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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적었다. 본 연구는 우리 국민의 식품안정성과 식사 섭취의 관련성에 대한 거의 초기 연구로 식품확보에 대한 안정성의 문제 크기를 파악하고 식품확보 여부에 따른 식사 섭취의 양적 . 질적 측면을 다루었다.
- 반면, 칼슘과 칼륨은 식품확보가 불안정한 군에서 섭취량이 보다 낮았으나 식품안정성과 무관하게 섭취량이 권장섭취량을 크게 밑돌았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와 청소년, 성인 및 노인 등 우리 국민 각각의 연령충에서 식품안정성과 식사섭취의 양상을 확인하고자 대상자의 연령은 1~9세, 10~19세, 20~64세, 65세 이상으로 분류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때 20~64세 성인의 연령군은 연령의 분포가 다른 군에 비해 넓지만 이를 세분해도 식품안정성과 식사섭취에 대한 전반적인 양상은 유사하였기에 이를 하나로 묶어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 4%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된 번} 있다⑻ 그러나 국내 식품안정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수급 가정에서의 식품공급안정성과 아동의 영양 상태를 다룬 연구询가 유일하다. 이에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2005년부터 우리나라의 Health People 2010 관련 지표 생산을 위해 식품안정성조사 부문에 대한 문항을 추가하였다 紬 본 연구에서는 제3기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 국민의 식품안정성의 분포를 확인하고 식품안정성과 식사섭취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DDS는 식품군 별로 일정량 이상을 섭취했을 때 1점씩 부여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식품군의 섭취 정도와 양상을 평가하는 지표이다.型 본 연구에서는 각 식품군의 1회 분량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기준으로”) 식품군의 섭취여부를 평가하였는데, DDS의 산출과정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식품군별 에너지 섭취량을 각 식품군의 1회 분량에 대한 에너지로 나누어 해당 식품 군의 섭취 분량을 계산하고, 계산된 식품군의 섭취분량이 1 이상이면 1점을 부여하고 1 미만이면。점을 부여한 후 이에 대한 총합으로 DDS를 산출하였다.
- 식품안정성은 Health Plan 2010 관련 지표 생산을 위해 제3기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추가된 항목으로 충분한 식품확보 여부에 대한 식생활 형편을 다루고 있다紬 식품안정성은 '다음 중 지난 1년 동안 귀댁의 식생활 형편을 가장 잘 나타낸 것은 어느 것입니까?'라는 단일 항목의 질문으로 평가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4개의 응답 항목 중 '우리 식구 모두가 원하는 만큼의 충분한 양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는 no food insecure군 (2, 954 명, 34.4%)으로 '우리 식구 모두가 충분한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으나 다양한 종류의 음식은 먹지 못했다는 mildly food insecure군 (4, 797명, 55.9%)으로 분류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가끔 먹을 것이 부족했다'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자주 먹을 것이 부족했다'라 응답한 대상자는 moderately/severely food insecure군 (835명, 9.7%)으로 분류하였다.
- 영양소 섭취량은 원시자료에서 제공되는 절대 섭취량과 함께 상대적인 섭취량을 비교하고자 에너지 섭취에 대한 다량 영양소의 기여율과 각 영양소의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에 대한 섭취비율을 분석에 포함하였다. 이때 영양 섭취 기준은 성별, 연령별 영양섭취기준을 고려하였으며, 에너지는 필요추정량이, 칼륨과 나트륨은 충분섭취량이 활용되었고 이 외의 영양소는 권장섭취량에 근거한 섭취비율을 계산하였다.
- 영양소 섭취량은 조사원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24시간 회상법으로 개별면접 조사한 식품섭취조사의 개인별 1일 섭취량 결과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 칼륨 나트륨, 비타민 A, 비타민 Bi, 비타민 民, 나이아신, 비타민 C를 포함한 14종)를 이용하였다.
- 버섯류 - 해조류, 과실류, 우유 및 유제품, 당류 - 견과류 . 유지류의 6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이 외에 음료주류, 조미료류, 기타 (식물) 및 기타 (동물)는식품군 분류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식사의 질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식사의 다양성 점수 (Dietary Diversity Score: DDS)를 산출하여 활용하였다. DDS는 식품군 별로 일정량 이상을 섭취했을 때 1점씩 부여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식품군의 섭취 정도와 양상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 본 연구에서는 소아와 청소년, 성인 및 노인 등 우리 국민 각각의 연령충에서 식품안정성과 식사섭취의 양상을 확인하고자 대상자의 연령은 1~9세, 10~19세, 20~64세, 65세 이상으로 분류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때 20~64세 성인의 연령군은 연령의 분포가 다른 군에 비해 넓지만 이를 세분해도 식품안정성과 식사섭취에 대한 전반적인 양상은 유사하였기에 이를 하나로 묶어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연령군 별로는 65세 이상과 10~19세군의 영양 섭취 기준대비 영양소 섭취 수준이 다른 연령군에 비해 낮은 편이며, food insecure 군에서 열량,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등의 섭취량이 권장수준의 80% 이하로 섭취 부족의 문제가 심각했다.
- 대한 섭취비율을 분석에 포함하였다. 이때 영양 섭취 기준은 성별, 연령별 영양섭취기준을 고려하였으며, 에너지는 필요추정량이, 칼륨과 나트륨은 충분섭취량이 활용되었고 이 외의 영양소는 권장섭취량에 근거한 섭취비율을 계산하였다.
- 型 본 연구에서는 각 식품군의 1회 분량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기준으로”) 식품군의 섭취여부를 평가하였는데, DDS의 산출과정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식품군별 에너지 섭취량을 각 식품군의 1회 분량에 대한 에너지로 나누어 해당 식품 군의 섭취 분량을 계산하고, 계산된 식품군의 섭취분량이 1 이상이면 1점을 부여하고 1 미만이면。점을 부여한 후 이에 대한 총합으로 DDS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DDS 의 점수분포는。~6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식사의 내용이 다양함을 의미한다.
- 본 연구는 우리 국민의 식품안정성과 식사 섭취의 관련성에 대한 거의 초기 연구로 식품확보에 대한 안정성의 문제 크기를 파악하고 식품확보 여부에 따른 식사 섭취의 양적 . 질적 측면을 다루었다. 이와 함께 식생활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식품안정성과 건강 및 질병에 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향후에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식품확보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중인 정책의 효과 평가와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겠다.
- 첫째, 본 연구에서는 섭취 식품의 양과 질 등 식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측면에 국한된 단일항목의 설문으로 식품안정성을 측정하였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식품안정성은 식품의 양이나 질 등 식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동시에 식품 충족에 대한 확실성이나 수용도 등 심리 사회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3) 본 연구에서는 식품안정성의 심리사회적인 측면은 고려하지 못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대상자가 섭취한 식품은 식품섭취조사의 원시자료에서 제공하는 식품군 번호纳를 이용하여 곡류 - 감자류, 육류 . 어패류 .
- 대상자의 성, 연령, 교육수주 결혼 상태, 월 평균 가구수입, 직업 등에 관한 특성은 건강설문조사에서 수집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 본 연구 자료는 SAS 9.1 version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1~9 세, 10~19세, 20~64세 및 65세 이상으로 나누었으며, 연령군 별로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연령군 별 식품안정성의 분포 차이는 ;f-test, 식품안정성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의 평균과 DDS의 평균은 일요인분산분석으로 비교하였고, DDS의 분포 차이는 注-test로 확인하였으며, 식품안정성에 따른 식품군의 평균 섭취량은 일요인분산분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우리 국민의 식품안정성과 식사섭취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저】3기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상태에 대한 기초 통계자료를 산출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 설문조사, 검진조사 및 영양조사로 구성되어 있다.
-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상태에 대한 기초 통계자료를 산출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 설문조사, 검진조사 및 영양조사로 구성되어 있다. 영양조사에서는 식품섭취 빈도조사, 식생활조사, 영유아 식생활 조사 및 식품섭취조사에 대한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본 연구는 저〕3기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4, 145 명 중 식생활조사에 응답한 3, 323가구의 가구원 9, 0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식생활조사에 포함된 식품 안 정성 조사 항목은 개별면접으로 가구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답하도록 질문되었는데, 식품 구매자의 응답 내용은 구매자를 포함한 가구원의 식품안정성에 대한 응답으로 간주되었다.
- ”) 식생활조사에 포함된 식품 안 정성 조사 항목은 개별면접으로 가구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답하도록 질문되었는데, 식품 구매자의 응답 내용은 구매자를 포함한 가구원의 식품안정성에 대한 응답으로 간주되었다. 이에 한 가구에서 응답자가 2명 이상이거나 가구의 식품 구매자가 식생활조사에 웅답하지 않은 237명과 함께 임산부와 수유부 (92명) 및 식품섭취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대상자 (89명)를 제외하여 최종분석 대상은 3, 280가구의 가구원 8, 586명이었다.
데이터처리
- , Cary, NC, USA)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1~9 세, 10~19세, 20~64세 및 65세 이상으로 나누었으며, 연령군 별로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연령군 별 식품안정성의 분포 차이는 ;f-test, 식품안정성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의 평균과 DDS의 평균은 일요인분산분석으로 비교하였고, DDS의 분포 차이는 注-test로 확인하였으며, 식품안정성에 따른 식품군의 평균 섭취량은 일요인분산분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 즉, 브라질에서는 다른 식품에 비해 구입 가격이 높은 과일, 채소 육류 및 유제품이 식품안정성에 민감한 식품인 반면, 본 연구에서 곡류 . 감자류와 채소류의 섭취량은 전반적으로 식품안정성과 무관하였으며, 대신 과실류와 우유 및 유제품은 식품안정성에 따라 섭취분량의 평균에 차이가 있었다.
- 즉, 1~9세에서는 모든 영양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평균 차이가 있었으며, 65세 이상에서는 food insecure군에서 거의 모든 영양소 섭취량의 평균이 no food insecure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 나트륨의 섭취량은 군간 차이가 없었다. 반면, 20~64세에서는 타수화물과 나트륨, 비타민A를 제외한 영양소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10~19서에서는 에너지, 지방, 비타민 A, 비타민 Bi, 비타민 B2와 비타민 C의 섭취량만 moderately/ severely food insecure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Table 2). 에너지 섭취에 대한 다량영양소의 기여율은 전반적으로 food insecure군에서 탄수화물의 섭취비율이 높고,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비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 연령군 별로는 65세 이상과 10~19세군의 영양 섭취 기준대비 영양소 섭취 수준이 다른 연령군에 비해 낮은 편이며, food insecure 군에서 열량,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등의 섭취량이 권장수준의 80% 이하로 섭취 부족의 문제가 심각했다. 본 연구에서 1~9세군의 식품안정성과 영양소 섭취량은 다른 연령군의 결과와 일관되게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연령군의 범주가 다소 상이하지만, 1989년~1991년 CSFII 연구细 중 1~5세 미취학아동에서는 식품안정성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에 차이가 없었다.
- 본 연구에서 식품안정성은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 food insecure군에서 절대 섭취량의 평균과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상대적인 섭취비율이 보다 낮고 열량 섭취에 대한 탄수화물의 섭취비율은 높은 반면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비율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한 연구w 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긴급식품원조를 받는가 정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杰 및 미국 농무성에서 진행하는 CSFⅡ의 연구鄭와 일관된 경향을 보인다.
- 반면, 20~64세에서는 타수화물과 나트륨, 비타민A를 제외한 영양소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10~19서에서는 에너지, 지방, 비타민 A, 비타민 Bi, 비타민 B2와 비타민 C의 섭취량만 moderately/ severely food insecure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Table 2). 에너지 섭취에 대한 다량영양소의 기여율은 전반적으로 food insecure군에서 탄수화물의 섭취비율이 높고,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비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런 경향은 20~64세와 65세 이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10~19 세에서는 섭취비율의 차이가 없고 1~9세에서는 food inse- cure군에서 단백질의 섭취비율만 유의하게 낮았다 (Table 3.
- 영양소의 절대 섭취량은 식품안정성과 유의한 관련이 있어 no food insecure군에 비해 lood insecure군에서 영양소의 절대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양상은 연령군 별로 다소 상이하였다.
- 에너지 섭취에 대한 다량영양소의 기여율은 전반적으로 food insecure군에서 탄수화물의 섭취비율이 높고,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비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런 경향은 20~64세와 65세 이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10~19 세에서는 섭취비율의 차이가 없고 1~9세에서는 food inse- cure군에서 단백질의 섭취비율만 유의하게 낮았다 (Table 3. ) 각 영양소의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상대적인 섭취 비율은 일부 영양소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food insecure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모든 연령충에서 칼슘은 권장섭취량을, 칼륨은 충분섭취량을 크게 밑돌고 있었으며 섭취량의 부족 문제는 식품확보가 불안정한 군에서 보다 심각하였다. 반면 단백질 인과 나트륨은 모든 연령층에서 영양 섭취 기준량을 상회하였으며, 1~9세를 제외한 연령군에서 나트륨 섭취량의 과잉 정도는 식품안정성 여부와 무관하였다, 65세 이상에서는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영양소의 섭취비율이 다른 연령충에 비해 낮아 영양부족의 문제가 심각했다.
- 4점으로 10~19 세의 식사가 보다 다양했다. 전반적으로 food insecure군에서 DDS 평균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food insecure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DDS가 낮은 사람이 많고 DDS가 높은 사람이 적었다.
- 이러한 양상은 연령군 별로 다소 상이하였다. 즉, 1~9세에서는 모든 영양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평균 차이가 있었으며, 65세 이상에서는 food insecure군에서 거의 모든 영양소 섭취량의 평균이 no food insecure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 나트륨의 섭취량은 군간 차이가 없었다. 반면, 20~64세에서는 타수화물과 나트륨, 비타민A를 제외한 영양소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10~19서에서는 에너지, 지방, 비타민 A, 비타민 Bi, 비타민 B2와 비타민 C의 섭취량만 moderately/ severely food insecure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Table 2).
후속연구
- 질적 측면을 다루었다. 이와 함께 식생활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식품안정성과 건강 및 질병에 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향후에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식품확보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중인 정책의 효과 평가와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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