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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사용하기 전후의 치아 세정도, 혀 세정도 및 구취 관리도를 비교함으로써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의 효능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제안 방법
- 2). 1차 조사 직후에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CX720, The Procter & Gamble (Jompany, OH, USA)을 지급하여 Bass 법으로 칫솔질을 시행하도록 교육하고, 칫솔에 장착되어 있는 혀 세정기를 사용하는 법을 교육한 후 1개월 이후에 2차 조사를 시행하였다. 2차 조사에서는 혀 세정기가 달린 수동칫솔에 대한 만족도와 칫솔질 횟수, 시간, 혀 세정 여부 및 칫솔모에 대한 느낌을 사용자 설문을 통해 확인하고,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조사자에 의한 검사를 시행하여 치아의 세정도와 혀의 세정도 및 구취 관리도를 측정하였다(Fig.
- 1차 조사 직후에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CX720, The Procter & Gamble (Jompany, OH, USA)을 지급하여 Bass 법으로 칫솔질을 시행하도록 교육하고, 칫솔에 장착되어 있는 혀 세정기를 사용하는 법을 교육한 후 1개월 이후에 2차 조사를 시행하였다. 2차 조사에서는 혀 세정기가 달린 수동칫솔에 대한 만족도와 칫솔질 횟수, 시간, 혀 세정 여부 및 칫솔모에 대한 느낌을 사용자 설문을 통해 확인하고,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조사자에 의한 검사를 시행하여 치아의 세정도와 혀의 세정도 및 구취 관리도를 측정하였다(Fig. 3). 본 연구는 사용자만족도 조사로 분류되어 서울대학교 치과 병원 연구 윤리심의위원회의 심사를 면제받았다.
- 본 연구에서는 구취발생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구취측정기(HC-205, Tanita Corp., Tokyo, Japan)를 사용하였는데, 대상자로 하여금 입으로 공기를 배출하도록 하고 1cm 전방에 구취측정기를 위치시킨 후 구취 관리도를 측정하였다. 구취 관리도와 구취측정기상의 수치의 대응관계는 다음과 같았다(Table 3).
- 본 연구에서는 칫솔에 의한 치아 세정도를 확인하기 위해구강위생지수 중에서 Quigley-Hein Index를 변형시켜 만든 치아 세정도를 이용하여 치아 표면에 형성된 치태의 축적도를 측정하였다 조사 대상자수가 대규모인 관계로 조사의 편의를 위해 6단계로 구분되어 있는 Quigley-Hein Index 분류를 5단계의 치아세정도로 재편하여 사용하였는데, 치아 세정도와 Quigley-Hein Index 간의 관계는 Table 1 과 같이 대응하도록 하였다.
- 칫솔에 의한 치아 세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Quigley-Hein Index를 변용하여 치아 세정도 지수를 설정하고 치아 표면에 형성된 치태의 축적도를 측정하였다.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지급하기 전의 기존의 칫솔을 사용하고 있었던 1차 조사결과에서는 치아 세정도가 5에 해당되는 대상자 수가 89명이었고, 4의 세정도를 보이는 조사대상자는 246명이고, 3 이하의 세정도가 161명으로 전체 조사 대상자의 66.
- 혀의 세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설태의 두께와 위치를 고려한 새로운 측정기준을 설정하여 사용하였다 (Table 2).
- 1). 현재 사용하는 칫솔에 대한 만족도와 칫솔질 횟수 시간 및 혀 세정 시행 여부를 사용자 설문을 통해 파익方卜고, 전문적인 조사자를 통해 치아의 세정도와 혀의 세정도 및 구취 관리도를 측정하는 1차 조사를 시행하였다(Fig. 2). 1차 조사 직후에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CX720, The Procter & Gamble (Jompany, OH, USA)을 지급하여 Bass 법으로 칫솔질을 시행하도록 교육하고, 칫솔에 장착되어 있는 혀 세정기를 사용하는 법을 교육한 후 1개월 이후에 2차 조사를 시행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에서는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 사용 전후의 치아 세정도, 혀 세정도 및 구취 관리도의 분포의 변화를 규명하기 위해 chi-square test를 시행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1 로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 1차 조사 결과, 평소의 칫솔질을 하루 세 번 이상 시행하는 대상자가 242명, 두 번 시행하는 대상자가 236명, 하루한 번 시행하는 대상자는 24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48%만이 이상적인 칫솔질 횟수인 하루 세 번 이상 칫솔질을 시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Table 5). 또한 칫솔질 시간은 3분 이상 시행하는 대상자가 186명, 1~2분 시행하는 대상자가 264명, 1분 이하 시행하는 대상자가 44명으로 역시 과반수에 훨씬 못 미치는 36.
- 2차 조사시 치아 세정도를 1차 조사시의 치아 세정도와 비교하였을 때, 치아 세정도 5에 해당되는 개체수가 유의할만한 증가를 보였으며 치아 세정도 2와 1에 해당되는 개체 수는 유의할 만한 감소현상을 보였다。<0.01)(Fig.
- 1%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사용하고 난 1개월째 측정한 2차 조사결과 구취 관리도 5에 해당되는 대상자 수는 218명으로 1차 조사 때와 비교하여 유의성 있는 증가 현상을 보였으며, 3이하의 지수를 보이는 사람은 103명으로 1차 조사 시와 비교하여 유의성 있는 감소 경향을 보였다3<Q0D(Fig. 6).
- 5%를 구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사용한 후 1개월째 측정한 2차 조사 결과 혀 관리가 잘 되어있는 혀 세정도 5에 해당되는 대상자 비율이 38.1%로 1차 조사 결과에 비교하여 유의성 있는 증가 현상을 보인 반면 설태가 많이 관찰되는 혀 세정도 3 이하의 지수를 보이는 대상자 비율은 20.6%로 1차 조사 시에 비해 유의한 감소 현상을 나타내었다
- 있음을 알 수 있었다(Table 5). 또한 칫솔질 시간은 3분 이상 시행하는 대상자가 186명, 1~2분 시행하는 대상자가 264명, 1분 이하 시행하는 대상자가 44명으로 역시 과반수에 훨씬 못 미치는 36.9%만이 적절한 칫솔질 시간으로 추천되는 3분 이상의 칫솔질 시간을 지키고 있었다 혀 세정 여부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 양치 시에 항상 칫솔모로 혀까지 닦아주는 대상자가 270명, 별도의 혀 세정기로 혀를 닦아주는 사람이 45명으로 전체의 62.5%가 혀 세정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혀 세정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혀 세정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8.9%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사용하는 칫솔에 만족하는 대상자는 매우 만족하는 경우가 55명, 만족하는 사람이 245명, 약간 만족하는 사람이 173명으로 93.
- 만족도의 근거를 나타낼 수 있는 칫솔모의 느낌에 대해 매우 잘 닦인다는 응답자 수가 図명, 잘 닦인다고 답한 대상자가 279명, 약간 잘 닦인다고 대답한 대상자가 64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92.1%가 세정력 면에서 만족도를 나타냈고, 촉감이 매우 부드럽다는 응답자가 108명, 부드럽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140명, 약간 부드럽다고 응답한 대상자수가 50 명으로 전체 조사 대상자의 59.1%가 촉감 면에서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의 칫솔모가 부드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 본 연구 결과, 혀 세정기가 달린 수동칫솔은 기존 칫솔보다 사용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혀 세정과 치태 관리 및 구취 제거 측면에서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혀의 세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새로운 측정지수를 설정하여 조사한 결과, 1차 조사 시에는 혀 세정이 확실히 되어있는 혀 세정도 5에 해당되는 대상자 수가 96명, 4의 지수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231명, 그리고 설태가 많^ 관찰되는 3 이하의 지수를 보이는 대상자 수는 169명이었다 그러나, 수동칫솔에 부착된 혀 세정기를 사용한 후 1개월째 측정한 2차 조사결과, 혀 세정도 5에 해당되는 대상자 수는 192명으로 1차 조사 결과에 비교하여 전체 대상자 대비 19.1% 증가된 수를 나타내어 유의성 있는 증가 현상을 보였다 한편 4의 수치를 나타낸 대상자는 199명 이었고, 3 이하의 지수를 보이는 대상자 수는 104명으로 1차 조사 시에 비해 유의한 감소현상을 보였다。<0.01)(Fig.
- 본 연구에서는 1차 조사 시에 비해,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지급한 후 1개월째 시행한 2차 조사 결과에서 이상적인 칫솔질 횟수와 칫솔질 시간을 유지하는 대상자의 수가 유의할 만하게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지급하면서 부가적으로 칫솔질 방법과 칫솔질 빈도 및 시간에 대해 교육을 시행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사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사용하기 전 기존 칫솔에 대해 93.8%의 대상자가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사용하고 난 이후 전체 조사 대상자의 98%가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에 대해 만족도를 나타내었으며, 만족도의 근거를 나타낼 수 있는 칫솔모의 느낌에 대한 구체적인 설문 항목분석 결과 전체 대상자의 92.1%와 59.1%가 각각 세정력과 칫솔모의 부드러움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어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이 기존의 칫솔에 비해 만족스런 사용감을 제공해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 2%로 고른 성별 분포를 보였다. 연령대는 평균 39.1 ±14.4세의 분포도를 보여 청장년층이 조사대상자 층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음주 빈도 설문 결과 비음주자와 주 1회 이하 음주자가 각각 161명, 115명으로 음주 빈도가 낮은 사람의 비율이 68.1%를 차지하여 음주 습관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조사대상자의 2/3 이상을 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흡연 빈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비흡연자가 325명으로 조사 대상자의 80.
- 치아 세정도 면에서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사용한 이후에 실시한 2차 조사결과를 1차 조사시의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치아 세정도 5에 해당되는 개체수가 유의할만한 증가 현상을 보였으며 치아 세정도 2와 1에 해당되는 개체수는 유의할 만한 감소 경향을 보였는데, 이것이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의 칫솔모의 특징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칫솔을 지급하면서 실시한 구강위생교육에 기인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 4%를 구성하고 있었다(Table 6). 칫솔질 시간에 대한 2차 설문조사 결과 3분 이상 칫솔질을 시행한다고 하는 대상자가 227명으로 1차 조사결과에 비해 전체 조사 대상자 대비 약 8%가 증가한 45%를 구성하고 있었다. 이는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지급하면서 실시한 구강 위생 교육 시에 적절한 칫솔질 시간에 대한 인지도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혀 세정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지급받은 수동칫솔에 부착되어 있는 혀 세정기를 사용하여 혀를 닦는다는 대상자가 239명이나 되어 1차 조사 시에 별도의 혀 세정기를 사용한다는 대상자인 45명에서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수동칫솔에 부착된 혀 세정기를 사용하는 대상자는 전체 조사 대상자의 47.4%에 달하였다.
-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대상자가 129명, 만족한다는 대상자가 273명, 약간 만족한다는 대상자가 92명으로 전체 조사 대상자의 98%가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에 대해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지급하기 전의 기존의 칫솔을 사용하고 있었던 1차 조사결과에서는 치아 세정도가 5에 해당되는 대상자 수가 89명이었고, 4의 세정도를 보이는 조사대상자는 246명이고, 3 이하의 세정도가 161명으로 전체 조사 대상자의 66.5%가 Quigley-Hein Index 1 이하의 수치를 나타내었다.
-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지급하면서, 칫솔질 방법으로 Bass 법과 칫솔에 장착되어 있는 혀 세정기를 사용하는 법을 교육한 후 1개월 이후에 2차 조사를 시행한 결과, 칫솔질을 하루 세 번 이상 시행하는 대상자가 285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전체 대상자의 70.4%를 구성하고 있었다(Table 6). 칫솔질 시간에 대한 2차 설문조사 결과 3분 이상 칫솔질을 시행한다고 하는 대상자가 227명으로 1차 조사결과에 비해 전체 조사 대상자 대비 약 8%가 증가한 45%를 구성하고 있었다.
- 혀 세정도는 구취 발생정도와 밀접한 관계가 았을 것으로 판단되어 본 연구에서는 구취 측정기를 이용하여 구취 관리도를 측정하였는데, 1차 조사시에는 구취 관리도 5에 해당되는 대상자 비율은 25.8%, 3이하의 수치를 보이는 대상자 비율은 33.1%를 보였으나, 혀 세정기가 부착된 칫솔을 사용하고 난 1개월 후 구취 관리도 5에 해당되는 사람의 비율은 43.3%로 유의성 있는 증가 현상을 보였으며, 구치 관리도 3 이하의 수치를 보이는 대상자는 20.4%로 1차 조사 시와 비교하여 유의성 있는 감소 경향을 보였다
- 혀를 닦기 위해서는 혀 세정기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칫솔과 혀 세정기를 각각 구비하여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혀 세정기를 따로 人] 용하지않는 실정이다 이것은 본 연구의 1차 조사 시 혀 세정 여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에도 나타나 있는데, 칫솔질 시에 별도의 혀 세정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전체 조사 대상자의 &9%에 이르는 미미한 정도였으며, 이로 인해 설태가 많이 관찰되는 혀 세정도 3 이하의 지수를 보이는 대상자 수는 169명으로써, 전체 응답자의 33.5%를 구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혀 세정기가 부착된 수동칫솔을 사용한 후 1개월째 측정한 2차 조사 결과 혀 관리가 잘 되어있는 혀 세정도 5에 해당되는 대상자 비율이 38.
- 9%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사용하는 칫솔에 만족하는 대상자는 매우 만족하는 경우가 55명, 만족하는 사람이 245명, 약간 만족하는 사람이 173명으로 93.8%의 대상자가 현재의 칫솔에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1%를 차지하여 음주 습관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조사대상자의 2/3 이상을 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흡연 빈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비흡연자가 325명으로 조사 대상자의 80.2%에 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Table 4).
- 흡연과 음주는 치주질환의 위험인자로 작용을 하며 이것이 구취 관리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1차 조사 시에 기본정보로서 파악을 하였는데, 주 1회 이하의 음주자가 전체 조사 대상자의 2/3를 구성하고 있었고 비흡연자가 80%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해 볼 때,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음주와 흡연 경력이 거의 없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구취 관리도■면에서 음주와 흡연이라는 환경적인 요인의 영향^ 미미한 건강한 개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본연 구진은 설태의 두께와 위치를 확인하여 혀의 세정도에 대한 새로운 측정지수를 설정하였는데, 이를 통해 혀의 후방부(dorsum of ton卽ie)를 덮는 설태의 비율과 두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신속하고 재현성 있는 수치를 얻을 수 있었으며 향후 연구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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