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효과

• 두정엽의 관류 저하의 정도에 비하여 FDG PET에서 보이는 측두-두정엽의 당대 사저 하의 정도가 훨씬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1)F-18 FDG를 이용한 PET의 진단 성능은 대뇌의 포도당 소모에 기인하는데 이런 포도당의 주된 소모는 세포 접합부(synapse) 에서 세포체(0 body)보다 휠씬 활발히 일어나게 된다m 시냅스의 소실은 알쯔하이머병의 초기에서부터 나타나게 되므 _로, :13)fdg PET를 이용한 알쯔하이머병의 조기 진단이 가능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해마나 entorhinal cortex의 시냅스의 소실은 측두엽이나 전두엽등의 시냅스의 소실의 정도에 비하여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특히 초기에내측 측두엽 (maiial temporal lobe), 특히 entorhinal cortex에서 나타나는 neurofibrillary tangle의 분포와 FDG PET에서 보이는 포도당 대사의 저하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있음이 보고되어 있다.
• 23 최근의 연구에서 우울증에서 나타나는 wchomotor slowing의 심한 정도와 상부 두정엽, 상부 측두엽 그리고 후대상회에 국소 포도당대사와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고*23)갑상선 기능저하의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두정엽과 측두엽에서의 대사 저하를 보인바 있다어25)따라서 우울증이나 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양성의 PET 결과를 보일때에도 이런 우울증이나 갑상선 질환 병력이 결과의 해석에 복합적으로 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같은 연구결과에서 새로운 세대의 PET 스캐너를 이용할 경우 특이도가 이전의 76%에서 87%로 증가함을 밝혔다.22)
• 신경병리결과와 PET 결과를 비교한 3개의 연구를 종합한 결과에서 PET의 알쯔하이머병의 진단 예민도와 특이도는 각각 92%와 71%로 나타났고? 단일기관 연구중에서 병리 결과를 기준으로한 PET의 알쯔하이머병 진단에 있어 예민도와 특이도는 각각 88-93%와 63-67%로 보고되었다. 2001년에 발표된 초기 환자를 포함한 다국적 연구에서도 병리 결과를 기준으로 한 PET의 알쯔하이머병 진단에 있어 .
•  2001년에 발표된 초기 환자를 포함한 다국적 연구에서도 병리 결과를 기준으로 한 PET의 알쯔하이머병 진단에 있어 . 예민도와 특이도는 각각 94%와 73%로 나타나서 병리 결과를 제시하지 않은 다른 PET 연구의 결과와 거의 같은 수준의 진단 예민도와 특이도 및 정확도를 보였다.20)
• 전체 환자군에서 진행되는 인지기능 저하의 임상경과를 PET으로 정확히 예측한 경우의 예민도는 91% (99/109) 였고 특이도는 80% (49/61) 였다. 이 중 우울증이나 갑상선 질환의 병력이 없는 환자군만을 따로 분석하여보면 특이도는 89%로 높아지게 되고 우울증이나 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는 군에서의 특이도는 74%로 오히려 낮았다. 예민도는 우울증이나 갑상선 질환 병력이 없는 군에서나(90%) 있는 군에서나(92%)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치매 환자의 평가에 있어 구조적 영상 방법인 고식적인 CT나 MRI를 시행할 경우 예상하지 못했던 구조적 병변을 찾는 경우는 약 5%정도로 알려지고 있고 대부분의 알쯔하이머병 환자는 정상으로 판독되거나 대뇌 피질 위축 또는 대뇌 혈관질환에 따르는 허혈성 변화를 보일 수 있어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의 원인으로 잘못 간주되는 경우도 있다. 이전의 연구에서 임상적 및 구조적 신경영상 검사를 통해 다른 동반된 치매 질환 없이 혈관성 치매로만 진단 받은 환자의 추적 병리검사에서 30%이하만이 혈관성 치매만으로 확인되었고 55% 정도는 병리 결과에서 알쯔하이머병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뇌기능 영상의 역할이 중요성이 강조된다.
• 인지기능의 저하만을 보이는 상태의 초기의 알쯔하이머병환자에서의 PET의 역할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까지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정리한 연구 결과에서도 PET는 80% (75-100%) 정도의 진단 정확도를 보여 노화에 따른 정성적인 약간의 기억력 감소를 보이는 환자군과 조기 알쯔하이머병 환자군의 감별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가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인바 있다.21)
• 질환이 있었다. 전체 환자군에서 진행되는 인지기능 저하의 임상경과를 PET으로 정확히 예측한 경우의 예민도는 91% (99/109) 였고 특이도는 80% (49/61) 였다. 이 중 우울증이나 갑상선 질환의 병력이 없는 환자군만을 따로 분석하여보면 특이도는 89%로 높아지게 되고 우울증이나 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는 군에서의 특이도는 74%로 오히려 낮았다.
• 증상이 심하지 않은 알쯔하이머병 환자에서 최근의 고해상도 SPECT 스캐너와 PET를 비교한 논문에서도 SPECT에 비하여 PET에서 15-20% 정도의 accuracy의 증가를 보인 결과도 있었고 PET과 SPECT모두에서 이상을 보인 voxel을 기준으로 정 량적인 비교 분석 결과를 보면 측두-두정엽과 후대상회에서는 강한 일치되는 결과를 나타냈으나(r=0.90) 방사성 추적자의 감소 정도는 PET에서 SPECT에 비하여 더 현저하였음을 보였고 치매의 심한 정도와 이상을 나타낸 voxel의수에서도 PET이 SPECT에 비하여 더 잘 연관되는 결과를 보여 신경 퇴행변화가 초기인 경우에 있어서 PET의 예민도가 SPECT에 비하여 더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19)
• 현재까지의 보고를 근거로 할 때 18f-fdg PETe 알쯔하 이머병과 다른 치매와의 감별에 있어 다른 방사선학적 또는 핵의학적 영상법보다 유용한 수단이며(권고등급 B), 따라서다른 영상법들을 18f-fdg PET의 단일검사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권고등급 C). 유전학적으로 APOE-4 allele를 가진 알쯔하이머 고위험군에서의 선별검사에 있어서도 18F-FDG PETe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권고등급 C), 경미한 인지기능저하를 보이는 환자군에서의 알쯔하이머병발병 조기진단과(권고등급 B), 알쯔하이머 환자에서의 약물치료 반응 평가에 있어서도 유용한 검사법이다(권고등급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