구에 비해 물리치료사의 실천도가 매우 낮았다.
-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인식도를 묻는 21문항에 대한 응답은 [표 2]에 제시한 바와 같이 "매우중요하다"라는 응답률이 평균 22.68%(총 리커트 평균 점수 3.30)로 개인위생 인식도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중요하다"라는 응답률까지를 적극적인 인식 정도로 판단 할 경우에도 47.56%로 나타나 개인위생 인식도의 응답률 55.94%보다 낮게 나타났다.
-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실천도에서도 [표 2]에 제시한 바와 같이 총 리커트 점수의 평균은 3.04점이었으며 "항상 수행한다"라는 응답률은 17.00%, "자주 수행한다"는 18.11%의 응답률을 보여 총 리커트 평균 점수가 3.47점을 보인 개인위생 실천 정도에 비해서도 낮은 실천 정도를 보였으며 특히, 치료실 위생 인식도에 비해 피하에 시술하는 장비와 의료용 적출물의 분리배출에 관한 문항에서는 낮은 실천도를 보였다.
- 둘째, 응답자의 근무경력, 근무지 유형, 직위, 병원감염 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병원감염 인식도와 실천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05) 응답자 중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 소지자의 경우 유의하게 낮은 인식도와 실천도를 보였다(p<0.05).
- 다섯째,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 넷째,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가 높을수록 실천도가 매우 높았다(r=0.20~0.88, p<0.05).
- 본 연구에서는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 정도에 따라 실천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의 여부를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연구의 결과 [표 5]에 제시한 바와 같이 개인위생 항목에서는 모든 문항에서 인식도가 높은 경우 실천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양의 선형관계를 보였다. 특히, 한 문항의 인식도가 높은 경우 그 대응 문항의 실천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r=0.
- 9%의 물리치료사들이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김혜정[23]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한 그룹의 인식도와 실천도는 [표 6]에 제시한 바와 같이 총 리커트 평균 점수가 3.12~3.72점을 보여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그룹의 2.22~2.65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인식도와 실천도를 보였다. 또한 감염관리 수행 및 교육 요구에 관한 설문의 경우에서도 물리치료실 감염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90.
- 3%가 감염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연구와 유사하였다. 반면, 감염관리 실천을 묻는 질문에는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9.8%에 이르렀으며 병원에서의 감염관리 교육을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병원 내 병원감염 관리 필요성이 절실함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는 물리치료사들의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를 조사하고, 이러한 인식도와 실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를 분석하여 병원 내 물리치료실 병원감염관리와 교육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하였으며 10개 지역, 405명의 물리치료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설문에 응답한 물리치료사 중 병원감염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우가 15.3%~16.0%로 매우 낮았다. 둘째, 응답자의 근무경력, 근무지 유형, 직위, 병원감염 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병원감염 인식도와 실천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
- 05). 셋째,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개인위생 인식도와 실천도, 치료실 위생 인식도와 실천도는 리커트 점수 평균 3.04~3.51로 매우 낮았다. 넷째,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가 높을수록 실천도가 매우 높았다(r=0.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물리치료사들의 병원감염 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과 실천 정도는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병원감염 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이에 대한 교육 요구는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후속연구
- 이러한 결과는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가 높을수록 실천도가 높았다고 보고한 선행 연구들[13][23]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따라서 비교적 낮은 수준인 물리치료사들의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된다면 물리치료사들의 병원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도는 개선될 것으로 사료된다.
- 그러나 병원감염 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이에 대한 교육 요구는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따라서 물리치료사들에 대한 병원감염 교육이 이루어 질 경우 병원감염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므로 현행 물리치료학과 교육 중, 병원감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되어야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와 더불어 물리치료실을 운영하는 병원에서도 물리치료실의 병원감염 관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의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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