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gender differences of risk factors for falls among the elderly in community dwellings. Methods: We analyzed the data on 3,278(male 1,255, female 2,023) persons, including 497 persons who have experienced falls, drawn from the 2004 National E...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gender differences of risk factors for falls among the elderly in community dwellings. Methods: We analyzed the data on 3,278(male 1,255, female 2,023) persons, including 497 persons who have experienced falls, drawn from the 2004 National Elderly Survey. We conducted a cross-tabulation analysis, $X^2$-tes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of the impact of the socio-economical characteristics,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usage of supplementary devices,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mentia, and the severity of problem behavior. Results: For the entire sample of the elderly, gender, age, the size of the cities of residence,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and the severity of problem behavior were identified as risk factors for falls.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and the severity of problem behavior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for the male subsample, while age, the size of cities of residence, dwelling types, and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for the female subsample. Conclusion: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was identified as a common risk factor for falls in the male and female elderly. Chronic diseases were also found to aggravate the risk for falls when they concur with other diseases.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gender differences of risk factors for falls among the elderly in community dwellings. Methods: We analyzed the data on 3,278(male 1,255, female 2,023) persons, including 497 persons who have experienced falls, drawn from the 2004 National Elderly Survey. We conducted a cross-tabulation analysis, $X^2$-tes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of the impact of the socio-economical characteristics,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usage of supplementary devices,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mentia, and the severity of problem behavior. Results: For the entire sample of the elderly, gender, age, the size of the cities of residence,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and the severity of problem behavior were identified as risk factors for falls.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and the severity of problem behavior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for the male subsample, while age, the size of cities of residence, dwelling types, and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for the female subsample. Conclusion: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was identified as a common risk factor for falls in the male and female elderly. Chronic diseases were also found to aggravate the risk for falls when they concur with other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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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의 낙상 관련 요인을 정교하게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의 낙상 관련 요인을 분석하되 남녀의 차이를 도출하여 실효성있는 노인 낙상 관련 중재방법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전국 대표 표본을 사용한‘2004년 전국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전체 노인과 남녀 노인의 내적, 외적 낙상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각 특성 요인들을 위계적 로지스틱 분석을 하여 전체노인과 남녀 노인의 성별의 차이와 관련된 낙상 요인을 보고자 하였다. 사회경제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보조기구 사용 관련, 만성질병,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인지장애, 문제 행동 정도 특성을 단계적으로 투입시켜 분석함으로써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의 낙상 위험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요구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자료는 노인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 및 기본 지표를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구 조사와 가구 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노인별 개인조사를 실시한 전국 조사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180개 표본 조사구의 9,308가구가 조사되었고 65세 이상 남녀 3,278명 중 남자 노인 1,255명(38.
가설 설정
, 1994; 조준필 등, 2001)등은 낙상을 유발 하는 선행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는 복합유병(병력의 합)은 낙상을 배가 시키는 원인이 된다(염태형 등, 2001;정영미 등, 2006). 본 연구에서는 질병의 종류보다는 질병의 개수로만 분석하였다. 1개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남자 노인은 91.
제안 방법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는 가구조사 설문지와 노인개인조사 설문지로 구성되어 있다. 가구조사 설문지와 노인 개인조사 설문지의 항목 중 낙상과 관련된 변수를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경증 치매와 중증 치매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인지기능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9개 문항과 문제행동에 관한 22문항을 분석하였다. 인지기능은 인지장애 없음이 ‘정상’, 2개 이하의 인지장애 ‘경증’, 3개 이상의 인지장애 ‘중증’으로 변환하였고 문제 행동은 증상 없음이 ‘정상’, 3개 이하 ‘경증’, 4개 이상 ‘중증’으로 변환하였다.
네 번째 단계로 보조기구(안경, 보청기)사용 여부를 변수로 추가 투입하였다. 분석한 결과 다른 요인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제외되었고, 만성질병의 개수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p<.
네 번째 단계로 보조기구(안경, 보청기)사용 여부를 변수로 투입하였다. 분석한 결과 성, 연령, 거주 지역, 만성질병의 개수가 3단계와 마찬가지로 낙상 위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보조기에 의한 변화는 5개 이상의 만성질환의 개수의 비차비가 다소 낮아졌다(OR=2.
네 번째 단계로 보조기구(안경, 보청기)사용 여부를 추가 투입하여 분석하였다. 보조기구 사용 여부로 인한 낙상 관련 요인의 변화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변수는 가구조사 설문지 중 주관적인 경제 상태와 인지기능 및 문제행동 관련의 항목이었다. 노인개인조사 설문지 중 사회 경제적 특성인 성, 연령, 거주지, 동거인의 항목, 환경적 특성으로는 가옥의 형태, 부엌과 화장실의 종류를 변수로 사용하였고, 만성질환의 개수, 노인들의 기능 상태와 관련하여서는 안경이나 보청기 같은 보조기구의 사용여부를 변수로 사용하였다. 또한 일상생활수행능력(ADL)과 기능적 생활수행능력(IADL)을 변수로 사용하였다.
노인개인조사표에 조사된 가옥의 형태, 부엌, 화장실과 같이 낙상 발생 장소와 관련된 항목을 분석하였다.
노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일상생활 활동에 관한 12개 문항과 수단적 일상생활능력에 관한 10개 문항을 분석하였다. 일상생활 활동 점수가 12점일 때 ‘완전자립’ 13점-17점일 때 ‘부분도움’ 18점-36점일 때 ‘완전도움’으로 하였고 수단적 일상생활능력은 10점일 때 ‘완전독립’ 11점-14점일 때 ‘부분도움’ 15점-33점일 때 ‘완전도움’으로 변환하였다.
노인의 사회・경제적 특성으로는 성, 연령, 거주지, 동거인, 주관적인 경제 상태를 분석하였다.
두 번째 단계로 사회 경제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인 가옥의 형태, 부엌의 종류, 화장실의 종류를 변수로 추가 투입하였다. 분석 결과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변화는 거의 없었고 1단계와 마찬가지로 성별, 연령, 거주 지역, 주관적인 경제상태가 낙상과 관련이 있는 요인을 분석되었다.
두 번째 단계로 사회 경제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인 가옥의 형태, 부엌의 종류, 화장실의 종류를 추가 투입하였다. 분석결과 거주지역과 가옥의 형태(단독주택, 아파트)가 낙상과 관련이 있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두 번째 단계로 환경적인 요인인 가옥의 형태, 부엌의 종류, 화장실의 종류를 추가 투입하였다. 분석한 결과 1단계와 낙상 위험요인은 같았으며 거주 지역 요인인 읍면의 비차비가 증가하였다(OR=1.
노인개인조사 설문지 중 사회 경제적 특성인 성, 연령, 거주지, 동거인의 항목, 환경적 특성으로는 가옥의 형태, 부엌과 화장실의 종류를 변수로 사용하였고, 만성질환의 개수, 노인들의 기능 상태와 관련하여서는 안경이나 보청기 같은 보조기구의 사용여부를 변수로 사용하였다. 또한 일상생활수행능력(ADL)과 기능적 생활수행능력(IADL)을 변수로 사용하였다. 종속변수인 낙상은 ‘지난 1년간’ 낙상사고 경험으로 하였다.
마지막 단계로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인지장애, 문제행동을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거주 지역에서 읍면의 비차비가 1.
마지막으로 일상생활 능력과 인지장애, 문제 행동을 변수로 추가 투입하였다. 분석한 결과 사회 경제적 요인인 성, 연령, 거주지역과 만성질환개수와 문제행동(중증 치매의 증상)과 같은 5가지 요인이 최종 노인의 낙상 위험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 능력과 인지장애, 문제 행동을 추가 투입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만성질환 개수는 만성질환이 없을 때 보다 약 2배 이상 낙상의 위험이 있으며, 문제행동(중증치매)요인은 경증일 때 비차비가 3배정도 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변수는 가구조사 설문지 중 주관적인 경제 상태와 인지기능 및 문제행동 관련의 항목이었다. 노인개인조사 설문지 중 사회 경제적 특성인 성, 연령, 거주지, 동거인의 항목, 환경적 특성으로는 가옥의 형태, 부엌과 화장실의 종류를 변수로 사용하였고, 만성질환의 개수, 노인들의 기능 상태와 관련하여서는 안경이나 보청기 같은 보조기구의 사용여부를 변수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각 특성 요인들을 위계적 로지스틱 분석을 하여 전체노인과 남녀 노인의 성별의 차이와 관련된 낙상 요인을 보고자 하였다. 사회경제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보조기구 사용 관련, 만성질병,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인지장애, 문제 행동 정도 특성을 단계적으로 투입시켜 분석함으로써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을 분석하였다. 전체 노인의 낙상과 관련이 있는 최종적으로 남은 중요한 요인으로는 연령, 거주 지역, 만성질환의 개수(복합유병), 문제행동과 같은 4개 요인이었다.
세 번째 단계로는 만성질환 개수를 추가 투입하였다. 거주 지역, 가옥형태는 낙상의 위험요인으로 남아 있었고 연령이 새롭게 추가되어 여자 노인의 낙상은 80세 이상의 노인군에서 비차비가 1.
세 번째 단계로는 사회 경제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만성질환 개수를 변수로 추가 투입 하였다. 분석한 결과 거주 지역에서 읍면의 비차비가 1.
세 번째 단계로는 사회 경제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과 만성질환 개수를 추가 투입하였다. 분석한 결과는 성, 연령, 거주 지역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주관적 경제 상태는 유의하지 않아 제외되었다.
안경이나 보청기의 사용 여부를 분석하였는데 단순히 현재 보조기구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변수로 사용하지 않고 원자료를 재가공하여 ‘필요하지 않음’, ‘사용하고 있음’, ‘필요하지만 사용하고 있지 않음’으로 범주를 구분하였다.
인지기능은 인지장애 없음이 ‘정상’, 2개 이하의 인지장애 ‘경증’, 3개 이상의 인지장애 ‘중증’으로 변환하였고 문제 행동은 증상 없음이 ‘정상’, 3개 이하 ‘경증’, 4개 이상 ‘중증’으로 변환하였다.
전체 노인의 낙상 위험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요인들을 위계적으로(hierarchical)로 분석하였다<표 3>. 첫 번째로 사회 경제적인 요인인 성별, 연령, 거주 지역(대도시, 중소도시), 동거인 여부, 주관적 경제 상태를 변수로 투입하였다.
조사된 3개월 이상 앓고 있는 만성 질환의 합한 개수를 분석하였다.
여자 노인의 낙상 관련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표 5>. 첫 번째 단계로 사회경제적인 요인인 성, 연령, 거주 지역, 동거인 여부, 주관적 경제 상태를 변수로 투입하였다. 분석 결과 거주 지역만이 낙상의 위험 요인이었다(중소도시 OR=1.
남자 노인의 낙상 관련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표 4>. 첫 번째로 사회 경제적인 요인인 성, 연령, 거주 지역, 동거인 여부, 주관적 경제 상태를 낙상관련 변수로 투입하였다. 거주 지역에 따른 낙상 위험의 교차비는 중소도시가 1.
전체 노인의 낙상 위험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요인들을 위계적으로(hierarchical)로 분석하였다<표 3>. 첫 번째로 사회 경제적인 요인인 성별, 연령, 거주 지역(대도시, 중소도시), 동거인 여부, 주관적 경제 상태를 변수로 투입하였다. 첫 번째 단계 결과는 성에 있어서 낙상의 비차비(Odds Ratio)는 1.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의 낙상 위험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요구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 3,278명이었고 이들 중 낙상 노인이 497명으로 15.2%가 지난 1년간 낙상을 경험하였다. 이는 선진국의 28-35%, 시설 노인의 절반 이상이 낙상을 경험하는 것(Tinneti et al.
조사 대상자 수는 3,278명으로 남자 노인은 38.3%이며, 여자 노인은 61.7%이었다. 평균 연령은 72.
데이터처리
첫째, 노인들의 낙상 실태와 남녀 노인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둘째, 둘째, 노인들의 사회경제적 특성, 환경적 특성, 만성질환 특성, 기능적 특성, 일상생활능력의 특성, 인지기능의 특성에 따른 남녀 노인의 낙상 사고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카이제곱검정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낙상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유의한 변수들을 특성 단계별로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둘째, 둘째, 노인들의 사회경제적 특성, 환경적 특성, 만성질환 특성, 기능적 특성, 일상생활능력의 특성, 인지기능의 특성에 따른 남녀 노인의 낙상 사고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카이제곱검정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낙상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유의한 변수들을 특성 단계별로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인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들의 낙상 실태와 남녀 노인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둘째, 둘째, 노인들의 사회경제적 특성, 환경적 특성, 만성질환 특성, 기능적 특성, 일상생활능력의 특성, 인지기능의 특성에 따른 남녀 노인의 낙상 사고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카이제곱검정을 하였다.
성능/효과
2) 완전자립: 총 합계가 10점, 부분도움: 11-14점, 완전도움: 15-33점.
세 번째 단계로는 만성질환 개수를 추가 투입하였다. 거주 지역, 가옥형태는 낙상의 위험요인으로 남아 있었고 연령이 새롭게 추가되어 여자 노인의 낙상은 80세 이상의 노인군에서 비차비가 1.21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낙상과 관련된 요인을 내적 위험요인과 외적 위험요인으로 구분할 때 본 연구의 분석 결과 남자 노인은 내적 위험요인이 더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여자 노인은 외적 위험요인이 더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거주 지역은 지역의 환경적 특성이 포함되고, 도시와 농어촌의 경제 능력과 가옥의 형태 여러 가지 생활 패턴을 포함한다고 할 수 있어, 향후 연구에서는 도시와 다른 지역의 환경적인 요인의 평가를 달리하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남자 노인은 경제 능력이나 거주지역이 낙상과 관련이 있는 요인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여러 요인들이 투입이 되어 만성 질환, 문제 행동만이 낙상과 관련이 있는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남자 노인들의 경우 낙상의 위험 요인으로는 개인적인 요인만 남게 되었지만 남자 노인의 낙상과 관련이 있었던 거주지역이나 경제상태 등도 간과되어서는 안 될 낙상과 관련이 있는 주요한 요인이다.
단, 남자 노인에서 문제행동이 경증인 노인이 정상이거나 중증인 경우보다 낙상 사고율이 높았다(p<0.05)
47). 만성질환 개수는 질환이 많을수록 비차비가 증가하여 질환이 5개 이상 되면 3.01배 정도 위험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7%이었으며 남자 노인은 2개 이상일 때, 여자 노인은 4개 이상일 때 낙상사고율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전체 노인들의 복합 유병률은 90.0%이상 되어 이는 질병 개수는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안경과 보청기의 사용은 남자 노인의 낙상과 유의한 관계(p<.01)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거주지역(도시 vs 농촌)과 낙상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국내 연구들은 지역에 있어서 도시 또는 농촌 한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대부분이여서 거주지역에 따른 낙상의 위험요인이 간과될 수 있었다.
노인들의 인지기능의 변화는 낙상의 중요한 요인(Tideiksaar, 1996)이라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약간의 인지장애가 있는 여자 노인과 문제행동이 있는 남자 노인(치매)의 낙상 사고율이 중증인 노인군보다 높았다. 이는 선행 연구(Franzoni et al.
첫 번째 단계로 사회경제적인 요인인 성, 연령, 거주 지역, 동거인 여부, 주관적 경제 상태를 변수로 투입하였다. 분석 결과 거주 지역만이 낙상의 위험 요인이었다(중소도시 OR=1.70, 읍면 OR=1.25).
마지막으로 일상생활 능력과 인지장애, 문제 행동을 추가 투입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만성질환 개수는 만성질환이 없을 때 보다 약 2배 이상 낙상의 위험이 있으며, 문제행동(중증치매)요인은 경증일 때 비차비가 3배정도 이었다. 이상으로 남자 노인의 낙상 관련 위험 요인은 만성질환 수와 문제행동과 같은 2가지 요인이 최종적으로 분석되었다.
두 번째 단계로 사회 경제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인 가옥의 형태, 부엌의 종류, 화장실의 종류를 변수로 추가 투입하였다. 분석 결과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변화는 거의 없었고 1단계와 마찬가지로 성별, 연령, 거주 지역, 주관적인 경제상태가 낙상과 관련이 있는 요인을 분석되었다. 그러나 환경적 변수가 투입되어 거주지역의 낙상 위험 비차비가 다소 증가(중소도시 OR=1.
분석 대상 전체 노인의 낙상 사고율은 15.2%이었고 남자 노인은 9.8%, 여자 노인은 18.5%이었다. 연령에 따라서는 남자 노인의 경우 65~69세와 80세 이상에서 낙상사고율이 10% 이상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여자 노인도 같은 양상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두 번째 단계로 사회 경제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인 가옥의 형태, 부엌의 종류, 화장실의 종류를 추가 투입하였다. 분석결과 거주지역과 가옥의 형태(단독주택, 아파트)가 낙상과 관련이 있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거주지역의 낙상 위험 비차비가 다소 증가 하였다(중소도시 OR=1.
두 번째 단계로 환경적인 요인인 가옥의 형태, 부엌의 종류, 화장실의 종류를 추가 투입하였다. 분석한 결과 1단계와 낙상 위험요인은 같았으며 거주 지역 요인인 읍면의 비차비가 증가하였다(OR=1.53). 주관적 경제 상태는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세 번째 단계로는 사회 경제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만성질환 개수를 변수로 추가 투입 하였다. 분석한 결과 거주 지역에서 읍면의 비차비가 1.53에서 1.42로 낮아졌고, 만성질환 개수는 질환수가 증가할수록 교차비가 증가하여 5개 이상일 때 가장 높았다(OR=2.24).
분석한 결과 다른 요인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제외되었고, 만성질병의 개수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p<.05 이상).
마지막으로 일상생활 능력과 인지장애, 문제 행동을 변수로 추가 투입하였다. 분석한 결과 사회 경제적 요인인 성, 연령, 거주지역과 만성질환개수와 문제행동(중증 치매의 증상)과 같은 5가지 요인이 최종 노인의 낙상 위험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네 번째 단계로 보조기구(안경, 보청기)사용 여부를 변수로 투입하였다. 분석한 결과 성, 연령, 거주 지역, 만성질병의 개수가 3단계와 마찬가지로 낙상 위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보조기에 의한 변화는 5개 이상의 만성질환의 개수의 비차비가 다소 낮아졌다(OR=2.88).
세 번째 단계로는 사회 경제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과 만성질환 개수를 추가 투입하였다. 분석한 결과는 성, 연령, 거주 지역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주관적 경제 상태는 유의하지 않아 제외되었다. 만성질환 개수의 영향으로 성별의 비차비는 조금 낮아졌다(OR=1.
둘째,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단면 연구이기 때문에 낙상의 시점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 등과 같은 독립변수 발생의 시간적 선후 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결과의 정확성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셋째,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여서 시설이나 병원, 양로원의 노인들의 낙상이 누락되어 실제 낙상보다 적게 보고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심각한 낙상과 낙상으로 인한 사망이 누락되었을 수 있다.
안경과 보청기의 보조기구에 대해서는 남성 노인에서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안경과 보청기가 필요하지만 사용하지 못하는 남성 노인이 보조기구가 있거나 필요 없는 노인에 비하여 낙상 사고율이 높았다.
분석 결과 만성질환 개수는 만성질환이 없을 때 보다 약 2배 이상 낙상의 위험이 있으며, 문제행동(중증치매)요인은 경증일 때 비차비가 3배정도 이었다. 이상으로 남자 노인의 낙상 관련 위험 요인은 만성질환 수와 문제행동과 같은 2가지 요인이 최종적으로 분석되었다.
8로 증가하였으며, 다른 요인들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이상으로 여자 노인의 낙상 관련 위험 요인은 연령, 거주 지역, 가옥형태, 만성질환 개수와 같이 4가지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사회경제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보조기구 사용 관련, 만성질병,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인지장애, 문제 행동 정도 특성을 단계적으로 투입시켜 분석함으로써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을 분석하였다. 전체 노인의 낙상과 관련이 있는 최종적으로 남은 중요한 요인으로는 연령, 거주 지역, 만성질환의 개수(복합유병), 문제행동과 같은 4개 요인이었다. 거주 지역은 지역의 환경적 특성이 포함되고, 도시와 농어촌의 경제 능력과 가옥의 형태 여러 가지 생활 패턴을 포함한다고 할 수 있어, 향후 연구에서는 도시와 다른 지역의 환경적인 요인의 평가를 달리하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25)이 대도시보다 낙상의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인 경제 상태도 경제상태가 나쁘다고 느낄수록 낙상의 위험도 커져서 아주 나쁘다고 느낄 때 1.56배정도 더 낙상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로 사회 경제적인 요인인 성별, 연령, 거주 지역(대도시, 중소도시), 동거인 여부, 주관적 경제 상태를 변수로 투입하였다. 첫 번째 단계 결과는 성에 있어서 낙상의 비차비(Odds Ratio)는 1.80으로 여자 노인이 낙상의 위험이 남자 노인보다 약 1.80배 더 높았다. 연령은 80세 이상이 되면 1.
환경적 특성에 따라서는 성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여자 노인에서만 아파트에 사는 노인, 입식 형태의 부엌이 있는 환경에 사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하여 낙상 사고율이 낮았다(p<0.05).
후속연구
Speechley 등.(1991), Stockslager와 Schaeffer (2003)에 의하면 낙상은 비활동적인 사람보다 활동적인 노인에게 더 많이 생긴다고 하였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를 뒷받침할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전체 노인의 낙상과 관련이 있는 최종적으로 남은 중요한 요인으로는 연령, 거주 지역, 만성질환의 개수(복합유병), 문제행동과 같은 4개 요인이었다. 거주 지역은 지역의 환경적 특성이 포함되고, 도시와 농어촌의 경제 능력과 가옥의 형태 여러 가지 생활 패턴을 포함한다고 할 수 있어, 향후 연구에서는 도시와 다른 지역의 환경적인 요인의 평가를 달리하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남자 노인은 경제 능력이나 거주지역이 낙상과 관련이 있는 요인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여러 요인들이 투입이 되어 만성 질환, 문제 행동만이 낙상과 관련이 있는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국내 연구들은 지역에 있어서 도시 또는 농촌 한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대부분이여서 거주지역에 따른 낙상의 위험요인이 간과될 수 있었다. 또한 거주지역에 따라서 가옥의 형태가 달라지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도시 농촌의 환경적 요인이 고려된 낙상 비교 연구와 남녀 노인의 주 활동 장소와 그 장소에서 보내는 시간을 포함한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2차 자료를 이용하였으므로 낙상에 관련된 다른 요인을 분석할 수 없었다. 둘째,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단면 연구이기 때문에 낙상의 시점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 등과 같은 독립변수 발생의 시간적 선후 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결과의 정확성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 노인의 사고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노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위해 요인 중 하나가 낙상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노인 중 사고로 사망한 경우는 전체 노인 사망의 약 15%에 해당하며 사고 사망의 약 70%가 낙상에 의한 것이었다(통계청, 2007). 낙상으로 인하여 사망에까지 이르지 않더라도 와병상태가 초래 되고 관절의 골절을 겪으면서 장기간의 활동제한이 야기되는 경우가 많다(Tinneti et al.
우리나라의 2007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몇 % 인가?
우리나라는 급속한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국가이다. 2007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9%를 상회하고 있다. 노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위해 요인 중 하나가 낙상이다.
최근 행동적 측면으로 노인의 낙상과 관련된 내적요인으로 무엇이 보고 되었는가?
노인의 낙상과 관련된 내적요인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감각기능 상태, 신체기능 상태, 현재이환된 질병 및 질병 기왕력, 인지기능상태 등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행동적 측면으로 걸음걸이나 자세가 관련 요인으로 보고되었다. 이 중 성, 연령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어떠한 중재방법으로도 변화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낙상과 관련된 다른 내적요인과는 다른 차원에서 다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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