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 개발을 위한 예비연구 : 문항구성과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 Development of the Korean Somatization Scale for Children: An Investigation of Reliability and Validity원문보기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Korean Somatization Scale for Children (KSS-C) and to evalu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is scale. Methods: Sixty-five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somatic symptoms were evaluated the KSS-C, Child Version, the Children's Depression In...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Korean Somatization Scale for Children (KSS-C) and to evalu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is scale. Methods: Sixty-five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somatic symptoms were evaluated the KSS-C, Child Version, the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and th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 (STAIC). 65 parents of the subjects evaluated the KSS-C, Parent Version and Korean version of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 Psychometric properties and associations with the internalizing symptoms were. Results: Three factors were extracted by factor analysis. KSS-C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CDI, the STAIC, and the internalization, externalization and somatization scale of the K-CBCL. The KSS-C, Parent Version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KSS-C, Child Version. Frequently reported somatic symptoms in children were fatigue, headache, low energy, stomachache, and nausea. Conclusion: Both KSS-C, Child Version and KSS-P, Parent Version were valid and reliable instrument assess somatic symptoms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Korean Somatization Scale for Children (KSS-C) and to evalu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is scale. Methods: Sixty-five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somatic symptoms were evaluated the KSS-C, Child Version, the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and th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 (STAIC). 65 parents of the subjects evaluated the KSS-C, Parent Version and Korean version of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 Psychometric properties and associations with the internalizing symptoms were. Results: Three factors were extracted by factor analysis. KSS-C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CDI, the STAIC, and the internalization, externalization and somatization scale of the K-CBCL. The KSS-C, Parent Version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KSS-C, Child Version. Frequently reported somatic symptoms in children were fatigue, headache, low energy, stomachache, and nausea. Conclusion: Both KSS-C, Child Version and KSS-P, Parent Version were valid and reliable instrument assess somatic symptoms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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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Achenbache6'에 의해 개발되었고 오경자 등이 번안한 K-CBCLe 아동의 정신건강을 일차적으로 선별하기 위한 검사 도구로서 본 연구에서는 일차적 양육을 담당하고 있는 부모 중 한 명이 평가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하위척도 가운데 신체증상척도, 내현 화척도, 외현화 척도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 두 연구에서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지만, 상관의 정도가 그리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자들은 아동용 척도와 부모용 척도가 보다 큰 상관의 정도를 갖는 한국어판 소아용 신체화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또한 Garber 등°과 LichBr 등。의 연구에서 아동용 척도의 신체 증상의 빈도만 제시되었고, 부모용 척도와 비교한 결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또한 Garber 등°과 LichBr 등。의 연구에서 아동용 척도의 신체 증상의 빈도만 제시되었고, 부모용 척도와 비교한 결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아동이 자주 경험하는 신체 증상들이 부모에게도 자주 관찰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아동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신체 증상의 순위를 매기고 그 결과를 부모가 평가한 신체 중상의 순위와 비교하여 얼마나 일치되는지도 함께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아동과 청소년에서 나타나는 신체 증상들이 어떤 요인으로 구성되는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먼저 신체화 증상을 호소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한 아동과 부모의 신체 증상에 대한 평가가 일관된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匸E 그리고 아동이 자주 경험하는 신체 증상에 대해서 기존에 연구된 국내외 연구 결과와 비교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아동과 부모가 평가한 신체화 척도의 요인구조가 서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부가적으로 다른 연구들의 요인구조와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과 계획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신체화 증상을 호소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한 아동과 부모의 신체 증상에 대한 평가가 일관된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匸E 그리고 아동이 자주 경험하는 신체 증상에 대해서 기존에 연구된 국내외 연구 결과와 비교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아동과 부모가 평가한 신체화 척도의 요인구조가 서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부가적으로 다른 연구들의 요인구조와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신체화 증상을 호소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동과 부모가 신체 증상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를 구성하였다. 4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는 아동 혹은 청소년과 그 부모가 평정한 결과를 비교했을 때 보고되는 증상 항목은 매우 유사하였다.
본 연구자들이 개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K—CB-CL의 신체증상척도 및 내재화 점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아동과 아동의 보호자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K-CBCL의 신체증상척도 점수의 상관계수는 각각 r-.
본 척도의 변별타당도는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K-CB-CL의 외현화 점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입증되었다. 특히 변별타당도는 기존의 연구들에서 입증되지 않았는데, 수렴 타당도와 함께 변별타당도가 입증되면 전체 타당도가 높아지므로 본 연구에서 실시하였다.
본 척도의 수렴타당도는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K-CB-CL의 신체증상척도 및 내재화 점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입증되었다. 아동과 아동의 부모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K-CBCL의 신체증상척도 점수의 상관계수는 각각 i=.
본 척도의 평정자간 신뢰도는 아동용과 부모용 소아신체화척도 점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입증되었다. 그 결과를 보면, 아동이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 가운데 요인분석을 통해서 주출한 16문항에 대한 아동의 총합 점수와 아동의 보호자의 총합 점수의 상관계수는 r=, 74(濯.
소아신체화척도의 공존타당도는 우울과 불안 점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입증되었다. 아동용 소아신체회척도의점수와 우울 및 상태/특성불안 점수의 상관계수는 각각 r=.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266명을 대상으로 같은 척도를 번안하여 조사한 슨1현균4의 연구는 요인 1이 전반적 신체증상', 요인 2 가 '통증', 요인 3이 '허약증상', 그리고 요인 4가 '소화장애' 로 4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이와 같이 국내외 연구에서 요인의 내용이 다르게 나타난 바, 본 연구에서 척도의 요인 구조를 국내 및 국외 연구와 비교하고 다음으로 아동과 부모척도의 요인구조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변별타당도는 기존의 연구들에서 입증되지 않았는데, 수렴 타당도와 함께 변별타당도가 입증되면 전체 타당도가 높아지므로 본 연구에서 실시하였다. 아동과 아동의 부모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K-CBCL의 외현화 점수의 상관계수는 각각 r=.
가설 설정
요인분석 모형은 공통요인모형이었고, 기초구조 추출방법으로 주축분해(principal axis factoring)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공통분은 중다상관제곱치 (SMC)로 추정하였다. 오"인 수를 결정할 때는 eigenvalue, 누적분산비율, scree plot을 고려하여 결정하였으며 신체 증상 요인들이 서로 상관이 있다고 가정하여 사각회전(oblique rotation) 방법으로 회전시켰다. 먼저, 아동이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요인분석 결과를 보면, 표본에서 추출된 4개의 요인 가운데 eigenvaluee} 1 이상이고, 분산비율의 증가가 크고, scree plot에서 급격한 변히를 보인 요인은 3개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1에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Garber 둥(1)의 연구에서 90% 이싱이 전혀 경험해 보-지 않았다고 보고한 증상이 40 개 가운데 22개였으며 신현균①의 연구에서는 40개 가운데 25개로 상당히 많았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화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 집단이 정상 표본집단보다 더 다앙하고 많은 신체증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그 결과가 정상 표본 집단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가정하였다.
제안 방법
내적일관성계수(a)를 산출하였다. 공존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아동용 및 부모용 소아신체화척도 점수와 소아 우울척도, 소아 상태/특성불안척도, 한국판 아동 행동평가척도에 있는 내현화척도 점수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수렴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아동용 및 부모용 소아신체화척도 점수와 한국판 아동행동평가척도에 있는 신체 증상 척도점수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번안하였다. 그리고 DSM-IV*3 * * * * * 9에서 신체화장 애의 진단기준에서 기술하고 있는 신체 증상 간이정신진단검사m 의 신체화척도 문항들 중에서 서로 중복되지 않는 총 40개의 예비문항을 얻어냈다. 예비문항에 포함시킨 증상들은 크게 4 가지로 구성되는데 통증, 위장관 및 소화기 증상 가성 신경학적 증상, 피로감으로 나눌 수 있었다.
그리고 척도의 전체 및 각 요인별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내적일관성계수(a)를 산출하였다. 공존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아동용 및 부모용 소아신체화척도 점수와 소아 우울척도, 소아 상태/특성불안척도, 한국판 아동 행동평가척도에 있는 내현화척도 점수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아동용) , 소아 우울척도『a 소아 상태/ 특성불안척도皿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환자의 부모에게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부모용)와 한국판 아동 행동평가척도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중 한 명이 평가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하위척도 가운데 신체증상척도, 내현 화척도, 외현화 척도를 사용하였다. 신체증상척도는 수렴 타당도를 검증하고, 내현화척도는 공존타당도를 검증하며 외현화척도는 변별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서 측정하였다.
본 연구자들이 개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K-CB-CL의 외현화 점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아동과 아동의 보호자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K-CBCL의외현화 점수의 상관계수는 각각 r=.
공존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아동용 및 부모용 소아신체화척도 점수와 소아 우울척도, 소아 상태/특성불안척도, 한국판 아동 행동평가척도에 있는 내현화척도 점수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수렴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아동용 및 부모용 소아신체화척도 점수와 한국판 아동행동평가척도에 있는 신체 증상 척도점수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하위척도 가운데 신체증상척도, 내현 화척도, 외현화 척도를 사용하였다. 신체증상척도는 수렴 타당도를 검증하고, 내현화척도는 공존타당도를 검증하며 외현화척도는 변별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서 측정하였다.
아동과 아동의 보호자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가일치춤] 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각 척도의 총합을 구하여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를 보면, 아동이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 가운데 요인분석을 통해서 추출한 16문항에 대한아동의 총합 점수와 아동의 보호자의 총합 점수의 상관계수는 r=.
한국판 소아신체 화척도의 요언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65명의 아동과 아동의 보호자들로 구성되는 표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40 문항을 빈도분석한 결과에서 65명 가운데 90%(약 58명) 가 전혀 경험하지 않았거나 거의 경험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문항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DSM-EV에서 신체화 장애의 진단기준에서 기술하고 있는 신체 증상, 간이정신진단검사m에 있는 척도 가운데 신체화척도 문항, 기존에 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Garber 등의 소아신체화척도 3, m 문항들을 우리나라의 실정과 문화에 맞게 번역하고 수정하여 총 40개의 예비문항을 작성하였다(이하,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 .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아동용) , 소아 우울척도『a 소아 상태/ 특성불안척도皿를 실시하였다.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Garber 등의 소아신체화척도 am 의 문항들을 우리나라 실정과 문화에 맞게 수정하고 번안하였다. 그리고 DSM-IV*3 * * * * * 9에서 신체화장 애의 진단기준에서 기술하고 있는 신체 증상 간이정신진단검사m 의 신체화척도 문항들 중에서 서로 중복되지 않는 총 40개의 예비문항을 얻어냈다.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의 구성개념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아동용 및 부모용 소아신체화척도에서 얻은 자료를 사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한편, Walk衍■와 Garber12^ 아동 신체화척도에 대한 단축형을 개발하여 40문항을 18문항으로 만들었다(두-통, 어지러움, 심징/가슴 통증, 기운이 없음, 허리 통증, 숨쉬기 어려움, 몸의 일부가 미비가 오거나 저림, 몸의 일부에 힘이 없음, 메스꺼움, 변비, 설사, 복통 심장이 너무 빨리 뛰 삼키기 어려움-, 배에 가스가 참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남 무릎負꿈치/관절 통증 팔/ 다리 통증). 이 단축형 척도와 본 연구자들의 척도를 비교해보면 공통되는 문항은 아동용 척도에서 10문힝이고 부모용 척도에서 11문항으로 나타났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신체 증상을 주호소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정신과 외래에 내원하여 연구에 동의한 환자와 환자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질문지에 있는 신체 증상을 환자가 자기평정하거나 문항을 듣고서 평정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증상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거나 질문지에 그 정도를 직접 평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상으로 제한하였다.
그리고 환자의 부모는 문항을 자기평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상으로 제한하였다. 총 65명(남자 31명, 여자 34명)의 환자와 환자의 보호자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이론/모형
변별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아동용 및 부모용 소아신체화척도 점수와 한국판 아동행동평가척도에 있는 외현화척도 점수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요인분석, 내적일관성계수, 상관계수를 산출하기 위호}여 SPSS (version 10.0) 를 사용하였匸土
.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아동용) , 소아 우울척도『a 소아 상태/ 특성불안척도皿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환자의 부모에게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부모용)와 한국판 아동 행동평가척도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30 이하로 낮은 문항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요인분석 모형은 공통요인모형이었고, 기초구조 추출방법으로 주축분해(principal axis factoring)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공통분은 중다상관제곱치 (SMC)로 추정하였다. 오"인 수를 결정할 때는 eigenvalue, 누적분산비율, scree plot을 고려하여 결정하였으며 신체 증상 요인들이 서로 상관이 있다고 가정하여 사각회전(oblique rotation) 방법으로 회전시켰다.
성능/효과
다음으로, 부모용 소아신체화척도에서도 요인이 3개 추출되었으며 요인 1은 "전반적 피로감과 허약함', 요인 2는 '위장관 및 소화기 증상', 요인 3은 '통증'에 해당되었다. 이 결과는 기존의 연구결과 뿐만 아니라 본 연구의 아동용 척도의 결과와도 다른 점이 있는데, 이는 부모가 평정했기 때문에 아동이 경험한 증상과 부모가 관찰하거나 들었던 증상이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
한편, 신현균说의 연구 결과는 신체증상으로 인해서 약간 힘듬~부터 아주 많이 힘듬까지 반웅한 빈도에서 두통, 복통, 어지러움., 기억력 저하, 팔다리 통증(동일한 순위 : 열 나거나 추운 느낌)의 순서로 나타나서 한국의 경우에 정상 집단과 신체화 증상을 호소하는 집단은 두통과 복통을 주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용 척도에서는 피로감, 기운 없음, 두통, 복통, 몸의 일부에 힘이 없음의 순서로 증상을 많이 경험히는 것으로 나타났는于데, 아동용 척도와 비교해보면 피로김, , 두통, 기운 없음, 복통이 동일한 순서로 나타나서 아동의 경험과 부모의 관찰이 네 가지 증상에서 일치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반응빈도는 Table 3에 제시되어 있다. 결과를 보면, 아동용 척도에서 피로감, 두통, 기운 없음, 복통, 구역 잘/메스꺼움 순서로 증상을 많이 경험하였다. 부모용 척도에서는 피로감, 기운 없음, 두통, 복통, 몸의 일부에 힘이 없음의 순서로 중상을 많이 경험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의 아동용 척도의 결과와 비교해보면, 부모용 척도에서는 아동용 척도에 있었던 심혈관 및 호흡기 증상은 추출되지 않았다. 심혈관 및 호흡기 증상이 추출되지 않은 것은 아동들이 심혈관 및 호흡기 증상을 경험하지만 이를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거나 부모가 관찰을 통해서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증상이기 때문일 수 있다.
점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입증되었다. 그 결과를 보면, 아동이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 가운데 요인분석을 통해서 주출한 16문항에 대한 아동의 총합 점수와 아동의 보호자의 총합 점수의 상관계수는 r=, 74(濯.001) 로 유의하였다’ 그리고 아동의 보호자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 가운데 요인분석을 통해서 추출한 17문항에 대한 아동의 총합 점수와 아동의 보호자의 총합 점수의 상관계수는 r=.78 (pVOOD로 유의하여 타당도가 입증되었다. 이러한 상관계수는 Garber 등(1)의 연구에서 아동용과 부모용 신체화 척도의 점수가 L=.
살펴보았다. 그 결과를 보면, 아동이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 가운데 요인분석을 통해서 추출한 16문항에 대한아동의 총합 점수와 아동의 보호자의 총합 점수의 상관계수는 r=.74(p<.001)로 유의하였다. 그리고 아동의 보호자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 가운데 요인분석을 통해서 추출한 17문항에 대한 아동의 총합 점수와 아동의 보호자의 총합점수의 상관계수는 r=.
39 로 나타난 것보다 더 큰 상관을 가진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아동들이 신체증상이 높을수록 우울과 불안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부모용 소아신체화척도 또한 공존 타당도가 입증되었는데, 척도 점수와 우울 및 상태/특성 불안 점수의 상관계수가 각각 r=.49(p<.001)오+ r=.43(p<001), r=.38(p<001)으로 유의하였고, 특히 우울 점수와 상관계수가 더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001)로 유의하였다. 그리고 아동의 보호자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 가운데 요인분석을 통해서 추출한 17문항에 대한 아동의 총합 점수와 아동의 보호자의 총합점수의 상관계수는 r=.78(p<.(X)l)로 유의하였다.
아동 혹은 청소년과 그 부모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와 평정자간 신뢰도는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보고된 신체 증상의 요인을 분석했을 때, 아동의 경우 전반적 피로감과 허약함, 심혈관 및 호흡기 중상, 그리고 위장관 및 소화기 증상인 세 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고, 부모의 경우 전반적 피로감, 위장관 및 소화기 증상, 그리고 통증인 세 가]의 요인으로 구성되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이 나타났다.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우울감, 불안감, 그리고 K-CBCL의 내재화척도 점수 및 신체증상척도와의 상관관계가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자들이 개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GDI, ST-AIC, K-CBCL의 내재화척도 점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아동과 아동의 보호자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CDI의 상관계수는 각각 r=.60(p<.001), r=. 49(p<.
본 척도의 아동용 및 부모용 소아신체화척도에서 나타난 증상의 반응빈도를 살펴보았는데, 아동용 척도에서 피로감, 두통, 기운 없음, 복통, 구역질/메스꺼움 순서로 증상을 많이 경험하였다. Garber 등(1)의 연구결과를 보면 두통, 기운- 없음, 근육 통증, 메스꺼움, 허리 통증 순서로 증상을 경험하였는데, 정상 표본에서 나타난 결과와 같이 신체화 증상을 주 호소로 하는 표본에서도 두통, 기운 없음, 메스꺼움이 공통적으로 자주 경험하는 증상으로 나타나서 두 집든* 간 그리고 두 지역 간에 주로 경험하는 신체증상의 종류는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4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는 아동 혹은 청소년과 그 부모가 평정한 결과를 비교했을 때 보고되는 증상 항목은 매우 유사하였다. 아동 혹은 청소년과 그 부모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와 평정자간 신뢰도는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보고된 신체 증상의 요인을 분석했을 때, 아동의 경우 전반적 피로감과 허약함, 심혈관 및 호흡기 중상, 그리고 위장관 및 소화기 증상인 세 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고, 부모의 경우 전반적 피로감, 위장관 및 소화기 증상, 그리고 통증인 세 가]의 요인으로 구성되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이 나타났다.
아동과 아동의 보호자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K-CBCL의 신체증상척도 점수의 상관계수는 각각 r-.53(p<001) 과 r=, 69(p<001)로 유의하였다.
입증되었다. 아동과 아동의 부모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K-CBCL의 신체증상척도 점수의 상관계수는 각각 i=.53(p<.001)과 r=.69(p<.00l)로 유의하여 타당도가 입증되었다. 이러한 상관계수는 Lichter 등*의 연구에서 CBCL의 신체화 점수와 r=.
살펴봄으로써 입증되었다. 아동용 소아신체회척도의점수와 우울 및 상태/특성불안 점수의 상관계수는 각각 r=.6O (P<001), r=.58(p<001), r=.56(p<.OOl)로 유의하여 타당도가 입증되었다. 이러한 상관계수는 Garber 등"의 연구에서 신체화척도의 점수가 우울과 불안 점수와 각각 r=.
82였다. 요인 2(심혈관 및 호흡기중상)에는 3문항이 포함되었으며 요인부하량은 .61-.75였다. 요인 3 (위장관 및 소화기 증상)에는 4문항이 포함되었으며 요인부하량은 .
통증). 이 단축형 척도와 본 연구자들의 척도를 비교해보면 공통되는 문항은 아동용 척도에서 10문힝이고 부모용 척도에서 11문항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 척도는 찗은 시간에 신체화 문제의 여부를 선별하는 척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현균◎의 연구에서도 가성신경학적 증상이 요인으로 추출되지 않았는데, 개별 신체증상별 경험 사례 빈도에서 간질발작, 기절, 삼키기 어려움, 목소리가 안나옴, 귀가 안 들림, 두 개로 보임 등의 문항에서 연구대상자(264명)의 90% 이상이 전혀 증상이 없다고 보고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한국의 아동들은 전환 또는 가성신경학적 증상을 경험하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인다.
표본에서 신뢰도의 분석 결과를 보면, 아동과 아동의 부모가 실시한 소아신체화척도의 내적일관성계수는 각각 q=.86 과 q=.91로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보고된 신체 증상의 요인을 분석했을 때, 아동의 경우 전반적 피로감과 허약함, 심혈관 및 호흡기 중상, 그리고 위장관 및 소화기 증상인 세 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고, 부모의 경우 전반적 피로감, 위장관 및 소화기 증상, 그리고 통증인 세 가]의 요인으로 구성되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이 나타났다.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우울감, 불안감, 그리고 K-CBCL의 내재화척도 점수 및 신체증상척도와의 상관관계가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척도는 신체화 문제를 갖고 병원을 찾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자기보고 식으로 증상을 평정하도록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후속연구
한국판 소아신체화척도의 점수와 우울감, 불안감, 그리고 K-CBCL의 내재화척도 점수 및 신체증상척도와의 상관관계가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척도는 신체화 문제를 갖고 병원을 찾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자기보고 식으로 증상을 평정하도록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불안 혹은 우울감과 같은 내재화된 문제를 갖고 병원을 찾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찾아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척도는 신체화 문제를 갖고 병원을 찾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자기보고 식으로 증상을 평정하도록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불안 혹은 우울감과 같은 내재화된 문제를 갖고 병원을 찾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찾아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질문지에 있는 신체 증상을 환자가 자기평정하거나 문항을 듣고서 평정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증상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거나 질문지에 그 정도를 직접 평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상으로 제한하였다. 그리고 기질성 뇌증후군, 발달장애 또는 지연, 현재 신체적 질병 또는 과거에 심각한 질병, 과거에 심각한 외상 또는 정신과적 질병이 있는 환자는 연구대상에서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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