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노인에서 우울 및 자아존중감의 인식정도에 따른 영양위험도 및 영양소 섭취량의 변화 양상 The Changes of Types of Nutritional Risk and Nutritional Intake according to Depression and Self-esteem among the Elderly in Chunnam Province원문보기
본 연구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19명을 대상으로 우울정도와 자아존중감의 두 가지 심리적 요인이 영양위험도와 영양소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으며,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 Scale)을 적용하여 우울정도를 판정한 결과, 정상은 43.7%, 경도 우울 21%, 중등 우울 21%, 중증 우울 14.3%로 각각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우울정도를 비교하면 경도 이상 우울에 해당되는 비율이 남자노인에서 47.1%, 여자노인에서 60.0%로 나타났다. 2. 자아존중감(General Self Efficacy Scale;GSES)점수 합의 평균은 전체에서 45.9점, 남자노인에서 51.9점, 여자노인에서 43.6점으로 남자노인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5). 3. NSI Checklist를 적용하여 영양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전체 대상자 중 정상은 69.7%, 중간위험 군은 30.3%였으며, 성별에 따라 비교한 결과 남자노인에서는 85.3% vs. 14.7%, 여자노인에서는 63.5% vs. 36.5%로 나타났다(p < 0.01). 4. 영양소 섭취수준을 평가한 결과, 남녀 모두 에너지는 섭취기준의 76%이었으나, 칼슘, 칼륨, 아연, 비타민A, 리보플라빈, 나이아신의 섭취량은 영양섭취기준의 6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영양위험도는 우울정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r = 0.385, p < 0.01), 영양소 섭취량은 자아존중감과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단백질, 칼슘, 인, 아연, 철, 나트륨, 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B6, p < 0.05). 즉,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위험도가 증가하는 반면에, 자아존중 감에 대한 인식도가 높을수록 영양소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6. CBS-D Scale 합의 4분위 구간별 영양위험도 점수는 증가하였으며(Q1 = 2.90, Q2 = 4.31, Q3 = 3.52, Q4 = 6.52, p < 0.001), 자아존중 감 점수 합의 4분위에 따라 에너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단백질(Q1 = 71.4, Q2 = 74.7, Q3 = 80.3, Q4 = 92.9, p < 0.05), 인(p < 0.05), 아연(p < 0.01)의 섭취량은 유의적인 수준에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노인의 영양위험도와 영양소 섭취량은 심리적 요인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전반적으로 영양상태가 좋지 못한 노인들에서 우울과 같은 심리적, 정신적 문제들을 과소평가하거나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에는 영양문제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19명을 대상으로 우울정도와 자아존중감의 두 가지 심리적 요인이 영양위험도와 영양소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으며,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 Scale)을 적용하여 우울정도를 판정한 결과, 정상은 43.7%, 경도 우울 21%, 중등 우울 21%, 중증 우울 14.3%로 각각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우울정도를 비교하면 경도 이상 우울에 해당되는 비율이 남자노인에서 47.1%, 여자노인에서 60.0%로 나타났다. 2. 자아존중감(General Self Efficacy Scale;GSES)점수 합의 평균은 전체에서 45.9점, 남자노인에서 51.9점, 여자노인에서 43.6점으로 남자노인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5). 3. NSI Checklist를 적용하여 영양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전체 대상자 중 정상은 69.7%, 중간위험 군은 30.3%였으며, 성별에 따라 비교한 결과 남자노인에서는 85.3% vs. 14.7%, 여자노인에서는 63.5% vs. 36.5%로 나타났다(p < 0.01). 4. 영양소 섭취수준을 평가한 결과, 남녀 모두 에너지는 섭취기준의 76%이었으나, 칼슘, 칼륨, 아연, 비타민A, 리보플라빈, 나이아신의 섭취량은 영양섭취기준의 6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영양위험도는 우울정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r = 0.385, p < 0.01), 영양소 섭취량은 자아존중감과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단백질, 칼슘, 인, 아연, 철, 나트륨, 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B6, p < 0.05). 즉,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위험도가 증가하는 반면에, 자아존중 감에 대한 인식도가 높을수록 영양소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6. CBS-D Scale 합의 4분위 구간별 영양위험도 점수는 증가하였으며(Q1 = 2.90, Q2 = 4.31, Q3 = 3.52, Q4 = 6.52, p < 0.001), 자아존중 감 점수 합의 4분위에 따라 에너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단백질(Q1 = 71.4, Q2 = 74.7, Q3 = 80.3, Q4 = 92.9, p < 0.05), 인(p < 0.05), 아연(p < 0.01)의 섭취량은 유의적인 수준에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노인의 영양위험도와 영양소 섭취량은 심리적 요인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전반적으로 영양상태가 좋지 못한 노인들에서 우울과 같은 심리적, 정신적 문제들을 과소평가하거나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에는 영양문제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factors, such as depression and self-esteem, and nutritional status, such as nutritional risk index and nutrient intake, among the elderly in Chunnam Province. The participants were 119 elderly individuals over the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factors, such as depression and self-esteem, and nutritional status, such as nutritional risk index and nutrient intake, among the elderly in Chunnam Province. The participants were 119 elderly individuals over the age of 65 years who visited the Senior Welfare Center in Chunnam province between January 29 and February 2, 2007.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at included,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General Self Efficacy Scale (GSES), Nutritional Screening Initiative Checklist (NSI checklist), questions pertain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and an estimation of nutrient intake using the 24-hour recall method.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 program. Analysis of the participant's CES-D scores revealed that 43.7% of the subjects were normal and 56.3% had more than mild depression. The mean GSES score was 45.9 for the entire group of subjects (51.9 for men, 43.6 for women). The mean nutritional risk index value was 4.30 (5.03 for men, 4.01 for women). Analysis of the participant's scores on the NSI checklist revealed that 69.7% of the subjects were normal and 30.3% exhibited a moderate nutritional risk. The CES-D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NSI checklist (p < 0.05) but negatively correlated with nutrient intake. However, the GSE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NSI checklist (p < 0.05), but positively correlated with nutrient intake (P < 0.01 for protein, calcium, phosphorus, zinc etc.).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manage psychological factors, including depression and self-esteem, in the elderly in order to decrease their nutritional risk and increase their nutrient intak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factors, such as depression and self-esteem, and nutritional status, such as nutritional risk index and nutrient intake, among the elderly in Chunnam Province. The participants were 119 elderly individuals over the age of 65 years who visited the Senior Welfare Center in Chunnam province between January 29 and February 2, 2007.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at included,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General Self Efficacy Scale (GSES), Nutritional Screening Initiative Checklist (NSI checklist), questions pertain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and an estimation of nutrient intake using the 24-hour recall method.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 program. Analysis of the participant's CES-D scores revealed that 43.7% of the subjects were normal and 56.3% had more than mild depression. The mean GSES score was 45.9 for the entire group of subjects (51.9 for men, 43.6 for women). The mean nutritional risk index value was 4.30 (5.03 for men, 4.01 for women). Analysis of the participant's scores on the NSI checklist revealed that 69.7% of the subjects were normal and 30.3% exhibited a moderate nutritional risk. The CES-D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NSI checklist (p < 0.05) but negatively correlated with nutrient intake. However, the GSE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NSI checklist (p < 0.05), but positively correlated with nutrient intake (P < 0.01 for protein, calcium, phosphorus, zinc etc.).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manage psychological factors, including depression and self-esteem, in the elderly in order to decrease their nutritional risk and increase their nutrient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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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19명을 대상으로 우울정도와 자아존중감의 두 가지 심리적 요인이 영양위험도와 영양소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으며,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여러 선행연구들에서는 주로 노인의 영양소 섭취 수준 평가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제시에 집중되 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노인들의 영양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심리적 요인인 즉, 우울정도와 자기효용성 또는 자아존중감의 인지정도에 따른 영양위험도와 영양소 섭취 수준의'변화 양상을 비교하고자 한다. 앞으로 더욱 증가 속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되는 노령화사회를 대비하여 노인을 위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적정 영양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삶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결정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심리적 특성인 자아존중감을 평가하기 위해 Sherer와 Maddux(1982)에 의해 개발된 General Self Efficacy Scale(GSES)> 기본으로 했으며, 일부 항목을 변형하여 적용하였다(김종임, 1994). 총 1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평가 요소는 자아 조절, 사회적 욕구, 자아 존중, 대인관계 등이다.
상관관계분석에서 확인된 바에 따라 서로 영향력이 큰 것으로 확인된 우울정도와 영양위험도, 자아존중감 인식도와 영양소 섭취량간의 변화 양상을 비교했다.
식품섭취량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조사 전일 하루 동안의 섭취량을 조사 했다. 조사는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4학년 학생들을 선발하여 사전 교육과 실습을 통해 훈련을 거친 후 조사원으로 활용했으며, 조사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모형과 보조도구를 활용했다.
조사 내용에는 일반 환경요인, 건강행태, 우울 정도와 자신감의 심리 요인 평가, 영양위험도 및 영양소 섭취량 조사가 포함되었다. 일반 환경요인에 관련된 조사 항목으로는 동거형태, 가족 수, 교육수준, 직업, 가구수입, 용돈 등이 포함되었으며, 건강행태의 평가와 관련해서는 음주, 흡연, 운동에 관한 문항을 포함하여 개발하였다.
조사 내용에는 일반 환경요인, 건강행태, 우울 정도와 자신감의 심리 요인 평가, 영양위험도 및 영양소 섭취량 조사가 포함되었다. 일반 환경요인에 관련된 조사 항목으로는 동거형태, 가족 수, 교육수준, 직업, 가구수입, 용돈 등이 포함되었으며, 건강행태의 평가와 관련해서는 음주, 흡연, 운동에 관한 문항을 포함하여 개발하였다.
동안의 섭취량을 조사 했다. 조사는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4학년 학생들을 선발하여 사전 교육과 실습을 통해 훈련을 거친 후 조사원으로 활용했으며, 조사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모형과 보조도구를 활용했다. 영양소 섭취량은 영양평가 프로그램인 CAN-PRO 3.
조사는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설문지를 활용해 실시되었으며, 설문조사는 건강부분은 간호학을 전공한 대학원생이, 식생활부분 설문과 식이섭취량 조사는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각각 담당했으며 직접 면담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내용에는 일반 환경요인, 건강행태, 우울 정도와 자신감의 심리 요인 평가, 영양위험도 및 영양소 섭취량 조사가 포함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전라남도 곡성군 소재 4개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노인 119명 (남자노인 34명, 여자노인 85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 기간은 2007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실시되었다.
데이터처리
1(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PC p* ackage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빈도, 평균 분석 등의 기본 통계량 분석과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CES-D Scale, GSES, NSI Checklist, 영양소 섭취량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t검정 (independent two sample t—test)을 각각 실시흐)였다. 심리요인과 영양섭취상태와의 상호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 CES-D Scale, GSES, NSI Checklist, 영양소 섭취량 요인들 간의 Pearson s correlation analysis# 실시했으며, CES- D Scaled GSES를 4분위로 구분하여 NSI Checklist와 영양소 섭취량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Anova test를 실시했다.
빈도, 평균 분석 등의 기본 통계량 분석과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CES-D Scale, GSES, NSI Checklist, 영양소 섭취량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t검정 (independent two sample t—test)을 각각 실시흐)였다. 심리요인과 영양섭취상태와의 상호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 CES-D Scale, GSES, NSI Checklist, 영양소 섭취량 요인들 간의 Pearson s correlation analysis# 실시했으며, CES- D Scaled GSES를 4분위로 구분하여 NSI Checklist와 영양소 섭취량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Anova test를 실시했다.
조사된 자료는 SPSS 12.1(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PC p* ackage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빈도, 평균 분석 등의 기본 통계량 분석과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CES-D Scale, GSES, NSI Checklist, 영양소 섭취량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t검정 (independent two sample t—test)을 각각 실시흐)였다.
이론/모형
영양위험도 평가는 미국가정의학회, 미국영양사협회, 미국노화위원회가 지 역사회 노인의 영양관리를 목적으로 개발한 Nutrition Screening Initiative(NSI) 의 “Determine Checklist" (Posner, Jette, Smith, & Miller, 1993)를 사용했다. NSI Checklist는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평가문항마다 가중치가 달라 예로 응답한 경우에 1점, 2점, 3점, 4점의 ■점수가 문항에 따라 다르게 부여된다.
조사는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4학년 학생들을 선발하여 사전 교육과 실습을 통해 훈련을 거친 후 조사원으로 활용했으며, 조사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모형과 보조도구를 활용했다. 영양소 섭취량은 영양평가 프로그램인 CAN-PRO 3.0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한국영양학회)을 이용하여 분석했다. 영양소 섭취량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Koreans Dietary Reference Intakes; K①RIs)의 권장섭취량(Recommended Intake, RI)을 기준으로 했으며, 다만, 에너지에 대해서는 필요 추정량(Estimated Energy Requirements; EER)을 식이섬유와 나트륨은 충분섭취량(Adequate Intakes; AI)을 각각 기준으로 적용했다(한국영양학회, 2005).
0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한국영양학회)을 이용하여 분석했다. 영양소 섭취량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Koreans Dietary Reference Intakes; K①RIs)의 권장섭취량(Recommended Intake, RI)을 기준으로 했으며, 다만, 에너지에 대해서는 필요 추정량(Estimated Energy Requirements; EER)을 식이섬유와 나트륨은 충분섭취량(Adequate Intakes; AI)을 각각 기준으로 적용했다(한국영양학회, 2005).
우울정 도는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 Scale)의 합을 기준으로 15점 미만인 경우 정상, 16 ~ 20점은 경도 우울, 21 ~ 24점은 중등 우울 25점 이상은 중증 우울로 평가했으며, 그 결과는 와 같다.
우울증은 정서적인 기분 변화에서부터 병적인 상태에 이르는 근심, 침울함, 무력감,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정서장애를 의미하며, 우울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Sawyer-Radloff(1977)가 개발한 도구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 Scale)을 사용했다. CES-D Scalee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울함, 죄책감, 자기비하, 불행, 심리기능의 감소, 식욕 감퇴, 수면장애 등 우울증상의 기본 요소들을 평가하도록 개발되었다.
성능/효과
001). 또한 개별 영양위험도 항목의 평균값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하루 두 끼 이하의 식사를 한다' (Q1 = 0, 16, Q2 = 0.18, Q3 = 0.15, Q4 = 0.84, p < 0.01)와 "혼자서는 쇼핑, 조리, 식사준비가 어렵다”(Q1 = 0.16, Q2 = 0.24, Q3 = 0, 21, Q4 = 0.56, p < 0.01)의 문항을 포함하여 5 개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 0.05). 이 같은 결과는 노인에서 우울정도가 높아질수록 영양위험이 함께 증가할 수 있어, 노인기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서는 우울문제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문항별 대상자 빈도를 보면, "지난 6개월간 체중 변화량이 5kg 이상이다'의 문항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2.5%가 해당되었으나, "치아나 구강문제로 음식을 먹는데 지장이 있다'에 대해서는 46.2%가 해당되어 항목에 따라 위험정도가 크게 다르게 나타났다. NSI Checklist 평균 점수는 전체 대상자에서는 4.
01 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 05). 영양위험 문항별 특성을 성별에 따라 비교한 결과, 남자노인에서는 "하루 두끼 이하의 식사를 한다'(p < 0.01), "매일 술을 3잔 이상 마신다”(p < 0.001), “치아나 구강 문제로 음식을 먹는데 지장이 있다”(p < 0.05) 등의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여자노인의 경우에는 "필요한 식품을 중분하게 구매할 돈이 없다”(p< 0.05), “늘 혼자 먹는다”(p < 0.05)의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영양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1.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 Scale)을 적용하여 우울정도를 판정한 결과, 정상은 43.7%, 경도 우울 21%, 중등 우울 21%, 중증 우울 14.3%로 각각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우울정도를 비교하면 경도 이상 우울에 해당되는 비율이 남자노인에서 47.
2. 자아존중감(General Self Efficacy Scale ;GSES) 점수합의 평균은 전체에서 45.9점, 남자노인에서 5L9점, 여자 노인에서 43.6점으로 남자노인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O.O5).
3. NSI Checklist를 적용하여 영양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전체 대상자 증 정상은 69.7%, 중간위험군은 30.3%였으며, 성별에 따라 비교한 결과 남자노인에서는 85.3% vs. 14.7%, 여자노인에서는 63.5% vs. 36.5%로 나타났다(p < 0.01).
4. 영양소 섭취수준을 평가한 결과, 남녀 모두 에너지는 섭취기준의 76%이었으나, 칼슘' 칼륨, 아연, 비타민A, 리보플라빈, 나이아신의 섭취량은 영양섭취기준의 6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영양위험도는 우울정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r = 0.385, p < 0.01), 영양소 섭취량은 자아존중감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단백질, 칼슘, 인, 아연, 철, 나트륨,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B6, p < 0.05). 즉,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위험도가 증가하는 반면에, 자아존중감에 대한 인식도가 높을수록 영양소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6. CES-D Scale 합의 4분위 구간별 영양위험도 점수는 증가하였으며(Q1 = 2.90, Q2 = 4.31, Q3 = 3.52, Q4 = 6.52, p < 0.001), 자아존중감 점수 합의 4분위에 따라 에너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단백질(Q1 = 71.4, Q2 = 74.7, Q3 = 80.3, Q4 = 92.9, p < 0.05), 인(p < 0.05), 아연(p < 0.01)의 섭취량은 유의적인 수준에서 증가하였다.
3>과 같다. CES-D Scale 합의 평균은 대상자 전체에서 10.2점으로 나타났으며, 남자노인에서는 9.7, 여자노인은 10.4로 여자노인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문항별의 우울정도의 평균값을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는 여자노인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능력이 모자란다, , , , , 평소에 비해 말수가 줄었다”, , , 사람들이 나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 같다” 등의 문항에서는 남자노인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p < 0.
결과는<표 4>와 같다. GSES 합의 전체 평균은 45.9점이 었으며, 남자노인에서는 51.9, 여자노인에서는 43.6으로 남자노인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5). 문항별 평균 점수에 있어서도 남자노인의 경우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계획한 일을 끝까지 수행할 수 있다” (p < 0.
5>와 같다. NSI Checklist 합이 2미만에 해당된 정상군의 비율은 전체 대상자의 69.7%였으며, 3 ~ 5인 중간 위험군은 30.3%였으며, 본 조사에서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기존에 보고된 다른 연구 결과들과 비교했을 때, 윤진숙과 이정현(2002)의 정상군 25.
05). 문항별 평균 점수에 있어서도 남자노인의 경우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계획한 일을 끝까지 수행할 수 있다” (p < 0.05)와 “시작할 때 어려워도 끝까지 할 수 있다”(0 < 0.01)의 문항에서는 유의적인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에서 나타난 성별에 따른 심리적 요인의 평가 결과를 비교하면, 우울정도의 인식도는 여자 노인에서 높은 경향을 보인 반면에(9.
4로 여자노인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문항별의 우울정도의 평균값을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는 여자노인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능력이 모자란다, , , , , 평소에 비해 말수가 줄었다”, , , 사람들이 나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 같다” 등의 문항에서는 남자노인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p < 0.01) 문항에 따라 성별간 차이가 확인되었다.
04(윤진숙 외, 2002)에 비해서는 다소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NSI Checklist 합의 평균을 성별에 따라 비교한 결과, 남자 노인은 5.03, 여자노인은 4.01 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 05). 영양위험 문항별 특성을 성별에 따라 비교한 결과, 남자노인에서는 "하루 두끼 이하의 식사를 한다'(p < 0.
0%에 비해서는 훨씬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별에 따른 영양위험도를 비교한 결과, 정상군은 남자노인에서 85.3%, 여자노인에서 63.5%인 반면에, 중간 위험군은 남자노인에서 14.7%, 여자 노인 36.5%로 영양위험도가 여자노인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1).
9%(원정문 외, 1998)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성별에 따른 우울정도 분포를 비교한 결과, 경도 우울 이상으로 분류된 비율이 남자노인에서 47.1%인 반면에 여자 노인에서는 6Q0%로 나타났다. 원정문 외(1998)와 김정현 외 (1993)의 연구에서도 우울정도가 높은 집단의 특성으로 남자노인 보다는 여자노인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동거 가족의 수가 적을수록, 학력과 경제력이 낮을수록 우울 정도가 심하게 나타난다고 보고한 바 있다.
같다. 에너지 섭취량은 남자 노인에서 1, 601k成 여자 노인에서는 l, 261krf으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비교했을 때 76.7%와 765%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단백질을 비롯한 다른 영양소 섭취량은 남자노인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특히 지방 (p < 0.
이는 박진경과 손숙미(2003)의 연구에서 우울점수가 높을수록 영양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결과와 일치된 경향성을 보였다. 영양위험도를 측정한 10개 문항 중 7개 문항이 우울정도와 유의적인 수준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r = 0.190 ~ 0.315, p < 0, 05 이상), 3개 문항은 자아존중감과 유의적인 수준에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r = -0.182 ~ -0.203, p < 0.05). 즉 노인에서 영양위험도는 자아존중감 보다는 우울정도와 더 높은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자아존중감은 일부 항목에서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8>과 같다. 영양위험도의 합과 우울정도와는 유의적인 수준에서 양의 상관관계가(r= 0.385, p < 0.01) 나타났으나, 자아존중감과는 통계적인 유의성 없이 음의 경향성만을 보여, 영양위험도는 우울정도 가 높을수록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박진경과 손숙미(2003)의 연구에서 우울점수가 높을수록 영양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결과와 일치된 경향성을 보였다.
01)의 문항에서는 유의적인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에서 나타난 성별에 따른 심리적 요인의 평가 결과를 비교하면, 우울정도의 인식도는 여자 노인에서 높은 경향을 보인 반면에(9.76 vs. 10.41), 자아존중감의 인식도는 남자노인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51.9 vs. 43.6, p < 0.05) 남자노인의 심리적 인식 상태가 더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노인의 영양위험도와 영양소 섭취량은 심리적 요인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전반적으로 영양상태가 좋지 못한 노인들에서 우울과 같은 심리적, 정신적 문제들을 과소평가하거나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에는 영양문제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노인에서 영양소 섭취량은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서로 상반되는 심리적 요인인 우울증과 자아존중감은 영양위험도와 영양소 섭취량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위험도가 증가하는 반면에,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결과는<표 11>과 같다. 자아존중감 점수 합이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를 포함한 영양소 섭취량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백질(QI = 71.
같다. 조사 대상자의 43.7%는 정상으로, 경도 우울은 21%, 중등 우울 21%, 중증 우울 14.3%로 경증 이상의 우울 정도를 보이는 경우는 56.3%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된 우울경험비율 24.
05). 즉 노인에서 영양위험도는 자아존중감 보다는 우울정도와 더 높은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자아존중감은 일부 항목에서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01), 철, 나트륨,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B6(이상 p < 0, 05) 등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노인에서 영양소 섭취량은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서로 상반되는 심리적 요인인 우울증과 자아존중감은 영양위험도와 영양소 섭취량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05). 즉,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위험도가 증가하는 반면에, 자아존중감에 대한 인식도가 높을수록 영양소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서로 상반되는 심리적 요인인 우울증과 자아존중감은 영양위험도와 영양소 섭취량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위험도가 증가하는 반면에,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이 같은 결과는 우울정도가 높은 군에서 영양소 섭취량이 낮고(김정현 외, 1993, 윤혜정, 2004), 영양위험도가증가한다는(박진경 외, 2003, 최윤정 외, 2004) 여러 연구들과 일치된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은 노인에서 영양문제는 여러 연구들에서도 확인되었는데, 혼자 사는 경우, 사회로부터의 소외감,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적 불안정이 가중되어 식품 섭취량이 감소되고 전반적으로 영양섭취가 부적절한 것으로 보고되었다(한경희, 박동연, 김기占, 1998, 손숙미, 박진경, 2005, ). 질병을 보유한 경우, 우울, 치매, 혼자 사는 경우, 경제적 어려운 경우 등이 노인에서 영양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들로 확인되었다. 부적절한 영양섭취를 장기간 지속하는 경우 질병의 이환율을 높이고, 이미 보유하고 있는 질환의 예후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보고하였다(정영미, 김주희, 2004).
후속연구
앞으로 더욱 증가 속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되는 노령화사회를 대비하여 노인을 위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적정 영양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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