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을 이용하여 만성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을 확립하고 설정된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비타민 E 투여 수준(결핍 0 mg/mL oil/day, 정상 1 mg/mL oil/day, 보충 10 mg/mL oil/day)에 따른 위궤양 치유효과를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비타민 E를 투여시킨 기간은 총 7일로서 위의 조직학적 검사, 혈청의 gastrin 농도, 위 조직의 histamine 농도, 위 조직 내의 항산화 효소인 GPx 활성도와 catalase 농도 및 MPO 활성도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만성군에서 식이섭취량과 15% 에탄올 식수섭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증가량은 비타민 E 결핍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급성군에 비해 만성군에서 위 무게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급성군에서 다량의 출혈과 선상의 괴사가 나타났으며 비타민 E 결핍군 또한 약간의 출혈과 선상의 궤양이 남아있었으나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의 경우 출혈이나 궤양은 관찰되지 않았다. 혈청 gastrin의 경우 비타민 E 결핍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비타민 E 투여수준에 따라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또한 위 조직에서 histamine 농도는 급성군보다 만성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만성군에서 비타민 E의 투여수준에 따른 histamine 농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위 조직에서의 MDA 농도는 비타민 E 결핍군과 정상군에 비해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급성과 만성유도에 따른 MDA 농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대표적인 항산화 효소인 GPx와 catalase의 경우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위 조직에서의 MPO 활성도는 비타민 E 결핍군에 비해 정상군과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알코올로 유도한 만성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에서 비타민 E의 보충은 위궤양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비타민 E 보충은 혈청 gastrin 농도를 감소시켜 위에서의 산 분비를 감소시키며 또한 위 조직 내의 MPO 활성도를 감소시켜 proinflammatory cytokine을 방출을 억제시키고 결과적으로 위 세포내로의 호중구 침투를 감소시켜 위궤양 치유과정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비타민 E의 결핍상태보다 비타민 E를 보충하였을 때 빠른 위궤양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평소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비타민 E의 충분한 식이섭취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을 이용하여 만성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을 확립하고 설정된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비타민 E 투여 수준(결핍 0 mg/mL oil/day, 정상 1 mg/mL oil/day, 보충 10 mg/mL oil/day)에 따른 위궤양 치유효과를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비타민 E를 투여시킨 기간은 총 7일로서 위의 조직학적 검사, 혈청의 gastrin 농도, 위 조직의 histamine 농도, 위 조직 내의 항산화 효소인 GPx 활성도와 catalase 농도 및 MPO 활성도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만성군에서 식이섭취량과 15% 에탄올 식수섭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증가량은 비타민 E 결핍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급성군에 비해 만성군에서 위 무게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급성군에서 다량의 출혈과 선상의 괴사가 나타났으며 비타민 E 결핍군 또한 약간의 출혈과 선상의 궤양이 남아있었으나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의 경우 출혈이나 궤양은 관찰되지 않았다. 혈청 gastrin의 경우 비타민 E 결핍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비타민 E 투여수준에 따라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또한 위 조직에서 histamine 농도는 급성군보다 만성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만성군에서 비타민 E의 투여수준에 따른 histamine 농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위 조직에서의 MDA 농도는 비타민 E 결핍군과 정상군에 비해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급성과 만성유도에 따른 MDA 농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대표적인 항산화 효소인 GPx와 catalase의 경우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위 조직에서의 MPO 활성도는 비타민 E 결핍군에 비해 정상군과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알코올로 유도한 만성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에서 비타민 E의 보충은 위궤양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비타민 E 보충은 혈청 gastrin 농도를 감소시켜 위에서의 산 분비를 감소시키며 또한 위 조직 내의 MPO 활성도를 감소시켜 proinflammatory cytokine을 방출을 억제시키고 결과적으로 위 세포내로의 호중구 침투를 감소시켜 위궤양 치유과정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비타민 E의 결핍상태보다 비타민 E를 보충하였을 때 빠른 위궤양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평소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비타민 E의 충분한 식이섭취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effects of vitamin E on chronic gastric ulcer induced by alcohol treatment in rats. Chronic gastric ulcer model was established by oral administration of 70% ethanol at one time and supply of 15% ethanol for additional 7 days. Male Sprague-Dawley rats, appro...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effects of vitamin E on chronic gastric ulcer induced by alcohol treatment in rats. Chronic gastric ulcer model was established by oral administration of 70% ethanol at one time and supply of 15% ethanol for additional 7 days. Male Sprague-Dawley rats, approximately 200 g, were fasted for 24 hours and orally gavaged with 1 mL of 70% ethanol for the induction of acute ulcer. A supply of 15% ethanol dissolved in distilled water for 7 days were followed to maintain chronic gastric ulcer. Acute ulcer group was sacrificed at 3 hours after oral administration of 1 mL of 70% ethanol. Chronic group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vitamin E levels; low-vitamin E (LVE, 0 mg/mL oil/day), normalvitamin E (NVE, 1 mg/mL oil/day) and high-vitamin E (HVE, 10 mg/mL oil/day). These groups were fed vitamin E free diets which were made of vitamin E free vitamin mix followed AIN-93M pattern for 7 days. Histological findings of congestion, hemorrhage and necrosis in gastric tissue were shown severely in acute ulcer group and LVE group of chronic ulcer groups. The concentration of gastrin in serum was significantly higher in LVE group. The content of histamine in stomach was lower in acute ulcer group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chronic groups regardless of vitamin E levels. Content of malondialdehyde (MDA) in gastric tissue was higher in HVE group and activities of antioxidant enzyme, glutathione peroxidase (GPx) and catalase, were lower in HVE group. Myeloperoxidase (MPO) activities as a marker of neutrophils infiltr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LVE group.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vitamin E supplementation has positive effects on healing of alcohol-induced chronic gastric ulcer through alleviation of gastric tissue injuries and reduction of the MPO activity in gastric tissue and gastrin in serum.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effects of vitamin E on chronic gastric ulcer induced by alcohol treatment in rats. Chronic gastric ulcer model was established by oral administration of 70% ethanol at one time and supply of 15% ethanol for additional 7 days. Male Sprague-Dawley rats, approximately 200 g, were fasted for 24 hours and orally gavaged with 1 mL of 70% ethanol for the induction of acute ulcer. A supply of 15% ethanol dissolved in distilled water for 7 days were followed to maintain chronic gastric ulcer. Acute ulcer group was sacrificed at 3 hours after oral administration of 1 mL of 70% ethanol. Chronic group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vitamin E levels; low-vitamin E (LVE, 0 mg/mL oil/day), normalvitamin E (NVE, 1 mg/mL oil/day) and high-vitamin E (HVE, 10 mg/mL oil/day). These groups were fed vitamin E free diets which were made of vitamin E free vitamin mix followed AIN-93M pattern for 7 days. Histological findings of congestion, hemorrhage and necrosis in gastric tissue were shown severely in acute ulcer group and LVE group of chronic ulcer groups. The concentration of gastrin in serum was significantly higher in LVE group. The content of histamine in stomach was lower in acute ulcer group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chronic groups regardless of vitamin E levels. Content of malondialdehyde (MDA) in gastric tissue was higher in HVE group and activities of antioxidant enzyme, glutathione peroxidase (GPx) and catalase, were lower in HVE group. Myeloperoxidase (MPO) activities as a marker of neutrophils infiltr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LVE group.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vitamin E supplementation has positive effects on healing of alcohol-induced chronic gastric ulcer through alleviation of gastric tissue injuries and reduction of the MPO activity in gastric tissue and gastrin in se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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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성숙한 흰쥐를 대상으로 알코올을 이용하여 7일간의 만성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을 확립하고, 확립된 만성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을 사용하여 일주일 동안 비타민 E 투여 수준에 따른 만성위궤양 치유 효과를 살펴보았다. 위 조직의 상태와 위 조직 내의 지질과산화물, 항산화 관련 효소, 호중구의 침투정도, 위 장관 호르몬인 gastrin, histamine 농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을 이용하여 만성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을 확립하고 설정된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비타민 E 투여 수준(결핍 0 mg/mL oil/day, 정상 1 mg/mL oil/day, 보충 10 mg/mL oil/day)에 따른 위궤양 치유효과를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비타민 E를 투여시킨 기간은 총 7일로서 위의 조직학적 검사, 혈청의 gastrin 농도, 위 조직의 histamine 농도, 위 조직 내의 항산화 효소인 GPx 활성도와 catalase 농도 및 MPO 활성도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15,000×g, 4℃에서 15분간 원심 분리하여 상층액을 얻었으며, 이것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Catalase 분석은 catalase activity assay kit(Oxis research, USA)를 사용하였으며, spectrophotometer를 사용하여 520 nM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한 후 농도를 계산하였다.
상층액을 Tris buffer를 사용하여 10배 희석한 후 분석에 사용하였다. GPx activity 분석은 glutathione peroxidase assay kit(Northwest, USA)를 사용하였으며, spectrophotometer(Beckman Du-650, USA)를 사용하여 340 nm 파장에서 5분 동안의 흡광도 증가율을 측정한 값으로부터 GPx activity를 계산하였다. 단백질은 Lowry법을 이용한 단백질 정량 kit를 사용하여 microplate reader기의 600 nm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여 구하였다.
분리한 상층액은 1 M의 K2B4O7로 pH 6～8로 중성화시킨 후 다시 10,000×g, 2～8℃에서 1분 동안 원심 분리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Histamine 농도는 EIA histamine kit(Immunotech,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microreader기의 405 nm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Histamine 농도는 4 parameter logistics curve fit를 사용하여 구하였다.
, USA) 1 mg을 용해시켜 매일 1회 경구 투여하였다. 비타민 E 결핍군은 옥수수기름 1 mL만 경구 투여하였으며, 비타민 E 보충군은 비타민 E 정상군의 10배인 비타민 E 10 mg을 경구 투여하였다. 또한 급성위궤양 상태를 확인하고, 분석하기 위해 70% 알코올 투여 3시간 후에 한 군(Acute)을 희생하였다.
비타민 E 정상군은 비타민 E 요구량을 기준으로(55 mg/kg vitamin mixture) 옥수수기름 1 mL에 비타민 E(α-tocopherol acetate, Sigma Inc., USA) 1 mg을 용해시켜 매일 1회 경구 투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을 이용하여 만성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을 확립하고 설정된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비타민 E 투여 수준(결핍 0 mg/mL oil/day, 정상 1 mg/mL oil/day, 보충 10 mg/mL oil/day)에 따른 위궤양 치유효과를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비타민 E를 투여시킨 기간은 총 7일로서 위의 조직학적 검사, 혈청의 gastrin 농도, 위 조직의 histamine 농도, 위 조직 내의 항산화 효소인 GPx 활성도와 catalase 농도 및 MPO 활성도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만성군에서 식이섭취량과 15% 에탄올 식수섭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증가량은 비타민 E 결핍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위 조직의 지질과산화물(malondialdehyde) 함량 : 위 조직 25 mg에 250 μL의 RIPA buffer를 넣고 40 V에서 15초 동안 sonicate 한 후 1600×g, 4℃에서 10분간 원심 분리하여 상층액을 얻었다. 상층액은 malondialdehyde activity assay kit(Cayman, USA)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microplate reader기의 540 nm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한 후 MDA 농도를 산출하였다.
9% NaCl 용액)로 혈액을 제거하였다. 세척한 위는 대만부를 따라 절개하여 위 내용물을 비우고 다시 냉장 생리식염수에 세척한 후 여과지로 물기를 닦아내고 전자저울로 생조직의 무게를 측정하였으며 분석하기 전까지 -80℃에서 냉동 보관하였다. 위 조직의 처치는 위 조직 내의 효소 변성을 방지하기 위해 얼음을 채운 스티로폼 위에서 수행되었다.
실험동물은 서울대학교 실험동물자원관리원의 사육실에서 사육하였으며, 사육실의 온도는 22±2℃, 상대습도 65±5%, 명암은 12시간 주기(light: 06:00～18:00)로 조절되었다. 실험 식이와 알코올을 용해시킨 식수는 자유 섭취시켰고, 실험기간 동안 식이섭취량과 체중은 일정한 시간에 매일 측정하였다.
만성위궤양 모델은 급성위궤양을 유도한 직후부터 위궤양 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하여 7일간 15%의 에탄올을 식수에 용해시켜 공급하는 방법으로 설정되었다. 실험동물은 비타민 E 경구투여 수준에 따라 비타민 E 결핍군(0 mg/mL oil/day, LVE), 비타민 E 정상군(1 mg/mL oil/day, NVE), 비타민 E 보충군(10 mg/mL oil/day, HVE)으로 실험군당 각각 7마리씩 임의 배치하여 3군으로 나누었다. 비타민 E 정상군은 비타민 E 요구량을 기준으로(55 mg/kg vitamin mixture) 옥수수기름 1 mL에 비타민 E(α-tocopherol acetate, Sigma Inc.
위 병변의 조직학적 검사: 대만부를 따라 위를 절개한 후 생리식염수로 내용물을 씻어내고, 코르크판에 고정시킨 후 실체현미경(SELOPT SLZ, Korea)으로 10배 확대하여 위 조직을 관찰하였다. 조직학적 지표로 위가 패인길이, 출혈, 울혈정도를 사용하였는데, 위가 패인길이는 0.
위 조직의 myeloperoxidase(MPO) 활성도 측정: 위에서의 MPO 활성도는 Sakurai 등의 방법(12)을 약간 수정하여 분석하였다. 위 조직을 4배의 50 nM potassium phosphate buffer에 넣고 homogenize 하였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성숙한 흰쥐를 대상으로 알코올을 이용하여 7일간의 만성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을 확립하고, 확립된 만성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을 사용하여 일주일 동안 비타민 E 투여 수준에 따른 만성위궤양 치유 효과를 살펴보았다. 위 조직의 상태와 위 조직 내의 지질과산화물, 항산화 관련 효소, 호중구의 침투정도, 위 장관 호르몬인 gastrin, histamine 농도를 측정하였다.
위 병변의 조직학적 검사: 대만부를 따라 위를 절개한 후 생리식염수로 내용물을 씻어내고, 코르크판에 고정시킨 후 실체현미경(SELOPT SLZ, Korea)으로 10배 확대하여 위 조직을 관찰하였다. 조직학적 지표로 위가 패인길이, 출혈, 울혈정도를 사용하였는데, 위가 패인길이는 0.1 mm와 0.3 mm를 기준으로, 출혈과 울혈 정도는 5%와 30%를 기준으로 3단계로 나누어 각각 점수화시켰으며, 위 조직 사진을 촬영하였다(Canon IXUS 850, Japan).
본 실험에서 사용한 만성위궤양 모델은 성숙한 수컷 흰쥐(Sprague-Dawley male rats, 평균 체중 200 g)를 24시간 동안 절식시킨 후 70% 에탄올 1 mL를 경구 투여하여 급성위궤양을 유도하였다. 만성위궤양 모델은 급성위궤양을 유도한 직후부터 위궤양 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하여 7일간 15%의 에탄올을 식수에 용해시켜 공급하는 방법으로 설정되었다.
실험동물은 서울대학교 실험동물자원관리원의 사육실에서 사육하였으며, 사육실의 온도는 22±2℃, 상대습도 65±5%, 명암은 12시간 주기(light: 06:00～18:00)로 조절되었다.
데이터처리
3)Value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within the same column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ANOVA test followed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4)Value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within the same column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ANOVA test followed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실험군 간의 유의성은 ANOVA test 후 p<0.05 수준에서 던칸의 다중 검정법(Duncan's multiple range test)으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통계분석: 실험결과는 SAS program(SAS Version 9.1)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모든 결과는 평균과 표준오차(mean±SE)로 나타내었다.
이론/모형
Experimental diets were prepared according to AIN-93M composition.
효소활성은 Unit/mg protein으로 나타내었다. 단백질은 Lowry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GPx activity 분석은 glutathione peroxidase assay kit(Northwest, USA)를 사용하였으며, spectrophotometer(Beckman Du-650, USA)를 사용하여 340 nm 파장에서 5분 동안의 흡광도 증가율을 측정한 값으로부터 GPx activity를 계산하였다. 단백질은 Lowry법을 이용한 단백질 정량 kit를 사용하여 microplate reader기의 600 nm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여 구하였다.
실험 식이는 정제식이로서 비타민 E를 포함하지 않은 비타민혼합물(vitamin E free mixture, Dyets Inc., USA)을 이용하여 조제하였으며, 비타민 혼합물 이외의 식이조성은 AIN-93M의 패턴을 따랐다(Table 1). 실험동물은 서울대학교 실험동물자원관리원의 사육실에서 사육하였으며, 사육실의 온도는 22±2℃, 상대습도 65±5%, 명암은 12시간 주기(light: 06:00～18:00)로 조절되었다.
성능/효과
1)Acute ulcer group was sacrificed 3 hours after 70% alcohol administration. Chronic ulcer group: See Table 2.
Table 2에 제시한 바와 같이 24시간 절식한 상태에서 70% 에탄올을 투여한 후 7일간 실험 식이와 15% 에탄올 식수를 급여한 만성위궤양 모델 흰쥐의 체중증가량은 비타민 E 결핍군(LVE)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위 조직에서의 MPO 활성도는 비타민 E 결핍군에 비해 정상군과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알코올로 유도한 만성 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에서 비타민 E의 보충은 위궤양 치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비타민 E 보충은 혈청 gastrin 농도를 감소시켜 위에서의 산 분비를 감소시키며 또한 위 조직 내의 MPO 활성도를 감소시켜 proinflammatory cytokine을 방출을 억제시키고 결과적으로 위 세포내로의 호중구 침투를 감소시켜 위궤양 치유과정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05). 그러나 비타민 E 정상군이나 보충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성군과 만성군 간의 뚜렷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위 조직에서 MPO 활성도는 호중구가 위로 침투하는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며, 호중구는 위내에서 자유라디칼의 중요한 급원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28).
1에 제시하였다. 급성군이 만성군보다 다량의 울혈, 출혈이 관찰되는 등 위의 조직 상태가 유의적으로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성군 중에서 비타민 E 결핍군이 정상군이나 보충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위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Table 4). 급성군과 비타민 E 결핍군의 경우 선상 형태로 궤양이 남아있었으며, 병변 정도는 비슷하였다.
본 실험결과, 앞서 살펴본 연구와 같이 비타민 E 투여수준에 따른 항산화 효소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없었는데, 이는 위궤양 치유 속도차이에 의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논문에 제시한 조직학적 사진(Fig. 1)에서 볼 수 있듯이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의 경우 위궤양 병변이 남아있지 않았으나, 비타민 E 결핍군의 경우 위궤양 치유과정이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비타민 E 정상군이나 보충군에 비해 위궤양 치유가 진행 중인 비타민 E 결핍군에서 상대적으로 항산화 효소 활성이 높게 나타난 결과라고 사료된다.
첫째, 만성적인 염증은 산화 스트레스로부터의 적응을 증진시켰을 수 있고 또한 위궤양 치유 마지막 단계에서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비타민 E 결핍에 의한 보상기전으로 지질과산화물을 낮췄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지속적인 15% 에탄올의 노출로 인하여 비타민 E 보충이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기에 충분치 않았으며 치유 마지막 단계에 GPx의 기질로 작용하는 GSH의 고갈을 야기하여 결과적으로 비타민 E 보충에도 불구하고 위 조직 내의 MDA 함량이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위산분비 조절이 histamine 분비를 억제시키는 기전 외에도 여러 기전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알코올로 만성위궤양을 유도한 실험군에서 7일 동안의 비타민 E의 공급은 H2R receptor를 통해 반응이 전달되는 histamine 기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사료된다.
급성군에 비해 만성군에서 위 무게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급성군에서 다량의 출혈과 선상의 괴사가 나타났으며 비타민 E 결핍군 또한 약간의 출혈과 선상의 궤양이 남아있었으나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의 경우 출혈이나 궤양은 관찰되지 않았다. 혈청 gastrin의 경우 비타민 E 결핍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비타민 E 투여수준에 따라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위 조직에서의 MDA 농도는 비타민 E 결핍군과 정상군에 비해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급성과 만성유도에 따른 MDA 농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대표적인 항산화 효소인 GPx와 catalase의 경우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위 조직에서의 MPO 활성도는 비타민 E 결핍군에 비해 정상군과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E 결핍군에 비해 비타민 E 정상군이나 보충군에서 catalase 농도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비타민 E를 투여시킨 기간은 총 7일로서 위의 조직학적 검사, 혈청의 gastrin 농도, 위 조직의 histamine 농도, 위 조직 내의 항산화 효소인 GPx 활성도와 catalase 농도 및 MPO 활성도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만성군에서 식이섭취량과 15% 에탄올 식수섭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증가량은 비타민 E 결핍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급성군에 비해 만성군에서 위 무게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만성위궤양 모델에서 비타민 E 결핍군에 비해 비타민 E 정상군, 보충군에서 GPx의 활성도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만성위궤양 모델에서 비타민 E 보충군이 비타민 E 결핍군이나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MDA 수치가 높게 나타났으며(p<0.05) 급성군과 만성군의 뚜렷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비타민 E 결핍군에 비해 비타민 E 정상군이나 보충군에서 MPO 활성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결론적으로 알코올로 유도한 만성 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에서 비타민 E의 보충은 위궤양 치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비타민 E 보충은 혈청 gastrin 농도를 감소시켜 위에서의 산 분비를 감소시키며 또한 위 조직 내의 MPO 활성도를 감소시켜 proinflammatory cytokine을 방출을 억제시키고 결과적으로 위 세포내로의 호중구 침투를 감소시켜 위궤양 치유과정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비타민 E의 결핍상태보다 비타민 E를 보충하였을 때 빠른 위궤양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평소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비타민 E의 충분한 식이섭취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05). 실험기간 동안의 식이섭취량과 15% 에탄올을 용해시킨 식수섭취량은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즉 비타민 E 결핍상태는 실험동물의 체중 증가속도를 둔화시키지만, 식이섭취량과 식수섭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로 유도한 만성위궤양 모델에서 비타민 E 투여에 따른 혈청 gastrin 농도는 비타민 E 결핍군에 비해 비타민 E 정상군에서 23%, 비타민 E 보충군에서 32% 낮은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또한 위 조직에서 histamine 농도는 급성군보다 만성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만성군에서 비타민 E의 투여수준에 따른 histamine 농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위 조직에서의 MDA 농도는 비타민 E 결핍군과 정상군에 비해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급성과 만성유도에 따른 MDA 농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대표적인 항산화 효소인 GPx와 catalase의 경우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대표적인 항산화 효소인 GPx와 catalase의 경우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위 조직에서의 MPO 활성도는 비타민 E 결핍군에 비해 정상군과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알코올로 유도한 만성 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에서 비타민 E의 보충은 위궤양 치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실험기간 동안의 식이섭취량과 15% 에탄올을 용해시킨 식수섭취량은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즉 비타민 E 결핍상태는 실험동물의 체중 증가속도를 둔화시키지만, 식이섭취량과 식수섭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05). 즉, 비타민 E 결핍군에 비해 비타민 E 정상군은 48%, 비타민 E 보충군은 53% catalase 농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본 실험에서 비타민 E 보충에도 불구하고 MDA의 농도는 감소하지 않았는데 그 기전은 확실하지 않지만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24). 첫째, 만성적인 염증은 산화 스트레스로부터의 적응을 증진시켰을 수 있고 또한 위궤양 치유 마지막 단계에서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비타민 E 결핍에 의한 보상기전으로 지질과산화물을 낮췄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지속적인 15% 에탄올의 노출로 인하여 비타민 E 보충이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기에 충분치 않았으며 치유 마지막 단계에 GPx의 기질로 작용하는 GSH의 고갈을 야기하여 결과적으로 비타민 E 보충에도 불구하고 위 조직 내의 MDA 함량이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급성군에서 다량의 출혈과 선상의 괴사가 나타났으며 비타민 E 결핍군 또한 약간의 출혈과 선상의 궤양이 남아있었으나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의 경우 출혈이나 궤양은 관찰되지 않았다. 혈청 gastrin의 경우 비타민 E 결핍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비타민 E 투여수준에 따라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또한 위 조직에서 histamine 농도는 급성군보다 만성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만성군에서 비타민 E의 투여수준에 따른 histamine 농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실험에서 비타민 E 보충에도 불구하고 MDA의 농도가 감소하지 않는 기전으로 제시하는 두 가지 가능성은 무엇인가?
그러나 본 실험에서 비타민 E 보충에도 불구하고 MDA의 농도는 감소하지 않았는데 그 기전은 확실하지 않지만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24). 첫째, 만성적인 염증은 산화 스트레스로부터의 적응을 증진시켰을 수 있고 또한 위궤양 치유 마지막 단계에서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비타민 E 결핍에 의한 보상기전으로 지질과산화물을 낮췄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지속적인 15% 에탄올의 노출로 인하여 비타민 E 보충이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기에 충분치 않았으며 치유 마지막 단계에 GPx의 기질로 작용하는 GSH의 고갈을 야기하여 결과적으로 비타민 E 보충에도 불구하고 위 조직 내의 MDA 함량이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다.
소화성 궤양의 발병 원인은 무엇인가?
8% 정도로 10대 만성질환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2). 소화성 궤양 발병 원인 중 위산의 분비와 관련되는 물질을 공격인자라고 하며, 위장 점막의 방어력과 관련되는 물질을 방어인자라고 하는데 공격인자가 강하거나 또는 방어인자가 약할 때 궤양이 형성된다고 알려져 있다(3). 공격인자의 대표적인 것들로는 스트레스, 술, 담배,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소염제, 스테로이드제제, 자극적인 음식, 영양결핍, Helicobacter pylori의 감염 등을 들 수 있으며, 방어기전으로는 reactive oxygen species(ROS)의 증가에 대한 항 산화력의 약화 및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생성 저하가 궤양의 병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4,5).
소화성 궤양은 무엇과 무엇을 합쳐 부르는 것인가?
위궤양(gastric ulcer, GU)과 십이지장 궤양(duodenal ulcer, DU)을 합쳐서 소화성 궤양(peptic ulcer disease, PUD)이라고 부르며, 이것은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1). 소화성 궤양은 세계인구의 4～5%가 일생동안 한번 이상 경험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위·십이지장 궤양 발병률은 평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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