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에서는 샘플착용 미용 콘택트렌즈의 적절한 관리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0대 20대 미용 콘택트렌즈 착용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미용 콘택트렌즈 구입 시 샘플착용 실태를 파악하였다. 또한 샘플착용 미용 콘택트렌즈를 2주, 4주, 6주 동안 착용시 발생하는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오염 정도를 측정하고 적절한 관리방법에 의해 이러한 오염이 방지될 수 있는 지를 알아보았다. 결과: 설문 조사결과, 평균 4.5개의 샘플착용 미용 콘택트렌즈를 시험착용 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오염은 샘플착용렌즈의 착용기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착용시마다 문지르기와 보존액을 교체하는 Group 1과 문지르기를 하지 않은 채 보존액 교체만을 해준 Group 2에서는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증식이 완벽하게 방지되었다. 1주 간격으로 관리를 한 Group에서는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증식이 어느 정도 억제되었으며, 문지르기가 균의 오염 방지에 도움이 되었다. 2주 간격의 관리는 균의 오염 방지에 거의 효과가 없었다. 결론: 착용할 때마다 보존액을 교체해주는 것만으로도 샘플착용 미용 콘택트렌즈에서의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오염을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었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샘플착용 미용 콘택트렌즈의 적절한 관리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0대 20대 미용 콘택트렌즈 착용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미용 콘택트렌즈 구입 시 샘플착용 실태를 파악하였다. 또한 샘플착용 미용 콘택트렌즈를 2주, 4주, 6주 동안 착용시 발생하는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오염 정도를 측정하고 적절한 관리방법에 의해 이러한 오염이 방지될 수 있는 지를 알아보았다. 결과: 설문 조사결과, 평균 4.5개의 샘플착용 미용 콘택트렌즈를 시험착용 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오염은 샘플착용렌즈의 착용기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착용시마다 문지르기와 보존액을 교체하는 Group 1과 문지르기를 하지 않은 채 보존액 교체만을 해준 Group 2에서는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증식이 완벽하게 방지되었다. 1주 간격으로 관리를 한 Group에서는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증식이 어느 정도 억제되었으며, 문지르기가 균의 오염 방지에 도움이 되었다. 2주 간격의 관리는 균의 오염 방지에 거의 효과가 없었다. 결론: 착용할 때마다 보존액을 교체해주는 것만으로도 샘플착용 미용 콘택트렌즈에서의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오염을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었다.
Purpose: To investigate the proper care system of sample-wearing cosmetic contact lens (SWCCL). Methods: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about SWCCL was examined in fifty cosmetic contact lens wearer in their 10s and 20s by the questionnaire. Also, the extents of the contamination of gram-negative ...
Purpose: To investigate the proper care system of sample-wearing cosmetic contact lens (SWCCL). Methods: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about SWCCL was examined in fifty cosmetic contact lens wearer in their 10s and 20s by the questionnaire. Also, the extents of the contamination of gram-negative bacteria and fungi were measured in SWCCL after wearing for 2, 4 and 6 weeks, and it was investigated whether the proper care system could prevented the contamination. Results: As the result of the questionnaire, people purchased the cosmetic contact lens after trying SWCCL with a mean of 4.5. The contamination of gram-negative bacteria and fungi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SWCCL-wearing period-dependent manner. In both Group 1 (rubbing SWCCL and exchanging preserving solution every wearing of SWCCL) and Group 2 (only exchanging preserving solution every wearing of SWCCL without rubbing SWCCL), the contamination of gram-negative bacteria and fungi were prevented perfectly. In the case of Groups having every-week care, the proliferation of gram-negative bacteria and fungi were somewhat suppressed, and rubbing was helpful of decreasing the contamination. The biweekly care had scarcely any effect for preventing the contamination. Conclusions: By exchanging the preserving solution every wearing of SWCCL, the contamination of gram-negative bacteria and fungi could be suppressed perfectly.
Purpose: To investigate the proper care system of sample-wearing cosmetic contact lens (SWCCL). Methods: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about SWCCL was examined in fifty cosmetic contact lens wearer in their 10s and 20s by the questionnaire. Also, the extents of the contamination of gram-negative bacteria and fungi were measured in SWCCL after wearing for 2, 4 and 6 weeks, and it was investigated whether the proper care system could prevented the contamination. Results: As the result of the questionnaire, people purchased the cosmetic contact lens after trying SWCCL with a mean of 4.5. The contamination of gram-negative bacteria and fungi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SWCCL-wearing period-dependent manner. In both Group 1 (rubbing SWCCL and exchanging preserving solution every wearing of SWCCL) and Group 2 (only exchanging preserving solution every wearing of SWCCL without rubbing SWCCL), the contamination of gram-negative bacteria and fungi were prevented perfectly. In the case of Groups having every-week care, the proliferation of gram-negative bacteria and fungi were somewhat suppressed, and rubbing was helpful of decreasing the contamination. The biweekly care had scarcely any effect for preventing the contamination. Conclusions: By exchanging the preserving solution every wearing of SWCCL, the contamination of gram-negative bacteria and fungi could be suppressed perfectl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와 더불어 샘플 착용 미용 콘택트렌즈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착용시마다 보존용액을 교체하는 것과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도 균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 만큼 이에 대한 실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10대 20대 착용자들을 대상으로 미용 콘택트렌즈를 착용시킨 후 관리 방법을 달리하였을 때 그람음성균 및 진균 오염 정도의 차이를 알아보아 건강한 샘플용 미용 콘택트렌즈의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2주, 4주, 6주 후 보존용액을 취하여 인산 완충액 (pH 7.4) 으로 10배 희석한 후 MacConkey Agar 평판배지에서 36.5oC 에서 2일간 배양한 후 집락을 슬라이드 글라스에도 말하고 그람음성염 색법으로 염색하여 그람음성균 집락 수(CFU, Colony forming unit)를 확인하였다 6. 또한, Sabouraud's dextrose/chlorophenicol agar 평판배지에 25oC 에서 1주일간 배양한 후 10% 도말검사에서 균사가 발견된 경우 진균 집락으로 판정하여 그 수를 측정하였다 7, 8.
5oC 에서 2일간 배양한 후 집락을 슬라이드 글라스에도 말하고 그람음성염 색법으로 염색하여 그람음성균 집락 수(CFU, Colony forming unit)를 확인하였다 6. 또한, Sabouraud's dextrose/chlorophenicol agar 평판배지에 25oC 에서 1주일간 배양한 후 10% 도말검사에서 균사가 발견된 경우 진균 집락으로 판정하여 그 수를 측정하였다 7, 8.
미용 콘택트렌즈 사용의 주 연령층인 10대 및 20대 착용자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3명씩 샘플 착용을 하게 하였다. 착용한 렌즈는 2주, 4주 혹은 6주 동안 다목적용액으로 문지르기를 하거나 10 ml에 보관하는 관리 방법을 달리하는 6 군으로 분류하여 관리한 후 렌즈의 오염도를 측정하였다 (Table 1).
샘플 착용 미용 콘택트렌즈의 오염도를 알아보기 위해세척을 하지 않고 2주, 4주, 6주 동안 샘플 착용을 한 렌즈에 존재하는 그람음성균 및 진균 수를 측정하여 보았다. 콘택트렌즈 착용과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 중의 하나는 감염성 각막염이며 주 원인균은 그람음성균인 녹농균으로 알려져 있다9.
이러한 균의 오염이 관리 방법에 따라 방지될 수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4주간 관리 방법을 달리하여 (Table 1) 샘플 미용 콘택트렌즈를 처리한 후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오염도를 측정해 보았다.
하였다. 착용한 렌즈는 2주, 4주 혹은 6주 동안 다목적용액으로 문지르기를 하거나 10 ml에 보관하는 관리 방법을 달리하는 6 군으로 분류하여 관리한 후 렌즈의 오염도를 측정하였다 (Table 1).
대상 데이터
2007년 4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서울 시내 소재 안경원에 내원한 10대 20대 소비자 50명을 대상으로 미용 콘택트렌즈 샘플착용여부와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문지르기와 미용 콘택트렌즈 보존에는 Alcon사의 Opti-Free를 사용하였다. 균 배양에 사용한 MacConkey agar, Sabouraud's dextrose agar, 균의 배양 및 검사에 관련된 시약은 Sigma사 (U.S.A)의 제품을 사용하였다.
미용 콘택트렌즈는 함수율 38%, 기본 만곡 8.6 mm, 그리고 직경 14 mm 인 렌즈 (G&G, 한국)를 사용하였다. 문지르기와 미용 콘택트렌즈 보존에는 Alcon사의 Opti-Free를 사용하였다.
미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38명 중 33명(86%)이 샘플 착용을 해본 후 미용 콘택트렌즈를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Fig. 1).
데이터처리
실험 결과는 mean±S.D.로 표시하였으며 Student T-test 에 의해 유의성을 검정하여 p<0.05인 결과를 얻었을 때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하였다.
이론/모형
6 mm, 그리고 직경 14 mm 인 렌즈 (G&G, 한국)를 사용하였다. 문지르기와 미용 콘택트렌즈 보존에는 Alcon사의 Opti-Free를 사용하였다. 균 배양에 사용한 MacConkey agar, Sabouraud's dextrose agar, 균의 배양 및 검사에 관련된 시약은 Sigma사 (U.
성능/효과
1) 그람음성균은 각각 1.38 X 104, 1.81 X 104, 1.94 X 104 CFU/ml로 착용기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1. 안경원에 내원한 10대 20대 소비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평균 4.5개의 샘플 착용 미용 콘택트렌즈를 시험착용 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주 간격으로 관리한 Group 3 및 4는 진균의 수가 각각 0.25 X 104 CFU/ml, 0.88X 104 CFU/ml로 문지르기 시행 여부에 따라 진균 수가 3배 이상 차이가 났으며, 1주 간격의 관리로는 진균 오염을 100% 차단할 수는 없었다.
2) 진균은 각각 21.56 X 104, 32.13 X 104, 36.31X 104 CFU/ml로 역시 착용 기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각막 주변부 궤양을 일으킨다 1, 2. 녹농균은 주로 콘택트렌즈에 의해 감염 야기되고 눈에서 발견되는 원충 균인 가시아메바와 크게 관련이 있다. 이러한 균들을 감염성 각막염 등의 안질환을 유발 시킨다 3.
2주 간격으로 관리를 하는 Group 5 및 6은 각각 10.38 X 104 CFU/ml, 27.00X 104 CFU/ml로 급격하게 진균 수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1주 간격의 관리와 비교하여 수십 배씩 증가한 수치로, 그람음성균의 증식과는 달리 진균의 경우 2주 간격의 관리에서 그 증식의 정도가 급격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Group 6은 미세척 렌즈에서 발견된 진균 수와 통계적으로 차이 없는 오염도를 나타내어, 2주 간격의 보존액 교체는 진균 오염 방지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알 수 있었다.
88 X104 CFU/ml 로 문지르기 시행 여부에 따라 진균 수가 3배 이상 차이 났다. 2주 간격으로 관리를 하는 Group 5 및 6은 각각 10.38X 104 CFU/ml, 27.00X 104 CFU/ml 로 급격하게 진균 수가 증가하였으며, Group 6은 미세척 렌즈에서 발견된 진균 수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어 2주 간격의 보존액 교체는 진균의 증식 방지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3. 착용 시마다 문지르기와 보존액을 교체하는 Group 1 과 문지르기를 하지 않은 채 보존액 교체만을 해준 Group 2에서는 그람음성균의 증식이 100% 방지되었다. 1주 간격으로 문지르기와 보존액 교체를 한 Group 3에서는 0.
4. 착용 시마다 관리를 한 Group 1 및 2에서는 진균의 증식이 100% 방지되었으며, 1주 간격으로 관리한 Group 3 및 4는 진균 수가 각각 0.25 X 104 CFU/ml, 0.88 X104 CFU/ml 로 문지르기 시행 여부에 따라 진균 수가 3배 이상 차이 났다. 2주 간격으로 관리를 하는 Group 5 및 6은 각각 10.
그람음성균은 착용 시마다 문지르기와 보존액을 교체하는 Group 1과 문지르기를 하지 않은 채 보존액 교체만을 해준 Group 2에서는 4주까지 세균이 발생되지 않아 별다른 관리없이 보존액만 교체해주어도 그람음성균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able 2).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세척 렌즈의 오염 정도와 비교하였을 때는 1주 간격의 관리만으로도 크게 그람음성균의 수가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정도로 감소하여 오염방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문지르기의 시행 여부에 따라 그람음성균 수가 Group 3과 4는 2배 정도 차이가 나문 지르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구입 시 샘플 착용한 렌즈의 수는 3~4개가 18명 (55%), 5~6개가 7명(21%), 7~8개가 4명(12%), 1~2개 3명 (9%), 9~10개가 1명(3%) 순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평균 4.5 개의 샘플 착용 미용 콘택트렌즈를 시험 착용 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Fig.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세척 렌즈의 오염 정도와 비교하였을 때는 1주 간격의 관리만으로도 크게 그람음성균의 수가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정도로 감소하여 오염방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문지르기의 시행 여부에 따라 그람음성균 수가 Group 3과 4는 2배 정도 차이가 나문 지르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보존액만을 교체해주는 방법과 문지르기가 첨가되는 관리방법에서 균의 오염도는 크게 차이가 나 문지르기 과정의 첨가가 균의 오염도를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과정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샘플 착용 미용 콘택트렌즈는 1주 간격 관리하는 것은 균의 오염 방지에 미약하며, 최소한 착용시마다 보존액을 교환해주는 것이 균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났다. 보존액만을 교체해주는 방법과 문지르기가 첨가되는 관리방법에서 균의 오염도는 크게 차이가 나 문지르기 과정의 첨가가 균의 오염도를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과정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샘플 착용 미용 콘택트렌즈는 1주 간격 관리하는 것은 균의 오염 방지에 미약하며, 최소한 착용시마다 보존액을 교환해주는 것이 균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진균에 오염에 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2주간 실험한 렌즈에서 21.56X 104 CFU/ml의 진균이 검출되었고, 4주간 실험한 렌즈에서는 32.13X104 CFU/ml, 6주간 실험한 렌즈에서는 36.31X 104 CFU/ml 가 검출되었다. 즉, 샘플 착용 미용 콘택트렌즈는 착용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진균의 오염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r=0.
샘플착용 미용 렌즈에서 그람음성균의 오염도는 착용한 기간에 따라 증가하였다. 세척 및 보존액 교환을 하지 않은 2주차 렌즈에서 1.38X 104 CFU/ml가 검출되었으며, 4주차 렌즈에서는 1.81 X104 CFU/ml, 6주 차 렌즈에서는 1.94X104 CFU/ ml 로 착용 기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r=0.936) (Fig. 3).
이상에서와같이 샘플 착용 미용 콘택트렌즈는 세척 주기 뿐만 아니라 세척 방법에 따라서도 세균의 수가 크게 차이가 났다. 보존액만을 교체해주는 방법과 문지르기가 첨가되는 관리방법에서 균의 오염도는 크게 차이가 나 문지르기 과정의 첨가가 균의 오염도를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과정임을 알 수 있었다.
81X104 CFU/ml 와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2주 간격의 관리로는 그람음성균의 오염 방지에 아무런 효과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31X 104 CFU/ml 가 검출되었다. 즉, 샘플 착용 미용 콘택트렌즈는 착용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진균의 오염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r=0.950).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