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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적용한 당뇨교육과 전화상담이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에게 적용한 당뇨교육과 전화상담이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이용한 유사실험 연구(Quasi-experimental study)이다.
- 이에 본 연구자는 당뇨병 관리에 관여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 의료인력의 팀 접근을 통한 당뇨교육과 전화상담을 통한 지속교육의 강화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효과적인 당뇨병 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 이와 같은 근거로 본 연구에서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당뇨교육과 전화상담으로 구성된 12주간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또한, 규칙적인 의학적 권고와 외래방문을 통한 추적조사를 시행하였다. 12주에 선정된 대상자의 우울을 측정하였다.
- 실험군은 첫 1주 중 2일 동안 방문하도록 하였으며, 정해진 일정에 따라 교육, 운동 및 합병증 검사를 시행하였다. 2주부터 11주까지 총 10주 동안의 전화상담 및 외래 진료를 통한 직접면담으로 자가혈당검사 결과 및 자가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내분비내과 전문의의 지시 하에 약 용량을 조절하였다.
- 집단교육은 내분비내과 전문의의 당뇨병의 개요, 당뇨전문 간호사의 저혈당 관리, 아픈 날 관리,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당뇨병의 운동요법,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당뇨병의 발관리, 피부과 전문의의 당뇨병과 관련된 피부 질환과 관리, 정신과 전문의의 당뇨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관리, 영양사의 당뇨병의 식사요법 및 약사의 당뇨병의 약물요법을 시행하였다. 개별교육과 실습은 당뇨전문 간호사가 자가혈당 검사와 인슐린 주사법을, 영양사가 당뇨 부페를 진행하였다.
- 교육은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2일 동안 총 9시간 30분 동안 집단교육, 개별교육 및 실습을 시행하였다. 집단교육은 내분비내과 전문의의 당뇨병의 개요, 당뇨전문 간호사의 저혈당 관리, 아픈 날 관리,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당뇨병의 운동요법,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당뇨병의 발관리, 피부과 전문의의 당뇨병과 관련된 피부 질환과 관리, 정신과 전문의의 당뇨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관리, 영양사의 당뇨병의 식사요법 및 약사의 당뇨병의 약물요법을 시행하였다.
- 당뇨교육과 전화상담은 교육, 운동, 합병증 검사 및 전화상담으로 구성된 12주간의 프로그램으로 Polonsky 등(2003)의 문헌에 근거하여 시행하였다.
- 대상자가 편리한 시간에 연구자가 전화를 걸며, 필요시 대상자가 전화하도록 하였다. 전화상담은 교육 후 2주부터 11주까지 주 1회씩 총 10회를 원칙으로 하며, 전화상담 외에도 2개월 간격의 정기적인 병원방문 시 직접면담을 실시하였다.
- 대조군은 사전 조사를 시행하고 당뇨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식사요법 및 규칙적인 신체적 활동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규칙적인 의학적 권고와 외래방문을 통한 추적조사를 시행하였다.
- 대조군은 사전 조사를 시행하고 당뇨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식사요법 및 규칙적인 신체적 활동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규칙적인 의학적 권고와 외래방문을 통한 추적조사를 시행하였다. 12주에 선정된 대상자의 우울을 측정하였다.
- 전화상담시 대상자의 치료목표를 설정하여 지속적인 강화를 하였으며, 자가혈당검사 결과, 운동 상태,약물 용량, 외식 및 기타 특이사항을 확인하였다. 또한,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정기 병원 방문일 이외에도 방문하도록 하였으며, 혈당 결과는 내분비내과 전문의에게 보고하고 약물 용량을 재조정하였다.
- 운동은 스트레칭 운동을 개별 교육하였으며, 각 동작들에 대해 시범을 보이고 매트리스를 준비하여 직접 시행해 보도록 하였다. 스트레칭 운동이 끝나면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운동량의 강도 및 속도 등을 조절하여 실시하였으며, 가정에서도 교육받은 내용을 반복하도록 하였다. 운동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은 60분씩 총 2회 실시하였다.
- 자료수집기간은 2004년 9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였으며, 자료수집은 연구자가 직접 연구대상자들에게 병원에 동의를 얻은 서면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처치 전 선정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우울을 측정하였다. 실험군은 첫 1주 중 2일 동안 방문하도록 하였으며, 정해진 일정에 따라 교육, 운동 및 합병증 검사를 시행하였다. 2주부터 11주까지 총 10주 동안의 전화상담 및 외래 진료를 통한 직접면담으로 자가혈당검사 결과 및 자가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내분비내과 전문의의 지시 하에 약 용량을 조절하였다.
- 스트레칭 운동이 끝나면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운동량의 강도 및 속도 등을 조절하여 실시하였으며, 가정에서도 교육받은 내용을 반복하도록 하였다. 운동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은 60분씩 총 2회 실시하였다.
- 운동은 스트레칭 운동을 개별 교육하였으며, 각 동작들에 대해 시범을 보이고 매트리스를 준비하여 직접 시행해 보도록 하였다. 스트레칭 운동이 끝나면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운동량의 강도 및 속도 등을 조절하여 실시하였으며, 가정에서도 교육받은 내용을 반복하도록 하였다.
- 자료수집기간은 2004년 9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였으며, 자료수집은 연구자가 직접 연구대상자들에게 병원에 동의를 얻은 서면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처치 전 선정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우울을 측정하였다. 실험군은 첫 1주 중 2일 동안 방문하도록 하였으며, 정해진 일정에 따라 교육, 운동 및 합병증 검사를 시행하였다.
- 대상자가 편리한 시간에 연구자가 전화를 걸며, 필요시 대상자가 전화하도록 하였다. 전화상담은 교육 후 2주부터 11주까지 주 1회씩 총 10회를 원칙으로 하며, 전화상담 외에도 2개월 간격의 정기적인 병원방문 시 직접면담을 실시하였다. 전화상담시 대상자의 치료목표를 설정하여 지속적인 강화를 하였으며, 자가혈당검사 결과, 운동 상태,약물 용량, 외식 및 기타 특이사항을 확인하였다.
- 중재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 30명을 실험군에 선정한 후에, 추후 참여하고자 의사를 표현한 대상자를 대조군으로 하고, 프로그램이 끝난 3개월 후 대조군에게 다시 중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표본 크기는 효과크기(f=.
- 교육은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2일 동안 총 9시간 30분 동안 집단교육, 개별교육 및 실습을 시행하였다. 집단교육은 내분비내과 전문의의 당뇨병의 개요, 당뇨전문 간호사의 저혈당 관리, 아픈 날 관리,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당뇨병의 운동요법,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당뇨병의 발관리, 피부과 전문의의 당뇨병과 관련된 피부 질환과 관리, 정신과 전문의의 당뇨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관리, 영양사의 당뇨병의 식사요법 및 약사의 당뇨병의 약물요법을 시행하였다. 개별교육과 실습은 당뇨전문 간호사가 자가혈당 검사와 인슐린 주사법을, 영양사가 당뇨 부페를 진행하였다.
- 합병증 검사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진단을 위한 안저검사, 당뇨병성 신경병증 검사를 위한 ABI(Ankle/brachial Index), Vascular sensation, Protective sensa-tion 및 자율신경병증 검사, 비만도를 평가하기 위한 체지방 분석, 혈액검사, 소변검사 및 심전도를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4년 9월부터 2005년 1월까지 C대학병원 내과에 내원한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군 25명, 대조군 24명으로 총 49명이었다.
- 본 연구는 편의표본을 사용하였으며, 경구용 혈당강하제만을 복용하는 환자만을 대상자로 하였지만, 약물의 종류와 용량을 두 군 모두 동일한 상태에서 시행할 수 없었다. 또한, 3개월 동안 다른 매체나 자가학습에 대한 영향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 중재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 30명을 실험군에 선정한 후에, 추후 참여하고자 의사를 표현한 대상자를 대조군으로 하고, 프로그램이 끝난 3개월 후 대조군에게 다시 중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표본 크기는 효과크기(f=.4), 유의수준(⍺=.10), 검정력(80%)을 고려하여 Cohen(1988)이 제시한 표를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실험군, 대조군 각 20명의 대상자가 필요하였다. 탈락자를 예상하여 실험군 30명, 대조군 29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나, 실험군 5명(16.
- 본 연구의 대상자는 C대학병원 내과 외래에 내원한 제 2형 당뇨병 환자 중 다음의 선정기준에 적합하며 서면으로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선정기준은 당화혈색소가 7.
- 본 연구의 대상자는 C대학병원 내과 외래에 내원한 제 2형 당뇨병 환자 중 다음의 선정기준에 적합하며 서면으로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선정기준은 당화혈색소가 7.0% 이상이고, 경구용 혈당강하제만으로 치료하며, 이전에 당뇨병 교육을 받은 적은 없는 환자였다.
- 10), 검정력(80%)을 고려하여 Cohen(1988)이 제시한 표를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실험군, 대조군 각 20명의 대상자가 필요하였다. 탈락자를 예상하여 실험군 30명, 대조군 29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나, 실험군 5명(16.7%), 대조군 5명(17.2%)이 탈락하여 최종적인 참여자는 실험군 25명, 대조군 24명이었다. 실험군 중 5명과 대조군 중 4명은 외래 예약일에 방문하지 않아 3개월 후 추적조사가 어려워 제외되었으며, 대조군 중 1명은 혈당조절을 위한 입원으로 제외되었다.
데이터처리
- 1)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동질성 검증은 X2 test와 t-test를 이용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동질성 검증은 X2 test와 t-test를 이용하였다. 실험 전․후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우울의 차이는 paired t-test 및 unpaired t-test로 검정하였으며, 우울 정도에 따른 분포의 변화는 실수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동질성 검증은 X2 test와 t-test를 이용하였다. 실험 전․후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우울의 차이는 paired t-test 및 unpaired t-test로 검정하였으며, 우울 정도에 따른 분포의 변화는 실수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이론/모형
- Beck, Ward, Mendelson, Mock과 Erbaugh(1961)이 개발한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측정도구를 Hahn 등(1986)이 표준화 연구한 한국판 BDI를 이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 .878이었다.
성능/효과
- 연구결과 당뇨교육과 전화상담을 통한 3개월의 추적조사에서 우울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실험 전 두 군 모두 경증의 우울증 상태에서 당뇨교육과 전화상담 시행 후는 실험군은 정상 단계의 우울 점수로 변화되었으며, 경증 우울증 이상의 빈도도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이는 당뇨교육, 근육이완훈련 및 모니터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우울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Jun 등(2006)의 연구와 유사하였다.
- 성별은 두 군 모두 여자가 더 많았다. 두 군 모두 배우자가 있는 경우, 흡연과 음주는 하지 않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입원경험이 없는 경우, 당뇨합병증이 없는 경우의 비율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높았다. 당화혈색소는 실험군이 9.
- 둘째, 우울은 실험 후 실험전과 비교하여 실험군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 우울의 평균은 경증 우울증의 단계에 속하였으며, 실험 후는 정상 단계에 속하였다.
- 2%)이 탈락하여 최종적인 참여자는 실험군 25명, 대조군 24명이었다. 실험군 중 5명과 대조군 중 4명은 외래 예약일에 방문하지 않아 3개월 후 추적조사가 어려워 제외되었으며, 대조군 중 1명은 혈당조절을 위한 입원으로 제외되었다.
- 연구결과 당뇨교육과 전화상담을 통한 3개월의 추적조사에서 우울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실험 전 두 군 모두 경증의 우울증 상태에서 당뇨교육과 전화상담 시행 후는 실험군은 정상 단계의 우울 점수로 변화되었으며, 경증 우울증 이상의 빈도도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 우울은 실험군이 실험 전 14.6점에서 실험 후 8.5점으로 6.2점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p=.003), 대조군은 실험 전 12.4점에서 실험 후 9.9점으로 2.5점 감소하였으나,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2).
- 전화상담은 교육 후 2주부터 11주까지 주 1회씩 총 10회를 원칙으로 하며, 전화상담 외에도 2개월 간격의 정기적인 병원방문 시 직접면담을 실시하였다. 전화상담시 대상자의 치료목표를 설정하여 지속적인 강화를 하였으며, 자가혈당검사 결과, 운동 상태,약물 용량, 외식 및 기타 특이사항을 확인하였다. 또한,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정기 병원 방문일 이외에도 방문하도록 하였으며, 혈당 결과는 내분비내과 전문의에게 보고하고 약물 용량을 재조정하였다.
- 첫째, 연구대상자의 연령, 성별, 배우자 유무, 흡연, 음주, 가족력, 입원경험 유무, 당뇨합병증, 당화혈색소, 체질량지수 및 우울은 실험군과 대조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 둘째, 당뇨교육이 1회성으로 진행되어 재교육에 대한 시점 확립이 필요하며, 간호사의 추후관리만이 아닌 전문 의료인력 팀들의 당뇨병 환자 추후관리 방안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 시행한 당뇨교육과 전화상담은 전문 의료인력의 팀 접근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강화를 통하여 교육의 질 향상과 장기적으로는 환자들의 만성 합병증 발생을 줄이고, 입원 횟수를 줄이며 환자에게는 진료비의 부담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3개월 동안 다른 매체나 자가학습에 대한 영향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우울증이 심해질수록 자가관리가 감소하고 당뇨조절이 어려워지므로 당뇨병 환자에서 우울증 관리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으나, 본 연구결과에서 당뇨교육과 전화상담 후 우울증의 빈도가 감소한 것을 볼 때 모임의 기회나 치료 방법의 개발로 당뇨병 환자들의 우울이 완화되었을 것이라고 제시한 Jung(2005)의 보고처럼 이러한 영향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 이상의 결과로 당뇨교육과 전화상담이 우울 상태를 개선시켜 당뇨병 환자의 우울에 도움을 주는 중재이기는 하나, 우울을 감소시키는데 있어 더 적극적인 간호중재가 요구된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 첫째, 당뇨교육과 전화상담은 우울 개선에 효과적이었으나, 12주 프로그램의 결과로 이후 지속적인 강화를 통한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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