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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설문지를 이용한 역학조사를 통해 경기도 남부지역 대학생들에서의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평가하고 이러한 구강위생관리능력이 구취의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임상적으로 활용가능한 자료를 마련하고자 치과관련 보건 계열 대학생들과 비보건계열 대학생들을 비교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는 구취와 치태지수와의 상관관계가 결여되었음을 보고한 바도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설문지를 이용한 역학조사를 통해 경기도 남부지역 대학생들에서의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평가하고 이러한 구강위생관리능력이 구취의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임상적으로 활용가능한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구취 및 구강위생습관과 관련된 항목이 적혀있는 설문지(Fig. 1)를 작성하여 해당학생들의 강의실을 방문하고 각 항목들의 정의를 설명한 후 본인들이 직접 해당항목의 발생 여부를 판단하고 기록하게 지도하였다. 학생들의 칫솔질 시기 문항에 대해서는 중복 대답을 허용하였으며 기록된 자료를 수집, 분류하여 SAS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처리하였으며, 유의성 검사는 Chi-Square test를 시행하였다.
- 학생들의 칫솔질 시기 문항에 대해서는 중복 대답을 허용하였으며 기록된 자료를 수집, 분류하여 SAS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처리하였으며, 유의성 검사는 Chi-Square test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중 구강위생습관은 객관적 정량화를 위해 지수화하여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각각의 지수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 경기도 남부지역 치과관련 보건계열 대학생 459명과 비보건계열 대학생 255명 등 모두 7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과관련 보건계열 대학생 459명 중 남자 101명, 여자 358명이고 평균 연령은 21.
- 치과관련 보건계열 대학생 459명 중 남자 101명, 여자 358명이고 평균 연령은 21.7±2.5세이며, 비보건계열 대학생 255명 중 남자 52명, 여자 203명이고 평균 연령은 21.1±1.9세이다(Table 1).
데이터처리
- The data was presented by mean±SD in this table, p-values were completed by Student's T-test.
- 칫솔질 지수, 혀솔질 지수,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 각각의 평균치 비교는 Student's T-test를 실시하였다.
- 1)를 작성하여 해당학생들의 강의실을 방문하고 각 항목들의 정의를 설명한 후 본인들이 직접 해당항목의 발생 여부를 판단하고 기록하게 지도하였다. 학생들의 칫솔질 시기 문항에 대해서는 중복 대답을 허용하였으며 기록된 자료를 수집, 분류하여 SAS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처리하였으며, 유의성 검사는 Chi-Square test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중 구강위생습관은 객관적 정량화를 위해 지수화하여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각각의 지수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 1. 설태가 자주 끼는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1회 칫솔질에 소요되는 시간에 있어서 두 군 모두에서 1-2분에서 가장 응답이 많았으며 1분 이하에서는 비보건대생의 비율이 보건대생보다 높았고 2분 이상은 보건대생의 비율이 더 높았다(Table 5).
- 2. 본 조사 대상자 중 스스로 구취를 느낀다고 응답한 자의 비율은 81.1%였다.
- 3) 구취를 야기할 수 있는 구강상태로는 불결한 구강위생, 불량한 보철물, 치주질환, 치아 우식증, 설태, 타액 분비율의 감소나 조성 변화 및 타액선 질환, 국소염증, 종양 등을 들 수 있고, 이 중 구취를 발생시키는 대표적 구강 부위는 혀와 치은 연하로 특히 구취의 약 60%가 혀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구강내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취는 일차적으로 구강 내의 숙주 성분과 음식 잔류물 등이 세균에 의해 부패된 결과 및 휘발성 황화합물에 의해 발현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 4) 구강내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취는 일차적으로 구강 내의 숙주 성분과 음식 잔류물 등이 세균에 의해 부패된 결과 및 휘발성 황화합물에 의해 발현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3) 이러한 구강 내 원인에 초점을 맞춘 구취조절 방법으로는 구강내 세균및 세균의 부패과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치주처치, 칫솔질, 혀솔질 그리고 항균적 구강 양치액의 사용을 들 수 있으며,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마찬가지로 혀솔질과 산화 구강 양치액의 사용을 들 수 있다.5-7)
- 3. 칫솔질 소요시간이 짧은 군에서, 칫솔질 시기가 일정치 않은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3) 구취를 야기할 수 있는 구강상태로는 불결한 구강위생, 불량한 보철물, 치주질환, 치아 우식증, 설태, 타액 분비율의 감소나 조성 변화 및 타액선 질환, 국소염증, 종양 등을 들 수 있고, 이 중 구취를 발생시키는 대표적 구강 부위는 혀와 치은 연하로 특히 구취의 약 60%가 혀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구강내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취는 일차적으로 구강 내의 숙주 성분과 음식 잔류물 등이 세균에 의해 부패된 결과 및 휘발성 황화합물에 의해 발현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3) 이러한 구강 내 원인에 초점을 맞춘 구취조절 방법으로는 구강내 세균및 세균의 부패과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치주처치, 칫솔질, 혀솔질 그리고 항균적 구강 양치액의 사용을 들 수 있으며,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마찬가지로 혀솔질과 산화 구강 양치액의 사용을 들 수 있다.
- 4.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군에서는 다른 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혀솔질 하는 사람의 비율은 낮았다.
- 5. 칫솔질 지수와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가 낮은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6. 칫솔질 지수(p<.0001), 혀솔질 지수(p=0.0439),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p<.0001) 모두에서 보건대생 평균치가 비보건대생 평균치보다 높았다.
-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에 따른 구취 증상 정도에서는 지수 7이하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Table 16).
- 구취 증상 정도에 따른 혀솔질 시행 여부는 구취 증상 정도에 상관없이 혀솔질 하는 사람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군에서는 다른 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혀솔질 하는 사람의 비율은 낮고 혀솔질 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은 높았다(Table 12).
- 구취의 원인은 크게 전신적 원인, 생리적 원인, 구강 내 원인, 심리적 원인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중 구강 내 원인이 구취발생에 가장 강력하게 작용한다고 밝혀졌다.3) 구취를 야기할 수 있는 구강상태로는 불결한 구강위생, 불량한 보철물, 치주질환, 치아 우식증, 설태, 타액 분비율의 감소나 조성 변화 및 타액선 질환, 국소염증, 종양 등을 들 수 있고, 이 중 구취를 발생시키는 대표적 구강 부위는 혀와 치은 연하로 특히 구취의 약 60%가 혀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대상자 스스로가 판단한 구취의 자각증상 비율은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의 81.1%가 구취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취를 전혀 느끼지 않는 경우는 비보건대생의 비율이 보건대생보다 높았고 구취를 약간 느끼는 경우는 보건대생의 비율이 더 높았다(Table 3).
- 또한 칫솔질 지수(p<.0001), 혀솔질 지수(p=0.0439),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p<.0001) 모두에서 보건대생 평균치가 비보건대생 평균치보다 높았다(Table 17).
- 본 연구에서는 혀솔질 시행 비율(Table 7)과 칫솔질을 할 때 혀를 함께 닦아주는 비율(Table 8)에서 보건대생이 비보건대생보다 높았다. 또한 칫솔질 지수나 구강위생 관리 능력 지수가 낮은 군에서는 비보건대생의 비율이 보건대생보다 높았고 칫솔질 지수나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가 높은 군에서는 보건대생의 비율이 비보건대생보다 더 높았다(Table 13, 15). 또한 칫솔질 지수(p<.
- 매일의 칫솔질 횟수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하루 두 번과 세 번이 가장 많았으며 하루 두 번까지는 비보건대생의 비율이 보건대생보다 높았고 세 번 이상은 보건대생의 비율이 더 높았다(Table 4).
- 이에 반해 이29)는 구강 보건에 관한 지식의 정도와 실제 구강관리 행동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혀솔질 시행 비율(Table 7)과 칫솔질을 할 때 혀를 함께 닦아주는 비율(Table 8)에서 보건대생이 비보건대생보다 높았다. 또한 칫솔질 지수나 구강위생 관리 능력 지수가 낮은 군에서는 비보건대생의 비율이 보건대생보다 높았고 칫솔질 지수나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가 높은 군에서는 보건대생의 비율이 비보건대생보다 더 높았다(Table 13, 15).
- Tonzetich26)는 칫솔질과 혀솔질을 함께 한 경우에 칫솔질이나 혀솔질을 별도로 한 경우보다 구취가 더욱 감소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칫솔질 소요시간이 짧은 군에서(Table 10), 칫솔질 시기가 일정치 않은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Table 11). 또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군에서는 다른 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혀솔질 하는 사람의 비율은 낮고 혀솔질 하는 않는 사람의 비율은 높게 나왔다(Table 12).
- 설태 발생 빈도에 따른 구취 증상 정도에서는 설태가 자주 끼는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설태가 낀 적이 없는 군에서 구취를 느끼지 않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Table 9).
- 설태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의 59.6%가 설태 발생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태가 낀 적이 없는 경우는 비보건대생의 비율이 보건대생보다 높았고 설태가 가끔 끼는 경우는 보건대생의 비율이 더 높았다(Table 2).
- 치솔질 지수에 따른 구취 증상 정도에서는 지수 5이하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지수 11이상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Table 14).
- 칫솔질 소요 시간에 따른 구취 증상 정도에서는 30초 이하로 칫솔질 시간이 짧은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Table 10).
- 칫솔질 지수, 혀솔질 지수,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 각각의 평균치를 비교하면 칫솔질 지수, 혀솔질 지수,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 모두에서 보건대생 평균치가 비보건대생 평균치보다 높았다(Table 17).
- 칫솔질 지수와 혀솔질 지수11)를 더한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11)는 지수 15-21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보였으며 지수 14이하에서 비보건대생의 비율이 보건대생보다 높았고 지수 15이상은 보건대생의 비율이 더 높았다(Table 15).
- 치솔질 지수가 5이하인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지수가 11이상인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Table 14). 칫솔질 지수와 혀솔질 지수를 더한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가 7이하인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Table 16).
- 혀솔질을 하는 지에 대해서는 전체의 88.1%가 한다고 하였으며 보건대생의 비율이 비보건대생보다 높았다(Table 7).
후속연구
- 이와 같은 소견을 종합해 볼 때 구강위생관리능력이 구취의 자각증상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치과 관련 교육을 받은 보건대생의 구강 위생 관리능력이 높은 것으로 보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적절한 구강위생 유지 및 구취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리라 본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