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인식과 행위 및 치아우식실태 조사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A Study on Oral Health Awareness, Oral Health Behavior and Dental Caries among low Socio-Economic Status Children: the cases of local children's center in Incheon원문보기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아동 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지식,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치아건강지식 수준은 평균 5.74점이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도는 상승하였다(p < 0.01). 문항 별 정답율은 '충치는 저절로 낫는다'(95.7%), '올바른 잇솔질은 충치를 예방한다(91.4%)', '초콜릿, 과자, 사탕은 충치를 많이 발생시킨다(90.7%)'의 순이었다. 2. 구강보건인식에 대해서 조사대상자의 47.1%가 올바른 잇솔질이 충치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학년별로 3-4학년과 5-6학년은 동일하였으나, 1-2학년에서는 충치를 발생시키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다(p < 0.001). 3. 1일 평균 잇솔질 횟수는 3회 이상 잇솔질 한다(45.1%), 잇솔질 방법은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닦는 아동(45.5%)이 가장 많았으며, 각 시기별 잇솔질 실천율 분포는 저녁식사 후(62.3%), 아침식사 후(61.9%), 자기전(53.3%)의 순이었다. 최근 1년간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한 횟수는 3회 이상(21.4%)이 가장 많았으며, 3-4학년과 5-6학년은 3회 이상 방문한 율이 가장 많았고, 1-2학년은 1회 방문했다는 율이 가장 많았다(p < 0.05). 불소도포는 경험해보지 못했다(33.1%), 3회 이상(31.5%)가 많았으며, 구강보건교육은 경험해보지 못했다(30.4%), 1회(26.1%)의 순이었다. 4. 유치우식경험자율은 1-2학년에서 86.1%이었고, 우식경험유치수(dft index)는 4.61개였다.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5-6학년에서 78.3%, 우식유병율은 33.7%이었으며, 우식경험영구치수(DMFT index)는 5-6학년 3.27개, 3-4학년 1.47개, 1-2학년 1.19개이었다. 5.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는 3.59이었으며, 학년별 차이는 없었다(p > 0.05). 6. 분석결과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법에 대한 인식과 구강보건지식 정도는 구강건강행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05). 7.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유지증진하고 구강보건실태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방법과 구강건강행위를 습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아동 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지식,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치아건강지식 수준은 평균 5.74점이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도는 상승하였다(p < 0.01). 문항 별 정답율은 '충치는 저절로 낫는다'(95.7%), '올바른 잇솔질은 충치를 예방한다(91.4%)', '초콜릿, 과자, 사탕은 충치를 많이 발생시킨다(90.7%)'의 순이었다. 2. 구강보건인식에 대해서 조사대상자의 47.1%가 올바른 잇솔질이 충치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학년별로 3-4학년과 5-6학년은 동일하였으나, 1-2학년에서는 충치를 발생시키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다(p < 0.001). 3. 1일 평균 잇솔질 횟수는 3회 이상 잇솔질 한다(45.1%), 잇솔질 방법은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닦는 아동(45.5%)이 가장 많았으며, 각 시기별 잇솔질 실천율 분포는 저녁식사 후(62.3%), 아침식사 후(61.9%), 자기전(53.3%)의 순이었다. 최근 1년간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한 횟수는 3회 이상(21.4%)이 가장 많았으며, 3-4학년과 5-6학년은 3회 이상 방문한 율이 가장 많았고, 1-2학년은 1회 방문했다는 율이 가장 많았다(p < 0.05). 불소도포는 경험해보지 못했다(33.1%), 3회 이상(31.5%)가 많았으며, 구강보건교육은 경험해보지 못했다(30.4%), 1회(26.1%)의 순이었다. 4. 유치우식경험자율은 1-2학년에서 86.1%이었고, 우식경험유치수(dft index)는 4.61개였다.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5-6학년에서 78.3%, 우식유병율은 33.7%이었으며, 우식경험영구치수(DMFT index)는 5-6학년 3.27개, 3-4학년 1.47개, 1-2학년 1.19개이었다. 5.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는 3.59이었으며, 학년별 차이는 없었다(p > 0.05). 6. 분석결과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법에 대한 인식과 구강보건지식 정도는 구강건강행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05). 7.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유지증진하고 구강보건실태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방법과 구강건강행위를 습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ttempt to lay the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oral health programs geared toward promoting the oral health of low socioeconomic class childre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57 school children who used local children's center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ttempt to lay the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oral health programs geared toward promoting the oral health of low socioeconomic class childre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57 school children who used local children's center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he children mean scored 5.74 on oral health knowledge. 2. In terms of oral health awareness, 47.1% viewed the right toothbrushing as the best way to stay away from dental caries. 3. 45% of the subjects reported toothbrushing at least three times daily. 21.4% visited dental institutions three or more times in the past year. 33.1% had never undergone application of fluoride. 30.4% had never received oral health education. 4. The mean level of caries was 4.61 dft index in 1-2th grade, 3.27 DMFT index in 5-6th grade, 1.47 DMFT index in the 3-4th grad and 1.19 DMFT index in the 1-2th grade. 5. The mean level of Patient Hygiene Performance (PHP index) was 3.59,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was pound between PHP index and grade. 6. Oral health behavior wasn't affected by their oral health awareness, and knowledg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ttempt to lay the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oral health programs geared toward promoting the oral health of low socioeconomic class childre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57 school children who used local children's center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he children mean scored 5.74 on oral health knowledge. 2. In terms of oral health awareness, 47.1% viewed the right toothbrushing as the best way to stay away from dental caries. 3. 45% of the subjects reported toothbrushing at least three times daily. 21.4% visited dental institutions three or more times in the past year. 33.1% had never undergone application of fluoride. 30.4% had never received oral health education. 4. The mean level of caries was 4.61 dft index in 1-2th grade, 3.27 DMFT index in 5-6th grade, 1.47 DMFT index in the 3-4th grad and 1.19 DMFT index in the 1-2th grade. 5. The mean level of Patient Hygiene Performance (PHP index) was 3.59,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was pound between PHP index and grade. 6. Oral health behavior wasn't affected by their oral health awareness, and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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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 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 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아동 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지식,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 실태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자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의 구강 보건 인식과 구강 건강 행위 및 치아우식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3. 1일 평균 잇솔질 횟수는 3회 이상 잇솔질 한다. (45.
제안 방법
조사는 2007년 1월에 조사 요원들을 통하여 아동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한 후 회수하였다. 구조화된 설문도구를 이용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법을 실시하였으며, 저학년 아동 중 문항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3~4명씩 그룹을 만들어 훈련된 조사자들이 문항을 읽어주고, 설명해 준 후 응답하도록 하였다.
설문 문항은 선행연구23)를 참고하여 일부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충치예방법에 대한 인식, 치아 건강 지식, 1일 평균 잇솔질 횟수, 잇솔질 방법 및 시기, 최근 1년간 치과의료기관 방문 횟수, 불소도포와 구강 보건교육 경험 등으로 구성하였다. 치아검사는 1인의 검사자가 자연조명 하에서 평면치경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검사기준에 따라 유치 및 영구치의 우식상태와 구강 환경관리능력(PHP index)을 검사하였다.
받고 있다. 조사는 2007년 1월에 조사 요원들을 통하여 아동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한 후 회수하였다. 구조화된 설문도구를 이용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법을 실시하였으며, 저학년 아동 중 문항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3~4명씩 그룹을 만들어 훈련된 조사자들이 문항을 읽어주고, 설명해 준 후 응답하도록 하였다.
경험 등으로 구성하였다. 치아검사는 1인의 검사자가 자연조명 하에서 평면치경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검사기준에 따라 유치 및 영구치의 우식상태와 구강 환경관리능력(PHP index)을 검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조사대상자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하는 지역아동센터 중편의 추출한 18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305명이었으며, 설문응답이나 치아검사를 거부한 학생을 제외하고 최종 2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학년별 및 성별 분포는 Table 1과 같다.
데이터처리
충치예방법에 대한 인식, 구강건강행위, 치아 건강 지식은 학년별 교차분석 및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하였으며, 구강 검사 자료는 전산입력하여 유치 및 영구치 우식 경험 자율, 유치 및 영구치 우식유병자율, 우식경험유치지수 및우식경험영구치지수,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 를 산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Version 12.
2. 구강보건인식에 대해서 조사대상자의 47.1%가 올바른 잇솔질이 충치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학년별로 3-4학년과 5-6학년은 동일하였으나, 1-2학년에서는 충치를 발생시키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다(p<0.001).
5.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는 3.59이었으며, 학년별 차이는 없었다(p>0.05).
6. 분석결과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법에 대한 인식과 구강 보건 지식 정도는 구강건강행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구강보건인식 정도에 따라 구강건강행위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잇솔질이 구강건강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응답한 아동과 기타의 방법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아동의 구강건강행위를 비교한 결과 차이가 없었으며, 구강보건지식 정도에 따라서도 차이는 없었다.
이상은 매우 불량으로 평가한다. 대상아동의 구강 환경관리능력지수는 3.59점으로 매우 불량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4%에 비해 높게 조사되어 연구대상자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올바른 시기에잇솔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설문법에 의한 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올바른 시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높은 빈도로 잇솔질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아동의 비율이 높았던 반면,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는 매우 불량한 것으로 조사되어 아동이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실천정도와 객관적인 실천능력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77.8%는 충치가 플라그 때문에 생긴다는 것을 올바르게 알고 있었으며, 올바른 잇솔질이 충치를 예방한다고 알고 있는 율도 91.4%로, 조사대상아동은 충치의 발생과 예방법에 대해 대체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충치예방법에 대한 인식에서도 올바른 잇솔질을 한다가 47.
충치예방법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47.1%가 올바른 잇솔질을 하는 것이 충치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다. 5-6학년과 3-4학년에서는 올바른잇솔질이라고 응답한 율이 각각 67.
05)의 항목은 학년별 차이가 인정되었다. 치아건강지식 문항의 정답을 1로 부여한 후 합하여 계산한 치아건강지식도는 전체 5.74이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도는 상승하였으며, 학년별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Table 2).
치아건강지식 수준을 측정하는 문항의 정답율은 ‘충치는 저절로 낫는다’(95.7%)와 ‘올바른 잇솔질은 충치를 예방한다’(91.4%), ‘초콜릿, 과자, 사탕은 충치를 많이 발생시킨다’(90.7%) 순으로 높았고, ‘충치는 처음 생길 때부터 아픔이 느껴진다’(p<0.001)와 ‘올바른 잇솔질은 충치를 예방한다’(p<0.01), ‘충치는 플라그 때문에 생긴다’, ‘충치는 저절로 낫는다’, ‘초콜릿, 과자, 사탕은 충치를 많이 발생시킨다’(p<0.05)의 항목은 학년별 차이가 인정되었다. 치아건강지식 문항의 정답을 1로 부여한 후 합하여 계산한 치아건강지식도는 전체 5.
후속연구
7.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유지증진하고 구강 보건실태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방법과 구강건강행위를 습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구강건강지식도는 일반아동에 비해 높은 편이었으나 구강 건강 행위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할 때에 지식위주의 교육보다는 배운 내용을 올바르게 실천함으로써 구강환경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방법이 필요하며, 향후 구강건강행위의 실천을 유지하여 습관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본 연구는 이미 구강보건교육과 무료진료사업의 수혜를 받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저소득층 아동의 실태로 보고함에 있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태보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할 때에 지식위주의 교육보다는 배운 내용을 올바르게 실천함으로써 구강환경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방법이 필요하며, 향후 구강건강행위의 실천을 유지하여 습관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본 연구는 이미 구강보건교육과 무료진료사업의 수혜를 받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저소득층 아동의 실태로 보고함에 있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태보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구강보건교육 시 당의 위해성을 강조하고, 치아우식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우 식성 식품의 제한을 강조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아동의 구강 건강을 위해서 당 함유량이 많은 간식의 섭취횟수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나 성장기의 아동이 간식을 전혀 안 할 수는 없으므로 아동의 성장발육과 치아건강에 도움이 되는 청정식품과 보호식품의 기능과 효과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교육하고 섭취를 권장함으로써 아동들이 우식성 식품 대신 청정식품이나 보호식품을 선택함으로써 구강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치아우식 경험율과 우식 경험 치아 수가 높게 조사되어 이들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하여 구강 보건교육과 진료 등을 포함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구강건강지식도는 일반아동에 비해 높은 편이었으나 구강 건강 행위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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