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에 방문한 스케일링 환자 155명을 대상으로 구취와 구강건조감, 스트레스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구취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은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취 측정 결과는 $H_2S$의 경우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20대가 355.61로 가장 높았고, 다음 50대가 227.85였다(p<0.001). $CH_3SH$가 축농증, 비염이 있는 경우 높게 나타났다(p=0.034). 구취성분 간의 상관관계는 $H_2S$와 $(CH_3)_2S$가 관련성을 보였으며(r=0.492, p<0.01), 구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CH_3)_2S$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구취를 호소하는 환자 진단 시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적 요인 조사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진단 도구 개발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에 방문한 스케일링 환자 155명을 대상으로 구취와 구강건조감, 스트레스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구취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은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취 측정 결과는 $H_2S$의 경우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20대가 355.61로 가장 높았고, 다음 50대가 227.85였다(p<0.001). $CH_3SH$가 축농증, 비염이 있는 경우 높게 나타났다(p=0.034). 구취성분 간의 상관관계는 $H_2S$와 $(CH_3)_2S$가 관련성을 보였으며(r=0.492, p<0.01), 구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CH_3)_2S$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구취를 호소하는 환자 진단 시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적 요인 조사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진단 도구 개발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s conducted to provide a basis for effective management of bad breath with a poll in 155-scaling patients visiting the dental hygiene department of a university located in Gyeong-gi province after grasping the relevance among halitosis, xerostomia, and stress from them. Analysis was perf...
This study is conducted to provide a basis for effective management of bad breath with a poll in 155-scaling patients visiting the dental hygiene department of a university located in Gyeong-gi province after grasping the relevance among halitosis, xerostomia, and stress from them.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PASW Statistics 18.0. The results of the halitosis measurements based on the general propertie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hydrogen sulfide ($H_2S$) level depending on the patient's age; the highest level of 355.61 was observed in patients in their twenties followed by 227.85 in the fifties (p<0.001). The level was higher in cases with sinusitis or rhinitis (p=0.034). The $H_2S$ and $(CH_3)_2S$ levels showed are levant (r=0.492, p<0.01) correlation with the components of halitosis. Further, among other factors affecting breath odor, $(CH_3)_2S$ was shown to increase with increased stres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emotional factors, such as stress, should be considered when diagnosing patients with halitosis, and systematic and standardized diagnostic tools should be developed.
This study is conducted to provide a basis for effective management of bad breath with a poll in 155-scaling patients visiting the dental hygiene department of a university located in Gyeong-gi province after grasping the relevance among halitosis, xerostomia, and stress from them.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PASW Statistics 18.0. The results of the halitosis measurements based on the general propertie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hydrogen sulfide ($H_2S$) level depending on the patient's age; the highest level of 355.61 was observed in patients in their twenties followed by 227.85 in the fifties (p<0.001). The level was higher in cases with sinusitis or rhinitis (p=0.034). The $H_2S$ and $(CH_3)_2S$ levels showed are levant (r=0.492, p<0.01) correlation with the components of halitosis. Further, among other factors affecting breath odor, $(CH_3)_2S$ was shown to increase with increased stres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emotional factors, such as stress, should be considered when diagnosing patients with halitosis, and systematic and standardized diagnostic tools should be develo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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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이러한 기존 연구에 근거하여 여러 스트레스 상황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구취와 구강건조감, 스트레스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계획하였으며, 효율적인 구취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에 방문한 스케일링 환자를 대상으로 2015년 3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조사하였다. 구취 측정은 2주간 훈련을 받은 치위생학과 학생이 하였으며,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은 자가기입식으로 조사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응답자 중 총 155개의 표본을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구취는 전신적, 생리적, 심리적, 구강 내 원인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2,6-8), 최근 들어 스트레스가 구강건조감의 원인으로 등장하였고15), 구강건조감은 구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9). 따라서 성인을 대상으로 구강건조감, 스트레스의 자각 증상 정도와 구취를 일으키는 휘발성 황화합물을 측정, 비교하여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취와 본인이 자각하는 구강건조감, 스트레스의 평균을 알아보았다. 구취 가스 중 H2S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20대가 355.
이 개발한 구강건조시각척도설문(eight-item visual analogue scale xerostomia questionnaire)을 이용하였다. 측정항목은 구강점막(입술, 입, 혀, 인후부)의 건조감(4문항), 건조감으로 인해 야기되는 구강기능(연하와 말하기) 장애(2문항), 구강 내 타액의 양(1문항), 갈증 정도(1문항)로 총 8개 문항을 조사하였다. 문항은 리커트형 척도를 이용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 ‘아주 그렇다’를 5점으로 하여 1점에서 5점까지 부여하게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에 방문한 스케일링 환자를 대상으로 2015년 3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조사하였다. 구취 측정은 2주간 훈련을 받은 치위생학과 학생이 하였으며,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은 자가기입식으로 조사하였다.
구취 측정은 2주간 훈련을 받은 치위생학과 학생이 하였으며,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은 자가기입식으로 조사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응답자 중 총 155개의 표본을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이 연구는 을지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취득하였다 (IRB no.
데이터처리
일반적 특성과 전신질환에 따른 구취와 구강건조감 및 스트레스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t-test 및 one way ANOVA 분석을 하였다. 등분산 검정은 Levene 통계량을 사용하였고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Scheffe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세 종류의 구취 측정값의 관련성을 측정하기 위해 Pearson 상관계수를 사용하였으며,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가 H2S, CH3SH, (CH3)2S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등분산 검정은 Levene 통계량을 사용하였고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Scheffe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세 종류의 구취 측정값의 관련성을 측정하기 위해 Pearson 상관계수를 사용하였으며,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가 H2S, CH3SH, (CH3)2S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s ver.
일반적 특성과 전신질환에 따른 구취와 구강건조감 및 스트레스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t-test 및 one way ANOVA 분석을 하였다. 등분산 검정은 Levene 통계량을 사용하였고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Scheffe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스트레스는 Koh 등18)이 개발한 척도를 채택하여 사용하였다. 총 39문항으로 4가지 스트레스 반응인 감정적, 신체적, 인지적, 행동적 반응이 포함되었고 7개의 하위척도로 구성되었다.
평소 본인이 느끼는 구강건조감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Pai 등17)이 개발한 구강건조시각척도설문(eight-item visual analogue scale xerostomia questionnaire)을 이용하였다. 측정항목은 구강점막(입술, 입, 혀, 인후부)의 건조감(4문항), 건조감으로 인해 야기되는 구강기능(연하와 말하기) 장애(2문항), 구강 내 타액의 양(1문항), 갈증 정도(1문항)로 총 8개 문항을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79로, 없는 경우보다 높았다. 구강건조감은 잇몸염증이 있는 경우(2.35, p=0.020), 위장병은 없는 경우 (2.24, p=0.020), 기타 전신질환은 없는 경우(2.22, p=0.004) 구강건조감이 높게 나타났다. 전신적 질환과 스트레스는 유의한 변수가 없었다.
구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가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관찰되어 스트레스가 구취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상은 다르지만 여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자각구취도가 높다고 한 Chung 등의 연구28)나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취의 밀접한 연관성을 제시한 Hong24)의 연구결과와 같았다.
스트레스가 (CH3)2S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p=0.049) 스트레스가 1 증가할수록 (CH3)2S가 232.35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이로써, 흡연과 음주는 국소적 요인으로서 구강건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는 흡연과 음주를 하는 경우 유의미하게 높았다. 그러나 음주량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았지만 흡연과는 상관성이 없었다는 연구24)도 있어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스트레스 측정 척도가 다르고 연구시기와 대상자가 다르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004) 구강건조감이 높게 나타났다. 전신적 질환과 스트레스는 유의한 변수가 없었다.
후속연구
그러나 스트레스와 자각 구취도 간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고한 결과도 있었는데29), 이러한 결과는 각 연구에 사용된 스트레스 척도가 다르고, 선행연구는 구취 자각정도를 파악한 것이어서 본 연구의 결과와 단순히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구강이 건조해질수록 구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구강건조감이 구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관찰되지 않아 추후 구취와 구강건조감의 연관성 파악을 위해 구강건조감을 측정할 수 있는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를 이용해 직접 구취를 측정하여 구취와 구강건조감, 스트레스의 관련성을 분석한 점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구취를 호소하며 치과에 방문하는 환자 진단 시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적 요인에 좀더 관심을 가져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구취 치료 시 스트레스 관리 또한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조사대상자가 자가기입식으로 구성된 설문에 응했기 때문에 주관적인 면이 많이 반영될 수 있 ㅁ으며, 치위생학과에 방문한 환자로 구성된 대상자의 특성상 전신질환자가 적은 편중된 경향을 보여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화불량, 위장염과 같은 질환에서 구강건조감이 많이 관찰 되었다는 연구25)와 달리 위장병이 없고, 전신질환이 없는 경우 구강건조감이 높게 나타나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자가기입식으로 조사한 본 연구의 특성 상 주관적인 느낌이 상당 수 반영된 결과라 생각되어 후속 연구로 타액분비율 측정 등의 객관적인 검사가 요구된다.
와 일치하였다. 하지만 당뇨병과 Halimeter 측정치가 연관성이 있었다고 보고된 연구22)와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CH3SH의 농도가 유의하게 높았다는 연구결과16)를 비교해 볼 때 전신질환과 구취와의 관계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취란 무엇인가?
구취는 구강 내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일반적인 용어로,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취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가지게되었다.
구취와 관련된 구강 내 산물은 무엇인가?
구취와 관련된 구강 내 산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황함유 아미노산(메티오닌, 시스테인과 시스틴)의 세균 분해 시 발생되는 휘발성 황화물(volatile sulfur compound)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주성분은 hydrogen sulfide (H2S), methyl mercaptan (CH3SH), dimethyl sulfide ((CH3)2S)이다1-3). 이는 구취를 호소하는 사람으로부터 얻어진 전형적인 크로마토그라프에서 유래하는데 그래프 상에서 3곳의 정점을 이루고 있으며4), 이들 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사실상 구취의 정도를 평가하는 지침이 되고 있다5)
구강 내 타액의 양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어떤 문제를 발생시키는가?
또한 구강 내 자정작용이 떨어질 경우 세균성 부패와 이로 인한 휘발성 황화물의 발생이 높아지게 되므로 구취가 발생하게 된다10). 더불어 타액이 감소하면 나타날 수있는 증상으로 구강건조감이 있는데, 노화에 따른 타액선 기능의 저하, 약물 복용, 쇼그렌 증후군, 당뇨병, 알츠하이머및 파킨슨 질환 등의 전신질환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1-13). 그러나 주관적으로 구강건조감을 호소하는 것과 타액분비율 감소가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가지고 있지 않다는 보고14)가 있었으며, 주관적인 구강건조감은 스트레스나 우울감, 긴장 등 심리적 요소가 주요한 영향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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